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신문잡지2016. 1. 23. 23:45

1999년 다음(daum) 컬러 지면광고


1999년 한국에서는 다양한 인터넷 포털들이 경쟁하던 시기였다.

신문 광고전도 치열했고 한국포털 야후코리아 타도를 외치면서

승승장구했던 다음은 12월초 530만 회원을 모집하면서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 업체중 최다회원을 가진 포털의 위치를 차지했다.


프리첼의 커뮤니티 유료화로 그쪽에서 이동한 회원들이

다음 카페를 북적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메일 온라인 우표제시행, 개선되지 않는 카페서비스등으로

2003년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가 생기면서 대거 이용자들이

네이버쪽으로 이동하였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창업주 이재웅 사장은

KBS 아나운서 출신 황현정과 결혼해서 화제가 되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이야기2015. 12. 22. 22:18


요 이틀간 모바일 페이스북을 통한 방문자가 급증했다.

현재 내 블로그 방문자가 193명이라면 오늘 하루만 40명 이상 몰렸다.

이틀간 치면 대략 60명가량 몰린것 같다.


한가지 의문점은 이 블로그는

페이스북쪽에 연계도 안시켰는데

어떤 링크를 타고 들어왔는지 궁금하다.

그동안 페이스북을 통한 방문자가 전혀 없다시피했기 때문에

며칠간 늘어난 방문자는 더 이상할 정도다.


하긴 네이버쪽에서 링크 타고 방문해주는 사람들도

진짜 의지의 방문자라고 밖엔 생각이 안든다.

이쪽에서 링크타고 들어가도 저 뒷편에 위치해있어서

페이지 넘기기도 귀찮은 그런 뒷페이지에 위치한

내글을 찾아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싶었다.

물론 네이버쪽 방문자는 아주 미미하다.


오죽하면 내 블로그 유입순위에서

압도적으로 상위권에 위치해있던

서치 네이버,모바일 네이버, 카페 네이버가

모바일 다음과 서치다음에 밀렸겟는가?

구글 한국 하나만으로도 네이버 통합사이트는 발릴 정도다.

역으로 생각하면 네이버쪽에서 내글을 상당히 많이

차별했다는걸 알수 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기록실2015. 8. 8. 19:59


블로그 개설한지 만 2년이 되려면 아직 21일이 더 남았지만

2013년 8월 29일 블로그를 개설한 후

바로 오늘 구글코리아 유입수가 1만을 돌파하였다.


절대적인 열세를 기록했던 모바일을 통한 다음 유입자도

최근들어 카페 네이버 유입자를 제쳤고

서치 다음 역시 구글 미국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모바일 다음과 서치 다음 유입숫자는 다 합해도

구글 미국이나 카페 네이버에 겨우 상대가 될 정도로 적었다.


서치 줌의 미약한 상승과

구글 일본 외에 구글 캐나다 구글 UK가 20위권 내에 들어온게 놀랍다.

근데 이쪽은 거의 유튜브 링크영상 신고하러 오는게 많은편이라

그다지 반갑진 않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기록실2015. 7. 12. 17:38



지난 6월20일 블로그 방문자 점유율을 올린뒤로

21일만에 다시 올려보는 글이다.


최근 구글코리아 + 범구글 ( 미국 / 일본 / 캐나다 )

을 통한 방문자수가 네이버 ( 모바일 / 서치 / 카페블로그 ) 에서 온 방문자수에

근접해서 며칠만 지나면 넘어설 지경에 이르렀으니

중간결산 기록남기기 차원에서 올려본다


 

 7월달 점유율 ( 총방문자수 /% )

 6월달 점유율 (방문자수 / %)

증감

 1. 네이버

 10137 명 / 32.7263 %

 - / 46%

13.2737 %

 2. 구글

 10028 명 / 32.3744 %

 - / 29.896 %

  2.4784 %

 3. 다음카카오

3412 명 /  11.0153%

 2878 명 / 10.4256%

534명 / 0.5897

 3개 사이트 소계

23577명 / 76.1162%

 - / 86.3216 %

  10.2054 %

총방문자수

30975명

 27605

3370 명 / △ 10.8797 %


사이트별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가 13% 넘게 감소했고

구글이 2.4% 다음카카오가 0.5% 증가했다.


