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애니/리뷰방2015. 7. 21. 21:50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BD 14화 OVA 에서 센토 이스즈 복장을 입은 라티파 플렌저 공주님


아쿠아리오 어트렉션 캐스트중 물의 정령인 뮤스가

목을 삐는 바람에 카니에 세야는 뮤스에겐 라티파가 하던 일(?)을

라티파에겐 센토 이스즈가 하던 사무일을

운동신경이 좋은 센토 이스즈에겐 뮤스가 하던 물의 정령일을 맡긴다.


카니에 세야는 사무실이 더워서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일을 해 보지만

주변인물이 이런 저런일로 끼어드는 통에 불편하기만 하다.

사무일을 맡은 라티파 플렌저 역시 사무일이 익숙치 않아서

정리와 처리해야할 인원들은 쌓여만간다.


간단하게 보였던 크로켓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감자와 양파를

라티파 플렌저가 다듬어 왔다는 걸 알게되고 그 일을 직접 하게 된 뮤스는 힘겨워한다.

일을 무난하게 처리할것 같았던 센토 이스즈는 그 특유의 딱딱한 말투와 동작때문에

물-불-바람- 대지의 정령을 오가면서 바꿔보지만 부드러운 말투와 동작으로 바꾸긴 역부족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모인 세 사람은

각자의 역할을 경험해 본 뒤 힘든 처지를 알게 된다.


모플은 신규직원 여자 3인방 아다치 에이코 / 반도 비이노 / 츄죠 시이나를 데리고

라이벌 파크 직원과 유치원에서 경쟁시합을 벌이러 가는데

열세일것 같았던 시합은 얼떨결에 아마기 파크측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일을 마친뒤 파크 직원들은 카니에 세야의 생일축하 파티를 열어주고

파티를 마친뒤 무뚝뚝한 센토 이스즈는 아침에 준비한 선물을 수줍게 건네준다.

이스즈가 준비한건 고급스런 시계였지만 이 선물을 반도가 착각해서 들고나가

유치원 악동 3인방이 매미의 허물로 가득 채워놓는 바람에

세야는 의아해하면서도 놀라면서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14화는 끝이 난다.


* 쿄 애니 그림체는 언제봐도 좋다. 다만 간간이 재미가 없는 애니가 있어서 몇몇개는 패스하게 되긴 하지만..


라티파 플렌저로부터 메이플 랜드 원로원 예산위원회 자료를 건네받는 카니에 세야

센토에게 걸려온 전화. 뮤스가 잠을 잘못자서 목이 결려 공연불가

예쁘다

사정을 들은 라티파 플렌저

카니에 세야 / 사정은 들었어. 즉 뮤스의 대역이 필요한 거군. 그럼 이렇게 하자

지배인에서 지배인 대행이 된 라티파 플렌저 (성우 / 후지이 유키요)

물의 정령에서 공주님 복장을 입은 뮤스 (성우 / 아이사카 유카)

지배인 대행비서에서 물의 정령이 된 센토 이스즈 (성우 / 카쿠마 아이)

카니에 세야 / 센토는 운동신경이 좋아. 라티파라면 사무라면 가능해. 몸이 안좋은 뮤스는 정원에서 쉬어

센토 이스즈 / 내가 할수 있을까                    라티파 플렌저 / 여..열심히 할게요

뮤스 / 이 차림 황공하지만...

사라마 / 그보다 뮤스랑 이스즈의 대역은 알겠는데 공주님의 대역은 딱히 필요없지 않아?  

                    뮤스 / 사라마 실례잖아?                  사라마 /  미안해. 공주님

라티파 플렌저 / 아뇨. 맞는 말씀이니까요..그저 크로켓 만들기는 부탁할게요

라티파 플렌저 / 자세하게는 닉씨에게 물어보세요

뮤스 / 네

아다치 에이코 (성우 / 이가라시 히로미)

반도 비이노 (성우 / 타카모리 나츠미)

츄죠 시이나 (성우 / 치스가 하루카)

모플 / 좋아 집결확인 종료. 오늘은 견습겸해서 외부 영업을 간다. 아마기 시내의 두근두근 유치원이다. 후모

거기 있는 원아들이 마음에 들어하면 가을 소풍은 우리 차지다 후모

모플 / 아차 까먹은게 있다 후모. 유치원에 가져갈 상품이다. 반도. 집무실에 있을테니 가져와라 후모

원장 / 자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분들입니다.

아다치 에이코, 반도 비이노, 츄죠 시이나 / 안녕~

원장 / 모플씨. 꽤 가냘픈 아이들인데....                  모플 / 신인들에겐 좋은 시련입니다. 후모

예쁘다

어이. 아마브릴 꽤 얕보고 있구만. 가을 소풍은 우리 몫이다. 우리 타마 카트랜드가 말이다. 이 자식들아

모플 / 흥 멍청한 코알라들이.. 후모. 오늘의 대전상대다 후모

아니무스 관련 자료만 따로 정리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라티파 플렌저

사무실이 더운 관계로 다른곳에서 일하러 가게되는 카니에 세야

물의 정령 복장을 입고 대사를 하는 센토 이스즈

대사를 너무 딱딱하게 치는 센토 이스즈

퇴짜

뮤스 / 하아~ 이건 편하구나

하지만 뮤스에게도 시련이 찾아오는데

수많은 유치원생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아다치 에이코

캬 역시

원장이 심판을 ㅎㅎ~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아다치 에이코 VS 타카 카트랜드 대표 킹 크림슨

도망가는 아다치 에이코

왠지 즐거운 표정인데

공격해주길 바라는건가?

빨간 코알라 승리

헤롱헤롱

한박스는 정리가 끝났지만

걸려오는 전화

라티파 플렌저 / 네.비서실입니다. 퍼레이드 견적서 말인가요?

코보리 땅의 정령으로 바꿔입은 센토 이스즈

센토 이스즈 / 나는 코보리. 땅의 정령. 오늘은 다 같이 즐기자

도르넬 / 역시 대사가 글러먹었어

다시

양파 한박스 다듬기

닉 / 먼저 이걸 잘게 다지는거다. 니쿠                 뮤스 / 이걸? 전부 혼자서?              닉 / 라티파 님은 항상 한다 니쿠           뮤스 / 에~~~?

제 2 회전 반도 비이노 VS 크라운 블루

크라운 블루 / 각오해라. 이 자식아

모플 / 참고로 저 푸른 코알라는 쿨한 캐릭터로 통하고 있다. 후모

모플 / 하지만 피를 너무 무서워한다는 모양이다 후모.                다 이긴 게임을 피보고 쓰러진 크라운 블루

3 악동

시계? / 뭐야 재미없어

이거 넣어둘까?

