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잡담방2015. 9. 8. 00:40

워킹 3기 8화 타네시마 포푸라


워킹 3기 8화에서

타카나시 소타의 쓰다듬을 받고

좋아하는 타네시마 포푸라의 모습이다.


풍성한 포니테일에

작고 귀여운 모습에 끌려서

와그나리아의 서빙으로 오게된 소타


남자공포증인 이나미 마히루와

어느새 좋아하는 사이로까지

발전한 모습을 보니

놀랍다.


워킹 3기도 10화를 넘어서

이제 12화나 13화르 끝이 날듯한데


다음주 일요일 방송되는

워킹 3기 11화에선

미래의 시어머니

타카나시 시즈카와

이나미 마히루가

만나는 모습이 나올 모양이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rking/리뷰방2015. 7. 26. 10:30


워킹3기 4화 리뷰 Working 3기 4화 리뷰 -  4품목 HEART KNOKER


지난주 방송된 워킹3기 3화 Working 3기 3화에서

사토 쥰과 토도로키 야치요의 데이트중 발생한

고백과 포옹으로 인해 야치요는 사토에 대해서 예전과는 다른 감정을 느낀다.


친구관계보다는 좀더 발전된 관계를 원하면서도

구체적으로 그게 무엇인지를 몰라 시라후지 쿄코에게 물어보는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역시 둘의 데이트에서 어떤 일이 발생한걸 눈치는 챘지만

실질적으로 뭔지는 몰라 답답해한다.


언제나 일을 잘하던 야치요가 문제가 있다는걸 느낀

타네시마 포푸라는 적재적소에 타카나시 소타와 이나미 마히루를 배치해

야치요가 능숙하게 해왔던 일의 공백을 메꾼다.


둘을 보다못한 쿄코는 재고파악를 하라며

창고에 사토와 야치요를 한방에 넣어주는데

불편했던 야치요의 기분은 사토군과 재고파악을 하면서 훨씬 편안해진다.


사토 쥰과 토도로키 야치요의 관계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듯 보이면서도

변화없던 야치요의 감정에 변화가 생겼다는데 의미가 있는것 같다.


후반부엔 요새 좀처럼 남자도 소타도 때리지 않는데다가

자기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이나미를 보며

귀엽다는 생각을 하게된 소타는

화들짝 놀라며 방어와 거부 부정하는 심리가 발동한다.


하지만 부정하면 할수록 이나미를 점점 더 의식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런 소타의 변화를 눈치챈 야마다 아오이는

지금이야 말로 어필할때라며 이나미의 연애에 대해 도움을 주겠다며 나선다

소타는 이나미 대한 감정을 인정(?)하고 그녀를 칭찬해주지만

말하고 있는 그의 표정은 화가 나있다.


남자 공포증도 고치고 이제는 돌봐줄일이 없다겠다고 말하는 소타의 말에

눈물을 흘리는 이나미. 연애적으로 가까워질 기회가 없어진

이나미와 그녀를 코치했지만 아무 도움이 안된

슬퍼하는 야마다의 모습으로 이번화는 마무리가 된다.


워킹3기 5화 Working 3기 5화 에서는

소타의 집과 그의 전 매형이 다시 등장할 모양이다.


* 이번에 캡쳐장면 딱 6장만 올리려고 했으나 어쩌다 보니 점점늘어나버려서 6장의 수십배를 캡쳐해서 올렸다

아마도 역대 최대로 캡쳐한거 아닐까?

워킹3기 3화 Working 3기 3화에서 사토 쥰과 토도로키 야치요의 포옹과

고백

토도로키 야치요 / 하아~ 스스로 생각해보라니...그걸 모르겠어서 용기를 내서 물어본건데...

야치요 / 사토군에게 안기고, 사토군 굉장히 쎄게 안아줬지..담배냄새도 나고 역시 쿄코씨와는 전혀 다르구나. 남자니까..예전에 쿄코씨가 안아줬을때는

야치요 / 좀 더 부드럽고. 그래. 이런느낌...          시라후지 쿄코 / 왜 그래? 야치요. 멍하니 있고       

야치요 / 쿄코 씨? 그게 그러니까...승부하러가서 꽉 붙잡히고...어쩌면 좋을지 몰라서..

시라후지 쿄코 / 일단 사토한테 지금의 마음을 전하고 와라            야치요 / 제가 잘 전할수 있을까요?          쿄코 / 괜찮아. 이것만큼은 스스로 생각해서 끝을 맺어야하거든


평소와는 다르게 아이스크림 장식을 하는 토도로키 야치요

타네시마 포푸라 / 야치요 씨 어딘가 이상하지?

이나미 마히루 / 응. 무슨일이라도 있는걸까?

타카나시 소타 / 고민같은게 아니면 좋을텐데요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가 물어보고 오겠습니다              소타 / 그만둬

토도로키 야치요 / 저기. 사토군

야치요 / 어제 일 말인데...

야치요 / 나 지금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게            사토 / 응

야치요 / 나 사토군이랑 친구로 있고 싶지 않을지도 몰라

기분 다운 된 사토

야치요 / 나도 마음의 정리가 되질않은데다가...

사토군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폐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러니까 사토군이랑 친구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하다고 해야할까. 뭐라고 할까

야치요 / 사토군 내 얘기 듣고 있어?

사토 / 절교?

야치요 / 사토군?

