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리뷰방2015. 7. 26. 10:30


워킹3기 4화 리뷰 Working 3기 4화 리뷰 -  4품목 HEART KNOKER


지난주 방송된 워킹3기 3화 Working 3기 3화에서

사토 쥰과 토도로키 야치요의 데이트중 발생한

고백과 포옹으로 인해 야치요는 사토에 대해서 예전과는 다른 감정을 느낀다.


친구관계보다는 좀더 발전된 관계를 원하면서도

구체적으로 그게 무엇인지를 몰라 시라후지 쿄코에게 물어보는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역시 둘의 데이트에서 어떤 일이 발생한걸 눈치는 챘지만

실질적으로 뭔지는 몰라 답답해한다.


언제나 일을 잘하던 야치요가 문제가 있다는걸 느낀

타네시마 포푸라는 적재적소에 타카나시 소타와 이나미 마히루를 배치해

야치요가 능숙하게 해왔던 일의 공백을 메꾼다.


둘을 보다못한 쿄코는 재고파악를 하라며

창고에 사토와 야치요를 한방에 넣어주는데

불편했던 야치요의 기분은 사토군과 재고파악을 하면서 훨씬 편안해진다.


사토 쥰과 토도로키 야치요의 관계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듯 보이면서도

변화없던 야치요의 감정에 변화가 생겼다는데 의미가 있는것 같다.


후반부엔 요새 좀처럼 남자도 소타도 때리지 않는데다가

자기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이나미를 보며

귀엽다는 생각을 하게된 소타는

화들짝 놀라며 방어와 거부 부정하는 심리가 발동한다.


하지만 부정하면 할수록 이나미를 점점 더 의식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런 소타의 변화를 눈치챈 야마다 아오이는

지금이야 말로 어필할때라며 이나미의 연애에 대해 도움을 주겠다며 나선다

소타는 이나미 대한 감정을 인정(?)하고 그녀를 칭찬해주지만

말하고 있는 그의 표정은 화가 나있다.


남자 공포증도 고치고 이제는 돌봐줄일이 없다겠다고 말하는 소타의 말에

눈물을 흘리는 이나미. 연애적으로 가까워질 기회가 없어진

이나미와 그녀를 코치했지만 아무 도움이 안된

슬퍼하는 야마다의 모습으로 이번화는 마무리가 된다.


워킹3기 5화 Working 3기 5화 에서는

소타의 집과 그의 전 매형이 다시 등장할 모양이다.


* 이번에 캡쳐장면 딱 6장만 올리려고 했으나 어쩌다 보니 점점늘어나버려서 6장의 수십배를 캡쳐해서 올렸다

아마도 역대 최대로 캡쳐한거 아닐까?

워킹3기 3화 Working 3기 3화에서 사토 쥰과 토도로키 야치요의 포옹과

고백

토도로키 야치요 / 하아~ 스스로 생각해보라니...그걸 모르겠어서 용기를 내서 물어본건데...

야치요 / 사토군에게 안기고, 사토군 굉장히 쎄게 안아줬지..담배냄새도 나고 역시 쿄코씨와는 전혀 다르구나. 남자니까..예전에 쿄코씨가 안아줬을때는

야치요 / 좀 더 부드럽고. 그래. 이런느낌...          시라후지 쿄코 / 왜 그래? 야치요. 멍하니 있고       

야치요 / 쿄코 씨? 그게 그러니까...승부하러가서 꽉 붙잡히고...어쩌면 좋을지 몰라서..

시라후지 쿄코 / 일단 사토한테 지금의 마음을 전하고 와라            야치요 / 제가 잘 전할수 있을까요?          쿄코 / 괜찮아. 이것만큼은 스스로 생각해서 끝을 맺어야하거든


평소와는 다르게 아이스크림 장식을 하는 토도로키 야치요

타네시마 포푸라 / 야치요 씨 어딘가 이상하지?

이나미 마히루 / 응. 무슨일이라도 있는걸까?

타카나시 소타 / 고민같은게 아니면 좋을텐데요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가 물어보고 오겠습니다              소타 / 그만둬

토도로키 야치요 / 저기. 사토군

야치요 / 어제 일 말인데...

