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신문잡지2016. 1. 19. 21:16

1995년 팬택보이스 삐삐 지면광고


휴대폰과 PCS가 일반대중들에게 서비스되기 이전엔

삐삐가 가장 인기를 끌던 제품중에 하나였다.

나는 숫자만 표시되는 삐삐가 별다른 필요성이 없어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젊은층부터 나이든 사람들까지 삐삐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곤 했다.


한때는 삐삐로 인한 호출로 인해서

자유도가 떨어지는 개목걸이를 차고다니는것 같다는

남편과 직장인의 푸념들도 매체에서 다뤄졌었다.


한국이동통신의 삐삐012

나래이동통신 015 나래텔

서울이동통신 역시 015번호로 삐삐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 작은 회사 팬택이 현대전자에서 분사된 휴대폰업체

현대 큐리텔을 인수하게 될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팬택엔큐리텔은

SKY휴대폰을 생산하던 SK텔레텍마져 인수하여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한 후

국내 3위로 떨어지는등 고전을 면치못하다가

쏠리드 옵티스에 인수된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12. 31. 19:48

1988년 금성사 소형 액정 TV 금성포키


1988년은 88 서울올림픽이 열리는 해

기존 라디오에 TV수신기능과 액정을 붙여놓은듯한

소형 휴대용 TV 금성포키


3.3인치에서 2.0인치까지 총 5가지 모델을 내놓았다.

한때 상당히 가지고 싶었던 전자제품중에 하나였다.

지금처럼 DMB 달린 스마트폰 시대로 본다면 별로 신기하지

않겠지만 항상 크고 두꺼운 브라운관만 보다가

저렇게 휴대용으로 소형 TV를 가지고 다닐수 있다는점이

당시엔 꽤 매력적인 포인트였다.


공간 많이 차지하던 CRT 모니터만 보다가

얇은 LCD 모니터가 나왔을때의 놀라움이랄까?


중간급 모델인 금성포키 CN-2000 가격이 166,000원이었다. 세로형 모델

금성포키 CN-330  3.3인치 액정칼라화면  218,000원 / CN-270  2.7인치 액정칼라화면 188,000원

BS-200  2인치 흑백평면 브라운관 98,000원 / BS-220  2인치 액정흑백 67,500원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TV / 방송/잡담방2015. 12. 27. 14:34

KBS 연예대상 설현


어제 KBS2 TV에서 방송된 2015 KBS 연예대상

그 중에서 AOA의 멤버이자 SK텔레콤 루나 스마트폰의 모델로

인기있는 설현이 홍일점으로 MC를 봤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작년에도 같이 유희열과 행사를 같이 진행했기 때문에

남자 세명을 3MC로 세운대 대한 불만이 있었는지

성시경은 유희열대신 설현이 같이 사회를 보자

훨씬 좋다는 의미의 멘트를 자주 날렸다.


SK텔레콤 설현 입간판들이 자주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덧붙이면서 그 포즈를 해달라는 주문도 함께


다른 사람은 발음이니 진행상의 문제를 제기했지만

내가 보기엔 그럭저럭 괜찮았다.


근데 아나운서 하나 꽃아넣었으면

비판하는 시청자를 만족시켰을지도

아니면 그냥 2MC체제로


작년엔 유희열과 같이 MC를 봤지만

올해는 설현과 함께 MC를 보게된 신동엽과 성시경

걸그룸 AOA의 멤버 설현



작년엔 왜 남자들로만 3명의 MC로 내세웠는지 제작진을 원망하는 성시경과 빵터진 설현

SK텔레콤 입간판 포즈를 취해달라는 성시경

바로 이 포즈


1부에서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설현의 모습

신동엽은 처음 MC를 보는 설현이 실수하면

커버해주려는 모습이 보였다.


저 이마에 사각형은 처음볼땐 반찬고인가 했지만 카메라 조명인듯 싶다.


연예대상 2부에선 하얀색 드레스를 착용하고 나온 설현의 모습


설현의 미소


3샷

아래서 비추니 쭉 뻗어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


드레스에 끈이 달리고 주름만 좀더 있었다면 이집트 여왕이 입었던 하트셉수트 의복이 연상될 뻔했다.

하지만 끈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그리스 여신의 의복만 연상될뿐

귀엽다



화질이 별로인데다가 괜찮은 장면이 별로 안나와서 사진은 여기까지만...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8. 9. 00:13

1995년 카시오 제품 광고 (어항 / 디지털 피아노 / 키보드 / 스테레오 카세트 / 액정TV / 시계)

당시 카시오 헤드폰 스테레오 카세트 할인 가격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당시 젊은 세대 사이에 유행했던건

휴대용 카세트라디오 소위 워크맨이라고 불리던 전자제품이었다.


요새야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 세상이지만

이때는 최고 인기 제품이 바로 소니의 워크맨이었다.

소니 말고 아이와 제품도 인기가 있었는데

카시오 제품은 그다지 접할수가 없었다.

카시오의 경우는 주로 시계를 많이 접했다.


아무튼 소니 워크맨을 구하려면 세운상가쪽을 좀 돌아다녀야 볼 수 있었다.

1990년대 중반들어서 신문 광고를 통해 일본 워크맨 판매를 시작했고

1980년대 후반들어서 금성사에선 아하(A-HA)를 삼성전자에선 마이마이(my my)를 판매하였다.


워크맨의 기본은 AM/FM라디오 수신,

카세트 테이프 재생시 오토리버스(테이프의 A면 재생이 다되면

자동으로 B면으로 넘어가서 재생해주던 기능) 기능이 있느냐?

이어폰의 음질 정도였다. 소니의 경우는 전용배터리(충전지)가 필요했던것 같다.


아하나 마이마이는  AA건전지 두개정도 필요했고 라디오 수신은 그다지 좋지않았다

건전지 삽입부분이 튀어나온 디지인의 마이마이나

건전지를 넣고 닫는 개폐부위가 쉽게 고장나는 아하카세트는

지금 회상해봐도 품질이 좀 떨어지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세계를 호령하던 소니가 20년 뒤

후발주자 삼성전자와 LG전자에 TV시장과 스마트폰에서 쳐질줄 누가 알았으랴?


1995년 소니 워크맨 가격

1990년 소니 워크맨 지면광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스마트기기/LG 제품2015. 5. 2. 11:36


일일이 글로 설명할 필요없이

LG전자 홈페이지 가서 LG G4 스펙정보를 캡쳐한 사진 세장을 올려본다

근데 스마트폰에서 보면 제대로 안보일수도 있으니 적긴 적어야겠구나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with X10 LTE

디스플레이 / 138.8mm QHD (2560*1440)

RAM / 3GB

OS /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내장메모리 / 32GB eMMC ROM

외장메모리  / Micro SD 지원

카메라 : 전면 800만 / 후면 1600만

연속통화시간  / 14시간 (LTE모드)

크기 : 가로 76.1 세로 148.9 두께 9.8mm

배터리 / 3000mAh

무게 / 155g

* 색상

세라믹 : 화이트 / 메탈릭그레이

천연가죽 : 브라운 / 블랙 / 스카이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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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