야치요 / 그게 아니라 반대라고 할까

안긴게 싫었던건 아닌데

말도 대답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친구보다는 그러니까...

사토 쥰 / 야치요

야치요 / 어? 사토 군...

잠시 쳐다보던 두 사람

사토 쥰 / 나는 위가 한계라서 그만 간다

야치요 / 사토 군

아아~

흐음

지나가던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야치요 씨?

와그나리아 다음날

야치요 / 무슨일이야? 포푸라짱          타네시마 포푸라 / 8번 테이블에서 식후 커피가 아직 안왔다고..

야치요 / 어머나. 내가 주문받은 곳이야.          포푸라 / 오늘만 벌써 세번째야             야치요 / 미안해             포푸라 / 그게 아니라...

포푸라 / 야치요 씨. 무슨 일 있었어?

사토와의 포옹장면을 회상하는 야치요

야치요 / 아..아무일도 없어

당황한 야치요. 손님 커피 드링킹

타네시마 포푸라 / 야치요 씨. 손님 커피 마시면 안돼

타네시마 포푸라 아이캐치

포푸라 / 야치요시 컨디션 안좋은것 같아             이나미 / 괜찮은걸까? 야치요씨

소마 히로오미 / 사토 군도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날 이유없이 때린단 말이지     포푸라 / 사토씨 너무해

소마 / 둘이서 술 마시러 간 뒤부터 이상하길래 분명히 무슨일이 있었던건 확실한데

소마 / 물어볼때마다 때린단 말이지                     타카나시 소타 / 때리는 이유가 있잖아요

포푸라 / 고민이라도 있는 걸까?

포푸라 / 상담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는...하지만 지난번에 사토씨랑 싸웠을때 중재할때도 결국 못했고... 야치요씨는 나보다 언니니까..

플로어 알바경력이면 나 야치요씨 다음으로 언니구나. 언니로써 야치요씨의 일을 대신하자. 나 선배로써 열심히 할께

포푸라 / 좋아 최선을 다하자

우선 이걸 창고로 옮겨서...

힘을 내보지만 상자를 들기엔 역부족인 포푸라

이 때와서 들어주는 소타

타카나시 소타 / 제가 할게요 선배

포푸라 / 바로 실패했어...

소타 / 선배는 선배가 할수 있는걸 하면 되요

포푸라 / 내가 할수 있는거?

포푸라 / 그러고보니 야치요씨는

모두가 잘하는거나 좋아하는걸 시켜서

일이 잘 되도록 했었구나

포푸라 / 어? 카타나시군

소타 / 네

포푸라 / 카타나시군이 노력하는 만큼 날 쓰다듬어도 돼

잠시 쳐다보던 타카나시 소타는

타카나시 소타 / 선배! 저 최선을 다할게요~ (포푸라의 말에 기합이 들어간 소타)

타네시마 포푸라 / 성공은 했지만 뒷일이 두려워

시라후지 쿄코 / 사토군과 그 후에 어때?               토도로키 야치요 /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평범하게 대화를 하고 싶은데

쿄코 / 그렇군. 나한테 맡겨

야치요 / 쿄코 씨...

쿄코 / 너희 둘이서 창고 재고확인을 해라

야치요 / 쿄코 씨?

둘이서 있게 된 야치요와 사토

사토 쥰 / 해볼까?           토도로키 야치요 / 그..그래야겠지?

밀가루?           6             통조림 귤           3

사토 / 너무 빨리 소모된단 말이지. 점장이 먹어치우니까..

야치요 / 그러게

어? 일 애기라면 대화하기 편하구나

역시 쿄코씨야

거기까진 생각하지 않음

야치요 / 평소처럼 지내자

난 평소대로라고 생각하는데?

그...그렇지?

다..다음에 그러니까...

또 같이 가자

안열리는 문

야치요 / 문이 잠겨 있어. 부..부끄러워...

야치요 / 쿄코 씨. 쿄코씨

사토 / 야치요. 안에서 문 열수 있어

야치요 / 에? 정말이네...

야치요 / 어머. 나도 참...

야치요 / 사토군 왜 눈을 돌리고 있는거야?                사토 / 됐으니가 빨리 가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 좋은 아침             타카나시 소타 / 좋은 아침입니다

이나미 / 타카나시군 빨대 다 떨어져 가는데              소타 / 보충해둘게요

이나미 / 타카나시군 휴식시간이야            소타 / 쉬고올게요

이나미 / 타카나시군 휴식 끝난거야?               소타 / 네 끝났어요

소타 / 때리지 않는 이나미 씨는 귀엽구나

순간 위기감을 느낀 소타

소타 / 귀엽다니 뭐야~

이상해. 내가 이상해

귀엽다는건 x 2

소타 / 이런걸 말한단 말이야

포푸라 / 쓰다듬고 있는데 왠지 무서워

플로어에서 일하는 이나미와 소타

일하는 이나미와

그녀를 지켜보는 소타

소타 / 대체 뭘까

이나미씨는 누나들이랑

비교해서

큰누나 가슴

둘째누나 가슴

셋째 누나 가슴

이나미 마히루 / 어?

소타 / 압박감이 없다고 할까...

이나미 / 왜 그래? 타카나시군

소타 / 아니아니. 연상이니까 분명 짜증나는 부분이 있을거야

소타 / 찾아야해

찾아내서 생각을 바로잡아야

바로잡아야

스토커 같아...나

포푸라 / 카타나시 군 오늘 왜 그래?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군 8번 테이블에 디저트 내도 되겠지?

