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재계순위로 들어오는 방문자가 있길래 검색해서 올려본다.


* 자료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2015년 4월 1일

[1]

2015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현황

(‘15.4.1. 기준, 단위: 조원, )

순위

기업집단명

동일인

계열회사수

자산총액

비고

‘15

‘14

‘15

‘14

‘15

‘14

1

1

삼성

이건희

67

74

351.5

331.4

 

2

2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

24

24

196.3

186.6

 

3

3

현대자동차

정몽구

51

57

194.1

180.9

 

4

4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5

5

171.8

173.7

 

5

5

에스케이 SK

최태원

82

80

152.4

145.2

 

6

6

엘지 LG

구본무

63

61

105.5

102.1

 

7

7

롯데

신격호

80

74

93.4

91.7

 

8

8

포스코

()포스코

51

46

84.5

83.8

 

9

10

지에스 GS

허창수

79

80

58.5

58.1

 

10

9

현대중공업

정몽준

27

26

57.5

58.4

 

11

11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3

3

55.5

53.5

 

12

13

농협

농업협동조합중앙회

39

32

45.5

40.8

 

13

12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2

3

45.2

42.5

 

14

14

한진

조양호

46

48

38.4

39.5

 

15

15

한화

김승연

52

51

38.0

37.1

 

16

16

케이티 KT

()케이티

50

57

34.5

35.0

 

17

17

두산

박용곤

22

22

33.1

30.0

 

18

19

신세계

이명희

29

29

27.0

25.2

 

19

18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2

2

25.3

25.5

 

20

20

씨제이 CJ

이재현

65

73

24.6

24.1

 

21

22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11

11

21.9

22.1

 

22

23

엘에스 LS

구태회

48

51

21.0

20.4

 

23

21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2

2

20.2

22.5

 

24

24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18

19

20.0

18.5

 

25

25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26

26

18.8

18.3

 

26

27

대림

이준용

24

22

17.3

16.3

 

27

28

부영

이중근

15

14

16.8

15.7

 

28

26

동부

김준기

53

64

14.6

17.8

 

29

29

현대

현정은

20

20

12.6

14.1

 

30

32

현대백화점

정지선

32

35

12.2

12.0

 

31

30

오씨아이

이수영

26

26

12.0

12.1

 

32

33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4

3

11.7

11.3

 

33

34

효성

조석래

45

44

11.2

11.2

 

34

35

대우건설

()대우건설

13

16

10.5

10.3

 

35

31

에쓰-오일

에쓰-오일()

2

2

10.3

12.0

 

36

37

영풍

장형진

22

22

10.3

9.9

 

37

42

케이씨씨 KCC

정몽진

9

9

10.2

8.7

 

38

38

미래에셋

박현주

31

30

10.0

9.7

 

39

36

동국제강

장세주

14

16

9.8

10.1

 

40

39

코오롱

이웅열

43

37

9.0

9.4

 

41

41

한진중공업

조남호

9

10

8.9

9.0

 

42

43

한라

정몽원

23

21

8.6

8.5

 

43

47

한국타이어

조양래

16

16

8.5

7.8

 

44

45

케이티앤지

()케이티앤지

10

11

8.4

8.0

 

45

40

한국지엠

한국지엠()

2

3

8.2

9.1

 

46

44

홈플러스

홈플러스()

4

3

8.1

8.0

 

47

51

교보생명보험

신창재

13

13

7.9

7.1

 

48

48

태광

이호진

32

34

7.3

7.4

 

49

54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3

3

7.1

6.5

 

50

53

세아

이순형

21

22

6.8

6.7

 

51

50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16

15

6.7

7.2

 

52

56

이랜드

박성수

25

24

6.7

6.4

 

53

57

태영

윤세영

44

42

6.4

6.2

 

54

55

서울메트로

서울메트로

3

3

6.2

6.4

 

55

60

삼천리

이만득

15

14

6.0

5.4

 

56

59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12

10

6.0

5.5

 

57

49

대성

김영대

73

76

5.9

7.3

 

58

58

하이트진로

박문덕

12

12

5.7

5.9

 

59

-

중흥건설

정창선

43

-

5.6

-

신규지정

60

62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2

2

5.4

5.2

 

61

61

한솔

이인희

21

20

5.3

5.3

 

합 계

61개 집단 합계 

1,696

1,670

2,258.4

2,186.1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재벌 대기업/잡담방2015. 7. 30. 20:53

1978년 1월 1일 한라의 현대양행 전체지면 광고

1978-9년 1월 1일 한라그룹의 현대양행 / 한라건설 / 한라엔지니어링 공동광고


이 광고의 문구를 보면 자신의 미래를 예견했음인가?


