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관심사/잡담방2016. 1. 21. 22:27

Bolivia Lake Poopo (볼리비아 포포 호수)

위에 보이는건 말리버린 호수와 덩그러니 남은 배라고 한다.

예전엔 이렇게 물이 많았으나 오른쪽을 보면 수량이 줄어든 현상을 볼수 있다.

1991년경의 포포호수 사진과 2010년 사진


오늘 다음 인터넷 신문기사글 보니

말라버린 볼리비아 포포호수라는 제목과 사진만 올라와 있었다.

호수가 말라버린 원인은 밝히지 않은채

기사를 읽는 사람의 의문점은 직접찾으라는 것처럼...


댓글을 살펴보니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엘니뇨 현상에 의한 가뭄으로 인해 안데스 산맥의 빙하가 줄어들어서 그렇다는 이유와

근처에 농부와 광산에서 물을 많이 쓴다는 의견이 적혀있었다.


산업화의 문제점인가?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기타관심사/잡담방2016. 1. 6. 13:35

1995년 7월 2일 동아일보 기사


1995년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난 해이다.

1994년 10월엔 성수대교 붕괴가 일어났고 불과 8개월뒤인 95년 6월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이 사고가 일어나자 생존자 구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어렵게 구출된 사람들에게서 인터뷰를 한 언론사들이 기사를 쏟아내었다.


당시 생존자들중엔 살기위해서 물과 소변까지 먹었다는 사람이 있었고

이게 신문보도로 전해졌다. 당시 이 인터뷰 당사자는 고령의 남자 생존자인 Y씨였다.

헌데 장동민은 당시 여자 생존자P씨로 잘못알고 있었고 해서 고소관련한 일까지 벌어진것이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기타관심사/잡담방2016. 1. 3. 23:55

3개월만인가

2개월만인가

아무튼 오랜만에

들어가본 텀블러에서

여러가지 눈에 띄는 자료들을

저장해봤다.


오늘 올린 자료는

보다시피 2016년을 맞아

올라온 플래쉬파일이다.


눈모양, 물방울 회전형 점

TV에서 본 효과 같은것도 보이고

평소라면 이런건 저장안하고 그냥 지나쳤겠지만

특별히 2016년을 맞이하여 올려본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기타관심사/잡담방2015. 12. 31. 14:19

1988년 여성동아 10월호에서 노태우의 딸 노소영이 시집가는걸 기사로 다뤘다.


요새 한창 관심이 쏠리는게 일본과의 정신대피해할머니에 대한

일본측의 사과문제와 이에 응한 정부관계자의 얼치기협상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때 자신의 스캔들 이혼문제를 터트린 SK그룹의 총수 최태원 회장이다.


다들 알다시피 SK의 전신인 선경그룹은 섬유기업이었다가

노태우잭팟을 터트려서 그가 사돈기업에 밀어주다시피한

유공과 한국이동통신 인수특혜를 통해

그룹의 성장축인 에너지와 통신을

기반으로 커왔다.


사실상 노태우가 밀어주지 않았다면

5대그룹의 반열에 오르지도 못했을 그룹이

바로 선경그룹이다.


이들이 결혼한건 알고 있었지만

1990년대가 아니라 노태우가 취임한지 얼마안된

1988년 9월 13일 결혼했다는 것이다.


이에 여성잡지들도 앞다투어 최태원 노소영 결혼에 대한 취재기사를 쏟아내었다.

그중에서 노소영관련 헤드라인 부분과 전체캡쳐판을 같이 올려본다.


한가지 흥미로운건 진나라의 여불위처럼

권력자가 자신의 자식을 뻐꾸기처럼 타인에게 보내놓고

자기 자식이 아닌척하는 수법을 쓰는 장면이 떠오르는

정인숙 스캔들과 당시 총리였던 정일권과의 관계

그리고 정인숙의 아들인 박승일씨가 주장하는

자신의 친부가 박정희라는 내용이 우먼센스 10월호 기사로 실렸다.


삼청동에서 벌여졌던 전두환과 연예인들의 파티 기사도 실려있다.