끼히히히~

스케줄 조정으로 정신없는 라티파 플렌저

라티파 플렌저 / 죄송해요. 저기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센토 이스즈 / 난 실피 바람의 정령

사이좋게 지내자

절망적으로 글러먹었어

다시

양파 한 상자들 다 다듬었더니 감자 한상자를 벗기라는 닉. 비명지르는 뮤스

3회전도 치르지만

결과는 노랑 코알라가 체인을 휘두르다가 자기 머리에 맞춰서 쓰러지게 되어 츄죠 시이나의 얼떨결에 승리

라티파 플렌저 / 아셰씨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센토 이스즈 / 나는 사라마 불의 정령

이글이글 활활 잘 부탁해

퇴짜

코보리 / 그보다 벌써 저녁이네요              사라마 / 뭐. 오늘은 공연 무리겠네

뮤스 / 으흐. 전혀 줄질않아. 이런건 혼자서 못한다구...

탈진해 쓰러진 라티파 플렌저

수고하셧습니다

서로 쳐다보던 세사람은

라티파 플렌저가 웃자

따라 웃는 센토 이스즈와 뮤스

뮤스 / 역시 평소에 하던 일이 제일 좋아요

센토 이스즈 / 정말이야

센토 이스즈 / 어라. 유치원 영업은 잘 됐구나

사탕 옆에

센토 이스즈가 준비한 카니에 세야의 생일선물

한참 쳐다보던 센토 이스즈는 한숨을 쉬고

라티파 플렌저 / 카니에사마. 지금부터 시간 좀 되시나요?

카니에 세야의 생을 축하합니다

폭죽을 쏘는 공원직원들

어?

마카롱 / 비둘기가 장난감 총알에 맞은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롱                모플 / 기습작전은 성공이군. 후모            티라미 / 아. 울고 있다미

카니에 세야 / 바보같은 소리마. 누가?

뭐..뭐...감사는 해둘테니까 (츤데레냐? ㅋㅋ)

아하하하

아휴 귀여운것들

카니에 세야 / 라티파. 알고 있었냐?

라티파 플렌저 / 죄송해요. 다들 비밀이라고 부탁해서요

라티파 플렌저 / 오늘은 전부가

카니에사마를 축하할거에요

오~

카니에 세야가 국수를 건지는걸 쳐다보는 라티파 플렌저요 뮤스. 둘다 귀엽다

먹는모습을 보더니

웃는데

술판 벌이는 트리켄과 렌치

환타?

여기도 맥주샷. 도르넬과 적룡 루브룸

모플이 화가난 이유는 적색가면 쓴 오오쿠로가 모플 대역을 하다가 더위에 쓰러져 오줌을 지렸기 때문

땅의 정령 코보리 / 불의 정령 사라마    사라마가 실피에게 보여준 휴대폰 속 사진은 바로 오오쿠로가 오줌 지린장면을 찍은 사진 ㅋㅋ

아세와 바람의 정령 실피

라티파 플렌저와 카니에 세야

이 둘에게 다가선

술취한 티라미와 마카롱. 술취해서 라티파 플렌저에게 추근되는듯

그러나  센토 이스즈의 총에 격퇴

쓰러지는 티라미와 마카롱

술주정? 설교중인 모플과 빡친 사라마

아다치 에이코와 닉

도르넬이 바깥으로 나오라고 손짓하는듯


적룡 루브룸 저거 먹어서 기별이나 가겠냐?

ㅎㅎ

에잇

센토 이스즈 / 공주 전하는 잠에 드셧어

카니에 세야 / 하지만 놀랐어. 그런 생일파티는 태어나서 처음이었어.           센토 이스즈 / 그랬어?

카니에 세야 / 이 녀석이고 저녀석이고 바쁜데 무리나하고...정말

카니에 세야 / 라티파에게 이걸 받았어. 아로마 향초라는 모양이야

센토 이스즈 / 그래?

센토 이스즈 / 실은 나도 준비했어

센토 이스즈 / 그..

센토 이스즈 / 선물

카니에 세야 / 에?

센토 이스즈 / 소소한 거지만...

그...너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만약 괜찮다면

사..사용해줬으면 좋겠어

으..응

그..그럼

선물을 넘기고

수줍어서

쏜살같이 도망치는 센토 이스즈

상자를 열었더니

ㅋㅋㅋㅋ

충격받은 표정의 카니에 세야

매미 허물?

용케도 이걸 잔뜩모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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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신작애니/잡담방2015. 7. 20. 20:09

텀블러를 오래간만에 들어가봤더니

아마기 브릴리언트파크인데

새로보는 움짤(GIF)가 있었다.


내가 본건 아마기 브릴리언트파크 1화부터 13화까지 다 본것 같은데

그새 OVA라도 나온건가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14화가 더 수록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관련 리뷰는 기분 내키면 올리고 안내키면 패스 ㅎ~

어차피 뒤늦게 올리는거라 검색유입은 거의 없어서 방문자수 증가효과가 없을테니...


* 요새 매일 신문잡지광고글만 올렸는데 이게 며칠만에 올려보는 애니 관련글이야~

아쿠아리오 어트렉션 캐스트중 물의 정령인 뮤스가 라티파 플랜저의 복장을 입은 이 모습도 잘 어울린다

공주인 라티파 플랜저가 센토 이스즈의 복장을 입은모습인데 귀엽다

지배인 대행비서인 센토 이스즈가 물의 정령인 뮤스의 복장을 착용한 모습이다. 섹시하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harlotte/잡담방2015. 7. 14. 08:51

2015년 7월 신작애니 샤롯데의 주인공 오토사카 유우


나오는 날은 토.일요일로 추정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샤롯데인줄 알았는데

동명이인인듯 싶다.


무엇보다 제작사가 P A WORKS다.

이 제작사는 그림체는 아주 좋지만

캐릭터간 사랑이 대체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엇나가게 이루어져서 간간이 스트레스를 주는 제작사 (잔잔한 내일로부터)


현재 샤롯데는 2화까지 방송되었고

보고 리뷰를 올릴지 말지 결정하겠다.


이번분기도 문어발식 확장하다가 한마리도 제대로 못잡고 흐지부지될듯한 예감이..

제목을 처음에는 샤롯테로 올렸다가 샤롯데로 고쳤다.

