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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07 무한의 리바이어스 (1999)
  2. 2015.07.13 워킹3기 2화 리뷰 Working 3기 2화 리뷰
Ani/잡담방2015. 12. 7. 22:32

무한의 리바이어스 (1999년작) - 파이나 S 시노자키. 위기상황에 쓰러져 있던 시노자키를 코우지와 이쿠미가 같이 구해낸다.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선라이즈사가 제작한 1999년작 애니메이션 무한의 리바이어스

1970-80년대엔 우주와 로봇 우주선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이 주로 방송되었고 인기를 끌었었다.

캡틴하록, 은하철도 999, 별나라 손오공, 건담 등등이 그 시절 인기를 끌었던 애니들이다.

보진못했어도 한번쯤 제목정도는 들어봤을만한 애니메이션일것이다.


비단 우주로봇 애니메이션들 뿐만 아니라 변신 마법소녀물도 소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는데

요술공주 샐리, 요술공주 밍키, 천사소녀 새롬이, 그리고 1990년대 중반에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한국에선 달의 요정 세일러문으로 바뀌었다)

이 이 시기 인기를 끌었던 변신마법소녀물이다.


세일러문의 경우엔 최근에 다시 제작되어 방송되고 있지만

그림체나 퀄리티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다.

내가 보기에도 퇴보한 수준이고...


어찌됐든 2000년이 되기전 마지막해에 방송된 이 애니메이션은

그 시절엔 보지 않았지만 제목정도는 들어본 애니메이션이다.


요새 보는중인데 주인공 남자 소년 캐릭터인

아이바 코우지는 만사에 짜증부리는 캐릭터라

비호감 캐릭터중에 하나다.

더불어서 소꿉친구이자 자기를 좋아하는

호우센 아오이의 마음도 눈치 못채는 둔감남.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하건데

자기가 구해낸 시노자키와

사랑하게 될듯 하다.


이 애니메이션은 분위기가 절망적이라

보는 내내도 볼맛이 별로 안났지만

호우센 아오이를 연기한 성우 쿠와시마 호우코의

목소리도 마음에 들거니와 과거 80-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라

애니를 보게하는 요소중에 하나다.


요새 나오는 그림체처럼 선명하지도 않고

신선한 맛은 없지만 기존에 보금자리가 주는 푸근함이랄까

그런게 느껴진다.


3화까지만 보다 만 탓에 개략적인 내용은 없고

아주 간단히 주요 캐릭터 소개와 얼굴만 올려봤다.


아이바 코우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신지와 비슷한 외모다. 화를 잘내고 짜증도 잘부리는편. 남동생인 아이바 유우키와 사사건건 대립하는등 사이가 안좋다.)

오제 이쿠미 - 아이바 코우지와 같은 조

호우센 아오이와 이즈미 코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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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rking/리뷰방2015. 7. 13. 14:33

워킹3기 2화 리뷰 Working 3기 2화 리뷰


어머니의 비서 미네기시로 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그는 가족의 상황을 보고해달라고 하는데
어째선지 타카나시 나즈나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그를 꺼려하는듯 하다.


좀처럼 저자세로 나오지 않던 큰언니 타카나시 카즈에가 오빠 타카나시 소타에게 부탁을 하는 모습을 보며
그렇게 만나기 싫다면 나즈나 자신이 나서서 가족근황을 설명해주겠다고 하지만
언니와 오빠는 나즈나가 미네기시와 만나는걸 극구 말린다.

타카나시 소타는 미네기시와의 만남으로 인해 와그나리아의 아르바이트를 쉬고...
어머니의 비서이자 초M속성인 미네기시를 만나는데

는 상대방이 매도해주면 줄수록 희열감을 느끼는 변태였다.
게다가 큰 누나 타카나시 카즈에의 전 남편이니 소타에겐 매형인 셈이다.

그 사이 나즈나는 둘째 언니 타카나시 이즈미와 함께 외출하는데
체력이 약한 이즈미를 위해 구르마에 태워서 이동해주지만
이즈미는 구르마가 덜컹거린다며 불만해댄다

이런 이즈미를 보며 순간 화가 났지만
마음을 다잡으며 언니가 원하던 물품을 직접 사다준다.

와그나리아에 출근한 소타는 야마다 아오이에게 인형펀치를 맞아
안경알이 깨지게 되어 여동생인 나즈나가 집에 있던 새안경을 가져다준다.
돌아갈땐 술먹고 있던 셋째 언니 타카나시 코즈에까지 챙겨서 집에 데려가는 수고까지...


