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지면광고 1994년 여름은 축구불모지였던미국 월드컵이 열렸던 해이다.당시 여름은 한국뿐 아니라전국적으로 폭염이 심했던걸로 기억한다. 1993년 여름이 이례적으로 시원한 여름이었던데 반해1994년 여름은 살인적인 폭염 그 자체였다. 당시 올림픽 공식 지정 스포츠 음료였던파워에이드는 동아오츠카의 컨피던스와 함께박카스맛과 비슷한 스포츠 음료를 출시하여경쟁을 벌였다. 당시 파워에이드 CF에 반복적으로 나왔던 카피가경기는 계속되어야한다 였다.이 카피는 여러가지 멘트로 각색되어서사람들사이에 사용되기도 했다. 그때 녹음을 한 성우가 김기현이었다.음료시장에서 금기시했던파랑색 음료도 출시하였다.워셔액 색깔과 같아서혼동해서 마시는거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다.
1987년 해태음료 보리텐 지면광고 1984년 농어촌 개발공사의 제조기술을을 받아 만든 일화의 맥콜태평양화학의 맥향과 같이 보리 음료시장을 형성하다가채산성악화르 태평양이 철수하고1987년롯데칠성음료 비비콜 해태음료 보리텐코카콜라 보리보리를 출시하면서보리음료시장이 300% 성장세를 이끌며기존 절대강자였던 사이다시장을 뛰어넘었다. 1987년 출시된 보리텐은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을 차지하여 인기를 끈이상은을 모델로 내세워 광고전을 펼쳤다. 1988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담다디 가수 이상은(18)
1996년 현대전자 시티맨 지면광고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PCS가 서비스되기 1년전시티폰이라는 서비스를KT(한국통신)를 비롯한 3개업체에서 서비스한바있었다. 현대전자에서는 시티맨이라는 휴대폰을 내놓고나중에 박상원을 모델로 기용광고를 시작하였다.컨셉은 007를 차용하여총구에서 제임스본드가 총을 쏘듯이박상원이 검정색 양복을 입고엄지검지로 시티맨을 들고 있는 장면이었다. 제품을 이용한적은 없지만광고만큼은 기억에 남아있었다.
1996년 진로 참나무통 맑은소주 칼라지면광고 이 소주를 먹어보진 않았지만통나무 재질이 광고 이미지로 쓰이니푸근한 느낌이 든다. 유럽쪽에서 포도주나 맥주를 만들때 철제 링으로 두른 나무통을 썼지만소주숙성에 통나무를 쓰는건 처음보는것 같다. 주식회사 진로의 참나무통 맑은소주는 일반소주(360 ㎖)보다 작은 300 ㎖발매 50일만에 1000만병을 돌파하는 위업을 세웠다.
1993년 한국전자 다이나톤 지면광고 한국전자 KEC 다이나톤이라는 상표로디지털 피아노를 생산해온 전자악기 전문회사다 1990년대 초반 OEM 방식으로 일본의 카시오에 상품을 납품해오다가1993년 독자상표인 다이나톤으로 국내에도 디지털 피아노를 출시하였고 LG전자 대우전자 삼익악기와 경쟁하다가1996년 LG전자가 디지털 피아노 사업을 한국전자에 매각함에 따라한국전자의 경쟁자가 하나 줄어드는 결과를 낳았다. 라디오 프로그램과 잡지 신문지면을 통해 광고를 했던다이나톤 키보드 가격대는 52만원대에서 68000원대까지 다양했다. 박진성이라는 남자탤런트가 모델로 나왔던듯 하다.
1989년 죠다쉬 JORDACHE 지면광고 보통시대-보통가격"세계가 함께 신는 캐쥬얼구두-고급의 품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냅니다." 미국의 유명 청바지 상표였고 고급 캐쥬얼 브랜드로1982년 반도상사가 수입판매하던 브랜드 죠다쉬(반도상사는 몇년후 럭키금성상사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다.)달리는 말의 머리와 갈기가 기억에 남는다. 말과 관련된 상표를 도입했던 그룹으로 한국엔 현대그룹이 있다. 현대자동차의 모델 포니가 조랑말이라는 뜻이 있고 갤로퍼 역시 역동적인 말을 모델로 광고를 진행한바 있다. 죠다쉬 1980년대 대중들에게 친숙했던 브랜드다.1979년 이후 국내업체들의 외국 상표도입이 허용됨에따라그 시절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들이 많이 들어왔다.아래 도표를 보면 친숙한 브랜드들이 많이 보인다. 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