원래는 롯테가 맞는 발음일것 같지만

롯데그룹의 영향인지 롯데가 더 익숙한 발음이 되어버렸다


남을 생각하면 근처에 있는 타인으로 빙의되어 5초간 남의 신체로 움직일수 있는

이 능력자인 주인공 오토사카 유우

복수에만 이 능력을 써온 유우는 결국 학교시험에서

성적좋은 아이들에게 빙의되서 좋은 시험점수를 받는데 써버리는데...


그는 이 능력을 이용하여 명문고에 진학

1등을 차지해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인사말을 하는 위치에까지 오른다.


귀찮긴 하겠지만 이 능력도 괜찮겠네

차후에 리뷰를 올린다면 카테고리 만들고 제대로 올려보겠다.


2015년 7월 신작애니 샤롯데 1화 캡쳐

5초간 근처의 타인에게 빙의되어 움직일수 있지만 자신의 몸은 방치되어 상처가 남는다

아파하는 오토사카 유우

하지만 음흉한 짓을 하는데는 써먹을수가 없었다

끽해야 열받는 녀석들에게 갈아타서 남에게 시비걸고 돌아오기

이능력을 써서 좋은 성적으로 신입생 대표가 된 오토사카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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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3기 2화 리뷰 Working 3기 2화 리뷰


어머니의 비서 미네기시로 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그는 가족의 상황을 보고해달라고 하는데
어째선지 타카나시 나즈나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그를 꺼려하는듯 하다.


좀처럼 저자세로 나오지 않던 큰언니 타카나시 카즈에가 오빠 타카나시 소타에게 부탁을 하는 모습을 보며
그렇게 만나기 싫다면 나즈나 자신이 나서서 가족근황을 설명해주겠다고 하지만
언니와 오빠는 나즈나가 미네기시와 만나는걸 극구 말린다.

타카나시 소타는 미네기시와의 만남으로 인해 와그나리아의 아르바이트를 쉬고...
어머니의 비서이자 초M속성인 미네기시를 만나는데

는 상대방이 매도해주면 줄수록 희열감을 느끼는 변태였다.
게다가 큰 누나 타카나시 카즈에의 전 남편이니 소타에겐 매형인 셈이다.

그 사이 나즈나는 둘째 언니 타카나시 이즈미와 함께 외출하는데
체력이 약한 이즈미를 위해 구르마에 태워서 이동해주지만
이즈미는 구르마가 덜컹거린다며 불만해댄다

이런 이즈미를 보며 순간 화가 났지만
마음을 다잡으며 언니가 원하던 물품을 직접 사다준다.

와그나리아에 출근한 소타는 야마다 아오이에게 인형펀치를 맞아
안경알이 깨지게 되어 여동생인 나즈나가 집에 있던 새안경을 가져다준다.
돌아갈땐 술먹고 있던 셋째 언니 타카나시 코즈에까지 챙겨서 집에 데려가는 수고까지...


* 이번화는 타카나시 나즈나가 언니 오빠들을 챙기는 모습과

야마다의 소원성취. 홍당무가 되어 굳어버린 이나미 마히루

항상 총애를 받다가 소타에게 머리를 얻어맞는 타네시마 포푸라의 모습이 웃음포인트였다.


** 술고래인 타카나시 코즈에 역할을 맡은 성우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회식자리에서 술먹고 스태프를 쳤다가 맞은
이토 시즈카인걸 보면 캐스팅이 적절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 성우는 작년쯤에 결혼소식이 들렸다.


여동생인 타카나시 나즈나와 옷정리를 하던 타카나시 소타

하지만 소타는 왠지

잘못걸었다며 전화를 끊고...

타카나시 나즈나 / 오..오빠?

타카나시 나즈나 / 무슨 일이야. 오니짱? 우리집은 타카나시가가 맞아

타카나시 소타 / 아니.. 불길한 목소리라 나도 모르게...

소타 / 하아~               나즈나 / 역시 받아야 해? 장난전화 같은거면 받으면 더 좋아할텐데.         소타 / 아니 이 사람은 안받으면 더 좋아할테니까

?         타카나시 소타 / 여보세요. 역시 미네기시 씨였군요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소타 / 네

나즈나 / 언니들. 미네기시 씨라고 알아?

잠시 나즈나를 쳐다보던 타카나시 카즈에

급 어두워진 카즈에의 표정

타카나시 나즈나 / 왜 그래? 카즈에 언니. 미네기시 씨가 누구야?

타카나시 코즈에 / 나즈나는 만난적 없던가?

코즈에 / 미네기시 씨는 엄마 부하직원이고, 카즈에...

타카나시 카즈에 / 코즈에

카즈에 / 선반에 있는 비싼술 마셔도 되

코즈에 / 우와 얏다~ (신난다)

술먹어도 된다는 말에 기뻐서 달려가는 코즈에 (역시 술꾼 이토 시즈카가 맡은 캐릭터 답다)

타카나시 나즈나 / 카즈에 언니가 코즈에 언니에게 술을 권하다니...

통화를 마친뒤 깊은 한숨을 내쉬는 소타

카즈에 / 소타 미네기시가 뭐라던?

어느새 술병을 들고온 코즈에 ㅋㅋㅋ

소타는 엄마가 우리 근황을 알고 싶어 미네기시를 통해 근황보고를 받겠다는 말을 전한다

설명을 들은 후

나즈나 / 뭐야? 그런 거였구나

하지만 카즈에 이즈미 코즈에는 기분 급다운

나즈나 / 어레? 어째서 다들 그렇게 침울해 하는거야?

카즈에 / 전화로는 안되는거냐?

타카나시 소타 / 직접 만나는게 좋다는것 같아

타카나시 이즈미는 장녀인 카즈에 언니가 적임자라고 의견을 내고 카즈에 역시 그 의견에 동의하지만...

카즈에 / 평생의 부탁이야. 누가 좀 바꿔주세요

나즈나 / 카즈에 언니가 저자세로 나왔어

알바를 가야하는 소타

대신 소타는 이즈미 누나에게 미네기시를 대신 만나라고 권하는데

타카나시 이즈미 / 절대 싫어. 집에 부르는 것도 싫어.

나즈나 / 이즈미 언니가 큰소릴 냈어

맛있어 보이는 위스키병이네

타카나시 코즈에 / 믿음직 못한 장녀랑 차녀네

코즈에 / 여기선 내가 가야겠네

코즈에 / 미네기시한테 밥 사달래야지

그리고

덤으로 가족들의 있는일 없는일

재밌는 얘기를 해주면 되겠지? (밥에 가족을 파는 코즈에. 위험인물이다)

타카나시 카즈에 / 소타. 부탁한다

코즈에 / 무시?

타카나시 소타 / 별 수 없네. 내가 만나고 올게

타카나시 나즈나 / 잠깐. 오빠는 알바 있잖아?