야치요 / 나 지금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게            사토 / 응

야치요 / 나 사토군이랑 친구로 있고 싶지 않을지도 몰라

기분 다운 된 사토

야치요 / 나도 마음의 정리가 되질않은데다가...

사토군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폐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러니까 사토군이랑 친구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하다고 해야할까. 뭐라고 할까

야치요 / 사토군 내 얘기 듣고 있어?

사토 / 절교?

야치요 / 사토군?

야치요 / 그게 아니라 반대라고 할까

안긴게 싫었던건 아닌데

말도 대답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친구보다는 그러니까...

사토 쥰 / 야치요

야치요 / 어? 사토 군...

잠시 쳐다보던 두 사람

사토 쥰 / 나는 위가 한계라서 그만 간다

야치요 / 사토 군

아아~

흐음

지나가던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야치요 씨?

와그나리아 다음날

야치요 / 무슨일이야? 포푸라짱          타네시마 포푸라 / 8번 테이블에서 식후 커피가 아직 안왔다고..

야치요 / 어머나. 내가 주문받은 곳이야.          포푸라 / 오늘만 벌써 세번째야             야치요 / 미안해             포푸라 / 그게 아니라...

포푸라 / 야치요 씨. 무슨 일 있었어?

사토와의 포옹장면을 회상하는 야치요

야치요 / 아..아무일도 없어

당황한 야치요. 손님 커피 드링킹

타네시마 포푸라 / 야치요 씨. 손님 커피 마시면 안돼

타네시마 포푸라 아이캐치

포푸라 / 야치요시 컨디션 안좋은것 같아             이나미 / 괜찮은걸까? 야치요씨

소마 히로오미 / 사토 군도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날 이유없이 때린단 말이지     포푸라 / 사토씨 너무해

소마 / 둘이서 술 마시러 간 뒤부터 이상하길래 분명히 무슨일이 있었던건 확실한데

소마 / 물어볼때마다 때린단 말이지                     타카나시 소타 / 때리는 이유가 있잖아요

포푸라 / 고민이라도 있는 걸까?

포푸라 / 상담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는...하지만 지난번에 사토씨랑 싸웠을때 중재할때도 결국 못했고... 야치요씨는 나보다 언니니까..

플로어 알바경력이면 나 야치요씨 다음으로 언니구나. 언니로써 야치요씨의 일을 대신하자. 나 선배로써 열심히 할께

포푸라 / 좋아 최선을 다하자

우선 이걸 창고로 옮겨서...

힘을 내보지만 상자를 들기엔 역부족인 포푸라

이 때와서 들어주는 소타

타카나시 소타 / 제가 할게요 선배

포푸라 / 바로 실패했어...

소타 / 선배는 선배가 할수 있는걸 하면 되요

포푸라 / 내가 할수 있는거?

포푸라 / 그러고보니 야치요씨는

모두가 잘하는거나 좋아하는걸 시켜서

일이 잘 되도록 했었구나

포푸라 / 어? 카타나시군

소타 / 네

포푸라 / 카타나시군이 노력하는 만큼 날 쓰다듬어도 돼

잠시 쳐다보던 타카나시 소타는

타카나시 소타 / 선배! 저 최선을 다할게요~ (포푸라의 말에 기합이 들어간 소타)

타네시마 포푸라 / 성공은 했지만 뒷일이 두려워

시라후지 쿄코 / 사토군과 그 후에 어때?               토도로키 야치요 /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평범하게 대화를 하고 싶은데

쿄코 / 그렇군. 나한테 맡겨

야치요 / 쿄코 씨...

쿄코 / 너희 둘이서 창고 재고확인을 해라

야치요 / 쿄코 씨?

둘이서 있게 된 야치요와 사토

사토 쥰 / 해볼까?           토도로키 야치요 / 그..그래야겠지?

밀가루?           6             통조림 귤           3

사토 / 너무 빨리 소모된단 말이지. 점장이 먹어치우니까..