* 이번화는 타카나시 나즈나가 언니 오빠들을 챙기는 모습과

야마다의 소원성취. 홍당무가 되어 굳어버린 이나미 마히루

항상 총애를 받다가 소타에게 머리를 얻어맞는 타네시마 포푸라의 모습이 웃음포인트였다.


** 술고래인 타카나시 코즈에 역할을 맡은 성우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회식자리에서 술먹고 스태프를 쳤다가 맞은
이토 시즈카인걸 보면 캐스팅이 적절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 성우는 작년쯤에 결혼소식이 들렸다.


여동생인 타카나시 나즈나와 옷정리를 하던 타카나시 소타

하지만 소타는 왠지

잘못걸었다며 전화를 끊고...

타카나시 나즈나 / 오..오빠?

타카나시 나즈나 / 무슨 일이야. 오니짱? 우리집은 타카나시가가 맞아

타카나시 소타 / 아니.. 불길한 목소리라 나도 모르게...

소타 / 하아~               나즈나 / 역시 받아야 해? 장난전화 같은거면 받으면 더 좋아할텐데.         소타 / 아니 이 사람은 안받으면 더 좋아할테니까

?         타카나시 소타 / 여보세요. 역시 미네기시 씨였군요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소타 / 네

나즈나 / 언니들. 미네기시 씨라고 알아?

잠시 나즈나를 쳐다보던 타카나시 카즈에

급 어두워진 카즈에의 표정

타카나시 나즈나 / 왜 그래? 카즈에 언니. 미네기시 씨가 누구야?

타카나시 코즈에 / 나즈나는 만난적 없던가?

코즈에 / 미네기시 씨는 엄마 부하직원이고, 카즈에...

타카나시 카즈에 / 코즈에

카즈에 / 선반에 있는 비싼술 마셔도 되

코즈에 / 우와 얏다~ (신난다)

술먹어도 된다는 말에 기뻐서 달려가는 코즈에 (역시 술꾼 이토 시즈카가 맡은 캐릭터 답다)

타카나시 나즈나 / 카즈에 언니가 코즈에 언니에게 술을 권하다니...

통화를 마친뒤 깊은 한숨을 내쉬는 소타

카즈에 / 소타 미네기시가 뭐라던?

어느새 술병을 들고온 코즈에 ㅋㅋㅋ

소타는 엄마가 우리 근황을 알고 싶어 미네기시를 통해 근황보고를 받겠다는 말을 전한다

설명을 들은 후

나즈나 / 뭐야? 그런 거였구나

하지만 카즈에 이즈미 코즈에는 기분 급다운

나즈나 / 어레? 어째서 다들 그렇게 침울해 하는거야?

카즈에 / 전화로는 안되는거냐?

타카나시 소타 / 직접 만나는게 좋다는것 같아

타카나시 이즈미는 장녀인 카즈에 언니가 적임자라고 의견을 내고 카즈에 역시 그 의견에 동의하지만...

카즈에 / 평생의 부탁이야. 누가 좀 바꿔주세요

나즈나 / 카즈에 언니가 저자세로 나왔어

알바를 가야하는 소타

대신 소타는 이즈미 누나에게 미네기시를 대신 만나라고 권하는데

타카나시 이즈미 / 절대 싫어. 집에 부르는 것도 싫어.

나즈나 / 이즈미 언니가 큰소릴 냈어

맛있어 보이는 위스키병이네

타카나시 코즈에 / 믿음직 못한 장녀랑 차녀네

코즈에 / 여기선 내가 가야겠네

코즈에 / 미네기시한테 밥 사달래야지

그리고

덤으로 가족들의 있는일 없는일

재밌는 얘기를 해주면 되겠지? (밥에 가족을 파는 코즈에. 위험인물이다)

타카나시 카즈에 / 소타. 부탁한다

코즈에 / 무시?

타카나시 소타 / 별 수 없네. 내가 만나고 올게

타카나시 나즈나 / 잠깐. 오빠는 알바 있잖아?

다들 싫다면 나즈나가 갈게

모두의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되잖아?

소타 / 안되 나즈나

12살인 네게는 아직 너무 일러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연령제한까지 있는거야?

알바를 쉬기로 하는 소타와 미안하다는 카즈에

카즈에 / 보답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미네기시에게 화나면 반죽음까지는 괜찮아. 내가 변호해주마

소타 /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할게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신경쓰여

화가난 카즈에와 말리는 코즈에? 아니면 술취해서 주정부리는 코즈에와 당황하는 카즈에

소타 / 슬슬 오려나

미네기시 / 죄송합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사과를 드리면 될지          소타 / 아뇨. 전혀 안기다렸어요

미네기시 / 한 방 날리셔도 괜찮습니다. 때려주세요           소타 / 아니..저는

미네기시 / 그런 말 마시고 때려주세요

자. 부디..