다들 싫다면 나즈나가 갈게

모두의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되잖아?

소타 / 안되 나즈나

12살인 네게는 아직 너무 일러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연령제한까지 있는거야?

알바를 쉬기로 하는 소타와 미안하다는 카즈에

카즈에 / 보답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미네기시에게 화나면 반죽음까지는 괜찮아. 내가 변호해주마

소타 /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할게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신경쓰여

화가난 카즈에와 말리는 코즈에? 아니면 술취해서 주정부리는 코즈에와 당황하는 카즈에

소타 / 슬슬 오려나

미네기시 / 죄송합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사과를 드리면 될지          소타 / 아뇨. 전혀 안기다렸어요

미네기시 / 한 방 날리셔도 괜찮습니다. 때려주세요           소타 / 아니..저는

미네기시 / 그런 말 마시고 때려주세요

자. 부디..

소타 / 반 죽음까지는 된다고 했지?

미네기시 / 갑자기 불러내서 죄송합니다.   소타 / 바이트가 있었지만 쉬었습니다. 나즈나가 대신 오겠다고 했지만...

미네기시 / 나즈나라도 상관없는데요

소타 / 당신같은 사람이랑 만나게 하고 싶지않으니 이러는겁니다.

미네기시 / 그렇게 싫은티 내지 마세요

미네기시 / 저 초 M이니까 기뻐할 뿐이라구요

소타 / 그래서 나즈나랑 만나게 하기 싫은거에요

타카나시 이즈미 / 어라 어쩌지

나즈나 / 왜 그래? 이즈미 언니

이즈미 / 소타에게 쇼핑 부탁하려고 했는데 깜빡했어

나즈나 / 그랬구나

그럼 이러면 되지 않을까?

?

미네기시 / 타카나시가의 근황보고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어머님께 전하겠습니다

소타 / 어머니는 건강하신가요?

미네기시 / 물론 건강하세요. 바빠서 여러분을 만나러가질 못하는게 힘든 모양이라서

대부분 제게 부탁하신단 말이죠. 정말 초 M이라서 대환영이지만요

시선집중

소타 / 초M이니 M 같은 말을 자꾸 내뱉지 마세요 (MM에서 전직 초M캐릭터를 맡은 성우가 할소리냐?)

소타 / 얼른 보고할테니 돌아가세요      미네기시 / 미움받고 있군요. 저

소타 / 카즈에 누나는 평소처럼 일 중이고 나즈나도 착실한 여동생이에요.        미네기시 / 그렇습니까?

소타 / 이즈미 누나도 여전히 집에 틀어박혀 있고. 코즈에 누나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나봐요

미네기시 / 남자친구

미네기시 / 어차피 곧 헤어질테니 보고하지 않아도 되겠죠?           소타 / 일단은 해주세요

쇼핑차 외출을 나선 이즈미와 나즈나

나즈나 / 이렇게 이즈미 언니랑 둘이서 쇼핑가는건 처음이네

나즈나 / 날씨도 좋고 가게도 요 앞이니까...

이즈미 / 하아 지쳤어...

나즈나 / 집에서 나온지 이제 5분밖에 안됐어

이즈미 / 태양이 눈부셔

이즈미 / 나즈나짱 더는 무리...           나즈나 / 기다려. 지금 마실거 사올게

ㅎㅎ 저질체력

나즈나 / 이즈미 언니

?

나즈나 / 여기 타

구르마 (짐 옮길때 쓰는 것)

미네기시 / 소타군은?

소타 / 뭐 건강하죠

미네기시 / 고민은 없나요? 여자 가족들 뿐이라 역시 고생이 많죠? 힘들겠네요. 바꿔달라고 하고 싶을만큼 부러워요

소타 / 초 M이구나

소타 / 그런 체질이시면 바빠도 행복하시니 좋겠네요

미네기시 / 정신적으론 좋지만

체력적으로는 좀...동료 하나가 폐인이 되서 말이죠. 그만큼 더 일을 해야해서 저도 고생입니다. 힐링이 필요할지도..

미네기시 / 잠깐 아내에게 전화좀 할께요

미네기시가 전화를 건 곳은

한창 일하는 중인 타카나시 카즈에

미네기시 / 여보세요. 카즈에

미네기시 / 나야 나. 지금 바빠? 바쁘겠지. 지금 제일 바쁜 시간이지?

카즈에 / 끊는다?        미네기시 / 끊어도 몇번이고 전화 걸거야. 카즈에 나랑 얘기좀 하자

카즈에 / 누가 하겠냐?          미네기시 / 너네 엄마 못생겼어.

카즈에 / 죽어

미네기시 / 감사합니다

미네기시 / 카즈에의 매도는 피로도 날려버려 주네요. 어머님의 매도도 좋지만 역시 카즈에가 최고에요

미네기시 / 매도 당하고 싶어서 너무 놀리다 이혼당했지만 그건 그것대로 또...

미네기시 / 멋지게 매도해줘서 좋았죠

미네기시 / 소타군 고민같은건 없나요?

소타 / 전 매형이 너무 변태라서 고민입니다

미네기시 / 그러고보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근무한다고 했엇죠. 그다지 생활이 쪼달리는것도 아닐텐데

미네기시 / 혹시 손님의 아이가 목적인거죠?      소타 / 아닙니다.      미네기시 / 소타군은 작은걸 좋아하니까요

미네기시 / 정말 변태라니까요.            소타 / 아니아니 그쪽이야말로..

이즈미 / 편하다

나즈나 / 근처 슈퍼에서 빌려왔어

나즈나 / 이걸로 무사히 이즈미 언니를 가게까지 데리고 갈수 있어

이즈미 / 나즈나                나즈나 / 왜?           

이즈미 / 더는 안돼             나즈나 / 에?

이즈미 / 죽을것 같아

나즈나 / 어째서? 걷는것도 아니잖아?             이즈미 / 너무 흔들려. 지면에 가까워서 공기가 나빠

이즈미 / 아니 그보다 철야해서 졸려

빠직

나즈나 / 아니야. 나즈나는 이즈미 언니를 정말 좋아하니까

마음다잡기

미네기시 / 감사합니다

어머님께는 제가 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네기시 / 소타군             소타 / 네

미네기시 / 저도 잠깐이나마 당신의 가족. 매형이었으니까요. 좀더 매도해도 괜찮아요

소타 / 당장 꺼져

미네기시 / 하하

이즈미 / 어서와 소타

소타 / 어라? 쇼핑 다녀왔구나       이즈미 / 나즈나가 사와줫어

이즈미 / 그쪽은 어땠어?

