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서울이동통신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1997년 서울이동통신 맥아더를 모델로 세운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삐삐 서비스로 인기를 모았던
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이
한국통신과 함께 시티폰 사업자로 선정되어
수도권에서 한판 격돌을 벌였다.
한국통신이 전국구라는걸 내세워 광고를 게재하자
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을 이에 반발하였고
지방 시티폰 사업자들 역시 한국통신에 항의를 하게 되었다.
서울이동통신의 광고에서 볼수 있듯
서울사람은 서울 시티폰 이라는 광고문구를 내세워
경쟁자인 나래이동통신은
서울을 뺀 나머지 수도권에서 사업하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버렸다.
현대전자에서도 이때에 맞춰
박상원을 모델로 내세워
시티맨이라는 전화를 선보였다.
한국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의
시티폰 광고는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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