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잡담방2015. 7. 31. 11:24

2015년 2분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정보


 


 




 

 



3사 총계

 매출액

 4 조 2557 억원

5 조 4313 억원

 2 조 6614 억원

12 조 3484 억원

 영업이익

 4129 억원

3688 억원

 1924 억원

9741억원


3사 영업이익 / 매출액 으로 나눠보니

0.0788847138 가 나온다.


백분율로 환산하면 매출액 대비 이익율이 7.8%라는 얘기

단통법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줄어드니

통신 3사의 영업이익만 늘어났다는 거 아닌가?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재벌 대기업/잡담방2015. 7. 28. 11:29

1996년 현대그룹과 삼성그룹이 PCS 사업자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주식회사 에버넷을 설립하고 전체지면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사상초유의 한국 재계 1-2위를 다투는 현대와 삼성이

연합기업을 탄생했다는건 놀라운 사실이었다.

정부의 4대그룹중에선 1개 사업자만 뽑는다는 방침에 따라

PCS 사업을 각자 추진하던 현대와 삼성이 연합을 하게 된것이다.



현대 삼성의 에버넷과

LG그룹의 LG텔레콤이 격돌하게 되는데

그 결과는....


모두 알다시피 LG정보통신이 주도한

LG텔레콤이 PCS 사업권을 따내게 되었다.

이후에 LG는 데이콤 지분을 정리해야했으나

일부분만 정리하고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3사가 합병한 LG 유플러스에 흡수되었다.


PCS 사업권 획득 실패이후에

삼성그룹은 후에 이용가치를 고려해서 에버넷의 존속을 바랬으나

현대그룹에서는 더 이상 존재 이유가 없다면서 청산하기로 하였다.


PCS 사업자 선정시 정보통신부 장관은 후에 KT회장을 지낸 이석채였다.

나중에 한솔그룹과 LG그룹은 조사를 받기도 했다.



삼성의 분가기업인 한솔그룹의 한솔 PCS가 018을 따냈다

마지막으로 한국통신의 한국통신 프리텔이 016을 따냄으로써

이동통신은 5개사 경쟁 체제로 가게 되었다.




SK그룹의 한국이동통신

코오롱과 포철의 신세기통신이

017서비스를 1996년 4월 1일부터 시작했고

나머지 3개사가 1997년 10월1일 들어서 경쟁에 돌입했는데

주로 아저씨들이 쓰는 번호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011의 한국 이동통신은 사명을 SK텔레콤으로 변경후

2천년대들어 TTL이라는 브랜드로 젊은 고객층을 끌어왔다.


아무튼 사상 초유의 연합기업을 세우면서까지

경쟁관계를 접고 뭉친 현대와 삼성이 PCS 사업권 따내기에서

고배를 마신건 이례적이다.


이건 정부에서 4대그룹 중 한개 사업자만 뽑는다는 발표를 하기전의 상황이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usic방/CF BGM / Pop2015. 5. 14. 00:25

스타워즈 OST - Imperial March LIVE (KT WARP BGM)


2012년이었나?

스타워즈 OST로 다스베이더 테마곡으로 더 잘 알려진 이곡이

케이티(KT)의 LTE 서비스 워프(WARP) CF의 BGM으로 쓰였던게

당시 LG U+(LG유플러스)의 공격적인 LTE 마케팅에

뒤늦게 2G서비스를 강제 종료하고 그 주파수로 LTE서비스를 시작했던 케이티는

LTE 서비스에서 가장 뒤쳐질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LG 유플러스의 LTE는 전국을 커버할 때

KT의 LTE 워프 서비스는 범위는 수도권에 한정되어 있어서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스베이더를 모델로 CF를 만든 케이티의 LTE WARP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