소타 / 여전히 이상한 사람이었어.

이즈미 / 엄마 부하를 할 정도니까 그렇겠지. 그치만 엄마랑 만나는것보단 낫잖아?

소타 / 훨씬 낫지

평소와 다름없는 토토로키 야치요와 사토 쥰 이모습을 지켜보는 소마 히로오미

소타의 한숨

소마의 함숨

서로의 한숨쉬는걸 의아하게 생각하는 두사람

소마 히로오미 / 어제는 매형이랑 만나서 힘들었겠네

타카나시 소타 / 어...어째서 알고 계신건가요

소타 / 저는 됏어요. 소마씨야말로 왜 그러세요

소마 / 아니.. 그게. 사토군이랑 토도로키 씨 슬슬 어떻게 좀 안될까해서

소타 / 평소랑 마찬가지잖아요.

소마 / 그야 그렇지. 하다못해 한번정도 같이 어디라도 다녀오면 좋을텐데     소타 / 아니 그래도 권유할 타이밍이 있잖아요

타카나시 코즈에 / 달링 어딨어?

오늘도 맥주 드링킹

코즈에 / 마시던걸 줘야지. 새걸주면 안되지

코즈에 / 어. 이거 추가

소마 / 사토군도 타카나시군의 누나처럼 본능에 충실하면 좋을텐데

소타 / 그런 사토씨는 죽어도 싫어요

코즈에 / 너무 마시면 뇌세포가 죽는다고 언니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코즈에 / 나 이렇게나 마셔도 말짱하잖아? 뇌세포는 괜찮아 ( 코즈에도 시즈카도 술좀 작작 마시라고 ㅋㅋ)

코즈에 / 나 대단하지?        이나미 마히루 / 그..그러게요

코즈에 / 고마워. 이나미

소타 / 미안합니다. 이나미씨

소타 / 빨리 저걸 돌려보내야할텐데. 하지만 나도 일이

바닥에 휴지가

떨어진 휴지를 줍기 위해 몸을 숙인 소타

하지만 맞은편에선 큰가슴을 내밀고 달려오는 타네시마 포푸라

결국

소타와

충돌

캬~아~

아파

타네시마 포푸라 / 미안. 타카나시군. 괜찮아?

소타 / 전 괜찮아요. 선배야 말로 다친곳은 없나요?

포푸라 / 응. 난 괜찮아

야마다 아오이 / 그건 그렇고 타카나시 씨의 안경은 튼튼하네요

소타 / 뭐야. 야마다 뜬금없이

야마다 / 타네시마 씨가 부딪혔는데도 흠집하나 없고

야마다 / 잘 생각해보니 이나미씨에게 몇번이나 맞았는데도 전혀 안 망가졌잖아요

타네시마 포푸라 / 그러고 보니 그렇네

타네시마 포푸라 / 대단해. 카타나시군 안경

포푸라 귀엽다

타카나시 소타 / 몇번이고 얼굴을 얻어맞는 저도 좀 칭찬해주세요.


데이지 펀치


포푸라 / 우왓

소타 / 야마다


타네시마 포푸라 / 망가졌다 / 야마다 아오이

포푸라 / 카타나시군 괜찮아?          소타 / 네 안경이 깨진것 뿐이에요

야마다 / 이나미씨의 펀치로도 망가지지 않은 타카나시씨의 안경이

데이지 무서운 파괴력입니다

이 주먹으로 세계를 노릴수 있어요. 야마다 오브 월드

소타 / 야. 마. 다

소타 / 세계를 노리기 전에 나한테 할말이 있지 않나?             야마다 / 죄송해요

아하하

야마다 / 타.. 타카나시 씨. 야마다는 돈이 별로 없는데 할부로 변상해도 될까요

소타 / 반성은 하고 있는것 같네. 뭐 변상은 됐어. 아마 평소의 데미지가 축적됐고 결정타를 야마다가 날린거겠지

야마다 / 그치만 타카나시 씨            소타 / 괜찮아 신경쓰지마. 오늘은 안경없이 알바하면 되니까              야마다 / 상냥해요

소타 / 정말로 신경 안써도 된다니까. 야마다             야마다 / 하지만 그쪽엔 아무도 없어요

깨진 안경

쨍그랑~               소타 / 야마다. 그릇은 조심해서 다루라고 몇번이나 말했잖아

소타 / 바보

타네시마 포푸라 / 카나나시 군

소타 / 에? 선배?

야마다 아오이 / 깬 건 접니다

야마다 아오이 / 혼난건 타네시마 씨입니다              소타 / 죄송해요 선배. 잘못봤습니다

소타 / 제가 선배를 혼낼리 없잖아요?

소타의 쓰다듬기를 평소에 바랬던 야마다의 소원성취 순간

야마다 아오이 / 타카나시 씨가 쓰다듬어주니 기분좋아요

소타 / 에? 야마다?

술주정을 받아주는 토도로키 야치요

소타 / 사람까지 잘못봐선 큰일인데. 가까이 다가가서 잘 보고 판단해야겠어

소타 / 그러는 편이 안전하겠어

어? 누가 있네 좋아 가능한 가까이 다가가서

이나미 마히루 / 어? 뭐지?

이 사람 왜 갑자기 다가오는거지?

치한?

이나미 / 어. 아니네. 이거 타카나시 군이야. 안경은 벗었지만

이나미 / 에?

이나미 / 타카니시군이 다가오고 있어

ㅎㅎ

소타 / 왠지 뜨거운데...

소타 / 이 오렌지색 머리카락. 어쩐지 전해오는 열기

소타 / 알았다. 두가지를 알아냈어. 이건 이나미씨야

소타 / 그리고 이렇게 다가가면 난 얻어맞고 죽을거야

두려움에 떠는 소타             응? 안때리네

시라후지 쿄코 / 뭐하는거야 너희

소타 / 점장님인가요? 이나미씨는 어쩌고 있나요?

코쿄 / 응? 기절했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소타

야마다 아오이 / 이나미 마히루 / 타네시마 포푸라 (안경깨진 에피소드로 좋아진건 야마다와 마히루뿐?)

타카나시 나즈나 / 자 오빠

소타 / 미안해 나즈나. 일부러 가져다 줘서 역시 안경없이는 일을 못하겠더라고

나즈나 / 응. 괜찮아

나즈나 / 그럼 난 갈게

사토 준 / 착실한 여동생이군            소타 / 맞아요

술주정중인 코즈에

나즈나 / 정말 안돼. 코즈에 언니

나즈나 / 가게에 폐를 끼지잖아             코즈에 / 나즈나 짱이다               나즈나 / 자 가자. 얼른 일어나

사토 쥰 / 착실한 여동생이구나           소타 / 정말 착실한 아이죠

술취한 셋째언니를 데라고 가는 나즈나

소타 / 치프 누나때문에 죄송해요. 이상한 소리 안하던가요?