소타 / 반 죽음까지는 된다고 했지?

미네기시 / 갑자기 불러내서 죄송합니다.   소타 / 바이트가 있었지만 쉬었습니다. 나즈나가 대신 오겠다고 했지만...

미네기시 / 나즈나라도 상관없는데요

소타 / 당신같은 사람이랑 만나게 하고 싶지않으니 이러는겁니다.

미네기시 / 그렇게 싫은티 내지 마세요

미네기시 / 저 초 M이니까 기뻐할 뿐이라구요

소타 / 그래서 나즈나랑 만나게 하기 싫은거에요

타카나시 이즈미 / 어라 어쩌지

나즈나 / 왜 그래? 이즈미 언니

이즈미 / 소타에게 쇼핑 부탁하려고 했는데 깜빡했어

나즈나 / 그랬구나

그럼 이러면 되지 않을까?

?

미네기시 / 타카나시가의 근황보고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어머님께 전하겠습니다

소타 / 어머니는 건강하신가요?

미네기시 / 물론 건강하세요. 바빠서 여러분을 만나러가질 못하는게 힘든 모양이라서

대부분 제게 부탁하신단 말이죠. 정말 초 M이라서 대환영이지만요

시선집중

소타 / 초M이니 M 같은 말을 자꾸 내뱉지 마세요 (MM에서 전직 초M캐릭터를 맡은 성우가 할소리냐?)

소타 / 얼른 보고할테니 돌아가세요      미네기시 / 미움받고 있군요. 저

소타 / 카즈에 누나는 평소처럼 일 중이고 나즈나도 착실한 여동생이에요.        미네기시 / 그렇습니까?

소타 / 이즈미 누나도 여전히 집에 틀어박혀 있고. 코즈에 누나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나봐요

미네기시 / 남자친구

미네기시 / 어차피 곧 헤어질테니 보고하지 않아도 되겠죠?           소타 / 일단은 해주세요

쇼핑차 외출을 나선 이즈미와 나즈나

나즈나 / 이렇게 이즈미 언니랑 둘이서 쇼핑가는건 처음이네

나즈나 / 날씨도 좋고 가게도 요 앞이니까...

이즈미 / 하아 지쳤어...

나즈나 / 집에서 나온지 이제 5분밖에 안됐어

이즈미 / 태양이 눈부셔

이즈미 / 나즈나짱 더는 무리...           나즈나 / 기다려. 지금 마실거 사올게

ㅎㅎ 저질체력

나즈나 / 이즈미 언니

?

나즈나 / 여기 타

구르마 (짐 옮길때 쓰는 것)

미네기시 / 소타군은?

소타 / 뭐 건강하죠

미네기시 / 고민은 없나요? 여자 가족들 뿐이라 역시 고생이 많죠? 힘들겠네요. 바꿔달라고 하고 싶을만큼 부러워요

소타 / 초 M이구나

소타 / 그런 체질이시면 바빠도 행복하시니 좋겠네요

미네기시 / 정신적으론 좋지만

체력적으로는 좀...동료 하나가 폐인이 되서 말이죠. 그만큼 더 일을 해야해서 저도 고생입니다. 힐링이 필요할지도..

미네기시 / 잠깐 아내에게 전화좀 할께요

미네기시가 전화를 건 곳은

한창 일하는 중인 타카나시 카즈에

미네기시 / 여보세요. 카즈에

미네기시 / 나야 나. 지금 바빠? 바쁘겠지. 지금 제일 바쁜 시간이지?

카즈에 / 끊는다?        미네기시 / 끊어도 몇번이고 전화 걸거야. 카즈에 나랑 얘기좀 하자

카즈에 / 누가 하겠냐?          미네기시 / 너네 엄마 못생겼어.

카즈에 / 죽어

미네기시 / 감사합니다

미네기시 / 카즈에의 매도는 피로도 날려버려 주네요. 어머님의 매도도 좋지만 역시 카즈에가 최고에요

미네기시 / 매도 당하고 싶어서 너무 놀리다 이혼당했지만 그건 그것대로 또...

미네기시 / 멋지게 매도해줘서 좋았죠

미네기시 / 소타군 고민같은건 없나요?

