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신문잡지2016. 1. 23. 23:45

1999년 다음(daum) 컬러 지면광고


1999년 한국에서는 다양한 인터넷 포털들이 경쟁하던 시기였다.

신문 광고전도 치열했고 한국포털 야후코리아 타도를 외치면서

승승장구했던 다음은 12월초 530만 회원을 모집하면서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 업체중 최다회원을 가진 포털의 위치를 차지했다.


프리첼의 커뮤니티 유료화로 그쪽에서 이동한 회원들이

다음 카페를 북적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메일 온라인 우표제시행, 개선되지 않는 카페서비스등으로

2003년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가 생기면서 대거 이용자들이

네이버쪽으로 이동하였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창업주 이재웅 사장은

KBS 아나운서 출신 황현정과 결혼해서 화제가 되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12. 25. 23:13

1999년 삼성전자 마이젯 전지현 지면광고


1998년 김규리를 모델로 내세운 한국엡손 프린터 CF에 대항해서
1999년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운 삼성전자 마이젯 CF는
당시 남자시청자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흰옷을 입고 여자로썬 소화하기 힘들다시피한 댄스에
섹시함을 곁들여 춤추는 전지현의 모습은
연예프로그램에서 취재를 나갈 정도로 화제였다.
CF BGM으로 쓰인 곡은 아모크의 666이란 곡으로 테크노열풍의 서막이 되었다.

전지현의 모델로 나온 마이젯 프린터의 판매량까진 알수 없지만
이 CF의 여파로 전지현의 팬이 된 남성들이 꽤 많았던걸로 알고있다.

2000년 들어 인터넷 포털사이트중에 하나였던 네이버가
전지현을 모델로 치고 나온 전략도 주효했던지
단숨에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마이젯 CF가 상당히 인기를 끌자

나중엔 캣우먼 버전으로 마이젯 CF 2탄을 제작하기도 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이토 카나에  이구치 유카  하나자와 카나 공통 애니 출연작

 

캐릭터 사진도 다 넣고 싶었는데, 문제는 각 캐릭터마다 마음에 드는 장면을 캡쳐해서 포토샵으로 똑같은 크기로 자르는 이 작업이 상당한 시간을 잡아먹는다.

그렇다고 포털에 있는 사진을 이것저것 가져다쓰자니 크기가 제각각이고 마음에 안드는 사진들도 있고 그래서 아예 안넣기로 했다.

애니를 많이 본 사람들이라면 이름만 봐도 아 이 캐릭터구나 하고 기억날거라 믿는다.

 

원래 다른 블로그에서 작성하던 글인데 여기서 완성해서 올리기로 했다.

사실 다른 블로그에서 작성할때는 표가 아닌 장황한 글수준이었지만

여기선 그냥 알아보기 쉽게 표로 캐릭터 이름과 여자성우들의 간단 프로필만 올리기로 했다.

 

인기 여자성우들이 쓰임새가 많다보니 자주 만나는 경우을 볼수있다.

2010년 이전엔 이구치 유카의 출연작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2010년 이후 애니를 통해 그 목소리를 자주 들어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근데 공교롭게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인덱스 땅에서 보면

인덱스가 침략 오징어소녀(이카무스메)의 인덱스 외모표절을 지적하면서

이카무스메가 자주 쓰는 단어인 게소~를 외치는 장면이 보이는데

외전격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사텐 루이코를 연기했던

이토 카나에가 바로 이 침략 오징어소녀에서 나카츠키 사나에로 출연했다는점이

뭐랄까...참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ㅎㅎ

난감하다라는 표현만으론 부족하단 말이야.

물론 이토 카나에를 깐건 아니지만

뭔가 껄끄럽다고 해야되나?