잠시 이나미를 쳐다보던 타카나시 소타

소타 / 절대로 아니에요

이나미 / 에? 나 무슨짓이라도 했어?            소타 / 절대 아니야 절대로

어?

이나미를 부르는 야마다 아오이

이나미 / 무슨일이야?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 눈치챘어요

야마다 / 타카나시 씨. 어쩐지 이나미씨를 의식하고 있는것 같아요

흐에엑?

설마 그럴리가...

야마다 / 분명 남자를 때리지 않는 이나미씨가 빛나고 있어서에요

야마다 / 이나미씨 지금이 찬스에요. 자신을 어필해야죠

야마다 / 파격 세일이에요

이나미 / 세 세일은 좀...

야마다 / 아무튼 찬스에요. 이나미 씨            이나미 / 그럴까나?

야마다가 이나미 씨를 프로듀스

파죽지세로 공격하는 거에요

소타를 보자 웃음짓는 이나미

에헷~☆ (귀엽다)


소타 / 뭐랄까 최근의 이나미씨는 괜찮은 것 같아요

이나미 / 괜찮다는 거구나...

소타 / '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하자. 야마다(오빠)의 말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아주 조금 미묘하게 귀엽다는건...

소타 / 네 괜찮은것 같아요. 남자도 안 때리고

이나미 / 저..저기 나 그러니까...

소타 / 네. 이제 이대로 남성 공포증도 고치고 이나미 씨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 되기만 하면 저도 편해지겟네요

?

소타 / 잘 됐네요


소타 / 아얏

바...

바보

에?

이..이나미씨?

어?

때..때려버렸어...모..모처럼 칭찬해줬는데...

저기..그게...

바보라고 한것도 거짓말이니까..미안해

미안해

어? 이나미 씨

포푸라 / 이나미 짱 아오이짱

야마다 / 야..야마다 프로듀스에 실패해서 죄송해요.            이나미 / 야마다 씨 탓이 아니야. 미안. 미안해

포푸라 / 두 사람 모두

기운 내~~~~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rking/리뷰방2015. 7. 13. 14:33

워킹3기 2화 리뷰 Working 3기 2화 리뷰


어머니의 비서 미네기시로 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그는 가족의 상황을 보고해달라고 하는데
어째선지 타카나시 나즈나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그를 꺼려하는듯 하다.


좀처럼 저자세로 나오지 않던 큰언니 타카나시 카즈에가 오빠 타카나시 소타에게 부탁을 하는 모습을 보며
그렇게 만나기 싫다면 나즈나 자신이 나서서 가족근황을 설명해주겠다고 하지만
언니와 오빠는 나즈나가 미네기시와 만나는걸 극구 말린다.

타카나시 소타는 미네기시와의 만남으로 인해 와그나리아의 아르바이트를 쉬고...
어머니의 비서이자 초M속성인 미네기시를 만나는데

는 상대방이 매도해주면 줄수록 희열감을 느끼는 변태였다.
게다가 큰 누나 타카나시 카즈에의 전 남편이니 소타에겐 매형인 셈이다.

그 사이 나즈나는 둘째 언니 타카나시 이즈미와 함께 외출하는데
체력이 약한 이즈미를 위해 구르마에 태워서 이동해주지만
이즈미는 구르마가 덜컹거린다며 불만해댄다

이런 이즈미를 보며 순간 화가 났지만
마음을 다잡으며 언니가 원하던 물품을 직접 사다준다.

와그나리아에 출근한 소타는 야마다 아오이에게 인형펀치를 맞아
안경알이 깨지게 되어 여동생인 나즈나가 집에 있던 새안경을 가져다준다.
돌아갈땐 술먹고 있던 셋째 언니 타카나시 코즈에까지 챙겨서 집에 데려가는 수고까지...


* 이번화는 타카나시 나즈나가 언니 오빠들을 챙기는 모습과

야마다의 소원성취. 홍당무가 되어 굳어버린 이나미 마히루

항상 총애를 받다가 소타에게 머리를 얻어맞는 타네시마 포푸라의 모습이 웃음포인트였다.


** 술고래인 타카나시 코즈에 역할을 맡은 성우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회식자리에서 술먹고 스태프를 쳤다가 맞은
이토 시즈카인걸 보면 캐스팅이 적절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 성우는 작년쯤에 결혼소식이 들렸다.


여동생인 타카나시 나즈나와 옷정리를 하던 타카나시 소타

하지만 소타는 왠지

잘못걸었다며 전화를 끊고...

타카나시 나즈나 / 오..오빠?

타카나시 나즈나 / 무슨 일이야. 오니짱? 우리집은 타카나시가가 맞아

타카나시 소타 / 아니.. 불길한 목소리라 나도 모르게...

소타 / 하아~               나즈나 / 역시 받아야 해? 장난전화 같은거면 받으면 더 좋아할텐데.         소타 / 아니 이 사람은 안받으면 더 좋아할테니까

?         타카나시 소타 / 여보세요. 역시 미네기시 씨였군요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소타 / 네

나즈나 / 언니들. 미네기시 씨라고 알아?

잠시 나즈나를 쳐다보던 타카나시 카즈에

급 어두워진 카즈에의 표정

타카나시 나즈나 / 왜 그래? 카즈에 언니. 미네기시 씨가 누구야?

