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V 동영상2016. 1. 30. 23:52

1991년 대림 선 맛살 CF


수산물가공업체 대림

오양 동원 사조등과 경쟁하다가

경영권 분쟁때문이었는지

오양수산과 함께 2006년 사조산업에 인수된 회사다.

사조와 동원 2강 체제


대림 선 로고가 여러 음식들을 지나는 화면과

CF BGM으로 깔린 곡이 당시로썬 특별히 눈에 띄던 광고였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6. 1. 19. 21:16

1995년 팬택보이스 삐삐 지면광고


휴대폰과 PCS가 일반대중들에게 서비스되기 이전엔

삐삐가 가장 인기를 끌던 제품중에 하나였다.

나는 숫자만 표시되는 삐삐가 별다른 필요성이 없어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젊은층부터 나이든 사람들까지 삐삐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곤 했다.


한때는 삐삐로 인한 호출로 인해서

자유도가 떨어지는 개목걸이를 차고다니는것 같다는

남편과 직장인의 푸념들도 매체에서 다뤄졌었다.


한국이동통신의 삐삐012

나래이동통신 015 나래텔

서울이동통신 역시 015번호로 삐삐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 작은 회사 팬택이 현대전자에서 분사된 휴대폰업체

현대 큐리텔을 인수하게 될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팬택엔큐리텔은

SKY휴대폰을 생산하던 SK텔레텍마져 인수하여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한 후

국내 3위로 떨어지는등 고전을 면치못하다가

쏠리드 옵티스에 인수된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11. 25. 08:27

1994년 한국비료 삼성정밀화학 지면광고


이병철의 장남 이맹희

제3공화국의 박정희가 연관된 사카린 밀수 사건

몸통이 노발대발하며 수사를 지시하는 코미디같은 상황

셀프격노. 이명박의 재판을 보는 듯 하다.



사카린의 원료 OTSA를 삼성이 밀수입했다는

기사가 동아일보에서 보도되었고

이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김두한은

국회에서 오물을 투척하기도 하였다.

(한참 뒤에 동아일보 사주 김병관의 아들 김재열과

이건희의 딸 이서현이 결혼해 사돈을 맺는다.

1990년대 이건희 취임이후 삼성 계열사였던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간에 갈등이 있었다.)



이맹희의 회고록과 1994년 한겨레쪽 인터뷰 기사를 보면

박정희의 지원아래 사카린을 밀수한 이맹희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병철은 검찰조사를 받았고

상무였던 차남 이창희가 검찰로부터 구속 기소를 받았다.

이병철은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하기로 결정하였고

27년 뒤인 1994년 삼성은 한국비료를 인수해

삼성정밀화학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한국비료를 인수한지 21년뒤

삼성그룹의 화학사업 정리계획에 따라

한국비료는 롯데그룹의 롯데케미칼에 인수되게 되었으니

현대그룹의 현대양행(한국중공업->두산중공업)을 보는듯 하다.


한국중공업 로고

롯데케미칼(호남석유화학) 로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기록실2015. 5. 11. 16:58



카시와자키 세나 블로그 총방문자수 20000명 돌파 캡쳐샷


블로그를 2013년 8월 29일 개설한 이래

20개월 12일만에 일수로는 621일 되는 기간에

총방문자수 2만명을 달성 돌파하게 된것이다


20000 명 / 621일 = 32.20명이 하루에 방문한 꼴이다.


사이트별로는 네이버 1위 구글이 2위 다음이 3위 티스토리야 어차피 다음이 인수한거니 다 포함해야겟지


네이버 9362명 (46.791%)    구글 5097  (25.474%)   다음 + 티스토리 1931  (9.651%)


네이버 유입률이 50%를 넘지 못한다.

구글이 의외로 선전하고 있었고 다음은 힘을 못쓰는 지경

세 사이트 총합을 보면 81.916%로 나머지 18%는 아마 집계되지 않은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빙(Bing)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제 블로그 일최다방문자수를 돌파한 이후 오늘은 급감한 수준이다.

네이버의 밀어내기가 작동했기 때문. 어제 오전부터 그런기미가 보이긴 했다.

옛부터 네이버는 트래픽이 외부에 몰리는걸 기피하다시피했다.

솔찍히 줌(zum)이 그 견제사이트가 되길 바랬지만

카페가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보이진 않는것 같다.


뒤늦게 이글루스 인수를 통해 블로그를 품에 안기는 했지만

전혀 별개의 사이트로 취급하다시피해서 줌 서비스 안으로 끌어안는 노력이 부족한것 같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