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신문잡지2016. 6. 18. 09:31

1996년 현대전자 시티맨 지면광고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PCS가 서비스되기 1년전

시티폰이라는 서비스를

KT(한국통신)를 비롯한 3개업체에서 서비스한바있었다.


현대전자에서는 시티맨이라는 휴대폰을 내놓고

나중에 박상원을 모델로 기용

광고를 시작하였다.

컨셉은 007를 차용하여

총구에서 제임스본드가 총을 쏘듯이

박상원이 검정색 양복을 입고

엄지검지로 시티맨을 들고 있는 장면이었다.


제품을 이용한적은 없지만

광고만큼은 기억에 남아있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6. 1. 19. 21:16

1995년 팬택보이스 삐삐 지면광고


휴대폰과 PCS가 일반대중들에게 서비스되기 이전엔

삐삐가 가장 인기를 끌던 제품중에 하나였다.

나는 숫자만 표시되는 삐삐가 별다른 필요성이 없어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젊은층부터 나이든 사람들까지 삐삐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곤 했다.


한때는 삐삐로 인한 호출로 인해서

자유도가 떨어지는 개목걸이를 차고다니는것 같다는

남편과 직장인의 푸념들도 매체에서 다뤄졌었다.


한국이동통신의 삐삐012

나래이동통신 015 나래텔

서울이동통신 역시 015번호로 삐삐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 작은 회사 팬택이 현대전자에서 분사된 휴대폰업체

현대 큐리텔을 인수하게 될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팬택엔큐리텔은

SKY휴대폰을 생산하던 SK텔레텍마져 인수하여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한 후

국내 3위로 떨어지는등 고전을 면치못하다가

쏠리드 옵티스에 인수된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현대전자 로고


자산 총액 국내 1위를 지켜왔던 현대그룹

삼성그룹과 업계 수위를 다퉈가면서 중공업 자동차 전자 건설에 이르기까지

업계 1.2위를 치열하게 다툰 현대와 삼성

주로 중후장대 산업을 했던 현대에서 전자산업에 뛰어든다고 했을때

업계에선 놀라는 분위기였다.


고 정몽헌 회장이 의욕적으로 설립한 현대전자산업

1983년 설립해 컴퓨터(현대 솔로몬) 전화기 반도체 LCD 게임기(현대 컴보이)

PCS 3사(한국통신 프리텔, 한솔PCS, LG텔레콤)가 진출한 이후엔 휴대전화(현대 걸리버)까지 진출하여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와 함께 전자업계 4사 경쟁체제를 이루었다.




1995년 현대전자에선 제3의 물결, 권력이동, 미래쇼크를 저술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를 모델로 초청 강연을 열었다.

당시 안경 쓴 남자와 함께 등장한 앨빈 토플러의 현대전자 광고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때 등장한 캐치프레이즈가 멀티미디어의 뉴 프론티어 현대전자 였다.

창립 12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러던 현대전자의 의지를 볼수 있었다.

IMF 이후 빅딜로 LG반도체가 현대전자에 합병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현대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왕자의 난 이후 부채문제로 쇠락해 가던 현대전자는

LCD 컴퓨터 (현대 LCD, 현대 멀티캡)사업분사 반도체 사업만 남은 뒤 사명을 하이닉스로 바꾸고

일본계 기업에 인수심사를 받기에 이르렀다.



몇년후 이 하이닉스를 인수한 기업은 LG그룹도 LG전자도 아닌

SK그룹이었다. SK그룹에서 인수한 이후 사명을 SK하이닉스로 바꾸고

사상 최대 이익을 남기기까지 하였다.




LG 그룹에선 왜 하이닉스를 인수하지 않았을까?

전자 부분에서 수직계열화를 이뤘지만 빅딜로 울며 겨자먹기로  LG반도체를 현대그룹에 넘기게 되어

당시 통탄의 눈물을 흘리며 구자경회장이 정주영회장을 원망까지 했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다.

요새 LG가 휴대폰 부문에서 죽을 쑤는것도 하이닉스 반도체를 인수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현대전자산업 - 현대전자 - 하이닉스 반도체 - SK하이닉스

로 사명을 변경해온 현대전자





이 회사의 로고는 1993 - 1995년 사이 바뀐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삼성도 그룹차원에서 로고가 바뀌었다.

공교롭게도 이 두 거대 회사의 로고가 길쭉한 형태의 비슷한 영문알파벳 로고라

어쩌면 이렇게 경쟁그룹이 비슷하게 로고를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달리 생각하면 두 회사의 로고를 디자인한 업체들이 다양성이 부족했다.




하이닉스 반도체 LG그룹이나 현대차그룹에서 인수하길 바랬지만

SK그룹에서 인수한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다.

SK도 전자업체 하나 설립해서 휴대폰시장에 다시 띄어들거나

TV 냉장고 시장에 진출하면 좋을텐데...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기록실2015. 6. 20. 21:11


카시와자키 세나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수 27000 달성하였다.

블로그를 만든지 딱 661일만이다.