한국중공업을 선도하는 현대양행은 올해에도 열심히 일하겠읍니다.


1980년대 전두환 신군부정권의 산업일원화 조치에 따라

현대양행은 대우의 김우중에게 강제인수되려다가

김우중이 2천억을 융자해달라는 인수조건을 붙이자 신군부는 니들에게 2천억 지원해줄바엔

차라리 국가에서 경영하겠다하여 사명을 한국중공업으로 고치고

공기업화시켰다.


1977년 설립한 인천조선 주식회사가

1990년 상호를 한라중공업으로 변경하여

1998년 부도를 낸 이후 현대중공업에 인수되었다.


한국중공업은 1981년 대규모 적자를 보다가

1985년 이후부터 흑자전환하였다.

1989년 민영화 추진시 현대 한라 삼성 럭키금성등 재벌이 뛰어들었고

정부에서 중공업을 가진 재벌로 인수자격을 제한하자

특정재벌에 특혜를 준다는 이유로 한국중공업 노조가 반발하였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현대그룹에 인수되는걸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결국에 2000년 두산그룹에 인수되는데

IMF이후 현대그룹이 김대중 정권의 비호아래 LG반도체인수 기아자동차 인수

금강산 사업 등 인수특혜를 받았다면

현대그룹의 분열이후 특혜로 커온 그룹이 두산과 한화 롯데정도다





식품과 출판을 주로 하던 두산이

고려산업개발 대우종합기계 등

과거 현대와 대우의 건설, 중공업 관련계열사를 대거 인수하여

특혜시비가 일었다.


한화는 과거 금융부분에서 손실을 봣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생명과 그 계열사들을 인수함으로써

나중에 대검에서 정관계 로비수사 회계비리 수사까지 들어갔다.



대한생명 51%의 지분을 판 예금 보험공사는 호주 맥쿼리와 이면계약과 헐값매각을 문제삼아

계약이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소송에서 져 한화가 가져가게 되었다.



맥쿼리


민자사업에 항상 끼어들어 큰 이익보던 바로 그 맥쿼리

이명박과 그의 아들이 관련된 맥쿼리

흔히 먹튀자본이라고 하던가?

인천공항 민영화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항상 이름이 나오는 바로 그 맥쿼리다.

검은머리 외국인과도 관련이 있는 그 회사




롯데관련해서는 나중에 글올리때 적어봐야겠다.


1988년 인천조선 주식회사의 지게차 지면광고

한국중공업 지면광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재벌 대기업/잡담방2015. 7. 25. 17:15

제일제당 그룹 지면광고 CHEIL JEDANG GROUP

제일제당 그룹 로고



이병철의 셋째아들 이건희의 삼성그룹에서

독립하여 제일제당그룹을 출범시킨 이재현

이재현은 이병철의 큰아들 이맹희의 아들이다

이병철의 장손자로써 삼성그룹을 물려받지 못한 억울함이 있었을것이다.

그건 아버지때부터 쌓여있을테고 결국엔 독립그룹 출범으로 이어졌다.



한솔그룹의 모태기업인 전주제지가 독립한게 1991년 11월

신세계가 분리되어 그룹출범을 시작한것 역시 1991년 11월이고

새한그룹 출범이 1997년 4월 25일이었다.

1996년 5월 제일제당그룹의 계열사는

제일제당 / 제일냉동식품 / 제일선물 / 제일씨앤씨 / 제일제당 건설 / PT.CSI

총 6개 계열사다.


새한그룹의 모태인 새한미디어 로고

한솔그룹 로고

신세계그룹의 모태인 신세계 그룹 옛 로고


제일투자신탁증권 등 금융업에도 진출했으나

현대중공업 그룹에 매각하였다.

현재 이름은 하이투자증권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제일제당은 미원 럭키 해표와 식품 음료수 조미료 화학제품 분야에서 경쟁하였으나

화장품 세제관련 사업(식물나라,비트)에선 철수하였다.

