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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리뷰방2015. 9. 13. 11:33

워킹3기 11화 리뷰 Working 3기 11화 리뷰     11품째 - 사랑과 조건의 무언가


달리 리뷰가 필요한가? 위에 올린 저 사진 한장으로 모든 추측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사토 쥰을 부를때마다 혀를 깨물어 당황하는 토도로키 야치요

야치요를 좋아하지만  좀처럼 고백을 못하는 사토 쥰

그로 인해 가게일에 문제가 발생하자 시라후지 쿄코는

사토를 불러 야치요에 대한 태도를 확실히 결정하라고 통보한다.


1차고백은 좋아해에서 을 말한후 아해를 너무 늦게 말해서 야치요가 못알아들어실패

2차고백은 사토가 실연당해 와그나리아를 떠나버리는 줄 알고 창고로

숨어버린 야치요를 사토가 찾아내 좀더 넓은 세상에 너와 함께 가고 싶다 좋아해

라고 고백하고 이를 야치요가 받아들이면서 드디어 길고긴 시간을 거쳐

어긋났던 사토 쥰과 토도로키 야치요 커플이 탄생했다.


이튿날 위통으로 출근못한 사토

쿄코는 일부러 자신에게 신경써주는 야치요를 멀리하고

우울해진 야치요와 쿄코의 관계를 개선시켜주려 사토는 출근해

내가 좋아하는건 쿄코를 챙겨주던 야치요의 모습이라 말해준다.


이에 쿄코는 사내 연얘금지를 해제한다고 타카나시 소타에게 통보하고

소타는 언제부터 자기가 이나미 마히루를 의식하게 됐는가를

고민한 결과 여장한 이후라는걸 깨닫고

다음날부터 코토리 여장을 한채 출근한다.


2주간 휴가를 낸 사토를 방문한 야치요

식사를 함께하고 돌아가려던 야치요는 음식사는데 돈을 다쓴탓에 교통비도 없었고

사토 역시 차를 부모님이 쓰러 가버려서 둘은 하룻밤을 같이 새운다.

다음날 출근한 사토의 위통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워킹 3기 12화 Working 3기 12화에선 지난 1기처럼

안경쓴채 평범함을 추구하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는 점원의

이야기가 펼쳐질 모양이다.


사토 쥰 / 내가 좋아하는 녀석 얘기 말인데..그후로도 여러가지 고민해봣는데..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좀더 그러니까...

사토 / 잠깐 와봐

다가서는 야치요를

사토는 다시한번 끌어안고

귀에대고 말할테니까

잘 들어둬

나 널 좋아해. 너한테 좀더 바깥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그러니까 나랑 같이 가줬으면 해

사토의 고백을 들은 야치요는

환한 미소를 짓고

사토의 얼굴을 쳐다보더니

토도로키 야치요 / 네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꽃밭. 이거 너무 급진전 되버렸는데...

이나미 마히루    타카나시 소타 / 사토 씨

타네시마 포푸라 야마다 아오이 / 야치요 씨

소마 히로오미 / 해냈....

소타 / 바깥 세상도 좋지만...           포푸라 / 여긴 가게야. 두 사람

소타 / 어쩌면 좋죠 우리들?                  포푸라 / 축하해 줘야지. 축하한다고 말해줘야지

이나미 / 그치만. 저 상황에 찬물을 끼얹는것도...    야마다 / 그러게요

소마 / 그럼 나한테 축하한다고 하면 되잖아                서티 / 왜 소마씨한테?

소마 / 말해줘                  소타 / 네네. 축하드려요


행복해하는 야치요

타네시마 / 잘됐네. 야치요 씨

야치요 / 에에

사토 군이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계속 고민햇는데

서..설마 나였을줄은...

나 너무 기뻐서...

ㅎㅎㅎ

너무 행복해 하는데?

타네시마 / 야치요 씨. 묻히겠어

배가 고파서

냉장고를 열어보는 시라후지 쿄코

소타 / 그건 그렇고 점장님은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치프한테 애인이 생겼으니까 기뻐하거나 아니면 반대할줄 알았는데...

카타나시 군..그건

야치요 / 쿄코씨 파르페 만들까요?

쿄코 / 파르페는 필요없어           야치요 / 그럼 단거 말고 다른거라면...

