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신문잡지2016. 7. 16. 16:10

1994년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지면광고


1994년 여름은 축구불모지였던

미국 월드컵이 열렸던 해이다.

당시 여름은 한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폭염이 심했던걸로 기억한다.


1993년 여름이 이례적으로 시원한 여름이었던데 반해

1994년 여름은 살인적인 폭염 그 자체였다.


당시 올림픽 공식 지정 스포츠 음료였던

파워에이드는 동아오츠카의 컨피던스와 함께

박카스맛과 비슷한 스포츠 음료를 출시하여

경쟁을 벌였다.


당시 파워에이드 CF에 반복적으로 나왔던 카피가

경기는 계속되어야한다 였다.

이 카피는 여러가지 멘트로 각색되어서

사람들사이에 사용되기도 했다.


그때 녹음을 한 성우가 김기현이었다.

음료시장에서 금기시했던

파랑색 음료도 출시하였다.

워셔액 색깔과 같아서

혼동해서 마시는거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아몬드 초코바 스니커즈


1980년대 후반

스니커즈란 이름의 아몬드 초코바 브랜드가

한국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그와 더불어 트윅스라는 제품도 CF를 하기 시작했고...


그 전에는 80년대 초반에 해태제과에서 매치매치바

87년쯤 롯데제과에서 블랙죠플 판매하고 있었다.

허나 유분이 적은 담백한 맛이었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건 90년대초중반쯤

동양제과에서 핫브레이크

해태제과에서 자유시간

롯데제과에서 아트라스라는 상표로

아몬드 초코바 시장에 뛰어듬으로써

외국계 회사와 국내 제과업체 3사간의 경쟁이 촉발되었다.


롯데제과의 경우 아트라스와 블랙죠 이전에

또다른 상표로 제품을 내놓았는데 이 제품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아트라스의 경우는 출시가 1997년으로 매우 늦은편이다.

후에 롯데는 가나 상표를 활용해서 또다시 초코바를 만들어냈다.

이 외에도 과자가 많이 함유된 크런키 쵸코바도 출시하기에 이른다


트윅스

동양제과 핫브레이크 파랑색 포장지가 특징

해태제과 자유시간은 노랑색이었다. 이건 땅콩제품

.롯데제과 아트라스 가나 쵸코바


하지만 2천년대 들어서 초코바 브랜드로만 유명했던 스니커즈가

신발쪽에 사용되기 시작되면서 구글에서도 스니커즈를 치면

초코바보다 신발쪽 사진이 더 많이 보여진다.

아마 젊은층은 신발쪽 스니커즈가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다.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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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TV 동영상2015. 10. 22. 16:21

딤채 2016년형 김치냉장고 마망 CF

 

SK텔레콤 설현 루나 CF 이후

눈길을 끄는 광고가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딤채 마망 김치냉장고 CF

 

사실 제품보다는 여자모델의

파랑색 원피스 입고 머리를 흩날리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올려본다.

 

2016년 새로 출시된 딤채 김치냉장고는

흰색 빨강색 연한 파랑색?

이렇게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여자성우는

다른 CF에서는 과도할 정도로

영어발음을 굴리는 편이지만

여기선 왠일인지 덜 굴렸다.

여기가 외국도 아니고 심하게 굴릴필요는 없지 않을까?

 

딤채 마망 블루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바로 이 여자모델의 원피스 입은 모습에 꽃혀서...다시 봐도 블루가 제일 낫다.

딤채 마망 화이트

 딤채 마망 레드

 MY STYLISH RECIPE

딤채 마망 화이트 레드 블루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