이 분야에서 경쟁하던 럭키 역시 맛그린 브랜드를 도입해 식음료사업에 진출했으나

별다른 재미를 보지못하고 역시 철수하였다.

두 기업모두 큰 이익을 내진 못했던 모양이다.



스포츠음료분야에서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와 오랫동안

경쟁하던 게토레이등 음료사업부문을 롯데칠성에 매각하여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럭키에서 분리된 LG생활건강이 한때 제일제당이 인수하려던 해태음료인수

한국코카콜라 인수하여 식음료사업에 재진출한걸 보면

LG생활건강이 최후의 승리자였던 셈인가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재벌 대기업/잡담방2015. 7. 25. 09:01

1990년 10월 한라그룹 신입사원 모집 지면광고


한라그룹

창업주는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의 동생이자 둘째인 정인영이다.

정주영과 정인영


정인영은 일본 유학후 귀국 동아일보 기자로 지내다가

1953년 현대건설 부사장으로 재직하였다

이후1962년 만도기계와 현대양행(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설립

1978년 한라시멘트 1981 한라건설을 세운뒤

1984년부터 한라그룹 회장에 취임하였다.


1980년대 초반 전두환 신군부의 산업합리화 조치에 의해

중공업과 자동차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정주영과 김우중에게 강요했던 모양이다.

정주영은 자동차를 택했고 김우중은 중공업을 택했으나

금융권에서 2천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신군부에 요청했다.

신군부는 2천억원을 지원해 주느니 차라리 공기업화 시킨다며

한국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시켰다.

이 내용은  정주영의 자서전 이땅에 태어나서에 묘사되어 있다.


정주영 입장에선 현대양행을 정부에 빼았기고 나서

그 동생 정인영이 중공업에 대한 미련을 못버렸는지 한라중공업을 다시 설립했다.

이때 스트레스와 충격을 받아선지 정인영은 휠체어 신세를 지게되었다.


정주영과 김우중의 관계는 이때 이후 악화되었다. 김우중의 나이는 정몽구와 2-3년 차이나는터라

정주영입장에선 김우중이 상당히 건방지게 느껴졌을수도 있다.

정주영이 보기에 김우중은 부실기업 인수로 커온 기업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실제로 대우그룹자체가 정부로부터 금융권지원을 받고 부실기업인수로 그룹의 덩치를 키웠다.

그래서 전두환의 신군부에도 그 같은 요구를 했던것이다. 물론 현대양행의 부채문제도 있었다.)


1992년 정주영이 대선에 출마선언하자

김우중은 자기도 출마하려다가 박태준에게 신당창당을 제의하면서 1천억원을 동원하기로 하는데

포항제철을 하면서 대우의 회계와 부채문제를 알고 있던 박태준은 대우자동차를 팔아

그 돈을 마련할 생각이면 회사재무구조부터 고쳐라며 핀잔을 주었다


아무튼 정인영의

한라그룹은 이후 재계순위 12위까지 오르는등 승승장구했으나

1997년 12월4일 5천억원의 어음가운데 1700억원을 막지 못하고 최종 부도처리됐다.

공교롭게도 한라중공업에 1조원을 투자했고 가격덤핑으로 인해 적자를 내다가

이렇게 한라그룹 해체라는 위기를 겪게 되었다.


한라중공업은 현대중공업에 위탁경영되다가

현대삼호중공업이라는 현대중공업 계열사로 편입됐다.


정인영의 둘째 아들인 정몽원이 회장이 되어

제 2의 한라그룹을 재건하고 있는데 2000년대 들어선

정확히 어떤 계열사들이 소속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현대양행에 관해선 나중에 다시 관련지면광고를 올리도록 하겠다.


1992년 2월 한라그룹 계열사


한라중공업 / 만도기계 / 한라건설 / 한라시멘트 / 한라공조

한라자원 / 한라해운 / 한라레미콘 / 한라창업투자 / 학교법인 배달학원

1990년에 비하면 계열사가 2개 늘어났다

1992년 10월 한라그룹 계열사 마이스터라는 계열사가 하나 더 늘었다. 총 11개

이때 한라그룹 계열사는 총 14개

캄코 한라마이티정보통신 한라제지 이렇게 3개 계열사가 늘었다

1992년 10월 1일 한라그룹 흑백지면광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