타카나시 코즈에 / 나즈나는 만난적 없던가?

코즈에 / 미네기시 씨는 엄마 부하직원이고, 카즈에...

타카나시 카즈에 / 코즈에

카즈에 / 선반에 있는 비싼술 마셔도 되

코즈에 / 우와 얏다~ (신난다)

술먹어도 된다는 말에 기뻐서 달려가는 코즈에 (역시 술꾼 이토 시즈카가 맡은 캐릭터 답다)

타카나시 나즈나 / 카즈에 언니가 코즈에 언니에게 술을 권하다니...

통화를 마친뒤 깊은 한숨을 내쉬는 소타

카즈에 / 소타 미네기시가 뭐라던?

어느새 술병을 들고온 코즈에 ㅋㅋㅋ

소타는 엄마가 우리 근황을 알고 싶어 미네기시를 통해 근황보고를 받겠다는 말을 전한다

설명을 들은 후

나즈나 / 뭐야? 그런 거였구나

하지만 카즈에 이즈미 코즈에는 기분 급다운

나즈나 / 어레? 어째서 다들 그렇게 침울해 하는거야?

카즈에 / 전화로는 안되는거냐?

타카나시 소타 / 직접 만나는게 좋다는것 같아

타카나시 이즈미는 장녀인 카즈에 언니가 적임자라고 의견을 내고 카즈에 역시 그 의견에 동의하지만...

카즈에 / 평생의 부탁이야. 누가 좀 바꿔주세요

나즈나 / 카즈에 언니가 저자세로 나왔어

알바를 가야하는 소타

대신 소타는 이즈미 누나에게 미네기시를 대신 만나라고 권하는데

타카나시 이즈미 / 절대 싫어. 집에 부르는 것도 싫어.

나즈나 / 이즈미 언니가 큰소릴 냈어

맛있어 보이는 위스키병이네

타카나시 코즈에 / 믿음직 못한 장녀랑 차녀네

코즈에 / 여기선 내가 가야겠네

코즈에 / 미네기시한테 밥 사달래야지

그리고

덤으로 가족들의 있는일 없는일

재밌는 얘기를 해주면 되겠지? (밥에 가족을 파는 코즈에. 위험인물이다)

타카나시 카즈에 / 소타. 부탁한다

코즈에 / 무시?

타카나시 소타 / 별 수 없네. 내가 만나고 올게

타카나시 나즈나 / 잠깐. 오빠는 알바 있잖아?

다들 싫다면 나즈나가 갈게

모두의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되잖아?

소타 / 안되 나즈나

12살인 네게는 아직 너무 일러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연령제한까지 있는거야?

알바를 쉬기로 하는 소타와 미안하다는 카즈에

카즈에 / 보답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미네기시에게 화나면 반죽음까지는 괜찮아. 내가 변호해주마

소타 /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할게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신경쓰여

화가난 카즈에와 말리는 코즈에? 아니면 술취해서 주정부리는 코즈에와 당황하는 카즈에

소타 / 슬슬 오려나

미네기시 / 죄송합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사과를 드리면 될지          소타 / 아뇨. 전혀 안기다렸어요

미네기시 / 한 방 날리셔도 괜찮습니다. 때려주세요           소타 / 아니..저는

미네기시 / 그런 말 마시고 때려주세요

자. 부디..

소타 / 반 죽음까지는 된다고 했지?

미네기시 / 갑자기 불러내서 죄송합니다.   소타 / 바이트가 있었지만 쉬었습니다. 나즈나가 대신 오겠다고 했지만...

미네기시 / 나즈나라도 상관없는데요

소타 / 당신같은 사람이랑 만나게 하고 싶지않으니 이러는겁니다.

미네기시 / 그렇게 싫은티 내지 마세요

미네기시 / 저 초 M이니까 기뻐할 뿐이라구요

소타 / 그래서 나즈나랑 만나게 하기 싫은거에요

타카나시 이즈미 / 어라 어쩌지

나즈나 / 왜 그래? 이즈미 언니

이즈미 / 소타에게 쇼핑 부탁하려고 했는데 깜빡했어

나즈나 / 그랬구나

그럼 이러면 되지 않을까?

?

미네기시 / 타카나시가의 근황보고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어머님께 전하겠습니다

소타 / 어머니는 건강하신가요?

미네기시 / 물론 건강하세요. 바빠서 여러분을 만나러가질 못하는게 힘든 모양이라서

대부분 제게 부탁하신단 말이죠. 정말 초 M이라서 대환영이지만요

시선집중

소타 / 초M이니 M 같은 말을 자꾸 내뱉지 마세요 (MM에서 전직 초M캐릭터를 맡은 성우가 할소리냐?)

소타 / 얼른 보고할테니 돌아가세요      미네기시 / 미움받고 있군요. 저

소타 / 카즈에 누나는 평소처럼 일 중이고 나즈나도 착실한 여동생이에요.        미네기시 / 그렇습니까?

소타 / 이즈미 누나도 여전히 집에 틀어박혀 있고. 코즈에 누나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나봐요

미네기시 / 남자친구

미네기시 / 어차피 곧 헤어질테니 보고하지 않아도 되겠죠?           소타 / 일단은 해주세요

쇼핑차 외출을 나선 이즈미와 나즈나

나즈나 / 이렇게 이즈미 언니랑 둘이서 쇼핑가는건 처음이네

나즈나 / 날씨도 좋고 가게도 요 앞이니까...