1988년 10월 여성동아 - 소문없이 치른 청와대 경사

노태우 외동딸 소영양 시집가는날

1988년 신부 10월호 - 웨딩스코프

대통령딸 노소영 ' 청와대 결혼식, 보통사람보다 더 검소하게 치렀읍니다'

1988년 우먼센스 10월호 - 노대통령 딸 노소영, 선경그룹회장 아들 최태원

초대받지 못한 로열패밀리의 보통결혼식

전두환씨와 연예인파티 - 전두환씨의 18번은 '떠나가는 김삿갓' 5공화국 시절 삼청동 C본관 연회장에서는 어떤일들이 벌어졌을까?

철저히 감추어졌던 C본관 연회장에 불려갔던 연예인 Y양과 매니저 K씨가 이름을 감추어 달라면서 털어놓은 연예인 파티장 전 스토리

정인숙 아들 " 아버지는 박대통령" 물증있다.

정인숙의 애인 장시공씨와 정일권씨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밝혀지는 정인숙 아들 아버지는 누구인가? 박근혜씨는 잘 모른다.

정인숙 첫 애인 장시공씨 직접 재확인

정인숙 아들은 '박승일'이라는 장시공씨와 이 사건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다는 정일권씨 측의 반박내용. 완전공개

1988년 신부 10월호

1988년 우먼센스 10월호에서 다룬 노소영 최태원 결혼식, 정인숙의 아들 박승일이 주장하는 자기의 아버지는 박정희라는 물증, 전두환과 연예인 파티 기사

오른쪽위에 보면 문제많은 조용기 목사가 전두환보고 과거 잘못을 뉘우치라는 기사다. 조용기 자기는 과연 뉘우치고 있는가 묻고 싶어진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기타관심사/잡담방2015. 11. 29. 21:14

한때 유행처럼 대중들에게 번졌던 제품들이 있다.

그건 킥보드와 바퀴달린 신발.

작은 힘으로 빠르고 멀리 이동할수 있다는게 편리한 점이다.


요새 내가 사는 동네에서도 길가다보면 만나볼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건 바로 전동스쿠터다. 일반적으로 스노보드는 눈에서, 바퀴 네개달린 보드는 길에나 도로에서

발을 패달삼아 움직이지만 이 전동스쿠터는 손잡이도 없이 발판과 바퀴만으로 움직이는 제품이다.

사람은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방향만 조금씩 틀어주면 되는것 같다.

가격은 50-60만원대에 위치해있다.



샤오미에서도 손잡이가 달린 전동스쿠터를 35만원 정도에 판매한다는 기사도 실렸다.

기존에 팔던 전동스쿠터 가격을 한 국내 쇼핑몰 사이트에서 보니 150 - 280만원대였다.

샤오미가 가격을 상당해 낮추었다는걸 알수 있는 부분이다.

길가다 심심찮게 볼수 있는것 하나가 더 있다.

그것은 전기자동차(전동차)다.

놀란점은 어린 여자아이가 조그만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녔다는 점이다.


나 때만해도 어린이용 자동차는

남자아이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수십년 세월이 지나니

여자아이들도 조그만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검색해보니 벤츠를 35만원대 후반에 판매하고 있었다.

요즘 부모들은 씀씀이가 크구나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기타관심사/잡담방2015. 10. 24. 14:06

수십년만에 밤을 까봤다.

 

예전엔 주로 칼로만 까서

겉껍질을 깐뒤에 울퉁불퉁한 속껍찔 까는게 고역이었지만

요새는 쉽게 깔수 있는 감자칼(명칭이 딱히 감자칼이 아니지만)이 나와서

과거보단 밤까기가 수월해졌다.

 

겉껍질은 큰칼로 까고 속껍질은 감자칼로 까면 밤까는 속도가 빠르다.

두명이서 분업해서 까면 수월하다.

겉껍질은 까는 속도가 있으니 3명일땐 두명이 겉껍질을

한명은 속껍질만 까는게 좋다.

 

물론 T자형 감자칼보단 세로로 기다란 1자형 감자칼이 쓰기가 편하다.

과거 이마트에서 2500- 3000원 사이에 사둔걸로

감자와 당근 깔때 주로 사용하는데

무 껍질이나 밤깔때도 편리하다.

 

 

요새는 외형이 약간 다르지만 가격이 올라서  2 - 3배 가까이 가격이 올라버렸다.

헹켈 제품은 23000원이나 한다. 거의 10배 가격이다.