야치요 / 그러게

어? 일 애기라면 대화하기 편하구나

역시 쿄코씨야

거기까진 생각하지 않음

야치요 / 평소처럼 지내자

난 평소대로라고 생각하는데?

그...그렇지?

다..다음에 그러니까...

또 같이 가자

안열리는 문

야치요 / 문이 잠겨 있어. 부..부끄러워...

야치요 / 쿄코 씨. 쿄코씨

사토 / 야치요. 안에서 문 열수 있어

야치요 / 에? 정말이네...

야치요 / 어머. 나도 참...

야치요 / 사토군 왜 눈을 돌리고 있는거야?                사토 / 됐으니가 빨리 가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 좋은 아침             타카나시 소타 / 좋은 아침입니다

이나미 / 타카나시군 빨대 다 떨어져 가는데              소타 / 보충해둘게요

이나미 / 타카나시군 휴식시간이야            소타 / 쉬고올게요

이나미 / 타카나시군 휴식 끝난거야?               소타 / 네 끝났어요

소타 / 때리지 않는 이나미 씨는 귀엽구나

순간 위기감을 느낀 소타

소타 / 귀엽다니 뭐야~

이상해. 내가 이상해

귀엽다는건 x 2

소타 / 이런걸 말한단 말이야

포푸라 / 쓰다듬고 있는데 왠지 무서워

플로어에서 일하는 이나미와 소타

일하는 이나미와

그녀를 지켜보는 소타

소타 / 대체 뭘까

이나미씨는 누나들이랑

비교해서

큰누나 가슴

둘째누나 가슴

셋째 누나 가슴

이나미 마히루 / 어?

소타 / 압박감이 없다고 할까...

이나미 / 왜 그래? 타카나시군

소타 / 아니아니. 연상이니까 분명 짜증나는 부분이 있을거야

소타 / 찾아야해

찾아내서 생각을 바로잡아야

바로잡아야

스토커 같아...나

포푸라 / 카타나시 군 오늘 왜 그래?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군 8번 테이블에 디저트 내도 되겠지?

잠시 이나미를 쳐다보던 타카나시 소타

소타 / 절대로 아니에요

이나미 / 에? 나 무슨짓이라도 했어?            소타 / 절대 아니야 절대로

어?

이나미를 부르는 야마다 아오이

이나미 / 무슨일이야?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 눈치챘어요

야마다 / 타카나시 씨. 어쩐지 이나미씨를 의식하고 있는것 같아요

흐에엑?

설마 그럴리가...

야마다 / 분명 남자를 때리지 않는 이나미씨가 빛나고 있어서에요

야마다 / 이나미씨 지금이 찬스에요. 자신을 어필해야죠

야마다 / 파격 세일이에요

이나미 / 세 세일은 좀...

야마다 / 아무튼 찬스에요. 이나미 씨            이나미 / 그럴까나?

야마다가 이나미 씨를 프로듀스

파죽지세로 공격하는 거에요

소타를 보자 웃음짓는 이나미

에헷~☆ (귀엽다)


소타 / 뭐랄까 최근의 이나미씨는 괜찮은 것 같아요

이나미 / 괜찮다는 거구나...

소타 / '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하자. 야마다(오빠)의 말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아주 조금 미묘하게 귀엽다는건...

소타 / 네 괜찮은것 같아요. 남자도 안 때리고

이나미 / 저..저기 나 그러니까...

소타 / 네. 이제 이대로 남성 공포증도 고치고 이나미 씨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 되기만 하면 저도 편해지겟네요

?

소타 / 잘 됐네요


소타 / 아얏

바...

바보

에?

이..이나미씨?

어?

때..때려버렸어...모..모처럼 칭찬해줬는데...

저기..그게...

바보라고 한것도 거짓말이니까..미안해

미안해

어? 이나미 씨

포푸라 / 이나미 짱 아오이짱

야마다 / 야..야마다 프로듀스에 실패해서 죄송해요.            이나미 / 야마다 씨 탓이 아니야. 미안. 미안해

포푸라 / 두 사람 모두

기운 내~~~~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rking/리뷰방2015. 7. 7. 23:36

워킹3기 1화 리뷰 Working 3기 1화 리뷰


오늘도 와그나리아는 평화(?)롭습니다.


