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팬택보이스 삐삐 지면광고 휴대폰과 PCS가 일반대중들에게 서비스되기 이전엔삐삐가 가장 인기를 끌던 제품중에 하나였다.나는 숫자만 표시되는 삐삐가 별다른 필요성이 없어서 사용하진 않았지만젊은층부터 나이든 사람들까지 삐삐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곤 했다. 한때는 삐삐로 인한 호출로 인해서자유도가 떨어지는 개목걸이를 차고다니는것 같다는남편과 직장인의 푸념들도 매체에서 다뤄졌었다. 한국이동통신의 삐삐012나래이동통신 015 나래텔서울이동통신 역시 015번호로 삐삐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 작은 회사 팬택이 현대전자에서 분사된 휴대폰업체 현대 큐리텔을 인수하게 될줄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팬택엔큐리텔은SKY휴대폰을 생산하던 SK텔레텍마져 인수하여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한 후국내 ..
1997년 한국통신 시티폰 지면광고 국가 기간통신 사업자로써한국통신이 시티폰은 1997년 3월에PCS는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한국통신 로고 시티폰은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과 수도권에서 경쟁하였고PCS는 한솔PCS LG텔레콤 SK텔레콤 신세기통신과 경쟁하였다.시티폰 사업은 PCS가 등장한 이후엔 그 효용성이 떨어져언제 어떻게 사라졌는지도 모르겠다. 한솔 PCS LG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로고
1997년 나래시티폰 지면광고 나래이동통신 어제도 올렸듯서울이동통신과 함께 수도권 삐삐겸 시티폰 사업자인나래이동통신의 시티폰 지면광고다. 프로농구 출범으로 1996년 나래 블루버드라는 이름으로원주를 연고로한 프로농구단 창단 그 소속선수를 모델로 기용해시티폰 광고를 찍은 모양이다. 써본적은 없지만2000년대 초반의 PCS폰과외관상 크게 차이는 안나보인다.
1997년 서울이동통신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1997년 서울이동통신 맥아더를 모델로 세운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삐삐 서비스로 인기를 모았던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이한국통신과 함께 시티폰 사업자로 선정되어수도권에서 한판 격돌을 벌였다. 한국통신이 전국구라는걸 내세워 광고를 게재하자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을 이에 반발하였고지방 시티폰 사업자들 역시 한국통신에 항의를 하게 되었다. 서울이동통신의 광고에서 볼수 있듯서울사람은 서울 시티폰 이라는 광고문구를 내세워경쟁자인 나래이동통신은서울을 뺀 나머지 수도권에서 사업하라는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버렸다. 현대전자에서도 이때에 맞춰박상원을 모델로 내세워시티맨이라는 전화를 선보였다. 한국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의 시티폰 광고는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다.
1994년 015 나래텔 나래이동통신 지면광고 무선호출기(삐삐) 서비스가 시작되고삼보컴퓨터 자회사인 나래이동통신의 015나래텔과단암산업의 서울이동통신이 수도권에서 삐삐서비스 경쟁을 벌였다. 숫자 4자리?로 여러가지 의미를 보냈던 이용자들몇년후 PCS시대가 다가올줄 생각이나 했을까?1996년 매출 1200억어원에 경상이익 306억원을 바라볼정도로무선호출기 사업은 의외로 이익이 높았다. SK가 인수한 한국이동통신은삐삐 012서비스를 내놓고 있었다. 이들 사업자는 나중에 시티폰을 통해 격돌하는데한국통신과 나래이동통신 서울이동통신3개사가 경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