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관심사/잡담방2015. 12. 31. 14:19

1988년 여성동아 10월호에서 노태우의 딸 노소영이 시집가는걸 기사로 다뤘다.


요새 한창 관심이 쏠리는게 일본과의 정신대피해할머니에 대한

일본측의 사과문제와 이에 응한 정부관계자의 얼치기협상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때 자신의 스캔들 이혼문제를 터트린 SK그룹의 총수 최태원 회장이다.


다들 알다시피 SK의 전신인 선경그룹은 섬유기업이었다가

노태우잭팟을 터트려서 그가 사돈기업에 밀어주다시피한

유공과 한국이동통신 인수특혜를 통해

그룹의 성장축인 에너지와 통신을

기반으로 커왔다.


사실상 노태우가 밀어주지 않았다면

5대그룹의 반열에 오르지도 못했을 그룹이

바로 선경그룹이다.


이들이 결혼한건 알고 있었지만

1990년대가 아니라 노태우가 취임한지 얼마안된

1988년 9월 13일 결혼했다는 것이다.


이에 여성잡지들도 앞다투어 최태원 노소영 결혼에 대한 취재기사를 쏟아내었다.

그중에서 노소영관련 헤드라인 부분과 전체캡쳐판을 같이 올려본다.


한가지 흥미로운건 진나라의 여불위처럼

권력자가 자신의 자식을 뻐꾸기처럼 타인에게 보내놓고

자기 자식이 아닌척하는 수법을 쓰는 장면이 떠오르는

정인숙 스캔들과 당시 총리였던 정일권과의 관계

그리고 정인숙의 아들인 박승일씨가 주장하는

자신의 친부가 박정희라는 내용이 우먼센스 10월호 기사로 실렸다.


삼청동에서 벌여졌던 전두환과 연예인들의 파티 기사도 실려있다.

1988년 10월 여성동아 - 소문없이 치른 청와대 경사

노태우 외동딸 소영양 시집가는날

1988년 신부 10월호 - 웨딩스코프

대통령딸 노소영 ' 청와대 결혼식, 보통사람보다 더 검소하게 치렀읍니다'

1988년 우먼센스 10월호 - 노대통령 딸 노소영, 선경그룹회장 아들 최태원

초대받지 못한 로열패밀리의 보통결혼식

전두환씨와 연예인파티 - 전두환씨의 18번은 '떠나가는 김삿갓' 5공화국 시절 삼청동 C본관 연회장에서는 어떤일들이 벌어졌을까?

철저히 감추어졌던 C본관 연회장에 불려갔던 연예인 Y양과 매니저 K씨가 이름을 감추어 달라면서 털어놓은 연예인 파티장 전 스토리

정인숙 아들 " 아버지는 박대통령" 물증있다.

정인숙의 애인 장시공씨와 정일권씨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밝혀지는 정인숙 아들 아버지는 누구인가? 박근혜씨는 잘 모른다.

정인숙 첫 애인 장시공씨 직접 재확인

정인숙 아들은 '박승일'이라는 장시공씨와 이 사건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다는 정일권씨 측의 반박내용. 완전공개

1988년 신부 10월호

1988년 우먼센스 10월호에서 다룬 노소영 최태원 결혼식, 정인숙의 아들 박승일이 주장하는 자기의 아버지는 박정희라는 물증, 전두환과 연예인 파티 기사

오른쪽위에 보면 문제많은 조용기 목사가 전두환보고 과거 잘못을 뉘우치라는 기사다. 조용기 자기는 과연 뉘우치고 있는가 묻고 싶어진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신작애니/OP/ED/OST2015. 12. 24. 11:19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ED 풀버전 (하라 유미)


제목이 너무 길어서 서민 샘플로 부른다.


여기서 간단히 서민샘플 12화 리뷰를 적자면...


