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핑크 1980년대 육영재단에서 발행되었던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요정핑크라는 만화를 연재하던 만화가 김동화문하생이었던 한승원과 결혼하였다. 한승원 역시 같은 만화가로 남편인 김동화와 비슷한 그림체다.대표작으로 프린세스, 노랑방 여자와 파란방 남자등이 있다. 한승원과 대표작 프린세스 만화가 김동화 2000년대 중반 조선일보에서 빨간자전거라는 만화가 연재되었고 이게 몇년전 KBS1 TV에서 동명의 애니로 만들어져 방송되었다. 며칠전 TV앱을 통해서애니만 방송되는 채널에 접속빨간자전거만 연속으로 봤는데시골에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도시에 가서 일하는 엄마와 시골에 남겨진 아이어린시절 할머니가 입고 싶다던 모피코트를 선물해 드렸더니왜소해져서 모피코트마져 걸칠 기력이 없어진 할머니의 모습이시청했던 애니의 주 내용..
1994년 한국비료 삼성정밀화학 지면광고 이병철의 장남 이맹희제3공화국의 박정희가 연관된 사카린 밀수 사건몸통이 노발대발하며 수사를 지시하는 코미디같은 상황셀프격노. 이명박의 재판을 보는 듯 하다. 사카린의 원료 OTSA를 삼성이 밀수입했다는기사가 동아일보에서 보도되었고이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김두한은국회에서 오물을 투척하기도 하였다.(한참 뒤에 동아일보 사주 김병관의 아들 김재열과이건희의 딸 이서현이 결혼해 사돈을 맺는다.1990년대 이건희 취임이후 삼성 계열사였던 중앙일보와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간에 갈등이 있었다.) 이맹희의 회고록과 1994년 한겨레쪽 인터뷰 기사를 보면박정희의 지원아래 사카린을 밀수한 이맹희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병철은 검찰조사를 받았고상무였던 차남 이창희가 ..
삼성그룹의 계열사였던 TBC 동양방송이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이후 KBS2로 바뀐이후10여년 만에 민영방송 SBS 서울방송이 탄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민영방송 사업자 선정에 당시 공보처 장관이던 최병렬과땅투기로 돈을 번 태영의 윤세영회장의 행적이 문제시되었고 돈줄의 뒤에는 럭키금성그룹과 쌍용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공보처에서 민영방송 사업자 선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SBS 태영 윤세영에게 제기된 문제를 변호하는 입장을 띰에 따라공보처가 태영 윤세영을 위한 태영홍보실 대변인 같다는 비판까지 일었다.민자방송 사업자 선정당시 공보처 장관 최병렬조선일보 기자출신으로 5공 당시 전두환에 협조하다가노태우 정부 때는 5공 청산작업를 주도한 인물로최틀러로 불리던 노태우의 측근이다. 당시..
1994년 5월 31일 카스맥주 지면광고진로 쿠어스 맥주의 카스 맥주 공개 하루전날 광고다. 1994년 진로쿠어스맥주의 카스맥주 양쪽지면 칼라광고 6월 1일 오늘을 맥주의 날로 선포합니다 1994년 6월 1일 프래쉬맥주 카스의 살아있는 맛 직접 체험해보십시오 1994년 6월 1일 진로그룹의 진로쿠어스맥주가카스맥주 공개광고를 4면에 걸쳐 합으로써경쟁사인 하이트맥주와 OB맥주의 대응에 관심이 갔다. 진로쿠어스는기존 맥주는 열 처리한 맛없는 맥주라는 것을 부각시켰고, 그에 비해 카스 맥주는 열처리를 하지 않은 신선한 맥주라는걸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광고를 하였다. 6월 2일 에도 카스는 칼라 2면에 걸쳐 전체지면광고를 내는등대대적인 광고공세를 폈는데 이에 대응 광고를 낸건 1페이지 전체지면의 하이트맥주하이트..
1990년 가정조선 12월호 박근혜 근영자매 육영재단 최태민은 어떤 사람인가 과거 오마이뉴스로부터 제기된 박근혜와 박근령육영재단 갈등. 그리고 사건의 불씨 최태민왜 박지만과 박근영은 노태우에게 편지를 보냈는가에 대한 기사가 2007년에 작성되었다. 가정조선 12월호에 실렸다길래 어떤 내용이 실렸는지 찾아보았다. 제목만 적어보자면 박근혜 근영자매 육영재단 이사장직 교체진상은 이렇다. 1 자매의 갈등인가 재산 싸움인가 2. 당사자들은 말한다 물러나는 박근혜씨 - 건강나빠 쉬고싶었다신임이사장 박근영씨 - 언니가 도와달라고 했다어린이회관 관장 송재관씨 - 나는 어느 편도 아니다사건의 불씨 최태민은 어떤 사람인가 3. 본지 단독입수 박근영씨가 저승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이게 기사 제목들이다.당시..
한국일보사 계열의 일간스포츠가 1969년 9월 창간되었고 쭉 스포츠신문 시장을 독점해오다가 서울신문사 계열의 스포츠 서울이 1985년 6월쯤에 창간되면서 스포츠신문 경쟁시대가 열렸다. 보안사령관 시절의 전두환 서울신문은 YTN 연합뉴스와 같이 정부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관영언론의 입장이 강했기 때문에전두환 신군부 집권기에 실세중에 실세였던 3허(허삼수 허화평 허문도)그 중에서도 조선일보 기자 출신이었던 허문도가 3S정책(SEX SPORTS SCREEN)을 펼치는걸전두환에게 건의 대중의 관심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하는 우민화 정책을 펼침에 따라 프로야구의 개막과 활성화가 되었고 거기에 맞물려 스포츠서울도 창간되었다. (허화평과 허삼수는 군인출신도 아니고 쿠데타에 참여하지도 않던 조선일보 출신의 허문도가 전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