토도로키 야치요 / 이상한 얘기는 안한것 같지만...말이 너무 어려워서

소타 / 에? 그 누나에게 어려운말을 할 지성은 없을텐데

야치요 / 에 또. --가 --고  --해서 --가 된다고 했는데...

야치요 / 뭐야?             소타 / 음담패설이에요

당황해서 기침을 하는 사토 준

야치요 / 왜 그래 사토군. 괜찮아?

소타 / 대응이고 자시고 내버려두면 되요             야치요 / 아니. 그치만...

소타 / 마실만큼 마시면 알아서 잠드니까요

소타 / 감기라도 들면 귀찮으니 모포라도 덮어주고 방치한뒤 다음날 숙취가 있을때 스포츠 드링크라도 주면

증상이 감소합니다

토도로키 야치요 / 대..대단해. 타카나시군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갱스터/리뷰방2015. 7. 12. 18:44

2015년 7월 신작애니 갱스터  알렉스 (성우 / 노토 마미코)


지난 7월 2일 갱스터 1화 방송

지난 7월 9일 목요일 2화가 방송되었다.

돈을 받고 동네 치안을 담당하는 심부름 센터 멤버 워릭과 니콜라스


이들은 오늘 아침도 창문을 통해 베리 애버트의 애인이자 매춘부인 알렉스가 맞는걸 본다.


그리고 마을을 4등분해서 지배하는 4명의 지배자들은

서로 돈을 모아 문제를 일으키는 베리 애버트의 갱단을 제거하기로 한다.

경찰을 통해 의뢰를 한 곳은 바로 워릭과 니콜라스가 속한 심부름 센터였다.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심부름 센터에 돈을 줘가면서 의뢰라니...

하긴 이들이 직접 처리하는것 보다 베리 애버트의 갱단을 처리할 유능한 멤버 워릭과 알렉스를 이용하는 편이 더 낫긴하다.

멀리서 베리가 마약을 가지고 일을 꾸미는 걸 지켜보는 니콜라스

말을 어눌하게 하는탓에 말이 별로 없지만 인식표 두개를 차고 다니는 니콜라스는

칼 한자루만 들고 베리를 포함한 갱단을 모두 처리한다.


뒤늦게 나타난 알렉스는 자기를 괴롭혔지만 이미 사망한 베리에게 몇발의 총알을 갈겨준다.


알렉스도 원래는 제거 대상이지만

워릭과 니콜라스는 전리품으로 알렉스를 챙겨와

그들의 사무실에서 일하도록 배려해준다.


1화부터 총 칼 갱단 매춘 마약등이 등장하는 갱스터

보는 내내 카우보이 비밥과 요르문간드가 생각났다.


대체로 청순한 캐릭터를 연기하던 노토 마미코가 매춘부인 알렉스를 연기한다는걸 알고 조금 놀랐다.

뭐 성우라면 여러 역할을 연기하는게 당연한거지만..


갱스터

아침부터 벌어온 돈이 적다며 알렉스를 폭행하는 베리 애버트

알렉스가 맞는걸 창밖으로 지켜보는 니콜라스

불쌍하다

이때 걸려온 한통의 전화

니콜라스와 워릭이 속한곳은 바로 심부름센터

함머니의 의뢰로

동네 건달들을 처리하고

이들로부터 약간의 푼돈을 챙기는데...

이거야 원 양아치 돈 뜯는 심부름센터라니..

누가 양아치인지 원..

자기를 괴롭히던 베리 애버트의 시체를 보며 주저앉은 알렉스

잠시 망설이던 알렉스는 시체 옆에 있던 총으로 워릭을 쏘는가 싶더니 베리에 시체에 사격 5발이상 탕탕탕~

원래대로라면 알렉스도 제거해야하지만 경찰에게 전리품이라며 갖겠다며 떼를 쓰는 장면

경찰이 항의하자 니콜라스 선에서 처리한다. 결국엔 알렉스도 심부름 센터의 품으로...알렉스도 좋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오버로드/잡담방2015. 7. 12. 09:33

2015년 7월 신작애니 오버로드 알베도 ( 성우 / 하라 유미 )


위에 올린 사진은 오버로드의 서큐버스 알베도의 모습이다.

오버로드하면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오버로드를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이번 신작애니에 오버로드라는 애니가 있어서 별 관심이 없었으나

메가미 매거진 8월호에 실린 저 사진을 보고 급 땡겨서

애니리뷰란에 카테고리도 만들고 앞으로 리뷰를 적을까 생각중이다.

제대로 보질 않아서 잘 모르지만 대충 훑어보니 길드장도 나오고 게임 + 이세계 물인듯 싶다


현재까진 오버로드 1화까지 방송되었으며

아마도 매주 화요일날 늦게 방송되는듯 하다


애니속 장면도 한장 올려본다.

저 일러스트와 퀄리티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까 기대치를 너무 높이진 말라고.. ㅎㅎ


알베도 역을 연기하는 성우 하라 유미 출연작을 보니

아이돌 마스터 - 시죠 타카네 / 로큐브 - 미야코오오지 아야 / 트리니티 세븐 - 아사미 리리스

를 연기했던 여자 성우였다.


근데 이 알베도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요르문간드 그림체가 생각나는데 혹시 제작사가 같은가?


2015년 7월 신작애니 오버로드 1화중에서 서큐버스 알베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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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rking/리뷰방2015. 7. 7. 23:36

워킹3기 1화 리뷰 Working 3기 1화 리뷰


오늘도 와그나리아는 평화(?)롭습니다.


미니콤인 타카나시 소타

남자 공포증인 이나미 마히루

포니테일 머리의 작고 귀여운 타네시마 포푸라


도로키 야치요를 좋아하는 사토 쥰과 그를 응원하지만 놀리기 좋아하는 소마 히로오미

그리고 일을 하면 할수록 일거리만 늘어나는 야마다 아오이

먹보 점장 시라후지 쿄코 그녀를 챙겨주며 행복감을 느끼는 토도로키 야치요의

변화 없는 모습이 다시금 그려졌다.


숲속에서 동생을 찾는 야마다의 오빠

남자 공포증이지만 의외로 이번화에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이나미 마히루

게다가 모처럼 잡아서 가둔 오토오 점장의 아내는 밀폐된 곳에서 어떻게 탈출했을까 하는 의문을 남긴채

워킹 3기 1화는 끝이 난다.