이즈미 / 하아 지쳤어...

나즈나 / 집에서 나온지 이제 5분밖에 안됐어

이즈미 / 태양이 눈부셔

이즈미 / 나즈나짱 더는 무리...           나즈나 / 기다려. 지금 마실거 사올게

ㅎㅎ 저질체력

나즈나 / 이즈미 언니

?

나즈나 / 여기 타

구르마 (짐 옮길때 쓰는 것)

미네기시 / 소타군은?

소타 / 뭐 건강하죠

미네기시 / 고민은 없나요? 여자 가족들 뿐이라 역시 고생이 많죠? 힘들겠네요. 바꿔달라고 하고 싶을만큼 부러워요

소타 / 초 M이구나

소타 / 그런 체질이시면 바빠도 행복하시니 좋겠네요

미네기시 / 정신적으론 좋지만

체력적으로는 좀...동료 하나가 폐인이 되서 말이죠. 그만큼 더 일을 해야해서 저도 고생입니다. 힐링이 필요할지도..

미네기시 / 잠깐 아내에게 전화좀 할께요

미네기시가 전화를 건 곳은

한창 일하는 중인 타카나시 카즈에

미네기시 / 여보세요. 카즈에

미네기시 / 나야 나. 지금 바빠? 바쁘겠지. 지금 제일 바쁜 시간이지?

카즈에 / 끊는다?        미네기시 / 끊어도 몇번이고 전화 걸거야. 카즈에 나랑 얘기좀 하자

카즈에 / 누가 하겠냐?          미네기시 / 너네 엄마 못생겼어.

카즈에 / 죽어

미네기시 / 감사합니다

미네기시 / 카즈에의 매도는 피로도 날려버려 주네요. 어머님의 매도도 좋지만 역시 카즈에가 최고에요

미네기시 / 매도 당하고 싶어서 너무 놀리다 이혼당했지만 그건 그것대로 또...

미네기시 / 멋지게 매도해줘서 좋았죠

미네기시 / 소타군 고민같은건 없나요?

소타 / 전 매형이 너무 변태라서 고민입니다

미네기시 / 그러고보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근무한다고 했엇죠. 그다지 생활이 쪼달리는것도 아닐텐데

미네기시 / 혹시 손님의 아이가 목적인거죠?      소타 / 아닙니다.      미네기시 / 소타군은 작은걸 좋아하니까요

미네기시 / 정말 변태라니까요.            소타 / 아니아니 그쪽이야말로..

이즈미 / 편하다

나즈나 / 근처 슈퍼에서 빌려왔어

나즈나 / 이걸로 무사히 이즈미 언니를 가게까지 데리고 갈수 있어

이즈미 / 나즈나                나즈나 / 왜?           

이즈미 / 더는 안돼             나즈나 / 에?

이즈미 / 죽을것 같아

나즈나 / 어째서? 걷는것도 아니잖아?             이즈미 / 너무 흔들려. 지면에 가까워서 공기가 나빠

이즈미 / 아니 그보다 철야해서 졸려

빠직

나즈나 / 아니야. 나즈나는 이즈미 언니를 정말 좋아하니까

마음다잡기

미네기시 / 감사합니다

어머님께는 제가 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네기시 / 소타군             소타 / 네

미네기시 / 저도 잠깐이나마 당신의 가족. 매형이었으니까요. 좀더 매도해도 괜찮아요

소타 / 당장 꺼져

미네기시 / 하하

이즈미 / 어서와 소타

소타 / 어라? 쇼핑 다녀왔구나       이즈미 / 나즈나가 사와줫어

이즈미 / 그쪽은 어땠어?

소타 / 여전히 이상한 사람이었어.

이즈미 / 엄마 부하를 할 정도니까 그렇겠지. 그치만 엄마랑 만나는것보단 낫잖아?

소타 / 훨씬 낫지

평소와 다름없는 토토로키 야치요와 사토 쥰 이모습을 지켜보는 소마 히로오미

소타의 한숨

소마의 함숨

서로의 한숨쉬는걸 의아하게 생각하는 두사람

소마 히로오미 / 어제는 매형이랑 만나서 힘들었겠네

타카나시 소타 / 어...어째서 알고 계신건가요

소타 / 저는 됏어요. 소마씨야말로 왜 그러세요

소마 / 아니.. 그게. 사토군이랑 토도로키 씨 슬슬 어떻게 좀 안될까해서

소타 / 평소랑 마찬가지잖아요.

소마 / 그야 그렇지. 하다못해 한번정도 같이 어디라도 다녀오면 좋을텐데     소타 / 아니 그래도 권유할 타이밍이 있잖아요

타카나시 코즈에 / 달링 어딨어?

오늘도 맥주 드링킹

코즈에 / 마시던걸 줘야지. 새걸주면 안되지

코즈에 / 어. 이거 추가

소마 / 사토군도 타카나시군의 누나처럼 본능에 충실하면 좋을텐데

소타 / 그런 사토씨는 죽어도 싫어요

코즈에 / 너무 마시면 뇌세포가 죽는다고 언니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코즈에 / 나 이렇게나 마셔도 말짱하잖아? 뇌세포는 괜찮아 ( 코즈에도 시즈카도 술좀 작작 마시라고 ㅋㅋ)

코즈에 / 나 대단하지?        이나미 마히루 / 그..그러게요

코즈에 / 고마워. 이나미

소타 / 미안합니다. 이나미씨

소타 / 빨리 저걸 돌려보내야할텐데. 하지만 나도 일이

바닥에 휴지가

떨어진 휴지를 줍기 위해 몸을 숙인 소타

하지만 맞은편에선 큰가슴을 내밀고 달려오는 타네시마 포푸라

결국

소타와

충돌

캬~아~

아파

타네시마 포푸라 / 미안. 타카나시군. 괜찮아?

