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시험삼아 리뷰 작성을 해두긴 했는데

8개월만에 애니리뷰 다시 적어보려니

20줄이 넘어갈것 같아서 보류상태다.

 

줄여서 쓴다면 5줄 내외로 쓸수 있을것 같은데

그러면 예고편에 적은 내용과 별반 다를바 없을것 같아서

일단 정지한 상태인데 되든 안되든 내일 한번 적어봐야겠다.

다음주에 방송될 예고편 보니까 아유미랑 청혼이벤트도 있고

근데 이야기상 진도를 많이 나갈것 같진 않다.

과연 13화로 여신편 이야기가 다 마무리될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어쨌든 이번 10화는 하쿠아랑 아유미 보는맛으로 봤네

 

하쿠아 / 너무 늦게 돌아와서 미안해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신만이 아는 세계 여신편 9화 - 아유카와 텐리

 

여신 공략을 위해 치히로와 데이트를 하던 카츠라기 케이마

키스를 시도하던 케이마에게 첫키스니 부드럽게 해달라는 치히로

공략에 대한 기억이 없는 그녀에게 여신이 깃들어 있지 않은걸 알고는 케이마는 치히로의 사랑고백을 거절한다.

울면서 떠나는 치히로와 공략을 위해서라지만 마음이 안좋은 케이마

 

이 광경을 지켜보던 타카하라 아유미는 케이마에게 왜 그랬냐고 다그치고,

케이마는 모든건 너를 잊을수 없어서라고 말해보지만, 아유미는 치히로에 대한 미안함에

그리고 케이마에 대한 실망에 자리를 떠난다.

 

목욕중인 케이마에게 텐리와 관계를 진전시켜달라는 부탁을 위해 찾아온 디아나

치히로 아유미와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모든게 귀찮아진 케이마는

디아나도 텐리도 그저 귀찮을뿐이다.

 

욕탕 밖으로 나온 케이마

복도엔 텐리가 케이마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자기가 준비한 마술을 보여주면서 풀이죽은 케이마와 이야기를 나누는 아유카와 텐리

텐리는 소극적인것과 디아나의 영향으로 남자를 무서워하는것만 빼면

꽤 귀여운데다가 소꿉친구, 게다가 케이마만 열렬히 좋아하는 최고의 여자친구다.

무엇보다 텐리는 커다란 핑크색 리본이 귀여운 텐리를 더 귀엽게 만드는 요소같다.

 

하긴 케이마 주변에 있는 5명의 여신이 깃든 여자아이들과

엘시와 하쿠아까지보면 모두다 괜찮은 애들이긴 하다.

케이마도 은근 하렘이란 말이야

 

지난 수요일 도착한 신만이 아는 세계 18권 코믹스를 보니까

신만이 아는세계 3기 9화 내용이 18권 절반정도 내용이더라.

이후론 역시 아유미와 치히로의 처리, 빈테이지의 방해

위기가 닥치는 내용이 펼쳐지던데 뭐 그건 내일 올릴

신만이 아는 세계 여신편 10화 예고편에서 추가로 적기로하고

 

사실 반쪽짜리 리뷰를 적을 생각은 없었고,

그냥 아유카와 텐리가 귀여워서 사진 2장만 올리고

짧은글 하나 적을 생각이었는데 상황설명을 적다보니

리뷰아닌 리뷰글을 적게되었다.

 

카츠라기 케이마 / 텐리?

아유카와 텐리 / 케이마군. 무슨말...

아유카와 텐리 / 했어?     (아휴 귀여원)

난감해하는 케이마와

부끄러워 얼굴이 홍당무가 된 텐리

아유카와 텐리 / 마술 귀야

카츠라기 케이마 / 아니 그건 아는데 어째서 여기서 마술을?

아유카와 텐리 / 네가 기운이 없어보여서 웃어줄까 해서

카츠라기 케이마 / 딱히.. 난 평소랑 같아

아유카와 텐리 / 상자

아유카와 텐리 / 빠져나오기도 있어

카츠라기 케이마 / 크다. 얼마나 마술을 좋아하는 거야?

아유카와 텐리 / 자물쇠를 잠궈주세요

카츠라기 케이마 / 어째서 내가...

아유카와 텐리 / 나 케이마군이 좋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케이마군은 게임을 하고 있는 케이마군이야

아유카와 텐리 / 얼른 평소의 케이마군으로 돌아와줘. 케이마군의 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

아유카와 텐리 / 날 걱정해줄 필요는 없어. 디아나의 날개는 내가 돋게할테니까..

카츠라기 케이마 / 어떻게?           아유카와 텐리 / 잘 모르겠지만

카츠라기 케이마 / 이녀석도 저녀석도 내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구만

카츠라기 케이마 / 하지만 고마워

아유카와 텐리 / 저기 무리해서 웃지 않아도 돼.

카츠라기 케이마 / 그렇네.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끝나지 않지

카츠라기 케이마 / 다른 마술 더 없어?      아유카와 텐리 / 에?           카츠라기 케이마 / 모처럼이니 좀 더 볼께

아유카와 텐리 / 그럼.. 스틸 스틱 마술을...

카츠라기 케이마 / 그거 스틱에서 꽃나오는 녀석이지?                       아유카와 텐리 / 에? 하지만 가장 굉장한걸 방금 해버려서...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신만이 아는 세계 여신편 - 나카가와 카논 (성우 / 토야마 나오)

 

카츠라기 케이마가 공략한 여자들중에 5명의 여신이 숨어들어간 히로인들에겐

공략당했던 당시의 기억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들은 적극적으로 카츠라기 케이마에게 어필을 하지 않는다.

수줍고 가녀렸던 부자집 딸내미 고이도 유이의 경우는 제외지만 ㅎㅎㅎ

 

여하튼 신만이 아는 세계 여신편 OVA에서 카츠라기 케이마에게 가장먼저

자신을 어필했던건 같은반이자 아이돌인 나카가와 카논이었다.

여신 아폴로가 깃들어 있으며 구 악마를 부활시키려는 빈테이지의 유네에게 당해

사경을 헤메게 되는데 카츠라기 케이마가 여신공략에 나서게된 계기가 되었다.

 

인기있는 미소녀 아이돌이 휴대용 PFP 게임에 빠져사는 소년과 사랑에 빠지고 고백한다는

스토리는 공략할때와는 달리 또다른 느낌을 주었는데,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는 장면은 1화를 보면서 가장 설레였던 장면이었다.

1기에 나올때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이때 갑자기 확 좋아지더라

 

물론 하쿠아나 츠키요가 등장하면서 호감도도 낮아졌지만..

극중 아이돌로 나와서 그런가 신만이 아는 세계 제작진도 나카가와 카논을 연기한

토야마 나오가 부른노래를 엔딩곡으로 자주 틀어주고, 해당성우가 관련 콘서트까지 열정도니

실제로도 나카가와 카논 캐릭터와 성우가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나카가와 카논 / 케이마군도 잊지 않았었던 거였구나

나카가와 카논 / 나 케이마군이 좋아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