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신문잡지2015. 8. 9. 00:13

1995년 카시오 제품 광고 (어항 / 디지털 피아노 / 키보드 / 스테레오 카세트 / 액정TV / 시계)

당시 카시오 헤드폰 스테레오 카세트 할인 가격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당시 젊은 세대 사이에 유행했던건

휴대용 카세트라디오 소위 워크맨이라고 불리던 전자제품이었다.


요새야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 세상이지만

이때는 최고 인기 제품이 바로 소니의 워크맨이었다.

소니 말고 아이와 제품도 인기가 있었는데

카시오 제품은 그다지 접할수가 없었다.

카시오의 경우는 주로 시계를 많이 접했다.


아무튼 소니 워크맨을 구하려면 세운상가쪽을 좀 돌아다녀야 볼 수 있었다.

1990년대 중반들어서 신문 광고를 통해 일본 워크맨 판매를 시작했고

1980년대 후반들어서 금성사에선 아하(A-HA)를 삼성전자에선 마이마이(my my)를 판매하였다.


워크맨의 기본은 AM/FM라디오 수신,

카세트 테이프 재생시 오토리버스(테이프의 A면 재생이 다되면

자동으로 B면으로 넘어가서 재생해주던 기능) 기능이 있느냐?

이어폰의 음질 정도였다. 소니의 경우는 전용배터리(충전지)가 필요했던것 같다.


아하나 마이마이는  AA건전지 두개정도 필요했고 라디오 수신은 그다지 좋지않았다

건전지 삽입부분이 튀어나온 디지인의 마이마이나

건전지를 넣고 닫는 개폐부위가 쉽게 고장나는 아하카세트는

지금 회상해봐도 품질이 좀 떨어지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세계를 호령하던 소니가 20년 뒤

후발주자 삼성전자와 LG전자에 TV시장과 스마트폰에서 쳐질줄 누가 알았으랴?


1995년 소니 워크맨 가격

1990년 소니 워크맨 지면광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