소타 / 전 괜찮아요. 선배야 말로 다친곳은 없나요?

포푸라 / 응. 난 괜찮아

야마다 아오이 / 그건 그렇고 타카나시 씨의 안경은 튼튼하네요

소타 / 뭐야. 야마다 뜬금없이

야마다 / 타네시마 씨가 부딪혔는데도 흠집하나 없고

야마다 / 잘 생각해보니 이나미씨에게 몇번이나 맞았는데도 전혀 안 망가졌잖아요

타네시마 포푸라 / 그러고 보니 그렇네

타네시마 포푸라 / 대단해. 카타나시군 안경

포푸라 귀엽다

타카나시 소타 / 몇번이고 얼굴을 얻어맞는 저도 좀 칭찬해주세요.


데이지 펀치


포푸라 / 우왓

소타 / 야마다


타네시마 포푸라 / 망가졌다 / 야마다 아오이

포푸라 / 카타나시군 괜찮아?          소타 / 네 안경이 깨진것 뿐이에요

야마다 / 이나미씨의 펀치로도 망가지지 않은 타카나시씨의 안경이

데이지 무서운 파괴력입니다

이 주먹으로 세계를 노릴수 있어요. 야마다 오브 월드

소타 / 야. 마. 다

소타 / 세계를 노리기 전에 나한테 할말이 있지 않나?             야마다 / 죄송해요

아하하

야마다 / 타.. 타카나시 씨. 야마다는 돈이 별로 없는데 할부로 변상해도 될까요

소타 / 반성은 하고 있는것 같네. 뭐 변상은 됐어. 아마 평소의 데미지가 축적됐고 결정타를 야마다가 날린거겠지

야마다 / 그치만 타카나시 씨            소타 / 괜찮아 신경쓰지마. 오늘은 안경없이 알바하면 되니까              야마다 / 상냥해요

소타 / 정말로 신경 안써도 된다니까. 야마다             야마다 / 하지만 그쪽엔 아무도 없어요

깨진 안경

쨍그랑~               소타 / 야마다. 그릇은 조심해서 다루라고 몇번이나 말했잖아

소타 / 바보

타네시마 포푸라 / 카나나시 군

소타 / 에? 선배?

야마다 아오이 / 깬 건 접니다

야마다 아오이 / 혼난건 타네시마 씨입니다              소타 / 죄송해요 선배. 잘못봤습니다

소타 / 제가 선배를 혼낼리 없잖아요?

소타의 쓰다듬기를 평소에 바랬던 야마다의 소원성취 순간

야마다 아오이 / 타카나시 씨가 쓰다듬어주니 기분좋아요

소타 / 에? 야마다?

술주정을 받아주는 토도로키 야치요

소타 / 사람까지 잘못봐선 큰일인데. 가까이 다가가서 잘 보고 판단해야겠어

소타 / 그러는 편이 안전하겠어

어? 누가 있네 좋아 가능한 가까이 다가가서

이나미 마히루 / 어? 뭐지?

이 사람 왜 갑자기 다가오는거지?

치한?

이나미 / 어. 아니네. 이거 타카나시 군이야. 안경은 벗었지만

이나미 / 에?

이나미 / 타카니시군이 다가오고 있어

ㅎㅎ

소타 / 왠지 뜨거운데...

소타 / 이 오렌지색 머리카락. 어쩐지 전해오는 열기

소타 / 알았다. 두가지를 알아냈어. 이건 이나미씨야

소타 / 그리고 이렇게 다가가면 난 얻어맞고 죽을거야

두려움에 떠는 소타             응? 안때리네

시라후지 쿄코 / 뭐하는거야 너희

소타 / 점장님인가요? 이나미씨는 어쩌고 있나요?

코쿄 / 응? 기절했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소타

야마다 아오이 / 이나미 마히루 / 타네시마 포푸라 (안경깨진 에피소드로 좋아진건 야마다와 마히루뿐?)

타카나시 나즈나 / 자 오빠

소타 / 미안해 나즈나. 일부러 가져다 줘서 역시 안경없이는 일을 못하겠더라고

나즈나 / 응. 괜찮아

나즈나 / 그럼 난 갈게

사토 준 / 착실한 여동생이군            소타 / 맞아요

술주정중인 코즈에

나즈나 / 정말 안돼. 코즈에 언니

나즈나 / 가게에 폐를 끼지잖아             코즈에 / 나즈나 짱이다               나즈나 / 자 가자. 얼른 일어나

사토 쥰 / 착실한 여동생이구나           소타 / 정말 착실한 아이죠

술취한 셋째언니를 데라고 가는 나즈나

소타 / 치프 누나때문에 죄송해요. 이상한 소리 안하던가요?

토도로키 야치요 / 이상한 얘기는 안한것 같지만...말이 너무 어려워서

소타 / 에? 그 누나에게 어려운말을 할 지성은 없을텐데

야치요 / 에 또. --가 --고  --해서 --가 된다고 했는데...