이번 화는 나름 선배로써 자부심과 타카나시 소타에게 관심받는게 즐거웠던 타네시마 포푸라의 질투(?) 우울해 하는 장면 위주로 캡쳐해봤다.


야마다 아오이 / 정말 타카나시 씨는 야마다를 너무 혼내요

야마다 아오이 / 조금은 노력하는 야마다를 응원할 필요가 있어요

이나미 마히루 / 아하하... 필요라니...

이나미 마히루 / 어?           타카나시 소타 / 어? 그랬구나 아하하~

타카나시 소타 / 정말 귀여워서 깨물어 버리고 싶어

야마다 아오이 / 왠지 기분나쁜 목소리가 들려요.                     이나미 마히루 / 저 목소리는 타카나시 군이지? 방금 전까지 화냈는데...

야마다 아오이 / 저렇게나 기뻐하는걸 보니 작은 인형같은거라도.....                이나미 마히루 / 어?  

타카나시 소타의 등 뒤에는 어린 여자아이가 업혀있었다

이나미 마히루 / 어린애? 타카니시 군. 아무리 작은걸 좋아한다고 해도...

야마다 아오이 / 결국... 범죄자가!

타카나시 소타 / 누가 범죄자냐?

타네시마 포푸라 / 아니야. 그런게 아니야. 저 아이는 있지...

이나미 마히루 / 손님?

타네시마 포푸라 / 예전에 미아가 돼서 가게에 왔던 아이야

야마다 아오이 / 그럼 오늘도 미아인가요?

타카나시 소타 / 오늘은 엄마한테 말하고 왔지?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

이나미 마히루 / 혹시 이 오빠를 만나러 온거니?

귀엽다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

타카나시 소타 / 귀~ 여~ 워~

머리 뒤로 땀흘리는 세 소녀 ㅋㅋ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은 변태적으로 작은 동물같은걸 좋아하는데 신기하게 상대가 싫어하질 않네

타네시마 포푸라 / 맞아. 나도 처음엔 있지

타네시마 포푸라 / 조금 위험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싶었는데

타네시마 포푸라 / 정말로 싫어하는건 안하고

무엇보다 카타나시 군이 쓰다듬어주면

너무 편안해서 버릇이 들 정도라고~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도 받고싶어요

이나미 마히루 / 좋겠다.

이나미 마히루의 상상. 이런일은 일어날리가 없지

나... 그다지 기억이 없는데...

타카나시 소타 / 그렇게 되서. 점장님

타카나시 소타 / 이 아이 데리고 일해도 될까요?

시라후지 쿄코 / 기분나쁘지만 일만 제대로 한다면 상관없어. 단 손님앞에선 그러지 마라

여자 어린아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타카나시 소타 (누나부터 여동생까지 모두 다 키가 커서 미니콤이 되어버린 소타)

소마 히로오미가 즐거운 일이 있었냐고 묻자 점장인 시라후지 쿄코 이야기만 잔뜩하는 토도로키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 아뿔사...                토도로키 야치요 / 어제 쿄코씨가 쿄코씨고 쿄코씨라서...

이야기를 하다 멈추고 소리나는 곳을 쳐다보는 야치요와 히로오미

타카나시 소타 / 그래. 이거 끝나고 잠깐 쉬면서 간식먹자~

표정이 변해버린 토도로키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 토도로키씨가 멈췄다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도 저만큼 귀여움받고 싶어요

토도로키 야치요 / 저기.. 저건...

이나미 마히루 / 어쩐지 죄송스럽네요

한동안 쳐다보다가

말없이 나가는 타네시마 포푸라

어?

포푸라짱?

여자아이를 등에 업은채 일을 하는 타카나시 소타

ㅋㅋㅋ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도 참...계속 저 아이를 업고 일하고 있네

이나미 마히루 / 정말 작은 아이를 좋아한다니까... 안그래 타네시마 씨?

소외감 느끼는 타네시마 포푸라

이나미 마히루 / 타네시마 씨?           타네시마 포푸라 / 에?

타네시마 포푸라 / 왜?

이나미 마히루 / 왜 그래? 기운없어보이는데

타네시마 포푸라 / 아..아무것도 아냐. 단지 오늘은 카타나시군이 별로 쓰다듬어주질 않는구나 해서...

야마다 아오이 / 그건 혹시...

타네시마 포푸라 / 아냐. 질투라거나 그런건 절대로 아냐. 뭐라고 할까..

타네시마 포푸라 / 있지..

나 혹시...

작지 않으면 카타나시 군에게 아무 상관없는 존재고...더 작은 아이가 있으면...나랑 카타나시군의 선후배 관계가 사라지는게 아닐까 하고...


음...

타네시마 포푸라 / 그럴리 없다고 해줘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믿어도 되지? 다른 작은 아이가 생기더라도

타네시마 포푸라 / 우린 사이좋은 선후배지?

타네시마 포푸라를 쳐다보는 여자아이

타카나시 소타 / 역시 진짜 아이는 좋구나

여자아이의 비웃음. 이건 승리자만이 지을수 있는 미소? 어린게 너무 영악해 ㅋㅋ

충격먹은 타네시마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아 선배

타카나시 소타 / 감사합니다

타카나시 소타 / 제가 이 아이랑 있을수 있도록 플로어쪽 일해주셔서..

타네시마 포푸라 / 어? 응. 카타나시 군은 그러는 편이 좋아할것 같아서...

타카나시 소타 / 선배는 언제나 절 생각해 주시잖아요?

타카나시 소타 / 전 정말 행복한 후배에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타네시마 포푸라

타카나시 소타 / 어? 선배?

타카나시 소타 / 제가 무슨 실례되는 말이라도 했나요?

타카나시 소타 / 죄송해요

타네시마 포푸라 / 아니야. 나야말로 미안해. 카타나시군이 나한테 잘해주는건 내가 작아서 그런거고 다른 작은 아이가 나타나면 나 같은건 잊어버릴 거라고...그렇게 생각해서..

타카나시 소타 / 그런.. 선배

아무리 작은 아이가 있더라도 제 작은 선배는 선배 뿐이에요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선배

이 장면을 지켜보는 이나미 마히루와 야마다 아오이

이나미 마히루 / 조...좋은 얘기.. 겠지?

ㅎㅎ

팔을 잡아당기는 여자 아이

어?

가려고?

혼자서 괜찮겠어?

타네시마 포푸라 / 미..미안해. 큰소리 내서. 놀랐어?