블로그 방문자수 기념글은 보통

0 -10000 사이는 1000명대로 기록하다가

10000명 넘으면 5000명대나 1만명대로 기록하는데

2만명을 넘긴 지금은 5천은 건너띄고 7000명대에 들어서야 기록글을 남긴다.


저번주 주말부터 일요일까지 이상징후를 보이긴 했지만 화요일들어

정상적인 방문자수를 기록중이다.

버블시기에 비해 확 줄어서 요 며칠간 적응이 안된 참이다.


이후 하루 방문자수 100명 유지하기가 정말 힘들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틈새 시장을 노려서 붙박이 글 몇개씩은 유지해야 지속적으로 방문자가 올텐데...

힘든 일이다.


다음에 올릴글은 총 방문자수 30000명대를 기록하는날 올릴것 같다.

이번달 내로 3천명을 모을수 있을까?

하루에 글 3개씩 애니 리뷰만 적어도 달성할수 있을것 같은데

실상은 또 그렇지도 않다.


음악 요리 휴대폰 여행 이게 확실히 방문자수 모을수 있는 주제긴 한데 ㅎㅎ

애초에 위 주제는 자주 다룰만한 상황이 아니라 그냥 좋아하는 애니글이나 올려보련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fqtr


하이스쿨 DxD 3기 OP 풀버전 - BLESS YoUr NAME


유튜브에서 풀버전으로 나온거 3개를 링크해봤는데

1절 가사만 세번 반복한 영상들뿐이었다

인터넷으론 무한반복재생되지만

휴대폰으로 접속하면 제대로 재생이 될지 모르겠다.


그래도 제대로 된 음악 올라온곳은 여기 뿐이니 링크해서 올려본다

다음에 유튜브에 제대로 된 음악 올라오면 교체하거나 새로 다시 올려봐야지


노래는 요새 신작애니 오프닝곡 자주 부르는 가수 ChouCho가 불렀다


하이스쿨 DxD Born OP 풀버전 - BLESS YoUr NAME


その胸の声、聴こえたら
소노 무네노 코에 키코에타라
그 가슴속 목소리가 들린다면


何度でも生まれ変わる“New→Born”
난도데모 우마레카와루 “New→Born”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날 거야 “New→Born”



하이스쿨 DxD BorN 오프닝 테마
BLESS YoUr NAME - ChouCho


もう、これ以上は隠せないよ
모오 코레 이죠오와 카쿠세나이요
이제 더 이상은 숨길 수 없어


救いと疼き 鏡の二律背反
스쿠이토 우즈키 카가미노 패러독스
구원과 고통이라는 거울의 이율배반(패러독스)


自分と向かい合って気付いたんだ
지분토 무카이 앗테 키즈이탄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깨달았어


魂の在処は、きっと願いの褥
타마시이노 아리카와 킷토 네가이노 시토네
혼이 있는 곳엔 분명 소망이 잠들어 있다는 걸


出逢った瞬間に触れた掌に零れてた
데앗타 슌칸니 후레타 테노히라니 코보레테타
만난 순간 닿은 손에서 넘쳐흘렀던


涙の熱、心に融けたから
나미다노 네츠 코코로니 토케타카라
눈물의 열기가 마음으로 녹아들었으니까


掛け合えるの、互いの想い
카케아에루노 타가이노 오모이
나눌 수 있어, 서로의 마음을


“Dear”X“Dear”…待ってて!
“Dear”X“Dear”…맛테테!
“Dear”X“Dear”…기다려!


こんな絶望の中選び取るのは
콘나 제츠보오노 나카 에라비 토루노와
이런 절망 속에서 선택한 건


祝福なんかじゃない 確かなFEELING!
슈쿠후쿠난카쟈나이 타시카나 FEELING!
축복 따위가 아닌 확실한 FEELING!


その胸の奥、届くまで
소노 무네노 오쿠 토도쿠마데
그 가슴 깊은 곳에 닿을 때까지


何度でも呼びかけるよ“Your Name”
난도데모 요비카케루요 “Your Name”
몇 번이고 부를 거야 “Your Name”




간주중




記憶に刻みこまれた
키오쿠니 키자미코마레타
기억에 아로새겨진


この傷跡は原罪の背徳感
코노 키즈아토와 이타미노 콤플렉스
이 상처 자국은 원죄(고통)의 배덕감(콤플렉스)


