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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23 1988년 농심 라면 컬러 지면광고
  2. 2015.06.17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기 8화 OST
CF/신문잡지2015. 8. 23. 09:20

1988년 농심 컬러 지면광고 -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육개장 사발면 너구리 얼큰한맛 우동


1980년대 농심의 제품은 스낵과 라면에 집중되어 있었다.

신격호의 동생인 신춘호가 형과 싸우면서 독립한 롯데공업주식회사가

후에 사명을 변경하면서 농심이 되었다.



당시 라면 강자였던 삼양라면과 경쟁하면서

한창 도약을 하게 되는데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등 신제품 출시와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공식 지정라면이 되면서

80년대 중반 근소한 우위를 차지하게 되고

1989년 삼양라면 공업용 우지파동이 일어나고

이후 농심은 식물성 기름 팜유를 쓴다는걸 강조하면서

라면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라면 모델로는 코미디언 구봉서와 탤런트 강부자를 콤비로 썼다.

안성탕면은 삼양라면과 비슷한 수준의 면발이라 그다지 맛이 안났다.

신라면은 그보다 조금 굵었는데 농심의 3개 신제품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가

80년대 중반이후 주로 먹던 라면들이었다.

가격대는 조금 비싼 200원이었다.

그때 일반적인 라면가격이 120원 -150원 사이였다.


특히 너구리의 굵은 면발은 기존 라면들의 가는면발보다 훨씬 씹는맛이 있었다.

육개장 사발면은 팔도에서 먼저 나온 용기라면 도시락보다

더 자주 접할수 있었다.


당시 한국야쿠르트 도시락은 태현실이 모델로 나오고 있었다.

직사각형의 용기에 그시절 흔한 가늘은 면발이라 내 입맛엔 별로 맛지 않았다.

팔도하면 야쿠르트로 유명해서 요구르트 회사 이미지가 강하게 베어있었고...



 

 


 



농심은 스낵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는데

새우깡, 꿀꽈배기, 감자깡, 양파링, 스위티 등등

여러가지 스낵을 내놓으면서 경쟁업체들을 저 멀리 따돌렸다

1990년 스낵시장에서 농심은 47%라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스낵시장에서도 농심과 격돌했으나

2위 자리를 차지한건 오리온 프리토레이였다.




농심은 2008년 노래방 새우깡에서 발견된 쥐머리를

식약청이 조사나오기전에 증거인멸시켜

소비자들의 비난을 받으며 위기가 찿아오는데

당시 농심은 하지않던 이미지 광고로

개선을 꾀했다.



쥐머리 새우깡, 나방 짜파게티

둥지냉면에서 애벌레가 발견되는등

연속적으로 불미스런 일들이 벌어져

농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는등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으나

최근의 시장점유율은 여전히 농심의 우위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기 8화 중에서 미사카 미코토와 카미조 토우마


대패성제에서 미사카 미코토와 카미조 토우마는 내기를 한다

시합에서 이기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미사카 미코토는 이길 자신이 있었지만 혹시나 모를 패배에

카미조 토우마가 키스라던가 좀더 에로한 요구를 해올까봐 걱정하면서 얼굴을 붉히는데

미사카 특유의 츤데레 모습이 귀엽다.

인덱스는 여전히 먹보로 나오고..


카미조 토우마의 아버지인 카미조 토우야 역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변에 여자가 끊임없이 꼬이는 편인지

(거기에 아내 이외의 여자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는듯)

아내인 카미조 시이나는 열받는 일이 잦나보다.

미사카 미코토의 어머니인 미사카 미스즈도 나오는등

예비사돈(?)간의 만남도 재밌다.


더불어 시라이 쿠로코와 은근히 뒷끝있는 우이하루 카자리의 모습

그리고 미사카와 토우마의 사이를 질투하는 장면도 웃음포인트


카야노 아이가 여기서 토우마와 부딪치는 단역캐릭터를 연기한다는점

더불어 토우마와 적이었다가 좋아하는 소녀 캐릭터 이츠 와 역도 연가한바 있다.

카미조 토우야 성우는 한국의 안장혁과 음색이 비슷하다.

카미조 시이나는 이노우에 키쿠코가 츠지미카도 마이카는 후쿠엔 미사토가 연기하였다.


앞으로 몇분후 대패성제의 개회식이 시작됩니다

이곳 학원도시는 어딜가든 학부형과 견학자로 가득합니다

츠지미카도 마이카 / 학원도시 명물. 메이드 도시락은 필요 없으십니까?

츠지미카도 마이카 / 료우란 가정 여학교의 메이드 도시락 정확히는 메이드 견습 도시락은 필요없으십니까?

카미조 시이나 / 어라어라

카미조 시이나 / 학원도시에는 여러학교가 있군요

카미조 토우야 / 어 어. 전 세계의 온갖 교육기간을 응축해놓은 곳이나 마찬가지니까

큰가슴 들이대며 대뜸 달려와서 부딪치는 미사카 미스즈

어?

카미조 토우야 / 죄송합니다


미사카 미스즈 /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미사카 미스즈 / 저기 토키와다이 중학교가 어디쯤에 있는지 아시나요?

