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0.22 밀밭 사진들 3장
  2. 2013.09.03 가을날씨네

 가을녘 밀밭의 풍경

 

지난번 이 블로그에

동서식품 카누 관련글을 올릴때

블로그 로고가 없는 선명한 사진을 찾고자

카카오와 설탕 소금 등등의 사진을 찾다가

밀밭 사진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시간 이상 밀밭 사진만 찾아서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저장했었다.

 

오늘은 그때 저장한 밀밭의 사진중

딱 3장만 올려본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추수의 계절

거기에 고개를 숙인 벼가 생각나지만

문득 밀밭의 풍경은 어떤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약간 다른듯 보이지만

기본적인 외형은 큰 차이는 없다보니

밀이나 쌀이나 보리나 비슷한것 같다.

 

저렇게 다 익은 풍경을 보노라면

농촌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겨움마져 느껴진다.

다 익은 곡식들을 보면 풍요로움이 느껴져서 그런가?

 

이 사진으로 보니 애니메이션

늑대와 향신료의 호로라는 늑대 소녀 캐릭터도 생각난다.

 

 해질녘 완전히 고개를 숙인 밀들

이 사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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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3. 9. 3. 16:50

살면서 가을날씨 같다고 느껴본적이 손에을정도로 적었고

실제로 10월초까지는 후덕지근한 여름날씨 10월 중순 이후론 겨울날씨가 이어졌고

대체적으로 낮에는 여름 밤에는 겨울날씨처럼

일교차가 큰날이 비교적 많았는데

오늘은 정말 맑은 하늘도 보이고

기온도 땀이 나지 않을정도로 적당한 온도라

진짜 살면서 얼마안되는 가을날씨를 경험하는 날인것 같다.

 

나는 맑은날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지난 7-8월 비오는 날이 많아지자 그에따라 방도 습기차고 눅눅한 방이 되버렸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도 고온 다습한 날이 여러날 이어지다보니

이런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고, 나는 차라리

차라리 사막처럼 고온일지라도 습도가 낮은 날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그러데, 오늘은 습도도 낮고 온도도 딱 적당한 날이라 기분이 좋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같이 올리고 싶지만

찍어봤더니 햇빛이 강해서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오는 편이라

생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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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