미니콤인 타카나시 소타

남자 공포증인 이나미 마히루

포니테일 머리의 작고 귀여운 타네시마 포푸라


도로키 야치요를 좋아하는 사토 쥰과 그를 응원하지만 놀리기 좋아하는 소마 히로오미

그리고 일을 하면 할수록 일거리만 늘어나는 야마다 아오이

먹보 점장 시라후지 쿄코 그녀를 챙겨주며 행복감을 느끼는 토도로키 야치요의

변화 없는 모습이 다시금 그려졌다.


숲속에서 동생을 찾는 야마다의 오빠

남자 공포증이지만 의외로 이번화에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이나미 마히루

게다가 모처럼 잡아서 가둔 오토오 점장의 아내는 밀폐된 곳에서 어떻게 탈출했을까 하는 의문을 남긴채

워킹 3기 1화는 끝이 난다.


이번 화는 나름 선배로써 자부심과 타카나시 소타에게 관심받는게 즐거웠던 타네시마 포푸라의 질투(?) 우울해 하는 장면 위주로 캡쳐해봤다.


야마다 아오이 / 정말 타카나시 씨는 야마다를 너무 혼내요

야마다 아오이 / 조금은 노력하는 야마다를 응원할 필요가 있어요

이나미 마히루 / 아하하... 필요라니...

이나미 마히루 / 어?           타카나시 소타 / 어? 그랬구나 아하하~

타카나시 소타 / 정말 귀여워서 깨물어 버리고 싶어

야마다 아오이 / 왠지 기분나쁜 목소리가 들려요.                     이나미 마히루 / 저 목소리는 타카나시 군이지? 방금 전까지 화냈는데...

야마다 아오이 / 저렇게나 기뻐하는걸 보니 작은 인형같은거라도.....                이나미 마히루 / 어?  

타카나시 소타의 등 뒤에는 어린 여자아이가 업혀있었다

이나미 마히루 / 어린애? 타카니시 군. 아무리 작은걸 좋아한다고 해도...

야마다 아오이 / 결국... 범죄자가!

타카나시 소타 / 누가 범죄자냐?

타네시마 포푸라 / 아니야. 그런게 아니야. 저 아이는 있지...

이나미 마히루 / 손님?

타네시마 포푸라 / 예전에 미아가 돼서 가게에 왔던 아이야

야마다 아오이 / 그럼 오늘도 미아인가요?

타카나시 소타 / 오늘은 엄마한테 말하고 왔지?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

이나미 마히루 / 혹시 이 오빠를 만나러 온거니?

귀엽다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

타카나시 소타 / 귀~ 여~ 워~

머리 뒤로 땀흘리는 세 소녀 ㅋㅋ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은 변태적으로 작은 동물같은걸 좋아하는데 신기하게 상대가 싫어하질 않네

타네시마 포푸라 / 맞아. 나도 처음엔 있지

타네시마 포푸라 / 조금 위험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싶었는데

타네시마 포푸라 / 정말로 싫어하는건 안하고

무엇보다 카타나시 군이 쓰다듬어주면

너무 편안해서 버릇이 들 정도라고~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도 받고싶어요

이나미 마히루 / 좋겠다.

이나미 마히루의 상상. 이런일은 일어날리가 없지

나... 그다지 기억이 없는데...

타카나시 소타 / 그렇게 되서. 점장님

타카나시 소타 / 이 아이 데리고 일해도 될까요?

시라후지 쿄코 / 기분나쁘지만 일만 제대로 한다면 상관없어. 단 손님앞에선 그러지 마라

여자 어린아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타카나시 소타 (누나부터 여동생까지 모두 다 키가 커서 미니콤이 되어버린 소타)

소마 히로오미가 즐거운 일이 있었냐고 묻자 점장인 시라후지 쿄코 이야기만 잔뜩하는 토도로키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 아뿔사...                토도로키 야치요 / 어제 쿄코씨가 쿄코씨고 쿄코씨라서...