소타 / 전 매형이 너무 변태라서 고민입니다

미네기시 / 그러고보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근무한다고 했엇죠. 그다지 생활이 쪼달리는것도 아닐텐데

미네기시 / 혹시 손님의 아이가 목적인거죠?      소타 / 아닙니다.      미네기시 / 소타군은 작은걸 좋아하니까요

미네기시 / 정말 변태라니까요.            소타 / 아니아니 그쪽이야말로..

이즈미 / 편하다

나즈나 / 근처 슈퍼에서 빌려왔어

나즈나 / 이걸로 무사히 이즈미 언니를 가게까지 데리고 갈수 있어

이즈미 / 나즈나                나즈나 / 왜?           

이즈미 / 더는 안돼             나즈나 / 에?

이즈미 / 죽을것 같아

나즈나 / 어째서? 걷는것도 아니잖아?             이즈미 / 너무 흔들려. 지면에 가까워서 공기가 나빠

이즈미 / 아니 그보다 철야해서 졸려

빠직

나즈나 / 아니야. 나즈나는 이즈미 언니를 정말 좋아하니까

마음다잡기

미네기시 / 감사합니다

어머님께는 제가 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네기시 / 소타군             소타 / 네

미네기시 / 저도 잠깐이나마 당신의 가족. 매형이었으니까요. 좀더 매도해도 괜찮아요

소타 / 당장 꺼져

미네기시 / 하하

이즈미 / 어서와 소타

소타 / 어라? 쇼핑 다녀왔구나       이즈미 / 나즈나가 사와줫어

이즈미 / 그쪽은 어땠어?

소타 / 여전히 이상한 사람이었어.

이즈미 / 엄마 부하를 할 정도니까 그렇겠지. 그치만 엄마랑 만나는것보단 낫잖아?

소타 / 훨씬 낫지

평소와 다름없는 토토로키 야치요와 사토 쥰 이모습을 지켜보는 소마 히로오미

소타의 한숨

소마의 함숨

서로의 한숨쉬는걸 의아하게 생각하는 두사람

소마 히로오미 / 어제는 매형이랑 만나서 힘들었겠네

타카나시 소타 / 어...어째서 알고 계신건가요

소타 / 저는 됏어요. 소마씨야말로 왜 그러세요

소마 / 아니.. 그게. 사토군이랑 토도로키 씨 슬슬 어떻게 좀 안될까해서

소타 / 평소랑 마찬가지잖아요.

소마 / 그야 그렇지. 하다못해 한번정도 같이 어디라도 다녀오면 좋을텐데     소타 / 아니 그래도 권유할 타이밍이 있잖아요

타카나시 코즈에 / 달링 어딨어?

오늘도 맥주 드링킹

코즈에 / 마시던걸 줘야지. 새걸주면 안되지

코즈에 / 어. 이거 추가

소마 / 사토군도 타카나시군의 누나처럼 본능에 충실하면 좋을텐데

소타 / 그런 사토씨는 죽어도 싫어요

코즈에 / 너무 마시면 뇌세포가 죽는다고 언니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코즈에 / 나 이렇게나 마셔도 말짱하잖아? 뇌세포는 괜찮아 ( 코즈에도 시즈카도 술좀 작작 마시라고 ㅋㅋ)

코즈에 / 나 대단하지?        이나미 마히루 / 그..그러게요

코즈에 / 고마워. 이나미

소타 / 미안합니다. 이나미씨

소타 / 빨리 저걸 돌려보내야할텐데. 하지만 나도 일이

바닥에 휴지가

떨어진 휴지를 줍기 위해 몸을 숙인 소타

하지만 맞은편에선 큰가슴을 내밀고 달려오는 타네시마 포푸라

결국

소타와

충돌

캬~아~

아파

타네시마 포푸라 / 미안. 타카나시군. 괜찮아?

소타 / 전 괜찮아요. 선배야 말로 다친곳은 없나요?

포푸라 / 응. 난 괜찮아

야마다 아오이 / 그건 그렇고 타카나시 씨의 안경은 튼튼하네요

소타 / 뭐야. 야마다 뜬금없이

야마다 / 타네시마 씨가 부딪혔는데도 흠집하나 없고

야마다 / 잘 생각해보니 이나미씨에게 몇번이나 맞았는데도 전혀 안 망가졌잖아요

타네시마 포푸라 / 그러고 보니 그렇네

타네시마 포푸라 / 대단해. 카타나시군 안경

포푸라 귀엽다

타카나시 소타 / 몇번이고 얼굴을 얻어맞는 저도 좀 칭찬해주세요.