지난 11화에서 아리스가와 가문의 전통에 따라

유력한 가문의 남자와 상견례를 하러 집으로 돌아간 레이코


이를 저지하려고 들이닥친 카구라자카 키미토와 서민부원들

가출하겠다는 레이코를 자기의 집으로 데려가겠다는

키미토의 말을 프로포즈로 오해한 레이코와 그녀의 어머니는

다른 자제와 오갔던 혼담을 없던일로하고

오히려 키미토를 데릴사위로 맞이하겠다고 한다.


마무리는 다시금 티격태격하지만

예전 생활로 되돌아간 서민부원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다.


솔찍히 키미토의 입장에서 봐도

아리스가와 가문의 반대가 없어지고

굳이 4명의 소녀중에 신부감을 고른다면

아리스가와 레이코가 가장 좋지 않을까?


아래는 노래가사


分かるつもりでいたの広い世界のモラル
와카루츠모리데이타노히로이세카이노모라루
이해할 것 같았던 넓은 세계의 도덕


今日の行方 追えるだけの手ほどきも受けたわ
쿄오노유쿠에 오에루다케노테호도키모우케타와
오늘의 행방을 쫒을 수 있게 지도도 받았어


だけど予測不可能なこの想いに名前を
다케도요소쿠후카노오나코노오모이니나마에오
하지만 예측불가능한 이 마음에 이름을


つけられない私がいる
츠케라레나이와타시가이루
붙일 수 없는 내가 있어


マニュアルじゃあ ダメね
마뉴아루쟈아 다메네
매뉴얼 대로는 안되겠네


溶けてしまうボーダーライン
토케테시마우보-다-라인
녹아버리고 마는 경계선


朱と青の夕間暮れ
아카토아오노유우마구레
적과 청의 저녁 어스름


いつの間にかキミが
이츠노마니카키미가
어느 새인가 너가


心の中と外まで 分からなくさせた
코코로노나카토소토마데 와카라나쿠사세타
마음의 안과 밖까지 알 수 없게 만들었어


トワイライトに消えないでいて
토와이라이토니키에나이데이테
황혼에 사라지지 말아줘


私の全部見つめてて
와타시노젠부미츠메테테
나의 전부를 바라봐줘


きっとこれから 起こるすべてが
킷토코레카라 오코로스베테가
분명 지금부터 일어날 모든 것이


恋のきっかけでしょう
코이노킷카케데쇼오
사랑의 계기겠지


作り笑いじゃ隠し切れない
츠쿠리와라이쟈카쿠레키레나이
억지로 만든 웃음으론 숨길 수 없는


涙や夢も連れてって
나미다야유메모츠레텟테
눈물이나 꿈도 데려가줘


ね きっと誰もが羨むような
네  킷토다레모가우라야무요오나
있지 분명 누구나가 부러워할


日々をキミにあげたいから
히비오키미니아게타이카라
나날을 너에게 주고 싶으니까


招いてくれた部屋で ふざけてばかりだけど
마네이테쿠레타헤야데 후자케테바카리다케도
초대해준 방에서 장난이나 치고 있을 뿐이지만


知らないもの見つけるたび 胸が震え出すの
시라나이모노미츠케루타비 무네가후루에다스노
모르는 것을 찾을 때마다 가슴이 떨려오는 걸


怒りもせずにいつも 悩みを聞いてくれる
오코리모세즈니이츠모 나야미오키이테쿠레루
화도 내지 않고 언제나 고민을 들어주는


友達なら当たり前って 片付けるのズルい
토모다치나라아타리마엣테 카타즈케루노즈루이
친구라면 당연한거라고 못 박는 건 치사해


二人きりのペイヴメント
후타리키리노페이부멘토
둘만의 페이브멘트


顔と首を火照らせ歩くこともあったね
카오토쿠비오호테라세아루쿠쿠토모앗타네
얼굴과 목이 달아오른 채 걷는 일도 있었지


輪郭だけじゃ 気持ちは描けない どうか
린카쿠다케쟈 키모치와에가케나이 도오카
윤곽만드론 마음은 그릴 수 없어 부디


トワイライトに消えないでいて
토와이라이토니키에나이데이테
황혼에 사라지지 말고 있어줘


私の道を支えてて
와타시노미치오사사에테테
나의 길을 지탱해줘


ずっといままで 失うことも知らずに生きてた
즛토이마마데 우시나우코토모시라즈니이키테타
계속 지금까지 잃어버린 것도 모른 채 살았었어


傷のひとつも負えないでいる
키즈노히토츠모세오에나이데이루
상처 하나도 짊어 질 수 없는 채로


離れるなんて嫌なのに
하나레루난테이야나노니