어?

카미조 토우야 / 잠시만요 (조또 마떼 구다사이)

카미조 토우야 / 토키와다이. 토키와다이. 없네요. 혹시 일반공개가 안된곳 아닙니까?

미사카 미스즈 / 에? 정말요? 그럼 미코토는 어디 있는 거람?

카미조 토우야 / 그 미코토씨는 동생분이신가요?

카미조 시이나 / 어머나

카미조 시이나 / 토우야씨. 또에요?

미사카 미스즈 / (팜플렛을 보면서 )정말로 없네. 어쩌지...    카미조 토우야 / 여보. 또라니...

카미조 시이나 / 어머. 저거 토우마씨 아닌가요? (자기 자식임에도 토우마 씨라고 부르는걸 보면..조금 이상하기도 하다)

카미조 토우마 / 어 좋아. 만약 너에게 지는 일이 있다면 벌칙을 받아도 좋고

자기들의 부모님이 계신곳을 그냥 지나치는 미사카 미코토와 카미조 토우마

중앙에 보이는 이들의 부모님

카미조 토우마 / 하는 말 뭐든 들어줄게

미사카 미코토 / 좋아

미사카 미코토 / 뭐든지다. 뭐든지

카미조 토우마 / 그 대신 너도 지면 벌칙이다

미사카 미코토 / 에?

미사카 미코토 / 그건 즉...하는 말은 뭐든...

카미조 토우마 / 어레어레. 방금 여기서 떤 허풍에는 그 정도의 자신감밖에 없었나?

미사카 미코토 / 좋아. 해줄게

미사카 미코토 / 나중에 울면서 빌지 마라. 너

카미조 시이나 / 어머나

미사키 미스즈 / 미코토도 잘 지내네

미사카 미코토 / 그 녀석도 참 무모해. 우리 학교에 이길리가 없는데.

자신의 왼편을 보는 미사카 미코토

인덱스 / 배고파

당황한 미사카 미코토

미사카 미코토 / 설마 열사병은 아니겟지?

잽싸게 생수를 낚아채서 마시는 인덱스

하아

꼬르륵~

어?

미사카 미코토 / 너. 정말 배고파서 그렇구나

인덱스 / 단발은 여기서 뭐해? 토우마 응원?

미사카 미코토 / 어째서 내가 그런 인간을 응원해야하는데? 애초에 어느 학교가 이길지 내기했단 말이야. 어차피 내가 이길게 뻔하지만

어레?

미사카 미코토 / 이기면 어떡하지? 하는말 뭐든 들어준다고...

인덱스 / 어? 토우마다

담임선생이 타 학교 선생에게 무시당하자 기세가 올라간 토우마와

그의 반 학생들

화르르~ 능력자들만 모인 토키와다이 학교와 레벨0의 학생들 대결에서 전세 역전은 일어날것인가?

미사카 미코토 / 대체 뭐야? 저 각오. 설마 진심으로 이길셈?

미사카 미코토 / 저 녀석



미사카 미코토 / 나한테 이겨서 뭘 요구할 생각이야?

카미조 토우마 / 물건 빌리기 경주

미사카 미코토 / 응. 제 1 종목에서 경기한 고등학생

미사카 미코토 / 너도 일단을 들어맞잖아?

아아

카미조 토우마 / 그런 조건에 맞는녀석은

얼마든지...

자기 마음도 몰라주는 둔감한 토우마에게 화가난 미사카 미코토

ㅎㅎ

카미조 토우마 / 갑자기 무슨 짓이야?

따지다가 사례가 들렸는지 기침해대는 토우마

토우마를 지켜보던 미사카는

자기가 마시던 음료수를 건내는데

미사카 미코토 / 어유. 이거 마셔

???

하지만 이건 미사카가 빨던 빨대

토우마와의 간접키스를 의식하던 미사카 미코토는 결국 잠깐 갈등하다가...

미사카 미코토 / 하는 수 없으니까 줄게 (시카타 나이카라 아게루와요)

콜록콜록

음료수 퍽

얼굴을 붉히면서 사라지는 미사카 미코토 귀엽다

응?

카미조는 잠깐 의아하게 쳐다보더니

결국 음료수를 마시고..

우이하루 카자리 / 이야.. 저희가 땡볕 아래에서 애쓰는 동안 시라이씨가 휴양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우이하루 카자리 / 일을 도와줫으면 했어요

으흠


시라이 쿠로코 / 아주 멋진 우정 고맙네요.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우이하루 카자라 / 아직은...

방송안내원 / 1등을 한 미사카 미코토 선수는

골 후에도 페이스가 무너지지 않고


아직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등한후 여유있게 손을 흔드는 미사카 미코토

시라이 쿠로코 / 언니사마

시라이 쿠로코 / 아 아름다운 언니사마

방송 / 함께 달려준 협력자를

다정히 대하는 점도

좋은 인상을 줬습니다

일의 실체를 알게된 시라이 쿠로코

에?


시라이 쿠로코 / 죽인다

ㅎㅎ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