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퀘스트2015. 12. 11. 19:05

번개 충전 머리보호구 (아이템 레벨 359 / 머리 / 민첩 37 / 체력 48 / 치명타 극대화 21 / 특화 9 / 사슬 / 토큰 획득 가능 직업 - 사냥꾼 전사 주술사)


검은날개 강림지에서

데스윙의 아들 네파리안

2번 죽은후에 3번째 겨우잡고

외로운 수호자 투구라는 토큰을 얻었다.


비록 대격변 359레벨의 저렙 아이템을 교환해주지만

그래도 솔플로 힘들게 잡은만큼 기념삼아 토큰을 교환해보려고

와우 홈페이지에서 외로운 수호자 투구

사냥꾼이 교환할 만한 아이템과

누구에게 교환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았다.


검색해봤더니 스톰윈드의 토렌 가 교환해준단다.

스톰윈드 상업지구 오른편 구시가지 남쪽으로 가서 교환상인을 찾아보았다.

토렌 렌도는 남쪽으로 들어가서 중앙건물에 위치해 있었다.


들어가서 보니 왠걸

외로운 수호자 투구로 교환할수 있는

아이템은 하나도 없었다.

앞페이지 뒷페이지 다 확인해봤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와우가 나에게 사기를 쳤어


의외로 번개 충전 머리보호구

81골 58실 9코인으로 구매할수 있는 아이템으로

바뀐 상태였다.


또 다른 머리보호구

외로운 수호자 왕관이라는걸로 교환가능한데

이게 또 외로운 자의 정수가 있어야 교환가능한 템이다.


외로운 자의 정수는 네 바람의 왕좌 알아키르가 준다

또 다른 에픽 머리보호구를 사는데 필요한건

외로운 수호자 투구는 전혀 필요없고

오직 외로운 자의 정수만 필요로 했다.


정리하자면 외로운 수호자 투구

힘들게 얻은데 비해서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는

애물단지 5골짜리 토큰일 뿐이었다.


스톰윈드 구시가지 남쪽 중앙건물에 토렌 랜도(옛날 정의 병참장교)가 위치해있다.

외로운 자의 정수가 혹시 외로운 수호자의 투구 토큰을 마법부여로 추출해서 나오는 아이템인가 스킬창을 열어봤지만 마력추출 불가아이템이었다.

외로운 수호자 왕관은 외로운 자의 정수로만 교환 가능하다. 번개 충전 머리 보호구는 81골 58실 9코인으로 구매가능한 아이템으로 바뀌었다.

외로운 자의 정수는 네바람의 왕좌 (영웅)우두머리 알아키르가 준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W/퀘스트2015. 8. 9. 22:40

와우 새 확장팩 군단이 나오는걸 기념할겸

일리단도 잡아볼겸 겸사겸사

검은사원 일리단 스톰레이지 사냥에 나섰다.


불타는 군단 이후에 실로 몇년만에 잡아보는건지...

일리단을 증오하며 따라다니던 마이에브도

일리단이 죽자 공허감을 느껴서 어디론가 사라지고

일리단이 재 등장하면 가장 반갑게 맞이할 캐릭터가

바로 마이에브 섀도송이 아닐까?

이번엔 사랑이라도 고백한다면 좋으련만 그렇진 않겠지 ㅎㅎ


불타는 군단 시네마틱 동영상에서 일리단이 마지막에 외치는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 라는 대사는

아카마와 플레이어가 자기를 덮치려고 할때

외치는 대사다.


검은사원 들어가서 대사 캡쳐하느라 시간만 오래걸렸다.

100레벨로 잡으니 역시 수월하더라는..

참고로 일리단의 성우는 KBS출신 성우 민응식이다.