3사 통합점유율로 본다면 6월엔 86.3% 7월엔 76.1%로 10% 넘게 감소한걸 볼수 있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이야기2013. 8. 30. 17:26

과거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를 몇개 운영하면서

블로그 방문객을 늘리고 싶어서

다음과 네이버 네이트 구글 야후 등등 여러 포털 사이트에

블로그 등록신청을 한적이 있다.

 

한때 국내 포탈사이트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가

네이버의 공세에 밀려 2위로 밀려나게된 다음

다음이 2위로 쳐진 이유는 내 생각엔 변화가 너무 느렸고

블로그와 관련해서는 개방성이 부족한것과 정작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할 스팸블로그들은 방치한다는 사실이다.

 

초반 야후를 타킷으로하며 국내 포탈임을 강조하며

한메일과 카페를 중심으로 커온 다음

프리첼의 카페서비스 유료화 이후 대거 넘어온 유저들을 받아들일때까지는 좋았으나

문제는 카페의 디자인이 너무 오랜시간 변하지 않아 시원시원한 느낌은 없고

오랫동안 정체된 느낌이 들 정도로 카페서비스에 변화가 없었다.

 

카페이용자들이 다음으로썬 계륵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수익은 별로 주지 않으면서 유지비만 잡아먹는

하지만 카페이용자가 올려주는게 바로 컨텐츠고

그들이 있기에 기업들로부터 광고도 들어오는게 아닌가?

광고수익에 비해서 비용이 좀더 들지라도...

뭐 자세한 내역이야 내 다음 관계자가 아니니 이정도선에서 적기로하고

뒤늦은 블로그와 지식인 서비스 합류도 다음 몰락의 한 원인일 것이다.

실제로 다음은 네이버보다 1년정도 블로그 서비스를 늦게 시작했다.

엠파스가 2003년 10월 네이버가 2004년 10월쯤 다음은 2005년이후에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했을 정도니 뭐...

 

자 그럼 블로그쪽으로 가서

다음 블로그 등록 심사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여타 블로그들의 글을 봤을때

다음 내부에서는 등록심사전에 블로그의 글이 기본적으로 30개 이상 되야한다는 점과

신변잡기의 글이나 짤림위험이 있는 외부 동영상 링크글이 적어야된다는점을 기준으로해서

등록심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본인도 다음 검색등록에 2010년에 한번 2012년에 한번 총2번 연속 퇴짜를 맞은 이후엔

다음 검색등록자체를 안하고 그냥 다음뷰로 우회해서 글을 등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 그럼 다음 검색 등록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대체적으로 다음이 중시하는건 일단 글의 갯수다

그 다음이 컨텐츠의 질

30개 미만이면 바로 퇴짜고

설혹 양질의 컨텐츠를 올렸다고해도 글 갯수가 적다면 퇴짜를 맞는다.

 

그렇다면 다음 검색결과에 한 단어를 쳤을때 나타나는 수많은 스팸블로거들의 글은 무엇으로 해명할 것인가?

한번은 피규어와 관련해서 해당 피규어 이름을 다음에서 친적이 있었다.

내가 검색한 단어와 제목이 일치하는 블로그의 글 목록을 봤더니

동일인의 부계정 블로그로 보이는 글 5개가 목록에 쫙뜨더라

 

동일인인걸 어떻게 알았냐면

블로그 주소만 다를뿐 5개의 블로그 글이 똑같았기 때문이다.

글 내용 역시 해당 피규어 정보와 아무 상관없는 스팸성 내용만 있었다.

 

다음은 정보성 컨텐츠 부족을 이유로 사전심사만 엄격하게 할게 아니라

심사 이후에도 스팸블로거를 걸러내려는 노력을 좀 보여야한다.

네이버나 네이트 구글의 경우엔 다음처럼 심사가 엄격하지 않은 편이다.

네이버의 경우엔 엉뚱한 글이 많이 검색되는 편이지만

스팸성 블로그가 검색결과 5개 목록을 차지하는 일은 드물다.

 

사전심사는 완화해주고 사후 심사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는게 더 나을것이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