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현대전자 시티맨 지면광고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PCS가 서비스되기 1년전시티폰이라는 서비스를KT(한국통신)를 비롯한 3개업체에서 서비스한바있었다. 현대전자에서는 시티맨이라는 휴대폰을 내놓고나중에 박상원을 모델로 기용광고를 시작하였다.컨셉은 007를 차용하여총구에서 제임스본드가 총을 쏘듯이박상원이 검정색 양복을 입고엄지검지로 시티맨을 들고 있는 장면이었다. 제품을 이용한적은 없지만광고만큼은 기억에 남아있었다.
1999년 한국통신 코넷 지면광고 1999년은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이 한창 광고전을 펼치고PC방이 생겨 블리자드사의 스타크래프트 게임이인기를 끌던 시기 1세대 프로게이머라고 할수 있는쌈장 이기석을 모델로한국통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코넷CF를 만들었다. 스타크래프트의 장엄한 음악인아리아를 BGM으로수많은 레이스들이 하늘을 날라다니는 모습은볼만한 광경이었다.테란 플레이어였나?
1997년 한국통신 시티폰 지면광고 국가 기간통신 사업자로써한국통신이 시티폰은 1997년 3월에PCS는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한국통신 로고 시티폰은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과 수도권에서 경쟁하였고PCS는 한솔PCS LG텔레콤 SK텔레콤 신세기통신과 경쟁하였다.시티폰 사업은 PCS가 등장한 이후엔 그 효용성이 떨어져언제 어떻게 사라졌는지도 모르겠다. 한솔 PCS LG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로고
1997년 서울이동통신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1997년 서울이동통신 맥아더를 모델로 세운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삐삐 서비스로 인기를 모았던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이한국통신과 함께 시티폰 사업자로 선정되어수도권에서 한판 격돌을 벌였다. 한국통신이 전국구라는걸 내세워 광고를 게재하자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을 이에 반발하였고지방 시티폰 사업자들 역시 한국통신에 항의를 하게 되었다. 서울이동통신의 광고에서 볼수 있듯서울사람은 서울 시티폰 이라는 광고문구를 내세워경쟁자인 나래이동통신은서울을 뺀 나머지 수도권에서 사업하라는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버렸다. 현대전자에서도 이때에 맞춰박상원을 모델로 내세워시티맨이라는 전화를 선보였다. 한국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의 시티폰 광고는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다.
1994년 015 나래텔 나래이동통신 지면광고 무선호출기(삐삐) 서비스가 시작되고삼보컴퓨터 자회사인 나래이동통신의 015나래텔과단암산업의 서울이동통신이 수도권에서 삐삐서비스 경쟁을 벌였다. 숫자 4자리?로 여러가지 의미를 보냈던 이용자들몇년후 PCS시대가 다가올줄 생각이나 했을까?1996년 매출 1200억어원에 경상이익 306억원을 바라볼정도로무선호출기 사업은 의외로 이익이 높았다. SK가 인수한 한국이동통신은삐삐 012서비스를 내놓고 있었다. 이들 사업자는 나중에 시티폰을 통해 격돌하는데한국통신과 나래이동통신 서울이동통신3개사가 경쟁하였다.
1968년 대한석유공사 유공 지면광고 1962년 설립된 공기업이었던 대한석유공사 약칭 유공이1980년 11월 29일 민영화가 되면서 선경그룹에 넘겨졌다. 박봉환 동력자원부 장관은국영기업의 비능률 배제, 책임경영확립을위해 민영화를 추진한다고 밝히며과거 걸프가 가지고 있던 지분 50%를671억 7천만원을 연말까지 납부하는 조건으로선경그룹에 유공을 넘겼다. 박근혜와 이명박이 틈만나면 알짜기업 민영화 추진하면서하던 말이 저거 아니던가?아무튼... 19년뒤인 1999년 기사로 밝혀지는 이 사실은 최동규 전 동력자원부 장관이1994년 전두환과 골프를 치면서유공 불하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전두환이 "그때 유공을 선경에 넘기도록 한 사람은 보안사령관이던 노태우야나도 당시엔 잘 몰랐어" 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