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9.02 1994년 아남 니콘 카메라 지면광고
  2. 2015.08.09 SONY 소니와 카시오 CASIO 워크맨
CF/신문잡지2015. 9. 2. 21:26

1994년 아남산업 주식회사 니콘 카메라 지면광고


현대전자에서 올림푸스 브랜드로 카메라를 판매했다면

아남산업에선 니콘 브랜드로 맞대응을 하였다.

이들 브랜드는 2천년대 초반들어 디지털 카메라 열풍이 불면서 경쟁이 더 심해졌다.


졸업시즌에 볼수 있는 가볍고 비교적 저렴한 20 -30만원대의 카메라는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쪽에서 판매했다면

위에 보이는 광고처럼 아남산업은 약간 비싼 수동카메라를 판매하였다.


냉장고 카메라 오디오 TV 카셋트라디오 VTR 세탁기

등이 당시 한국 전자업체들의 주요 판매물품이었다.

자동이든 수동이든 그시절엔 필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사진을 잘못 찍었을 경우엔 필름을 쭉 늘려서

햇빛에 빗추는 방법이 사용되기도 했다.


거기에 불편한점은 플래쉬 배터리로 사용되는

AA 사이즈 건전지 2개가 기본으로 들어가서

카메라 두께가 꽤 두꺼웠다는 점이다.

이건 2천년대 중반까지 저렴한 디카도

해당되는 문제긴 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8. 9. 00:13

1995년 카시오 제품 광고 (어항 / 디지털 피아노 / 키보드 / 스테레오 카세트 / 액정TV / 시계)

당시 카시오 헤드폰 스테레오 카세트 할인 가격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당시 젊은 세대 사이에 유행했던건

휴대용 카세트라디오 소위 워크맨이라고 불리던 전자제품이었다.


요새야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 세상이지만

이때는 최고 인기 제품이 바로 소니의 워크맨이었다.

소니 말고 아이와 제품도 인기가 있었는데

카시오 제품은 그다지 접할수가 없었다.

카시오의 경우는 주로 시계를 많이 접했다.


아무튼 소니 워크맨을 구하려면 세운상가쪽을 좀 돌아다녀야 볼 수 있었다.

1990년대 중반들어서 신문 광고를 통해 일본 워크맨 판매를 시작했고

1980년대 후반들어서 금성사에선 아하(A-HA)를 삼성전자에선 마이마이(my my)를 판매하였다.


워크맨의 기본은 AM/FM라디오 수신,

카세트 테이프 재생시 오토리버스(테이프의 A면 재생이 다되면

자동으로 B면으로 넘어가서 재생해주던 기능) 기능이 있느냐?

이어폰의 음질 정도였다. 소니의 경우는 전용배터리(충전지)가 필요했던것 같다.


아하나 마이마이는  AA건전지 두개정도 필요했고 라디오 수신은 그다지 좋지않았다

건전지 삽입부분이 튀어나온 디지인의 마이마이나

건전지를 넣고 닫는 개폐부위가 쉽게 고장나는 아하카세트는

지금 회상해봐도 품질이 좀 떨어지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세계를 호령하던 소니가 20년 뒤

후발주자 삼성전자와 LG전자에 TV시장과 스마트폰에서 쳐질줄 누가 알았으랴?


1995년 소니 워크맨 가격

1990년 소니 워크맨 지면광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