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녘 밀밭의 풍경

 

지난번 이 블로그에

동서식품 카누 관련글을 올릴때

블로그 로고가 없는 선명한 사진을 찾고자

카카오와 설탕 소금 등등의 사진을 찾다가

밀밭 사진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시간 이상 밀밭 사진만 찾아서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저장했었다.

 

오늘은 그때 저장한 밀밭의 사진중

딱 3장만 올려본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추수의 계절

거기에 고개를 숙인 벼가 생각나지만

문득 밀밭의 풍경은 어떤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약간 다른듯 보이지만

기본적인 외형은 큰 차이는 없다보니

밀이나 쌀이나 보리나 비슷한것 같다.

 

저렇게 다 익은 풍경을 보노라면

농촌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겨움마져 느껴진다.

다 익은 곡식들을 보면 풍요로움이 느껴져서 그런가?

 

이 사진으로 보니 애니메이션

늑대와 향신료의 호로라는 늑대 소녀 캐릭터도 생각난다.

 

 해질녘 완전히 고개를 숙인 밀들

이 사진도 좋다

'기타관심사 > 생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년새우 (Branchinella kugenumaensis)  (0) 2016.01.19
사막거미  (0) 2015.06.16
재규어와 카이만 악어의 싸움  (0) 2013.09.07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맥심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아메리카노

 

남양유업에서 김태희와 강동원을 모델로 내세워

동서식품이 장악하고 있던 커피시장을 야금야금 먹어들어가자

봉지커피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절대 강자였던 동서식품에서

공유를 모델로 내세워 논란이 일었던 프림이 없는

카누 상표로 새 제품을 출시했다.

 

 

프림과 설탕이 빠진 블랙커피라고 하면 되겠다.

어릴땐 커피와 프림(동서 프리마)을 타서

먹는 커피가 맛있었고

커피는 으례 그렇게 먹는것이라 생각했었다.

 

 

프림은 없더라도

설탕은 꼭 첨가해서 먹어야

커피를 먹을만했다.

 

한번은 프림과 설탕을 안탄

커피맛을 보게되었는데

이 쓴 커피를 그냥 먹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없었다.

 

마치 설탕과 지방이 빠진 카카오 본래의 맛을

봤을때와 비슷했다고 보면 되겠다.

초코렛의 재료인 카카오도 본래 맛은 엄청 쓰다.

 

 

언제부턴가 커피에 질려서

인스턴트 커피도 안먹게 되었고

커피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기호식품이 되어버렸다.

 

오늘 카누를 먹어보니

맛은 쓰지만 조금씩 음미해가면서 먹어보니

커피의 맛을 조금은 알게될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자주 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커피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이상

수십년만에 프림과 설탕없이

커피를 먹게된 블로거의 잡소리였다.

'기타관심사 > 상품평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마트 갈치조림  (0) 2016.02.04
매일 상하치즈 모짜렐라슬라이스  (0) 2015.10.17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8. 4. 10:00

1968년 동양제과공업주식회사 오리온 마미 소프트 비스켙 광고

1968년 동양제과공업 주식회사 오리온 종합선물셋트, 종합칸듸 마미 소프트비스켙 지면광고

1968년 동양제과공업 주식회사 오리온 NO.1 넘버원쬬코렡 지면광고


카카오뻐터의 신선한 맛, 비밀의 맛 탄생

세계수준의 NO.1 쬬코렡을 여러분의 귀여운 자녀에게 자신있게 권합니다.


요게 주요 광고 설명글이다.

당시 신문에선 한자를 많이 썼다지만

단 한글자인 권합니다에서 자까지 한자로 바꾼걸 보니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다.


경쟁사인 롯데제과는 껌을 해태제과는 초코렡에 주력할때

오리온은 비스켙과 캔디 쿠키등 다양한 제품을 파는걸 보니

당시 시멘트와 제과의 동양그룹의 이양구 회장이 식품사업에 꽤 신경을 썼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1968년 해태제과 밀크쵸코렡 지면광고

1968년 롯데제과 쿨민트껌 바브민트껌 지면광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기록실2015. 7. 12. 17:38



지난 6월20일 블로그 방문자 점유율을 올린뒤로

21일만에 다시 올려보는 글이다.


최근 구글코리아 + 범구글 ( 미국 / 일본 / 캐나다 )

을 통한 방문자수가 네이버 ( 모바일 / 서치 / 카페블로그 ) 에서 온 방문자수에

근접해서 며칠만 지나면 넘어설 지경에 이르렀으니

중간결산 기록남기기 차원에서 올려본다


 

 7월달 점유율 ( 총방문자수 /% )

 6월달 점유율 (방문자수 / %)

증감

 1. 네이버

 10137 명 / 32.7263 %

 - / 46%

13.2737 %

 2. 구글

 10028 명 / 32.3744 %

 - / 29.896 %

  2.4784 %

 3. 다음카카오

3412 명 /  11.0153%

 2878 명 / 10.4256%

534명 / 0.5897

 3개 사이트 소계

23577명 / 76.1162%

 - / 86.3216 %

  10.2054 %

총방문자수

30975명

 27605

3370 명 / △ 10.8797 %


사이트별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가 13% 넘게 감소했고

구글이 2.4% 다음카카오가 0.5% 증가했다.


3사 통합점유율로 본다면 6월엔 86.3% 7월엔 76.1%로 10% 넘게 감소한걸 볼수 있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기록실2015. 6. 22. 11:10



현재 내 블로그 유입 사이트는

다섯곳 정도로 볼수 있다.


구글 네이버 다음카카오(다음+티스토리)

줌(ZUM), 얀덱스


그 중 다음의 점유율은 최근 방문자수 증가에 힘입어

지난번엔 9% 초반이었던데 비해 1% 오른 수치인

10.425%를 기록했다.


현재 다음 카카오로부터 들어온 방문자수는 2,878명

블로그 총 방문자수는 27,605명이다

이걸 나누기하면 0.1042564753이 나오는데

명색이 국내 2위 포탈업체라는 다음 방문자수치곤 초라한 성적이다.

적어도 20-30 %정도는 차지해야하는데


다음의 검색결과를 보면 네이버에서의 검색결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 때문에

결론은 네이버쪽으로 방문자가 다 몰리는 것이다.


네이버의 경우 유입자수가 4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니 결코 높다고 볼수는 없다.

그렇다면 다음과 네이버에서 부족해진 유입자는 어디에서 들어오느냐? 하면 바로 구글이다.

구글은 29.896%의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단일 사이트로는 구글코리아가 제일 많았다.


내 블로그 유입은

네이버 46 / 구글 30 / 다음 10

정도로 각각 점유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요새는 구글에서 들어오는 사람이 전부였는데

요 며칠사이 다음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확 늘어났다.

블로그하면서 유입경로 20개 링크를 다음이 다 차지하는 경우는 처음봤다.

다음 유입자 반짝 폭증현상은 며칠내로 잠잠해질거라 예상되지만

어쨋든 기분은 좋다.


오늘 일일 방문자수 300 - 500명 사이로 예상해본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