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현대전자 시티맨 지면광고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PCS가 서비스되기 1년전시티폰이라는 서비스를KT(한국통신)를 비롯한 3개업체에서 서비스한바있었다. 현대전자에서는 시티맨이라는 휴대폰을 내놓고나중에 박상원을 모델로 기용광고를 시작하였다.컨셉은 007를 차용하여총구에서 제임스본드가 총을 쏘듯이박상원이 검정색 양복을 입고엄지검지로 시티맨을 들고 있는 장면이었다. 제품을 이용한적은 없지만광고만큼은 기억에 남아있었다.
1982년 대한전선 대한로얄칼라텔리비젼 지면광고 대한전선. 요새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회사일거다.가전시장에서 70-80년대 금성사 삼성전자와 경쟁하던 회사다.주요 생산 품목은 TV 냉장고 등이었고1980년대 전두환의 신군부 정권들어서 컬러방송을 시작함에따라한국에서도 칼라TV 제품을 만날수 있었다. 유럽쪽에서는 1960년대 후반 칼라방송이 이미 시작되었었지만한국에서는 박정희 정권에 의해 업체의 입장을 대변해칼라방송을 늦췄다는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다. 대한전선 관련기사를 찾아보니 대한전선그룹이 대한제당을 계열사로 두었던 모양이다.1970년대 사망한 회장과 후임회장이 설씨였는데현 대한제당 경영진이 이들 후손인지는 모르겠다. 1984년쯤이던가? 현대전자와 대우전자도 가전사업에 참여선언을 하였고한해전인 1983년..
1995년 팬택보이스 삐삐 지면광고 휴대폰과 PCS가 일반대중들에게 서비스되기 이전엔삐삐가 가장 인기를 끌던 제품중에 하나였다.나는 숫자만 표시되는 삐삐가 별다른 필요성이 없어서 사용하진 않았지만젊은층부터 나이든 사람들까지 삐삐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곤 했다. 한때는 삐삐로 인한 호출로 인해서자유도가 떨어지는 개목걸이를 차고다니는것 같다는남편과 직장인의 푸념들도 매체에서 다뤄졌었다. 한국이동통신의 삐삐012나래이동통신 015 나래텔서울이동통신 역시 015번호로 삐삐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 작은 회사 팬택이 현대전자에서 분사된 휴대폰업체 현대 큐리텔을 인수하게 될줄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팬택엔큐리텔은SKY휴대폰을 생산하던 SK텔레텍마져 인수하여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한 후국내 ..
1995년 현대전자 멀티캡 IV 안철수 신은경 컬러지면광고 PC 통신 시절백신프로그램을만들어 유명세를 탄의사출신의 안철수 그 유명세와 인기를 몰아서1995년 현대전자 멀티캡PC의CF모델로 나오기도 하였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문재인과 단일화와 통합 갈등 탈탕의 시기까지여러가지 문제로 각자의 길을 가게된 현직 정치인이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안철수 현대전자 PC 브랜드 멀티캡 IV 현대 멀티캡 IV는 5가지 모델로 최저 242만 - 최고 385만원대 사이 가격대를 유지했다. 당시 제공되던 CD들. 교육용 3D용 MPEG용, 통합용 4가지가 제공되었다.
1989년 아디다스 adidas 제우교역 30% 세일 지면광고 과거 재벌계열사에서는 자동차 가전제품등을 수입하는 담당부서나따로 회사를 만들어 수입하던 회사들이 있었다. 현대전자의 올림푸스 아남정밀 니콘두산산업이 월풀냉장고를 수입 판매했듯이제우교역 역시 도이칠란트의 아디다스 브랜드로 제품판매를 하였다. 요새는 아디다스라는 브랜드만 볼수있지수입판매하던 제우교역이라는 회사는 볼수 없다.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제우교역이라는 회사가 존재하긴 하나예전에 아디다스를 판매하던 그 회사하고는 이름만 같을뿐 다른회사다. 제우교역은 신발에 편중된 사업에서 벗어나기 위해1990년대 초반 의류 양말등의 사업에 진출하였다 IMF 이후엔 별다른 소식은 접해볼길이 없었다.과거 수입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던 회사가IMF이후 경영난 가중되어..
1997년 서울이동통신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1997년 서울이동통신 맥아더를 모델로 세운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삐삐 서비스로 인기를 모았던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이한국통신과 함께 시티폰 사업자로 선정되어수도권에서 한판 격돌을 벌였다. 한국통신이 전국구라는걸 내세워 광고를 게재하자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을 이에 반발하였고지방 시티폰 사업자들 역시 한국통신에 항의를 하게 되었다. 서울이동통신의 광고에서 볼수 있듯서울사람은 서울 시티폰 이라는 광고문구를 내세워경쟁자인 나래이동통신은서울을 뺀 나머지 수도권에서 사업하라는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버렸다. 현대전자에서도 이때에 맞춰박상원을 모델로 내세워시티맨이라는 전화를 선보였다. 한국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의 시티폰 광고는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