쿄코 / 딱히 배고픈거 아냐

야치요 / 몸이라도 안좋으시면 뭐라도 드시는 편이....                    쿄코 / 끈질기긴. 필요없어

조금씩 떨어지는 꽃들

야치요 우울모드

자..잔인해...

우울해하는 야치요와 그녀를 위로해주는 점원들

쿄코를 걱정하는 타네시마

야치요 / 코쿄씨는 저랑 사토군을 신경써 주고 계신거죠? 쿄코씨를 돌볼시간을 사토군에게 쓰라는 거죠?

쿄코 / 사토는 내 알바 아니지만 내 시중만 들다가는 언제까지고 야치요가 바깥세상으로 나갈수 없으니까

사토 / 내가 반한건 행복하게 점장 얘기를 하는 야치요였고 점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야치요였고 애초에 너 때문이잖아 점장

네가 없었으면 내가 좋아하는 야치요도 없었던 거잖아. 그러니까 난 점장을 좋아하는 야치요를 받아들일 생각이야

네가 훌륭하게 보살핀 야치요를 나한테 줘 (이건 마치 장모님에게 딸을 달라는 시츄에이션?)

쿄코 / 알겠어.

사토 / 그리고 한동안 휴가도 좀 부탁할게          쿄코 / 알겠어

위통에 걸린 사토

소타 / 치프가 사토씨와 치프도 사귀게 됐으니까 점내 연얘금치는 취소라고 하네요

이나미 마히루 / 에? 달리 또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있는 걸까? 아하하하

소마 / 빨리 타카나시군 네도 사귀란 말야              한대맞은 소마

타네시마 / 자기 페이스 자기 방식으로 냉정하게 마음의 정리를 해보자

소타 / 선배               타네시마 / 나도 그런 경험은 없지만 괜히 잘난척 얘기햇네

소타 / 아뇨 충고 감사합니다

언제부터지. 언제부터 나랑 이나미씨의 관계가 이상해진걸까?

그 때야

소타 / 좋은 아침입니다                  타네시마 / 카타나시군. 좋....

코토리의 모습(여장)으로 다시 나타난 타카나시 소타

타네시마 / 코토리짱?                 소타 / 저 당분간 이 모습으로 일하겠습니다.

2주간 위통으로 출근하지 않은 사토를 방문한 야치요

전골인가?

야치요 / 다행이야. 위통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사토 / 너 괜찮아?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러는거 아니야?

야치요 / 사토군. 혹시 날 조금 바보 취급하고 있는거야?           사토 / 조금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야치요 / 분명 난 조금 둔하고 남녀관계는 커녕 사람을 대하는 것도 잘 못하지만 사토군이 여태까지 나에게 잘 대해준거

계속 쿄코씨 얘기를 들어준거 알게 모르게 챙겨준거

무엇보다 사토군은 굉장히 상냥한 사람이고 나한테 있어서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

그건 계속 실감하고 있었어

사토 / 내 자랑을 듣는것도 꽤나 위가 쓰리군

야치요 / 그런데 사토군이 유령을 좋아한다고 하거나 마음이 전해지지 않으면 일을 그만둔다고 하거나

누군지도 모르는 사토군이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워서, 이 마음이 무엇인지 잘 몰랐어

그때 꽉 껴안으면서 좋아한다고 말해줫을때 얼어있던 여러가지가 녹으면서 분명 실감할수 있었어.

저 사토군을 좋아해요

사토 / 그럼 다행이고                            야치요 / 이히히. 그리고 있지 나도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서 생각하고 있는게 있어

사토 / 뭔데                   야치요 / 결심이 서고 나면 얘기해줄게             사토 / 대강 상상이 되네            야치요 / 그래?

야치요 / 아무튼 좋은 애인이 되도록 노력할테니까 자 잘 부탁드립니다.            사토 / 이쪽이야말로...

지하철도 끊기고 택시비도 없고

사토의 차는 부모님이 써서 결국 한밤을 지새우게된 두사람

야치요 / 그래서 결국 사토군 집에서 하룻밤 묵게됏는데 제가 사토군 침대에서 자고 사토군이 바닥에서 잤어요

쿄코 / 그래? 그래서 오늘부터 복귀하는거지?        야치요 / 네        타네시마 / 괜찮아진거지?

사토 / 너희들 걱정 끼쳐서 미안햇다.            소타 / 전혀 좋아지질 않았어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