'롯데전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8.30 1984년 롯데파이오니아 지면광고
  2. 2015.07.14 태광 에로이카와 인켈 등 오디오업체들
CF/신문잡지2015. 8. 30. 23:32

1984년 롯데파이오니아 지면광고


사업영역이 주로 먹고 마시는 소비재 산업에 치우쳐있다는

비판을 많이 받는 롯데그룹 (롯데칠성음료 / 롯데삼강 / 롯데제과 / 롯데햄 롯데우유)

하지만 의외로 롯데계열사중에서도 소비재가 아닌 계열사가 있었으니

오디오회사인 롯데파이오니아였다.


롯데의 전자계열사인 이 회사는

태광 에로이카, 인켈등 오디오업체들과 경쟁하였다.

나중에 파이오니아사와 결별하고

롯데매니아, 롯데전자로 변경하게되는데

2004년 롯데정보통신에 흡수합병된다.


롯데파이오니아 시절엔

성우 송도영의 나래이션에 이상아를 모델로 광고가 나왔었다.

당시 롯데제과는 채시라가 롯데삼강은 김혜선이 담당모델로

나왔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조안나골드 아이스크림

더블비안코등 롯데제과 쪽의

모델로 이상아가 나온바 있다.

채시라가 80년대 초중반 월드콘 모델로 나와 활동했다면

이상아는 채시라의 쓰임이 줄어든 87년 이후를 담당했다고 해야겠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7. 14. 09:55

1980년 -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전자제품으론 TV VTR 냉장고 워크맨 카메라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오디오였다.


당시 오디오 업체로 잘 알려진 회사와 브랜드가

태광산업의 에로이카 쾨헬 / 인켈 / 롯데전자의 롯데매니아였고

삼성전자의 르네상스 금성사(현 LG전자)와 대우전자 아남전자에서도

브랜드를 만들어 오디오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대전자도 현대 CD비전이라는 제품을 만들어 서태지를 모델로 기용하여

광고를 내보냈는데 이건 1990년대 중반이라 시기가 조금 다르다.


당시에 유행한게 TV  VTR 오디오를 연결한 AV시스템이었는데

이들 3개의 제품이 고가격대에 형성되어

200만원에서 300만원대로 꽤 비용이 들어갈 정도였다.

90년대 들어서 저가형 오디오가 나왔지만

제대로된 오디오는 여전히 비싼 실정이었다.


태광 에로이카가 80-90년대만해도

사람들에게 광고로는 친숙한 기업이었는데

이후 오디오가 사양산업이 되면서 전자사업부가 축소가되었는지

신문에서 지면광고를 볼수가 없었다.


인켈은 바텔전화기로 유명했던 나우정밀와 함께 해태그룹에 인수되어

해태전자에 합병되었다가 해태그룹 해체이후 독자활로를 모색해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다.

해태전자도 독자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오디오시장에 진출했지만

지금은 무슨 브랜드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인켈은 강수지를 모델로 기용해서

비교적 저가의 분리형 오디오를 선보였는데

나중에 자료를 찾게되면 따로 올려보겠다.

인켈의 로고변경 광고. 이전로고는 꽤나 촌스러웠다

태광산업 태광 에로이카 쾨헬 지면광고

롯데전자의 롯데매니아. 이 시기만 해도 AV시스템이 유행했다. 가격이 336만8천원 ㅎㅎ 돌비서라운드 강조 추억돋네

해태그룹의 로고변경 지면광고. 해태그룹도 해태전자를 통해 오디오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세확장을 통해 나우정밀과 인켈을 인수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그룹해체상태

이게 1986년 광고로 당시 이런 광고가 삼성그룹과 유한양행 해태그룹까지 이런 비슷한 류의 시기별 로고변화나 해마다 맞이한 해의 모양을 지면광고에 실곤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