야치요 / 뭐야?             소타 / 음담패설이에요

당황해서 기침을 하는 사토 준

야치요 / 왜 그래 사토군. 괜찮아?

소타 / 대응이고 자시고 내버려두면 되요             야치요 / 아니. 그치만...

소타 / 마실만큼 마시면 알아서 잠드니까요

소타 / 감기라도 들면 귀찮으니 모포라도 덮어주고 방치한뒤 다음날 숙취가 있을때 스포츠 드링크라도 주면

증상이 감소합니다

토도로키 야치요 / 대..대단해. 타카나시군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rking/리뷰방2015. 7. 7. 23:36

워킹3기 1화 리뷰 Working 3기 1화 리뷰


오늘도 와그나리아는 평화(?)롭습니다.


미니콤인 타카나시 소타

남자 공포증인 이나미 마히루

포니테일 머리의 작고 귀여운 타네시마 포푸라


도로키 야치요를 좋아하는 사토 쥰과 그를 응원하지만 놀리기 좋아하는 소마 히로오미

그리고 일을 하면 할수록 일거리만 늘어나는 야마다 아오이

먹보 점장 시라후지 쿄코 그녀를 챙겨주며 행복감을 느끼는 토도로키 야치요의

변화 없는 모습이 다시금 그려졌다.


숲속에서 동생을 찾는 야마다의 오빠

남자 공포증이지만 의외로 이번화에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이나미 마히루

게다가 모처럼 잡아서 가둔 오토오 점장의 아내는 밀폐된 곳에서 어떻게 탈출했을까 하는 의문을 남긴채

워킹 3기 1화는 끝이 난다.


이번 화는 나름 선배로써 자부심과 타카나시 소타에게 관심받는게 즐거웠던 타네시마 포푸라의 질투(?) 우울해 하는 장면 위주로 캡쳐해봤다.


야마다 아오이 / 정말 타카나시 씨는 야마다를 너무 혼내요

야마다 아오이 / 조금은 노력하는 야마다를 응원할 필요가 있어요

이나미 마히루 / 아하하... 필요라니...

이나미 마히루 / 어?           타카나시 소타 / 어? 그랬구나 아하하~

타카나시 소타 / 정말 귀여워서 깨물어 버리고 싶어

야마다 아오이 / 왠지 기분나쁜 목소리가 들려요.                     이나미 마히루 / 저 목소리는 타카나시 군이지? 방금 전까지 화냈는데...

야마다 아오이 / 저렇게나 기뻐하는걸 보니 작은 인형같은거라도.....                이나미 마히루 / 어?  

타카나시 소타의 등 뒤에는 어린 여자아이가 업혀있었다

이나미 마히루 / 어린애? 타카니시 군. 아무리 작은걸 좋아한다고 해도...

야마다 아오이 / 결국... 범죄자가!

타카나시 소타 / 누가 범죄자냐?

타네시마 포푸라 / 아니야. 그런게 아니야. 저 아이는 있지...

이나미 마히루 / 손님?

타네시마 포푸라 / 예전에 미아가 돼서 가게에 왔던 아이야

야마다 아오이 / 그럼 오늘도 미아인가요?

타카나시 소타 / 오늘은 엄마한테 말하고 왔지?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

이나미 마히루 / 혹시 이 오빠를 만나러 온거니?

귀엽다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

타카나시 소타 / 귀~ 여~ 워~

머리 뒤로 땀흘리는 세 소녀 ㅋㅋ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은 변태적으로 작은 동물같은걸 좋아하는데 신기하게 상대가 싫어하질 않네

타네시마 포푸라 / 맞아. 나도 처음엔 있지

타네시마 포푸라 / 조금 위험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싶었는데

타네시마 포푸라 / 정말로 싫어하는건 안하고

무엇보다 카타나시 군이 쓰다듬어주면

너무 편안해서 버릇이 들 정도라고~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도 받고싶어요

이나미 마히루 / 좋겠다.

이나미 마히루의 상상. 이런일은 일어날리가 없지

나... 그다지 기억이 없는데...

타카나시 소타 / 그렇게 되서. 점장님

타카나시 소타 / 이 아이 데리고 일해도 될까요?

시라후지 쿄코 / 기분나쁘지만 일만 제대로 한다면 상관없어. 단 손님앞에선 그러지 마라

여자 어린아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타카나시 소타 (누나부터 여동생까지 모두 다 키가 커서 미니콤이 되어버린 소타)

소마 히로오미가 즐거운 일이 있었냐고 묻자 점장인 시라후지 쿄코 이야기만 잔뜩하는 토도로키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 아뿔사...                토도로키 야치요 / 어제 쿄코씨가 쿄코씨고 쿄코씨라서...

이야기를 하다 멈추고 소리나는 곳을 쳐다보는 야치요와 히로오미

타카나시 소타 / 그래. 이거 끝나고 잠깐 쉬면서 간식먹자~

표정이 변해버린 토도로키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 토도로키씨가 멈췄다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도 저만큼 귀여움받고 싶어요

토도로키 야치요 / 저기.. 저건...

이나미 마히루 / 어쩐지 죄송스럽네요

한동안 쳐다보다가

말없이 나가는 타네시마 포푸라

어?

포푸라짱?