 

 

 

이토 카나에 伊藤かな恵

1986.11.26. 147 Cm

 

이구치 유카 井口 裕香

1988.07.11. 157 Cm

 

 

하나자와 카나 花澤香菜

1989.02.25.  156.7 Cm

 로큐브 1. 2기 (2011/2013)

 오기야마 아오이

미사와 마호 

 미나토 토모카

신만이 아는 세계 1.3기

(20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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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친구가 적다 1.2기

(20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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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타바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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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에 스바루 

 사카마치 쿠레하

 길잃은 고양이 오버런 (2010)

세리자와 후미노 

우에노모리 치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

 사텐 루이코

 

하루우에 에리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인덱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이야기2013. 8. 30. 17:26

과거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를 몇개 운영하면서

블로그 방문객을 늘리고 싶어서

다음과 네이버 네이트 구글 야후 등등 여러 포털 사이트에

블로그 등록신청을 한적이 있다.

 

한때 국내 포탈사이트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가

네이버의 공세에 밀려 2위로 밀려나게된 다음

다음이 2위로 쳐진 이유는 내 생각엔 변화가 너무 느렸고

블로그와 관련해서는 개방성이 부족한것과 정작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할 스팸블로그들은 방치한다는 사실이다.

 

초반 야후를 타킷으로하며 국내 포탈임을 강조하며

한메일과 카페를 중심으로 커온 다음

프리첼의 카페서비스 유료화 이후 대거 넘어온 유저들을 받아들일때까지는 좋았으나

문제는 카페의 디자인이 너무 오랜시간 변하지 않아 시원시원한 느낌은 없고

오랫동안 정체된 느낌이 들 정도로 카페서비스에 변화가 없었다.

 

카페이용자들이 다음으로썬 계륵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수익은 별로 주지 않으면서 유지비만 잡아먹는

하지만 카페이용자가 올려주는게 바로 컨텐츠고

그들이 있기에 기업들로부터 광고도 들어오는게 아닌가?

광고수익에 비해서 비용이 좀더 들지라도...

뭐 자세한 내역이야 내 다음 관계자가 아니니 이정도선에서 적기로하고

뒤늦은 블로그와 지식인 서비스 합류도 다음 몰락의 한 원인일 것이다.

실제로 다음은 네이버보다 1년정도 블로그 서비스를 늦게 시작했다.

엠파스가 2003년 10월 네이버가 2004년 10월쯤 다음은 2005년이후에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했을 정도니 뭐...

 

자 그럼 블로그쪽으로 가서

다음 블로그 등록 심사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여타 블로그들의 글을 봤을때

다음 내부에서는 등록심사전에 블로그의 글이 기본적으로 30개 이상 되야한다는 점과

신변잡기의 글이나 짤림위험이 있는 외부 동영상 링크글이 적어야된다는점을 기준으로해서

등록심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본인도 다음 검색등록에 2010년에 한번 2012년에 한번 총2번 연속 퇴짜를 맞은 이후엔

다음 검색등록자체를 안하고 그냥 다음뷰로 우회해서 글을 등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 그럼 다음 검색 등록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대체적으로 다음이 중시하는건 일단 글의 갯수다

그 다음이 컨텐츠의 질

30개 미만이면 바로 퇴짜고

설혹 양질의 컨텐츠를 올렸다고해도 글 갯수가 적다면 퇴짜를 맞는다.

 

그렇다면 다음 검색결과에 한 단어를 쳤을때 나타나는 수많은 스팸블로거들의 글은 무엇으로 해명할 것인가?

한번은 피규어와 관련해서 해당 피규어 이름을 다음에서 친적이 있었다.

내가 검색한 단어와 제목이 일치하는 블로그의 글 목록을 봤더니

동일인의 부계정 블로그로 보이는 글 5개가 목록에 쫙뜨더라

 

동일인인걸 어떻게 알았냐면

블로그 주소만 다를뿐 5개의 블로그 글이 똑같았기 때문이다.

글 내용 역시 해당 피규어 정보와 아무 상관없는 스팸성 내용만 있었다.

 

다음은 정보성 컨텐츠 부족을 이유로 사전심사만 엄격하게 할게 아니라

심사 이후에도 스팸블로거를 걸러내려는 노력을 좀 보여야한다.

네이버나 네이트 구글의 경우엔 다음처럼 심사가 엄격하지 않은 편이다.

네이버의 경우엔 엉뚱한 글이 많이 검색되는 편이지만

스팸성 블로그가 검색결과 5개 목록을 차지하는 일은 드물다.

 

사전심사는 완화해주고 사후 심사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는게 더 나을것이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