深い闇に立って見つけたのは
후카이 야미니 탓테 미츠케타노와
깊은 어둠 속에 서서 찾아낸 건


ずっと探し続けていた真実の光
즛토 사가시츠즈케테이타 혼토오노 히카리
언제나 찾아 헤맸던 진정한 빛


叶った瞬間に消えた夢はもういらないよ
카낫타 슌칸니 키에타 유메와 모오 이라나이요
이뤄진 순간 사라진 꿈은 이제 필요 없어


信じられる絆だけに命さえも懸けられる
신지라레루 키즈나다케니 이노치사에모 카케라레루
믿을 수 있는 유대가 있다면 목숨조차 걸 수 있어


理由なんてたった一つで、永遠に続いてく

리유우난테 탓타 히토츠데 에이엔니 츠즈이테쿠
오직 하나뿐인 이유로도 영원히 계속될 거야


例え、涙が瞳を濡らしても
타토에 나미다가 히토미오 누라시테모
설령 눈물이 눈을 적신다고 해도


交わしあった互いの想い
카와시앗타 타가이노 오모이
주고받은 서로의 마음


“Day”X“Day”募って…愛になる
“Day”X“Day” 츠놋테…아이니 나루
“Day”X“Day” 모여서…사랑이 돼


後悔も迷いも捨て去ったのは
코오카이모 마요이모 스테삿타노와
후회도 미혹도 떨쳐 버린 건


この手で大切を摑みたいから
코노 테데 타이세츠오 츠카미타이카라
이 손으로 소중한 걸 붙잡고 싶으니까


その胸の声、聴こえたんだ
소노 무네노 코에 키코에탄다
그 가슴속 목소리가 들렸어


いつだって傍にいるよ“Your Side”
이츠닷테 소바니 이루요 “Your Side”
언제라도 곁에 있을 거야 “Your Side”




간주중




問い掛けは『祝福か、その人か』
토이카케와 『블레스 오어 네임』
묻고자 하는 건 『축복인가, 그 사람인가』


葛藤も逡巡も意味をなさないANSWER
캇토오모 슌쥰모 이미오 나사나이 ANSWER
갈등도 망설임도 의미를 갖지 못하는 ANSWER


もう、これ以上は絶対恐れたりしない
모오 코레 이죠오와 젯타이 오소레타리 시나이
이제 더 이상 절대 두려워하지 않을 거야


鏡に映った“Myself”越えていくよ
카가미니 우츳타 “Myself” 코에테 유쿠요
거울에 비친 “Myself” 뛰어넘겠어


その胸の奥、届くまで
소노 무네노 오쿠 토도쿠마데
그 가슴 깊은 곳에 닿을 때까지


何度でも生まれ変わる“New→Born”
난도데모 우마레카와루 “New→Born”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날 거야 “New→Born”


どんな絶望にだって敵う強さは
돈나 제츠보오니닷테 카나우 츠요사와
어떤 절망에도 맞서는 강인함은


祝福なんかじゃない 確かなFEELING!
슈쿠후쿠난카쟈나이 타시카나 FEELING!
축복 따위가 아닌 확실한 FEELING!


この胸の声届かせよう
코노 무네노 코에 토도카세요오
이 가슴속 목소리가 닿을 수 있도록


いつまでも呼び続ける“Your Name”
이츠마데모 요비츠즈케루 “Your Name”
언제까지고 계속 부를 거야 “Your Name”



“Dear”, M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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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세이버 메이드 버전 R (ALTER) 

285번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얼티메이트 마도카 (굿스마일)

 

없는 살림에 피규어질 하려니 힘들다 ㅎㅎ

누가 그런말을 했지. 잡아놓은 고기엔 신경을 안쓴다

막상 사고보니 내가 왜 이걸 그렇게 열렬히 원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것.

 

가끔씩 후회하기도 하고 저런 생각도 들지만

경쟁끝에 얻은 피규어들이라 큰 후회는 없다.

다만 이것말고 하츠네 미쿠 2.0이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1/8 (굿스마일) 제품을 살껄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은 별로구나

세이버는 좀 흐리멍텅하게 찍혔고

마도카는 비교적 선명하게 찍힌 편이구나

 

그동안 책구매하는데 쓴돈을 세이버 피규어로 돌렸다면 수십개의 피규어가 방안 가득찼겠지

뭐 내가 책에 돈쓸땐 세이버는 만화책으로도 나오질 않았으니 말할필요가 없나?

언제쯤 개봉해서 제대로 사진을 찍어볼까?

 

마도카는 넨도로이드 종류같은데

넨도에 빠지면 돈의 단위도 넨도로이드 갯수로 계산한다던데

넨도가 한개에 5-6만정도히니까 60만원받으면 10-12개정도 되는 돈이군

아마 이런식으로 돈의 단위가 바뀐다고 하던데

나도 점점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것 같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3. 9. 3. 16:50

살면서 가을날씨 같다고 느껴본적이 손에을정도로 적었고

실제로 10월초까지는 후덕지근한 여름날씨 10월 중순 이후론 겨울날씨가 이어졌고

대체적으로 낮에는 여름 밤에는 겨울날씨처럼

일교차가 큰날이 비교적 많았는데

오늘은 정말 맑은 하늘도 보이고

기온도 땀이 나지 않을정도로 적당한 온도라

진짜 살면서 얼마안되는 가을날씨를 경험하는 날인것 같다.

 

나는 맑은날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지난 7-8월 비오는 날이 많아지자 그에따라 방도 습기차고 눅눅한 방이 되버렸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도 고온 다습한 날이 여러날 이어지다보니

이런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고, 나는 차라리

차라리 사막처럼 고온일지라도 습도가 낮은 날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그러데, 오늘은 습도도 낮고 온도도 딱 적당한 날이라 기분이 좋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같이 올리고 싶지만

찍어봤더니 햇빛이 강해서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오는 편이라

생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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