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팬택보이스 삐삐 지면광고
휴대폰과 PCS가 일반대중들에게 서비스되기 이전엔
삐삐가 가장 인기를 끌던 제품중에 하나였다.
나는 숫자만 표시되는 삐삐가 별다른 필요성이 없어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젊은층부터 나이든 사람들까지 삐삐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곤 했다.
한때는 삐삐로 인한 호출로 인해서
자유도가 떨어지는 개목걸이를 차고다니는것 같다는
남편과 직장인의 푸념들도 매체에서 다뤄졌었다.
한국이동통신의 삐삐012
나래이동통신 015 나래텔
서울이동통신 역시 015번호로 삐삐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 작은 회사 팬택이 현대전자에서 분사된 휴대폰업체
현대 큐리텔을 인수하게 될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팬택엔큐리텔은
SKY휴대폰을 생산하던 SK텔레텍마져 인수하여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한 후
국내 3위로 떨어지는등 고전을 면치못하다가
쏠리드 옵티스에 인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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