여자아이를 등에 업은채 일을 하는 타카나시 소타

ㅋㅋㅋ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도 참...계속 저 아이를 업고 일하고 있네

이나미 마히루 / 정말 작은 아이를 좋아한다니까... 안그래 타네시마 씨?

소외감 느끼는 타네시마 포푸라

이나미 마히루 / 타네시마 씨?           타네시마 포푸라 / 에?

타네시마 포푸라 / 왜?

이나미 마히루 / 왜 그래? 기운없어보이는데

타네시마 포푸라 / 아..아무것도 아냐. 단지 오늘은 카타나시군이 별로 쓰다듬어주질 않는구나 해서...

야마다 아오이 / 그건 혹시...

타네시마 포푸라 / 아냐. 질투라거나 그런건 절대로 아냐. 뭐라고 할까..

타네시마 포푸라 / 있지..

나 혹시...

작지 않으면 카타나시 군에게 아무 상관없는 존재고...더 작은 아이가 있으면...나랑 카타나시군의 선후배 관계가 사라지는게 아닐까 하고...


음...

타네시마 포푸라 / 그럴리 없다고 해줘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믿어도 되지? 다른 작은 아이가 생기더라도

타네시마 포푸라 / 우린 사이좋은 선후배지?

타네시마 포푸라를 쳐다보는 여자아이

타카나시 소타 / 역시 진짜 아이는 좋구나

여자아이의 비웃음. 이건 승리자만이 지을수 있는 미소? 어린게 너무 영악해 ㅋㅋ

충격먹은 타네시마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아 선배

타카나시 소타 / 감사합니다

타카나시 소타 / 제가 이 아이랑 있을수 있도록 플로어쪽 일해주셔서..

타네시마 포푸라 / 어? 응. 카타나시 군은 그러는 편이 좋아할것 같아서...

타카나시 소타 / 선배는 언제나 절 생각해 주시잖아요?

타카나시 소타 / 전 정말 행복한 후배에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타네시마 포푸라

타카나시 소타 / 어? 선배?

타카나시 소타 / 제가 무슨 실례되는 말이라도 했나요?

타카나시 소타 / 죄송해요

타네시마 포푸라 / 아니야. 나야말로 미안해. 카타나시군이 나한테 잘해주는건 내가 작아서 그런거고 다른 작은 아이가 나타나면 나 같은건 잊어버릴 거라고...그렇게 생각해서..

타카나시 소타 / 그런.. 선배

아무리 작은 아이가 있더라도 제 작은 선배는 선배 뿐이에요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선배

이 장면을 지켜보는 이나미 마히루와 야마다 아오이

이나미 마히루 / 조...좋은 얘기.. 겠지?

ㅎㅎ

팔을 잡아당기는 여자 아이

어?

가려고?

혼자서 괜찮겠어?

타네시마 포푸라 / 미..미안해. 큰소리 내서. 놀랐어?

여자 아이 / 사이좋게 지내

미소를 되찾은 타네시마 포푸라

엄마 따라 나서는 여자 아이

타네시마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고마워. 잘가~~

이나미 마히루 / 좋아하는 사람을 둘러싼 얘기인데...나. 완전 부외자네...근데 이상하게도 전혀 분하질 않아.

타네시마 포푸라 / 잘됐다. 앞으로도 계속 사이좋은 선후배 관계지?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물론이죠

타네시마 포푸라 / 설령 내가...180cm가 되더라도

잠깐 정적이 흐르다가( 이미 집안에 키큰 누나와 여동생이 넘친다고 타네시마 포푸라야...)

타카나시 소타 / 물론이죠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손길이 흔들리고 있어. 으아악~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신작애니/잡담방2015. 6. 22. 18:30

2015년 7월 6일 월요일 방송되는 투 러브루 다크니스 2기


2015년 7월 신작애니 중에서 관심가는 3작품은

프리즈마 이리야 쯔바이 Herz(마음 심장) / 투 러브루 다크니스 2기 / 워킹 3기 정도다.


투 러브 다크니스는  2012년 이후 3년만에

워킹 3기도 2011년 10월이후 약 4년만에 방송되니 반갑다.

프리즈마 이리야 쯔바이 Herz는 쯔바이가 방송된지 1년만인가?


타입문 프리즈마 이리야를 시작으로 공의 경계 프리즈마 이리야 쯔바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그리고 이번에 프리즈마 이리야 쯔바이 Herz까지

2013년부터 햇수로는 3년간 타입문 작품들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는구나 ~


투 러브 다크니스 2기는 BS 11 월요일 24:00 / TOKYO MX 월요일 24:30분 첫방송된다.

유우키 리토와 저번엔 등장이 별로 없었던 쿠로사키 메아의

흑막인 네메시스도 얼마나 등장할지 궁금하다

메인 페이지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비췄으니 자주 등장할것 같긴 하다.


프리즈마 이리야 쯔바이 헤르쯔는 6월 27일 1화 선행상영되고  

7월 24일 TOKYO MX에서 방송개시 예정이다.

7월 초도 아니고 24일이라니 너무 늦게 방송되는것 아닌가 싶다.


워킹 3기는 7월 4일 TOKYO MX 오전1시 59분에 첫방송된다


3작품 모두 기대가 되는 신작애니들이다.

2015년 7월 신작애니 프리즈마 이리야 쯔바이 Herz(헤르쯔 / 마음 심장)     쿠로 / 이리야 / 미유

2015년 7월 신작애니 워킹  3기. 타네시마 포푸라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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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