데이지 펀치


포푸라 / 우왓

소타 / 야마다


타네시마 포푸라 / 망가졌다 / 야마다 아오이

포푸라 / 카타나시군 괜찮아?          소타 / 네 안경이 깨진것 뿐이에요

야마다 / 이나미씨의 펀치로도 망가지지 않은 타카나시씨의 안경이

데이지 무서운 파괴력입니다

이 주먹으로 세계를 노릴수 있어요. 야마다 오브 월드

소타 / 야. 마. 다

소타 / 세계를 노리기 전에 나한테 할말이 있지 않나?             야마다 / 죄송해요

아하하

야마다 / 타.. 타카나시 씨. 야마다는 돈이 별로 없는데 할부로 변상해도 될까요

소타 / 반성은 하고 있는것 같네. 뭐 변상은 됐어. 아마 평소의 데미지가 축적됐고 결정타를 야마다가 날린거겠지

야마다 / 그치만 타카나시 씨            소타 / 괜찮아 신경쓰지마. 오늘은 안경없이 알바하면 되니까              야마다 / 상냥해요

소타 / 정말로 신경 안써도 된다니까. 야마다             야마다 / 하지만 그쪽엔 아무도 없어요

깨진 안경

쨍그랑~               소타 / 야마다. 그릇은 조심해서 다루라고 몇번이나 말했잖아

소타 / 바보

타네시마 포푸라 / 카나나시 군

소타 / 에? 선배?

야마다 아오이 / 깬 건 접니다

야마다 아오이 / 혼난건 타네시마 씨입니다              소타 / 죄송해요 선배. 잘못봤습니다

소타 / 제가 선배를 혼낼리 없잖아요?

소타의 쓰다듬기를 평소에 바랬던 야마다의 소원성취 순간

야마다 아오이 / 타카나시 씨가 쓰다듬어주니 기분좋아요

소타 / 에? 야마다?

술주정을 받아주는 토도로키 야치요

소타 / 사람까지 잘못봐선 큰일인데. 가까이 다가가서 잘 보고 판단해야겠어

소타 / 그러는 편이 안전하겠어

어? 누가 있네 좋아 가능한 가까이 다가가서

이나미 마히루 / 어? 뭐지?

이 사람 왜 갑자기 다가오는거지?

치한?

이나미 / 어. 아니네. 이거 타카나시 군이야. 안경은 벗었지만

이나미 / 에?

이나미 / 타카니시군이 다가오고 있어

ㅎㅎ

소타 / 왠지 뜨거운데...

소타 / 이 오렌지색 머리카락. 어쩐지 전해오는 열기

소타 / 알았다. 두가지를 알아냈어. 이건 이나미씨야

소타 / 그리고 이렇게 다가가면 난 얻어맞고 죽을거야

두려움에 떠는 소타             응? 안때리네

시라후지 쿄코 / 뭐하는거야 너희

소타 / 점장님인가요? 이나미씨는 어쩌고 있나요?

코쿄 / 응? 기절했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소타

야마다 아오이 / 이나미 마히루 / 타네시마 포푸라 (안경깨진 에피소드로 좋아진건 야마다와 마히루뿐?)

타카나시 나즈나 / 자 오빠

소타 / 미안해 나즈나. 일부러 가져다 줘서 역시 안경없이는 일을 못하겠더라고

나즈나 / 응. 괜찮아

나즈나 / 그럼 난 갈게

사토 준 / 착실한 여동생이군            소타 / 맞아요

술주정중인 코즈에

나즈나 / 정말 안돼. 코즈에 언니

나즈나 / 가게에 폐를 끼지잖아             코즈에 / 나즈나 짱이다               나즈나 / 자 가자. 얼른 일어나

사토 쥰 / 착실한 여동생이구나           소타 / 정말 착실한 아이죠

술취한 셋째언니를 데라고 가는 나즈나

소타 / 치프 누나때문에 죄송해요. 이상한 소리 안하던가요?

토도로키 야치요 / 이상한 얘기는 안한것 같지만...말이 너무 어려워서

소타 / 에? 그 누나에게 어려운말을 할 지성은 없을텐데

야치요 / 에 또. --가 --고  --해서 --가 된다고 했는데...

야치요 / 뭐야?             소타 / 음담패설이에요

당황해서 기침을 하는 사토 준

야치요 / 왜 그래 사토군. 괜찮아?

소타 / 대응이고 자시고 내버려두면 되요             야치요 / 아니. 그치만...

소타 / 마실만큼 마시면 알아서 잠드니까요

소타 / 감기라도 들면 귀찮으니 모포라도 덮어주고 방치한뒤 다음날 숙취가 있을때 스포츠 드링크라도 주면

증상이 감소합니다

토도로키 야치요 / 대..대단해. 타카나시군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