여자 아이 / 사이좋게 지내

미소를 되찾은 타네시마 포푸라

엄마 따라 나서는 여자 아이

타네시마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고마워. 잘가~~

이나미 마히루 / 좋아하는 사람을 둘러싼 얘기인데...나. 완전 부외자네...근데 이상하게도 전혀 분하질 않아.

타네시마 포푸라 / 잘됐다. 앞으로도 계속 사이좋은 선후배 관계지?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물론이죠

타네시마 포푸라 / 설령 내가...180cm가 되더라도

잠깐 정적이 흐르다가( 이미 집안에 키큰 누나와 여동생이 넘친다고 타네시마 포푸라야...)

타카나시 소타 / 물론이죠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손길이 흔들리고 있어. 으아악~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기록실2015. 6. 20. 21:11


카시와자키 세나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수 27000 달성하였다.

블로그를 만든지 딱 661일만이다.


블로그 방문자수 기념글은 보통

0 -10000 사이는 1000명대로 기록하다가

10000명 넘으면 5000명대나 1만명대로 기록하는데

2만명을 넘긴 지금은 5천은 건너띄고 7000명대에 들어서야 기록글을 남긴다.


저번주 주말부터 일요일까지 이상징후를 보이긴 했지만 화요일들어

정상적인 방문자수를 기록중이다.

버블시기에 비해 확 줄어서 요 며칠간 적응이 안된 참이다.


이후 하루 방문자수 100명 유지하기가 정말 힘들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틈새 시장을 노려서 붙박이 글 몇개씩은 유지해야 지속적으로 방문자가 올텐데...

힘든 일이다.


다음에 올릴글은 총 방문자수 30000명대를 기록하는날 올릴것 같다.

이번달 내로 3천명을 모을수 있을까?

하루에 글 3개씩 애니 리뷰만 적어도 달성할수 있을것 같은데

실상은 또 그렇지도 않다.


음악 요리 휴대폰 여행 이게 확실히 방문자수 모을수 있는 주제긴 한데 ㅎㅎ

애초에 위 주제는 자주 다룰만한 상황이 아니라 그냥 좋아하는 애니글이나 올려보련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Drama/잡담방2015. 6. 16. 21:54


BBC 드라마 삼총사 (the musketeers)


삼총사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시리즈 드라마로 만들어지는걸 보는건 처음이다.


영국의 BBC에서 2014년 방송되어 시즌 2까지 KBS 1 TV에서 방송완료되었다.

두 시즌 모두 합쳐서 20부작이다.


프랑스 가스코뉴 지방출신의 달타냥이

포르투스 아토스 아라미스가 있는 총사대에 들어가면서

루이 13세와 안느 왕비 그리고 추기경과의 알력관계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더불어 달타냥과 콘스탄스의 사랑이야기도 보여주고...


삼총사 리뷰는 시즌 1이 됐든 시즌2가 됐는 차후에 적어보도록 하고...


 


프랑스 남서부 지역이 바로

과거 가스코뉴 지방이다



이곳이 과거 가스코뉴 지방. 바로 달타냥이 이 지역에서 태어남


달타냥역의 젊은 배우는

영화 아이다호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젊은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외모다


KBS 1 채널에서 새벽 1시쯤엔가 방송되었던가


삼총사 등장인물 및 성우 정보


극중 이름 / 실제이름 / 연기 성우


아토스 / 톰 버크 / 윤동기

아라미스 / 산티아고 카브레라 / 장민혁

포르토스 / 하워드 찰스  / 최정호


안느 왕비 / 알렉산드라 도울린 / 강규리

루이 13세 / 라이언 게이지 / 배정우


콘스탄스 / 탐라 카리 / 사문영

밀레디 / 마이미 맥코이 / 오수경

달타냥 / 루크 파스콸리노 / 강수진


트레빌 대장 / 휴고스피어 / 곽윤상

로슈포르 / 마크 워런 / 양석정














삼총사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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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7화 예고편(던만추 7화 예고편)이 12일 공개되었다.


이틀 뒤인 지금 올리는 이유는? 필자가 너무 늦게 발견했기 때문이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6화에서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준 나이프를

훔치기 위해서 벨을 10층 던전에 놔두고 온 릴리와 벨의 화해(?)

갈등의 봉합. 릴리의 모험가에 대한 증오가 녹아내리는 화였다면

바로 내일 방송될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7화에서는

벨을 둘러싼 릴리와 헤스티아의 경쟁


그리고 자기만 보면 도망치는 벨을 이번에야말로 꼭 제대로 마주하려는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더불어 벨에게 전투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모습도 나오니 기대하길


아래는 캡쳐샷


저번주 던만추 6화 리뷰는 패스했지만 던만추 7화 리뷰는 놓치지 않겠다.

부제는 아이즈 발렌슈타인 검희(검의 공주정도 되려나?)


다시 사이가 좋아진듯한 벨과 릴리

뭐지?

얼굴을 붉히는 릴리 부끄러워하는건가?

여신 헤스티아와의 첫 대면

릴리가 헤스티아에게 꾸중을 듣는듯

그리고 주의사항?

놀라는 릴리

대뜸 벨의 팔을 끌어안으며 가슴을 들이대는 헤스티아

행복해하는 헤스티아 ( 벨 자식 부럽다 ㅋㅋ )

헤스티아 승자의 미소?

뭔가 음흉해보이기 까지 한데

릴리는 벨의 왼팔에 달라붙고 이를 보고 놀라는 헤스티아와 벨

한편 벨은 길드사무소(맞나?)에 들르고

그 와중에 매번 피해오던 아이즈 발렌슈타인과 딱 마주침

슬슬 도망가려는 벨

ㅋㅋㅋ

자기만 보면 항상 도망가는 벨을

이번엔 놓치지 않겠다는듯이 몸을 날리는 아이즈 발렌슈타인

아이즈도 가슴 크다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금색 머리칼에 씌워진 벨

공교롭게도 남자주인공 맡은 성우가 연기한 키리토의 아내역이었던 아스나 성우와 사에카노에서 소꿉여자친구였던 에리리 성우가 같이 대화를 나누다니 상황이 웃기다.

정신차리라고 벨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벨에게 교육을 제안하는 건가?


벨의 놀라는 표정

차후 벨과 같이 던전을 돌 남자인가?


아이즈 발렌슈타인 검희

자 그럼

ㄱㄱㄱ

시작부터 아이즈에게 얼굴을 맞고

나가 떨어지는 벨

덤벼라


기를 쓰고 다시 달려들지만

넌 나한테 안되

저쪽에 찌그러져 있으라구~


으~

재공격도 피하고

역시

하지만 이번엔 벨도 아이즈의 공격을 피했다

놀란표정?

이제 알겠니?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