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관심사/잡담방2016. 1. 6. 13:35

1995년 7월 2일 동아일보 기사


1995년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난 해이다.

1994년 10월엔 성수대교 붕괴가 일어났고 불과 8개월뒤인 95년 6월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이 사고가 일어나자 생존자 구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어렵게 구출된 사람들에게서 인터뷰를 한 언론사들이 기사를 쏟아내었다.


당시 생존자들중엔 살기위해서 물과 소변까지 먹었다는 사람이 있었고

이게 신문보도로 전해졌다. 당시 이 인터뷰 당사자는 고령의 남자 생존자인 Y씨였다.

헌데 장동민은 당시 여자 생존자P씨로 잘못알고 있었고 해서 고소관련한 일까지 벌어진것이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대체로 한국 게임 통신 기타등등

여러분야에서 볼때 기존에 이용해주는 사람들이나 소비자들은

무시한채 신규유저 신규가입자만 혜택주고 이벤트 벌이는 업체들이 너무 많다.


통신사의 번호이동 서비스가 경쟁이 심했던 이유는

포화상태에 이른 통신시장에서 더이상 해볼거라곤

타 통신사의 기존가입자를 뺏어 가입자를 늘리기거나 방어를 해야되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뺏어오는 입장에서는 신규가입자일테고, 뺏기는 입장에서는 기존가입자일거다.

즉 이동하는 사람은 신규인 동시에 기존가입자인셈


업체들이 고객을 뺏기기 싫다면 기존 가입자들은 잡은 물고기들이라 방관한채

타사 가입자만 뺏어오려는 생각은 하지 않을것이다.

기존에 오래 이용해오던 충성스런 가입자들도 한국기업 특유의 잡은 물고기들에겐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인식때문에 오래 이용해오던 통신사를 떠나 새로운 통신사로 갈아타는것이다.



비단 통신사의 문제뿐만이 아니다.

경쟁이 거의 없는 땅집고 헤엄치기식의 시장에서

(다른걸 이용하고 싶어도 한정된 시장에서 어차피 그 기업이 그기업.과점기업 담합시장

하지만 그 거의 없는 경쟁에 쥐꼬리만한 혜택이라도 있으면 이동하는게 소비자 심리다.)

기존 가입자들은 고객이라기 보다는 호구취급당하기 쉽상이다.


신규가입자를 우대하기보단

기존 가입자에게 혜택을 줘서 지킬생각을 못하는

한국기업들의 행태가 보면 볼수록 실망스러울 따름이다.

해외직구가 늘어나는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 아닐까?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잡담방2015. 7. 18. 19:21

자료를 아직 다 못모았

무엇보다 관련기사들을 대충 찾아보는 수준도 못되었기 때문에

그냥 차후에 올릴글 목록이나

잊어버리기 전에 적어보련다.



1.삼성그룹의 제일제당 미풍과 미원그룹(대상그룹)의 미원

2. 제일제당의 비트 식물나라등 화장품 세제사업 진출과

럭키의 맛그린 식혜 등 식품음료업계 진출

3.제일제당의 게토레이와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스포츠음료 전쟁

4.보리음료 전쟁 일화 맥콜 / 코카콜라 보리보리

롯데칠성음료 비비콜 / 해태음료 보리텐

5.밀크탄산음료 코카콜라  암바사 / 롯데칠성 밀키스 / 해태음료 크리미



대충 이렇게 올려볼까 하는데

순서는 자료가 모인 것들부터 먼저 올리려고 한다.



1번부터 3번까지는 제일제당 VS 미원 / 럭키 / 동아오츠카와의 전쟁

4번 5번은 코카콜라 VS 일화 / 롯데칠성 / 해태음료의 대결구도다.




실제로 주도업체나 선발업체는 일화와 코카콜라라 각기 다르지만

공통되는 업체들을 뽑아보니 저렇다.


가장 다루고 싶은건 음료업계의 영원한 맞수

롯데칠성음료와 해태음료다.

이 두 업체는

오렌지 쥬스 델몬트 - 썬키스트

과즙읍료 쌕쌕 - 봉봉

으로 오랫동안 겨뤄왔고

제과 / 우유 등 식품업계분야에서 오랫동안 다퉈왔다.

현재 해태음료는 LG생활건강에 인수되었다.

하지만 이건 보류한다.


글은 3시간전에 적었는데

옛날 제일제당 로고를 찾느라 오래걸렸다.

로고하나 찾는게 이렇게 힘드나? 구글에도 없고 말이지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