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갈치조림


원래 이름은 칼칼하게 맛있는 갈치조림이다.

나는 갈치 꽁치 조기(굴비) 이렇게 양도 적으면서

맛도 없고 뼈만 발라먹기 귀찮은 생선을 싫어한다.


큼지막하고 살많은 생선들을 좋아하는 편


그런데 어제는 왠일로 갈치조림이

어떤맛일지 궁금해서 구매하였다.

오뚜기 3분요리처럼 팩포장되서

물에 끓여먹겠거니 생각하고 포장을 뜯어봤더니

왠걸 상자속에 깻잎처럼 네모난 통조림이 하나 들어있었다.

통조림의 특성상 그냥먹기도하고 데워서 먹어야하는 경우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이 갈치조림은 그냥먹어도 되고 데워먹어도 되는 통조림이었다.


4-5 Cm 크기의 갈치토막 하나에

고추참치에 들어있는 양념을 묻힌 맛이다.

맛은 있었지만 양이 좀 아쉬웠다.


이마트 갈치조림의 가격은 2380원



재료가 되는 갈치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세네갈산이다.


지도를 찾아보니

아프리카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구 1413만의 공화국이다.

면적은 19만 6천 ㎦


남한의 면적 2배크기다.

한국 영토 전체로 보면 우리보다 약간 작은편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세네갈 공화국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