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5월 19일 원초적 본능 개봉전 지면광고
1992년 5월 23일 한국에서 개봉한 원초적 본능
1992년 5월 30일 개봉 일주일만에 관객 10만을 돌파한 원초적 본능
로보캅(1987) 토탈 리콜 (1990)등 SF감독으로 유명한 폴 바호벤 감독
샤론 스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배우였는데
폴 바호벤 감독은 토탈 리콜에 이어 원초적 본능에도 샤론 스톤을 기용했다.
당시 사망한 남자의 살인의 용의자였던 샤론 스톤은 의자에 앉은채 담배를 피우면서
꼰 다리를 바꾸는 장면은 당시 출연한 안경쓴 남자 수사관에 이어서
보는 사람도 침을 꿀꺽하게 만드는 장면중 하나였다.
샤론 스톤을 수사하는 형사 마이클 더글라스도
샤론 스톤의 매력에 빠져들어 정사를 하게되는데
이 여자가 과연 범인인지 아니면 그녀의 친구가 범인인지
아리송한 상태에서 자기도 얼음송곳으로
사망하게 되는건 아닐까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샤론 스톤의 관능미가 돋보이는 영화 원초적 본능
그녀는 관능적인 이미지로 유명해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이후 이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다른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으나
관객이 원했던 이미지는 원초적 본능의 섹시한 이미지였는지
별다른 재미를 보진 못했다.
1992년 당시 원초적 본능은 서울 개봉관에서만 120만명을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이 인기 덕분이었는지 한국에서 1996년 8월초
모델료로 4억을 받고 한화에너지 E맥스 휘발유 CF에 출연하여
강한걸로 (넣어) 주세요라는 멘트로 섹시함을 발산하였다.
광고 초반은 넣어주세요 였지만 이후 심의에 걸려서 넣어는 생략하고 주세요로 바뀌었다.
한국에선 외화방송시에
성우 강희선이 샤론 스톤역을 주로 맡아서 연기하였는데
이 CF에서도 강희선이 더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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