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상하치즈 모짜렐라 슬라이스 (180g)

 

매일유업에서 상하치즈

모짜렐라 슬라이스를 내놓았다.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삶은 감자를 냉장고에 넣었다가

부드럽게 해서 먹는 맛이었다.

 

치즈라기보단

내가 지금 감자를 먹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감자맛과 비슷했다.

 

보통 치즈는 주황색의 연하고 부드럽고 짠맛이거나

피자 치즈처럼 씹을때 고기를 씹는 느낌이 들게 마련인데

이 치즈는  예상외로 치즈맛도 안나고

치즈 느낌도 안나는 치즈였다.

 

가격은 내가 안사서 얼마인지 몰랐었는데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니 3977원이다.

 

상하 상표를 처음 봤을때

이소룡가지고 합성이 유행할때

(싱하형한테 조낸 맞는거다 드립)

불리던 싱하형 캐릭터가 생각났다.

상하보단 싱하라는 단어가 더 보기 더 편해서일까

 

요리는 아니지만 카테고리가 마땅치 않기에

따로 음식카테고리가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요리에 올린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