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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13 내 딸 금사월 29화 백진희 윤현빈
  2. 2015.05.02 높은데서 떨어지는 꿈 꿨는데
Drama/잡담방2015. 12. 13. 12:09

내 딸 금사월 29화 백진희 윤현빈


어제 저녁에 방송된 내 딸 금사월 29화

금사월(백진희)와 강찬빈(윤현빈)이 월담하여

간 광장은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들이 널려있었고

하늘에는 예쁜달과 별이 수놓고 있었다.


달과 별 그리고 빛나는 나무들이 어우러져

너무나도 예쁜 장면을 보여주고 있어서

관련글을 적어보고 싶어져서 올려본다.


근데 달은 합성한듯 하다.

뒤에 있던 달이 어느새 앞으로 옮겨온 장면도 그렇고

달이 생각보나 너무나 낮은 위치에 있는것과

크기도 컷던편이라


하늘을 올려다보라는 금사월의 말에 하늘의 쳐다보고는 놀라는 강찬빈 / 와 여기 이런게 다 있었어?

베시시 웃는 금사월

하늘을 다시 쳐다보는 강찬빈

 금사월 / 하아~ 예쁘다

강찬빈 / 달 보면 앞으로 내 생각해?

달이 꽉차 있으면 내가 금사월 보고 싶어 죽겠는거고

반달이면 반은 실성나게 보고 싶은거고 그 외엔 전부다 널 미치게 걱정하는거다

치이

그런게 어딨어?

1년 내내 날 보고 싶어한다거나

걱정한다거나 그런단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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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5. 5. 2. 18:14

잠깐 잠을 잤는데

꽤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꿈을 꿨다.

애초에 왜 그 높은곳에 있게 된 상황이었는지는 나오질 않고

처음부터 30m가 넘는곳에 올라와 있었고, 그것도 하필 나무의 형태가 두개의 나무젓가락을 세워놓은 상황이라

흔들거리는 나무위에서 천천히 내려가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나무도 같이 쓰러질 상황이라 나무를 안고 같이 지면으로 떨어지던지, 그도 아니면 손을 놓고 내려가던지 해야할 상황

결국 모 아니면 도 어차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마찬가지라면 손이나 놓자 싶어서 마음을 다잡은후에 놓아버렸다.

체감상으론 30m터도 더되는 느낌이었다. 대략 40m 정도


그렇게 아래로 떨어지며 아 이제 죽는구나 라는 생각을하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근데 기적적으로 외관상으론 몸이 상하진 않고 땅에 옆으로 푹 박혀버렸다.

두려움과 무서운 기분이 한꺼번에 몰려왔던지 폭풍눈물이 마구 흘렀다.

안구 건조증이라 실제론 눈물도 잘 안나는 편인데

그렇게 눈물이 많이 나오는걸 보고 놀라기도했고, 공포감과 서러움이 대단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자기전에 던만추 헤스티아 리뷰를 조금 적다가 말았는데

헤스티아의 우는 얼굴을 보고 잠들어서 그런가

그 영향을 받았나 싶기도


이거 마지막글 덧붙이니 웃음밖에 안나오네

일어나고 나선 그렇게 슬펐는데 ㅋㅋㅋ

내가 살다살다 애니화면 영향을 꿈에서 받기는 또 처음이다.


헤스티아가 폭풍처럼 눈물 흘리는 이 장면을 보고 잠든 영향인가? 나도 이정도로 막 흘렸는데. 현실에서 아무리 많이 울어본 기억을 찾는다고 해도 이정도로 눈물흘린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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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