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8.15 1989년 로드쇼와 스크린
  2. 2015.08.12 태영 SBS 서울방송 윤세영과 최병렬
Cine/잡담방2015. 8. 15. 20:40

1991년 연예 영화종합월간지 로드쇼 5월호 값 3,500원


1. 빅사이드 스타 브로마이드 - 소피 마르소 / 톰 크루즈

2. 홀 보디 사이즈 브로마이드 - 박중훈 / 이지연

3. 오리지날 영화포스터 - 인디아나죤스3 / 천녀유혼


독자요청 앵콜 로드쇼 특별 프레젠트


천녀유혼


* 호화포토 명장면 콜렉션

SFX의 비밀 대해부

수이 하크 서극 특별인터뷰


성룡 35살 생일파티 현장방문 ' 해피 버스데이 투 재키'

홍콩 촬영현장 기습인터뷰 주윤발 VS 종초홍

스티븐 스필버그 긴급 리뷰 - 인디아나죤스3 : 취후의 십자군


메인 모델은 킴 베신져 (당시에 불리던 이름. 후에 킴 베이싱어라고 불렸다.)

대충 기사목록들 보면 알겠지만 국내파 연예인과 해외파 주로 홍콩과 미국쪽 영화배우들 기사를 실었다.

예외로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 기사까지 나왔지만...


그리고 이때 부록으로 자주 주던게 스타 브로마이드다.

솔찍히 잡지보단 저 커다란 브로마이드에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면

브로마이드를 얻는게 주가 되었고 잡지가 부가 되는 반대현상이 벌어졌다.

잡지에 좋아하는 스타의 기사가 실리면 금상첨화였겠지만..


로드쇼와 영화잡지업계를 양분하던 게 스크린이었다.

영화전문잡지라고 할수는 없지만 대체로 영화정보가 많이 실려있던 잡지는

로드쇼와 스크린이 대표적이었다.

둘다 월간잡지였고 1995년 창간된 한겨레신문의 씨네21은 주간발행 영화잡지였다.

하지만 씨네 21의 경우는 인지도 면에서 로드쇼와 스크린에 밀리는 편이었다.

2천년대 들어서 로드쇼와 스크린이 사라진 공백을 씨네 21이 메웠다고 하면 적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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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8. 12. 09:28



삼성그룹의 계열사였던 TBC 동양방송이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이후 KBS2로 바뀐이후

10여년 만에 민영방송 SBS 서울방송이 탄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민영방송 사업자 선정에 당시 공보처 장관이던 최병렬과

땅투기로 돈을 번 태영의 윤세영회장의 행적이 문제시되었고

돈줄의 뒤에는 럭키금성그룹과 쌍용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공보처에서 민영방송 사업자 선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SBS 태영 윤세영에게 제기된 문제를 변호하는 입장을 띰에 따라

공보처가 태영 윤세영을 위한 태영홍보실 대변인 같다는 비판까지 일었다.

민자방송 사업자 선정당시 공보처 장관 최병렬

조선일보 기자출신으로 5공 당시 전두환에 협조하다가

노태우 정부 때는 5공 청산작업를 주도한 인물로

최틀러로 불리던 노태우의 측근이다.


당시 태영 윤세영과 정부에 제기된건

한국 건설업계 평균 관급공사 비율은 65%였는데

태영의 관급공사 비율은 71%로 평균을 웃돌아

정부(당시 노태우)가 의도적으로 키웠줬다는 문제었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한겨레신문에서도 이와 같은 의혹기사가 제기된바 있다.

태영 윤세영회장과 1990년 당시 태영의 계열사를 올려본다.


1990년 주식회사 태영 회장(당시 54세)

주식회사 태영 계열사 현황

태영산업 / 태영레저 / 태영화학 / 울산퍼시픽화학 / 서암학술장학재단

주목할만한 회사는 주식회사 태영과 태영산업 정도다.


1990년 11월 1일 윤세영회장과 태영관련 기사

1990년 11월1일 태영민방 참여업체별 지분

1990년 11월 1일 동아일보에서 제기한 의문

민방 주인얼굴 소문대로였다.

태영 결정의 배경과 문제점

1990년 11월 28일 경향신문 민방선정 졸속입증

공보처가 공개청문 자금조사 꺼려

1991년 10월 동아일보에 게재된 SBS 서울방송 지면광고

1991년 3월 동아일보에 게재된 SBS 서울방송 라디오 지면광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