이야기를 하다 멈추고 소리나는 곳을 쳐다보는 야치요와 히로오미

타카나시 소타 / 그래. 이거 끝나고 잠깐 쉬면서 간식먹자~

표정이 변해버린 토도로키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 토도로키씨가 멈췄다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도 저만큼 귀여움받고 싶어요

토도로키 야치요 / 저기.. 저건...

이나미 마히루 / 어쩐지 죄송스럽네요

한동안 쳐다보다가

말없이 나가는 타네시마 포푸라

어?

포푸라짱?

여자아이를 등에 업은채 일을 하는 타카나시 소타

ㅋㅋㅋ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도 참...계속 저 아이를 업고 일하고 있네

이나미 마히루 / 정말 작은 아이를 좋아한다니까... 안그래 타네시마 씨?

소외감 느끼는 타네시마 포푸라

이나미 마히루 / 타네시마 씨?           타네시마 포푸라 / 에?

타네시마 포푸라 / 왜?

이나미 마히루 / 왜 그래? 기운없어보이는데

타네시마 포푸라 / 아..아무것도 아냐. 단지 오늘은 카타나시군이 별로 쓰다듬어주질 않는구나 해서...

야마다 아오이 / 그건 혹시...

타네시마 포푸라 / 아냐. 질투라거나 그런건 절대로 아냐. 뭐라고 할까..

타네시마 포푸라 / 있지..

나 혹시...

작지 않으면 카타나시 군에게 아무 상관없는 존재고...더 작은 아이가 있으면...나랑 카타나시군의 선후배 관계가 사라지는게 아닐까 하고...


음...

타네시마 포푸라 / 그럴리 없다고 해줘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믿어도 되지? 다른 작은 아이가 생기더라도

타네시마 포푸라 / 우린 사이좋은 선후배지?

타네시마 포푸라를 쳐다보는 여자아이

타카나시 소타 / 역시 진짜 아이는 좋구나

여자아이의 비웃음. 이건 승리자만이 지을수 있는 미소? 어린게 너무 영악해 ㅋㅋ

충격먹은 타네시마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아 선배

타카나시 소타 / 감사합니다

타카나시 소타 / 제가 이 아이랑 있을수 있도록 플로어쪽 일해주셔서..

타네시마 포푸라 / 어? 응. 카타나시 군은 그러는 편이 좋아할것 같아서...

타카나시 소타 / 선배는 언제나 절 생각해 주시잖아요?

타카나시 소타 / 전 정말 행복한 후배에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타네시마 포푸라

타카나시 소타 / 어? 선배?

타카나시 소타 / 제가 무슨 실례되는 말이라도 했나요?

타카나시 소타 / 죄송해요

타네시마 포푸라 / 아니야. 나야말로 미안해. 카타나시군이 나한테 잘해주는건 내가 작아서 그런거고 다른 작은 아이가 나타나면 나 같은건 잊어버릴 거라고...그렇게 생각해서..

타카나시 소타 / 그런.. 선배

아무리 작은 아이가 있더라도 제 작은 선배는 선배 뿐이에요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선배

이 장면을 지켜보는 이나미 마히루와 야마다 아오이

이나미 마히루 / 조...좋은 얘기.. 겠지?

ㅎㅎ

팔을 잡아당기는 여자 아이

어?

가려고?

혼자서 괜찮겠어?

타네시마 포푸라 / 미..미안해. 큰소리 내서. 놀랐어?

여자 아이 / 사이좋게 지내

미소를 되찾은 타네시마 포푸라

엄마 따라 나서는 여자 아이

타네시마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고마워. 잘가~~

이나미 마히루 / 좋아하는 사람을 둘러싼 얘기인데...나. 완전 부외자네...근데 이상하게도 전혀 분하질 않아.

타네시마 포푸라 / 잘됐다. 앞으로도 계속 사이좋은 선후배 관계지?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물론이죠

타네시마 포푸라 / 설령 내가...180cm가 되더라도

잠깐 정적이 흐르다가( 이미 집안에 키큰 누나와 여동생이 넘친다고 타네시마 포푸라야...)

타카나시 소타 / 물론이죠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손길이 흔들리고 있어. 으아악~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