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한국전자 다이나톤 지면광고 한국전자 KEC 다이나톤이라는 상표로디지털 피아노를 생산해온 전자악기 전문회사다 1990년대 초반 OEM 방식으로 일본의 카시오에 상품을 납품해오다가1993년 독자상표인 다이나톤으로 국내에도 디지털 피아노를 출시하였고 LG전자 대우전자 삼익악기와 경쟁하다가1996년 LG전자가 디지털 피아노 사업을 한국전자에 매각함에 따라한국전자의 경쟁자가 하나 줄어드는 결과를 낳았다. 라디오 프로그램과 잡지 신문지면을 통해 광고를 했던다이나톤 키보드 가격대는 52만원대에서 68000원대까지 다양했다. 박진성이라는 남자탤런트가 모델로 나왔던듯 하다.
1982년 대한전선 대한로얄칼라텔리비젼 지면광고 대한전선. 요새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회사일거다.가전시장에서 70-80년대 금성사 삼성전자와 경쟁하던 회사다.주요 생산 품목은 TV 냉장고 등이었고1980년대 전두환의 신군부 정권들어서 컬러방송을 시작함에따라한국에서도 칼라TV 제품을 만날수 있었다. 유럽쪽에서는 1960년대 후반 칼라방송이 이미 시작되었었지만한국에서는 박정희 정권에 의해 업체의 입장을 대변해칼라방송을 늦췄다는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다. 대한전선 관련기사를 찾아보니 대한전선그룹이 대한제당을 계열사로 두었던 모양이다.1970년대 사망한 회장과 후임회장이 설씨였는데현 대한제당 경영진이 이들 후손인지는 모르겠다. 1984년쯤이던가? 현대전자와 대우전자도 가전사업에 참여선언을 하였고한해전인 1983년..
1994년 대우전자 디지털 피아노 벨로체 지면광고 1994년 3월 30일대우전자에서 디지털 피아노 벨로체를 생산 판매에 들어갔다.기존 피아노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무거웠던 반면전기로 연주하는 디지털 피아노 벨로체는가볍고 비교적 싼 가격에 구매할수 있는 제품이었다. 기존의 피아노 판매업체였던 삼익악기와 영창악기는95년 삼익 아르떼 피아노와 영창 그린피아노등 신제품을 내놨고이에 대우전자는 가야금 대금 굿거리 장단을 추가한 벨로체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시판 1개월만에 1천대가 판매되는등 판매폭증을 기록했다. 하지만 불어닥친 IMF의 바람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1998년 9월 전자업계 인력감축에대우전자에서 벨로체 사업부만 따로 분사되었다.지금도 업체가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다.
1991년 백양 BYC 지면광고 80 - 90년대 속옷시장은쌍방울의 트라이(TRY)태창의 빅맨(VICMAN)백양 BYC가 점령했다. 트라이는 이덕화를 빅맨은 노주현을BYC는 유인촌을 모델로 기용했다. KBS2 TV 주말드라마 사랑의 굴레 주인공 김미숙과 고두심 고두심의 언니역인 순천댁과 남편역인 노주현 이덕화와 노주현은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출연하여큰 인기를 얻었고 후에 노주현은 고두심과 함께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의 굴레에 주연으로 열연했다.잘났어 정말 ~고두심이 유행어가 된 드라마다 1991년 방송된 KBS2 TV 주말드라마 야망의 세월 유인촌과 전인화 전원일기 둘째 아들로 서글서글한 이미지의유인촌이 바로 백양 BYC의 모델이었는데KBS2TV 주말드라마 야망의 세월의 인연으로 이명박 정권들어..
1994년 아남산업 주식회사 니콘 카메라 지면광고 현대전자에서 올림푸스 브랜드로 카메라를 판매했다면아남산업에선 니콘 브랜드로 맞대응을 하였다.이들 브랜드는 2천년대 초반들어 디지털 카메라 열풍이 불면서 경쟁이 더 심해졌다. 졸업시즌에 볼수 있는 가볍고 비교적 저렴한 20 -30만원대의 카메라는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쪽에서 판매했다면위에 보이는 광고처럼 아남산업은 약간 비싼 수동카메라를 판매하였다. 냉장고 카메라 오디오 TV 카셋트라디오 VTR 세탁기등이 당시 한국 전자업체들의 주요 판매물품이었다.자동이든 수동이든 그시절엔 필름을 사용했기 때문에사진을 잘못 찍었을 경우엔 필름을 쭉 늘려서 햇빛에 빗추는 방법이 사용되기도 했다. 거기에 불편한점은 플래쉬 배터리로 사용되는AA 사이즈 건전지 2개가 기본으로 들..
1980년 -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전자제품으론 TV VTR 냉장고 워크맨 카메라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오디오였다. 당시 오디오 업체로 잘 알려진 회사와 브랜드가태광산업의 에로이카 쾨헬 / 인켈 / 롯데전자의 롯데매니아였고삼성전자의 르네상스 금성사(현 LG전자)와 대우전자 아남전자에서도 브랜드를 만들어 오디오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대전자도 현대 CD비전이라는 제품을 만들어 서태지를 모델로 기용하여광고를 내보냈는데 이건 1990년대 중반이라 시기가 조금 다르다. 당시에 유행한게 TV VTR 오디오를 연결한 AV시스템이었는데이들 3개의 제품이 고가격대에 형성되어200만원에서 300만원대로 꽤 비용이 들어갈 정도였다.90년대 들어서 저가형 오디오가 나왔지만제대로된 오디오는 여전히 비싼 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