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잡담방'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6.18 헥시나 (1993)
  2. 2015.10.17 스타워즈 4 5 6 포스터?
  3. 2015.08.15 1989년 로드쇼와 스크린
  4. 2015.07.19 원초적 본능 1992년 지면광고
Cine/잡담방2016. 6. 18. 09:43

1993년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헥시나


주연 / 어위 그로스, 끌라우디아 크리스챤 (미성년자 관람불가)


1990년대 초반 헥시나 영화 광고는

칼라에 신문지면의 절반이 넘는 비교적 큰 영화광고였다.

광고를 보면 알수 있듯이

바람둥이가 글래머에 빠지는 내용을 다루었지만

내용을 보면 성폭행당했던 미녀 헥시나가

성폭행의 충격으로 섹스중 살인하는 정신이상자가 되었다.


프랫은 그녀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 호텔에서 만나기로하고

전화를 동청한 호텔직원 매슈는

프랫을 대신해 헥시나를 만났다가

침대위에서 죽을 운명에 처한다


이상 영화광고와 아래 신문기사를 합쳐서 적어봤다.

내용상으론 샤론스톤의 원초적 본능과 비슷한 전개

유머도 가미한 영화라고 한다.


관련 광고를 보고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봤지만

정보자체가 없었기에

또다시 네이버 신문기사 노가다를 통해 자료를 얻었다.

헥시나 1993년 11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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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ine/잡담방2015. 10. 17. 18:45

스타워즈 4..5.6 시리즈 포스터들 다스베이더와 레아공주 한솔로

남매지간인 레아공주와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베이더 루크 스카이워커  한 솔로 레아 오르가나 공주


1977년 개봉된 영화 스타워즈 4

지난 2010년쯤 KBS 2 채널에서 추석특선영화로

스타워즈 4.5.6 시리즈를 연일간 틀어줬던 기억이난다.


만들어진지 30년 이상 지났음에도

여전히 볼만하고 재미가 있다.

출생의 비밀은 어쩌면 스타워즈가 시초가 아니었을까?


레아공주와 루크가 남매지간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 유명한 내가 네 아버지다 라는 대사


한국 드라마에서는 8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쭉 써먹는 출생의 비밀 소재를 여기서 차용한게 아닐까? ㅎㅎ


한 솔로

이름을 처음 들었을땐 정말 이름이 한 솔로인가?

성이 한씨고 이름이 솔로 라고 웃기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솔로. 솔로들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물론 그 솔로는 아니겠지만...


모처럼 영화 사진을 다루는 텀블러가 올린사진중에

스타워즈가 보이길래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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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ine/잡담방2015. 8. 15. 20:40

1991년 연예 영화종합월간지 로드쇼 5월호 값 3,500원


1. 빅사이드 스타 브로마이드 - 소피 마르소 / 톰 크루즈

2. 홀 보디 사이즈 브로마이드 - 박중훈 / 이지연

3. 오리지날 영화포스터 - 인디아나죤스3 / 천녀유혼


독자요청 앵콜 로드쇼 특별 프레젠트


천녀유혼


* 호화포토 명장면 콜렉션

SFX의 비밀 대해부

수이 하크 서극 특별인터뷰


성룡 35살 생일파티 현장방문 ' 해피 버스데이 투 재키'

홍콩 촬영현장 기습인터뷰 주윤발 VS 종초홍

스티븐 스필버그 긴급 리뷰 - 인디아나죤스3 : 취후의 십자군


메인 모델은 킴 베신져 (당시에 불리던 이름. 후에 킴 베이싱어라고 불렸다.)

대충 기사목록들 보면 알겠지만 국내파 연예인과 해외파 주로 홍콩과 미국쪽 영화배우들 기사를 실었다.

예외로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 기사까지 나왔지만...


그리고 이때 부록으로 자주 주던게 스타 브로마이드다.

솔찍히 잡지보단 저 커다란 브로마이드에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면

브로마이드를 얻는게 주가 되었고 잡지가 부가 되는 반대현상이 벌어졌다.

잡지에 좋아하는 스타의 기사가 실리면 금상첨화였겠지만..


로드쇼와 영화잡지업계를 양분하던 게 스크린이었다.

영화전문잡지라고 할수는 없지만 대체로 영화정보가 많이 실려있던 잡지는

로드쇼와 스크린이 대표적이었다.

둘다 월간잡지였고 1995년 창간된 한겨레신문의 씨네21은 주간발행 영화잡지였다.

하지만 씨네 21의 경우는 인지도 면에서 로드쇼와 스크린에 밀리는 편이었다.

2천년대 들어서 로드쇼와 스크린이 사라진 공백을 씨네 21이 메웠다고 하면 적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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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ine/잡담방2015. 7. 19. 22:54

1992년 5월 19일 원초적 본능 개봉전 지면광고

1992년 5월 23일 한국에서 개봉한 원초적 본능

1992년 5월 30일 개봉 일주일만에 관객 10만을 돌파한 원초적 본능


로보캅(1987) 토탈 리콜 (1990)등 SF감독으로 유명한 폴 바호벤 감독

샤론 스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배우였는데

폴 바호벤 감독은 토탈 리콜에 이어 원초적 본능에도 샤론 스톤을 기용했다.


당시 사망한 남자의 살인의 용의자였던 샤론 스톤은 의자에 앉은채 담배를 피우면서

꼰 다리를 바꾸는 장면은 당시 출연한 안경쓴 남자 수사관에 이어서

보는 사람도 침을 꿀꺽하게 만드는 장면중 하나였다.


샤론 스톤을 수사하는 형사 마이클 더글라스도

샤론 스톤의 매력에 빠져들어 정사를 하게되는데

이 여자가 과연 범인인지 아니면 그녀의 친구가 범인인지

아리송한 상태에서 자기도 얼음송곳으로

사망하게 되는건 아닐까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샤론 스톤의 관능미가 돋보이는 영화 원초적 본능

그녀는 관능적인 이미지로 유명해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이후 이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다른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으나

관객이 원했던 이미지는 원초적 본능의 섹시한 이미지였는지

별다른 재미를 보진 못했다.


1992년 당시 원초적 본능은 서울 개봉관에서만 120만명을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이 인기 덕분이었는지 한국에서 1996년 8월초

모델료로 4억을 받고 한화에너지 E맥스 휘발유 CF에 출연하여

강한걸로 (넣어) 주세요라는 멘트로 섹시함을 발산하였다.

광고 초반은 넣어주세요 였지만 이후 심의에 걸려서 넣어는 생략하고 주세요로 바뀌었다.



한국에선 외화방송시에

성우 강희선이 샤론 스톤역을 주로 맡아서 연기하였는데

이 CF에서도 강희선이 더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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