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관심사/잡담방2015. 11. 29. 21:14

한때 유행처럼 대중들에게 번졌던 제품들이 있다.

그건 킥보드와 바퀴달린 신발.

작은 힘으로 빠르고 멀리 이동할수 있다는게 편리한 점이다.


요새 내가 사는 동네에서도 길가다보면 만나볼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건 바로 전동스쿠터다. 일반적으로 스노보드는 눈에서, 바퀴 네개달린 보드는 길에나 도로에서

발을 패달삼아 움직이지만 이 전동스쿠터는 손잡이도 없이 발판과 바퀴만으로 움직이는 제품이다.

사람은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방향만 조금씩 틀어주면 되는것 같다.

가격은 50-60만원대에 위치해있다.



샤오미에서도 손잡이가 달린 전동스쿠터를 35만원 정도에 판매한다는 기사도 실렸다.

기존에 팔던 전동스쿠터 가격을 한 국내 쇼핑몰 사이트에서 보니 150 - 280만원대였다.

샤오미가 가격을 상당해 낮추었다는걸 알수 있는 부분이다.

길가다 심심찮게 볼수 있는것 하나가 더 있다.

그것은 전기자동차(전동차)다.

놀란점은 어린 여자아이가 조그만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녔다는 점이다.


나 때만해도 어린이용 자동차는

남자아이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수십년 세월이 지나니

여자아이들도 조그만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검색해보니 벤츠를 35만원대 후반에 판매하고 있었다.

요즘 부모들은 씀씀이가 크구나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10. 14. 21:55

1999년 삼성상용차 1톤 트럭 SV110 지면광고


삼성그룹의 이건희는 자동차 사업진출을 위해서 김영삼의 정치적 기반인 부산 쪽에

부지를 매입해 삼성자동차 공장을 짓는등 김영삼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기위해 꽤나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당시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우 쌍용 기아차 등 자동차 관계사 7개사는
삼성의 자동차 사업 진출에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광고를 내놓았지만
삼성의 자동차사업 진출을 막을순 없었다.



1994년 삼성의 자동차 사업 진출을 반대하는 자동차 7개사의 반대성명광고


삼성은 승용차를 내놓기 전에 먼저 삼성중공업에서 1994년쯤 대형트럭 판매를 시작했다.
는 삼성자동차를 설립하기전인 1990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용차사업에 진출의지를 보였다.

1992년 상용차사업승인을 정부로부터 받았고 1994년 상용차사업에 먼저 뛰어들었다.

 


1995년 설립된 삼성자동차는 2년뒤인 1997년 첫 승용차인 SM5를 시판하기에 이른다.

허나 3.5.7시리즈를 BMW의 이의제기로 외국에서 사용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SM5 광고역시 벤츠의 광고 표절의혹이 일었다.

 

1995년 삼성그룹의 자동차사업자 모집 지면광고

1997년 삼성자동차 브랜드 네임공모 지면광고

 

삼성자동차와 상용차는 IMF 부채문제 기아차 인수실패등 여러가지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삼성자동차는 르노에 인수되었고
삼성상용차 역시 야무진 이란 브랜드로 소형트럭을 내놓았지만 뒤처리가 깔끔하진 못했다.

다.

 

르노삼성자동차 로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