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0.22 밀밭 사진들 3장
  2. 2015.10.17 맥심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아메리카노

 가을녘 밀밭의 풍경

 

지난번 이 블로그에

동서식품 카누 관련글을 올릴때

블로그 로고가 없는 선명한 사진을 찾고자

카카오와 설탕 소금 등등의 사진을 찾다가

밀밭 사진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시간 이상 밀밭 사진만 찾아서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저장했었다.

 

오늘은 그때 저장한 밀밭의 사진중

딱 3장만 올려본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추수의 계절

거기에 고개를 숙인 벼가 생각나지만

문득 밀밭의 풍경은 어떤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약간 다른듯 보이지만

기본적인 외형은 큰 차이는 없다보니

밀이나 쌀이나 보리나 비슷한것 같다.

 

저렇게 다 익은 풍경을 보노라면

농촌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겨움마져 느껴진다.

다 익은 곡식들을 보면 풍요로움이 느껴져서 그런가?

 

이 사진으로 보니 애니메이션

늑대와 향신료의 호로라는 늑대 소녀 캐릭터도 생각난다.

 

 해질녘 완전히 고개를 숙인 밀들

이 사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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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맥심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아메리카노

 

남양유업에서 김태희와 강동원을 모델로 내세워

동서식품이 장악하고 있던 커피시장을 야금야금 먹어들어가자

봉지커피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절대 강자였던 동서식품에서

공유를 모델로 내세워 논란이 일었던 프림이 없는

카누 상표로 새 제품을 출시했다.

 

 

프림과 설탕이 빠진 블랙커피라고 하면 되겠다.

어릴땐 커피와 프림(동서 프리마)을 타서

먹는 커피가 맛있었고

커피는 으례 그렇게 먹는것이라 생각했었다.

 

 

프림은 없더라도

설탕은 꼭 첨가해서 먹어야

커피를 먹을만했다.

 

한번은 프림과 설탕을 안탄

커피맛을 보게되었는데

이 쓴 커피를 그냥 먹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없었다.

 

마치 설탕과 지방이 빠진 카카오 본래의 맛을

봤을때와 비슷했다고 보면 되겠다.

초코렛의 재료인 카카오도 본래 맛은 엄청 쓰다.

 

 

언제부턴가 커피에 질려서

인스턴트 커피도 안먹게 되었고

커피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기호식품이 되어버렸다.

 

오늘 카누를 먹어보니

맛은 쓰지만 조금씩 음미해가면서 먹어보니

커피의 맛을 조금은 알게될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자주 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커피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이상

수십년만에 프림과 설탕없이

커피를 먹게된 블로거의 잡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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