헤어진다니 싫은데도


ね 背中追うのが怖いような
네  세나카오우노가코와이요오나
있지 등을 쫒는 것이 무서운 듯해


こんな気持ち初めてなの
콘나키모치하지메테나노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간주중===
번역 : TypeMoon
출처는 밝혀주세요


綺麗なままの自分でいれば
키레이나마마노지분데이레바
아름다운 채의 자신으로 있는다면


大人になれる気がしてた
오토나니나레루키가시테타
어른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어


はき違えてる 強さの意味を
하키치가에테루 츠요사노이미오
잘못 생각하는 강함의 의미를


キミに学んだのよ
키미니마난다노요
너에게 배웠다고


トワイライトに包まれながら
토와이라이토니츠츠마레나가라
황혼에 감싸여 가면서


甘い言葉を交わしたい
아마이코토바오카와시타이
달콤한 말을 주고 받고 싶어


ね きっと誰もが 羨むような
네  킷토다레모가 우라야무요오나
있지 분명 누구나가 부러워할 만한


日々がふたり待ってるから
히비가후타리맛테루카라
나날이 둘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12화 카구라자카 키미토와 아리스가와 레이코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하이스쿨 DxD/리뷰방2015. 5. 10. 01:31


하이스쿨 DxD 3기 6화 리뷰 하이스쿨 DxD BorN 6화 리뷰


오늘의 내용은 새 전학생의 등장 / 아시아 아르젠트를 놓고 사랑의 라이벌 등장과 잇세이의 분노(질투)가 주 내용이었다.


키류 아이카의 정보에 따르면 효도 잇세이의 반에 새로운 미소녀 전학생이 온다고 한다.

누가 올까 궁금해 하던 잇세이가 만난 사람은 소꿉친구이자 인간에서 처음으로 천사가 된 시도 이리나

이리나를 위한 환영파티를 위해 잇세이와 아시아 아르젠트는 가게안으로 들어가던중

수녀시절 아시아가 구해줬던 악마를 만나게 된다


그는 마왕 주최파티때도 만난 인물로 디오드라 아스타로트였다.

그는 대뜸 아시아에게 사랑고백을 하고, 잇세이는 그런 그를 경계한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시아가 디오드라의 신부가 되서 떠나는 꿈까지 꿀정도..

후에 우편으로 디오드라의 편지가 배달되어오고 이걸본 잇세이는 크게 분노한다.

효도 잇세이의 태도를 보며 리아스 그레모리는 쓸쓸함을 느낀다.


어찌됐든 저녁에 열린 시도 이리나의 환영파티에서

아자젤로부터 잇세이가 유명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그건 가슴을 좋아한다고 외치는 잇세이의 전투장면이 실린 영상이 퍼지고 있기 때문

그 덕(?)에 잇세이는 적룡제가 아니리 찌찌룡제 가슴드레곤으로 불리게 됐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먹는다.

(한국에서는 젖룡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키류 아이카의 배려(계략으)로 체육제때 2인 3각 경기의 파트너가 된 잇세이와 아시아

체육창고에서 제노비아의 육탄 돌격과 이를 본 이리나의 반응은 불결해~

로키와의 전투이후 적극적으로 잇세이의 침실에 파고들어 귀여움과 냥~으로 어필하는 토죠 코네코


그리고 최종적으로 부실에서 리아스에게 들은 소식은

사랑의 라이벌 디오드라와 붙게 되었다는 사실


그럼 다음주에 올릴  하이스쿨 DxD 3기 7화 리뷰 하이스쿨 DxD BorN 7화 리뷰에서 다시 만납시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