 

밤은 내용물보다 부산물이 더 많이 나오는 편인데

중량이나 부피를 제대로 재어보면

알맹이가 더 나가지만 아무래도

깔때 껍질이나 속껍질을 압축해서 누르지 않다보니

수많은 부스러기들이 부풀어 오른 상태라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질좋은 밤 사진을 찾다가

초코렛과 밤을 재료로 만든

 케이크 사진이 올라와 있길래

몇장 올려본다.

 

 삼립 아시나요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외형이다

 마쉬멜로우를 빼고 카스테라에 초코렛 코팅을 한 큰 초코파이를 보는듯 하다.

이건 딱딱해보이는데 속이 꽉찬 파운드케익보는 느낌이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기타관심사/잡담방2015. 9. 30. 00:22

 

모처럼 블로그에 구글.com.tr로 시작되는게 찍혀서 

대체 tr은 어느 나란가 궁금해서 링크를 눌러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위에 올라온 구글로고가 보이는것이었다.

 

로고를 눌렀더니 화성 화면만 잔뜩 나왔다.

며칠전 나사에서 발표한 화성에 소금물이 흐르고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한 이후 국내에도 인터넷기사로 보도되었고

구글도 거기에 맞춰서 화성을 주제로 로고를 잠시 바꾼것 같다.

 

 

지구에서 가까운 두 행성 금성과 화성

두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거라 막연히 기대하던

때가 있었고 애니에서도 금성과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해

인류가 거주한다는게 다뤄지기도 했다.

심지어는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까지...

 

애니야 넘긴다 치더라도 화성의 경우엔

물흐르는 흔적이나 빙하가 존재해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끊임없이 제기되곤 했다.

금성은 너무 뜨거워서 넘기더라도 화성으로 이주해서 살 가능성이 과연 올까 궁금해진다.

검색해보니 금성이나 화성이나 온도가 비슷하게 높았다(고온이 400도 대;; ㅎㅎㅎ)

 

구글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가끔 구글에서 알수 없는 국가에서 링크가 붙는 경우가 있다.

 

de가 도이칠란트였고,

(물론 이블로그에 도이칠란트에서 온 방문자는 없다. 8월 이전엔 있었지만..)

어제 확인한 tr은 터키였다.

가끔 생각지도 못한나라들에서 방문하면 놀랍다.

칠레라던가 과테말라라던가...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기타관심사/잡담방2015. 9. 15. 09:25

글보러 들어갔다가 짜증날때가 있다.

그건 네이버에 올렸던글을 그대로 퍼와서

네이버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 올릴때 나타나는 문제인데

네이버는 사진 외부링크시 안보이게 해놓았다.

글을 올리고 나서 제대로 안보이면 수정부터 해야지

사진이 안보이는 상태로 나두고 외부 낚시하는경우가 많다.


중고나라에 링크 올린걸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거의 대부분 회원가입해야보이는 글들뿐이다.

판매를 하려면 이런것부터 제대로

올려야하는것 아닌가?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기타관심사/잡담방2015. 9. 2. 21:58


어제 접속해보니까

구글이 명조체의 로고에서

고딕체 로고로 변경되었다.


실제 서체 부분의 명칭은 다르지만

대체로 같은 느낌이다.


구글은 잘 쓰던 로고를

갑자기 왜 교체를 했을까?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

좀더 굵은 서체로 바꾼것인가?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기타관심사/잡담방2015. 8. 16. 19:08

같이 먹을때 맛있었던 음식들을 기록차 남겨본다.



삶은 감자 + 고등어(생선)


삶은 감자는 소금에 찍어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굵은 소금간이 베어있는

간고등어와 같이 먹으면

더욱 더 맛이 좋다.


단점 - 생선뼈를 발라내야 한다는점이 번거롭다. 생선 굽는 시간이 오래걸린다.





삶은 고구마 + 김치 / 고구마 + 우유


단맛이 나는 고구마 역시 그냥 고구마만 먹어도 맛나지만

삶은 고구마와 김치를 같이 먹으면

단맛과 김치의 약간 신맛 또는 짠맛이 조화를 이뤄 꽤 맛있다.


고구마의 닷맛과 우유의 지방이 어우러져

같이 먹으면 맛이 좋다.


단점 - 우유는 먹고난후에

유당분해효소 부족으로

배아픈걸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먹고 난 후엔 각오를 해야한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