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해태음료 보리텐 지면광고 1984년 농어촌 개발공사의 제조기술을을 받아 만든 일화의 맥콜태평양화학의 맥향과 같이 보리 음료시장을 형성하다가채산성악화르 태평양이 철수하고1987년롯데칠성음료 비비콜 해태음료 보리텐코카콜라 보리보리를 출시하면서보리음료시장이 300% 성장세를 이끌며기존 절대강자였던 사이다시장을 뛰어넘었다. 1987년 출시된 보리텐은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을 차지하여 인기를 끈이상은을 모델로 내세워 광고전을 펼쳤다. 1988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담다디 가수 이상은(18)
1995년 비락 식혜 수정과 지면광고 포도 오렌지 쥬스 사이다 콜라 제품이 주류였던음료수 시장에 전통의 음료식혜와 수정과가 상품화되어 캔으로 나왔다. 탄산시장에서 1986-88년 사이 보리열풍이 분것과 같이1990년대엔 단호박과 식혜 수정과처럼한국인이 즐겨먹던 음식이 캔음료로 나왔다. 동서식품에서는 우롱차가 해태음료에선 내고을 단호박웅진식품에선 가을대추 캔음료가 나왔고한국야쿠르트 팔도 계열인 주식회사 비락에서비락식혜와 비락 수정과가 나왔다. 이 제품들이 인기를 끌자 경쟁사에선이에 질세라 미투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했다. 비락은 그전까지 비락우유를 판매하던 회사였으나비락 식혜 수정과 출시로 1996년엔 매출 1300억원을 넘보는 회사가 되었다.
1991년 코카콜라 지면광고 주로 피자와 치킨 햄버그등 고기류와 같이 먹게되는 코카콜라 이례적으로 코카콜라는한국의 명절을 맞아우리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코카콜라 라는 문구로 지면광고를 진행한다. 기존에 TV에서 나왔던코카콜라 CF는지금 본다면 약간 촌스럽지만당시엔 그 어느 광고보다도돋보이고 세련되어 보이던광고들이었다. 뭔가 군더더기 없이간결한 하나의 멘트를 전달해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전 세계에선압도적으로 펩시를 눌렀지만한국에선 롯데칠성과 사이다 시장에서 힘겨운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콜라시장에선 여전히 롯데칠성의 펩시를 따돌리고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1990년 일화 천연사이다 지면광고 보리음료 맥콜로 인지도를 높인 주식회사 일화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천연사이다를내세워 사이다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 사이다는 단맛에 탄산이 강했던 맛이라면일화의 천연사이다는 약간 쓴맛에탄산을 추가한 맛이었다. 단맛은 없고 쓴맛이 느껴졌지만의외로 괜찮았다. 당시 사이다 시장은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70% 이상 점유하고 있었고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해태음료의 세븐업 7up 코카콜라사의 킨사이다 그 외에 코카콜라사의 킨사이다 해태음료의 세븐업이경쟁하고 있었다. 해태음료의 세븐업과 일화의 천연사이다는사이다 시장의 2 - 5% 점유율을 기록했다. 사이다 이야기는 나중에 세븐업 관련글에서다시 다뤄보도록 하겠다. 일화하면 문선명의 통일교 재단과도 무관치 않은데한때 문선명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