아카마 / 이 문이 그 배신자와 우리 사이에 있는 마지막 관문일세. 비켜서게나. 친구들

혼자서 관문을 열어보려는 아카마

하지만 혼자선 역부족

아카마 / 혼자선 할수가 없구나

우달로의 영혼의 말 / 아카마 님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룸의 영혼의 말 / 자네의 백성은 항상 자네와 함께 할 것이야

셋이서 힘을 합쳐 문열기 시도중

우달로 / 아카마 / 올룸

개방된 문

아카마 / 형제여. 자네의 도움에 감사하네. 우리 백성들은 구원받게 될 것이야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아카마 / 조심하시오. 친구들. 배신자가 코앞에서 명상을 취하고 있으니....

굴단의 해골을 들고 있는듯한 일리단 스톰레이지. 배신자

앞모습

45도에서

옆모습

뒷모습

우린 일리단을 공격할 준비가 되었다. 아카마와 대화를 나누면 전투가 시작된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 아카마. 너의 불충은 그리 놀랍지도 않구나

일리단 / 너희 흉측한 형제들을 벌써 오래전에 없애버렸어야 했는데...

일리단의 체럭은 273만이었던가

아카마 / 일리단 너의 통치를 종식시키기 위해 우리가 왔다. 우리 종족은 물론 아웃랜드 전체를 해방시키리라

대치중인 일리단과 아카마

일리단 / 입을 잘도 놀리는 구나. 허나 가당치도 않다.

아카마 / 때가 왔다. 기다리던 순간이~!

일리단 스톰레이지 /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일리단 / 부하들아. 이 반역자에게 응당한 처벌을 내려라

아카마 / 이놈들은 내가 처리하겠소 ! 친구들. 어서 배신자를 공격하시오

하늘로 날아오른 일리단

일리단의 쫄들 불정령 두마리

총 두방으로 처리끝. 난 100렙이니까...

흐린 하늘 달밤에 하늘로 올라간 일리단도 멋지네

글씨 없이 캡쳐좀 하려고 했더니 그새 땅으로 내려오다니..크르르~

이때는 피 절반이 깍인 상태였다.

일리단 / 필멸의 종족들이여. 나에 대한 증오가 고작 이정도냐?

나와 소환수를 20초 정도 감옥에 가둬두는 일리단. 만년동안 감옥에 갇히다 나온 엘프 아니랄까봐 쓰는 스킬도 감옥이야 ㅎㅎ

마이에브 섀도송 / 나만큼 널 증오하는 이가 또 있을까? 일리단! 내게 받아야 할 빚이 남았다.

일리단 / 마이에브... 어떻게 이런 일이...?

마이에브 / 아.. 기나긴 사냥이 마침내 끝을 맺는구나. 바로 오늘 정의는 실현되리라

길고 긴 세월 일리단과 함께 하다가 탈출한 일리단을 못잊어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마이에브

마이에브 / 아. 끝났군. 네 놈이 졌다.

일리단 / 네가 이겼다...마이에브, 하지만 사냥감이 없는 사냥꾼은...살아갈 힘을 잃는법... 너도..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피가 1%도 안남은 상태에서 내뱉는 대사다.

죽기직전의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마이에브 섀도송

여기서 플레이어가 한방쏘면 사망

마이에브 / 놈이 옳았어. 공허감이...밀려오는군. 난 아무것도 아니야

저 대사를 내뱉고 마이에브는 사라진다. 츤데레 마이에브. 이제서야 그걸 깨닫다니

아카마 / 성스러운 축복의 빛이 이 음산한 전당에 다시 한번 내리리라.

아카마도 사라지고

한방쏘면 일리단이 사망하고 검은사원 업적이 뜬다

검은 사원

쓰러진 일리단

캡쳐샷

전설템 아지노스의 전투검. 전사 도적 죽음의 기사 수도사만 착용가능. 사냥꾼인 난 차지 못했다.

왼쪽은 아지노스의 검 착용샷.아지노스의 방패도 주는데

역시 아지노스의 방패 착용샷

그외에 잡다한 물품들

허나 나에겐 쓸모가 없으이

가방풀

마지막으로 얻은 외투와 캡쳐샷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W/퀘스트2015. 5. 5. 21:29

스톰윈드 마법사의 탑안에 차원문으로 들어가보자

바로 어둠의 문 앞으로 이동


카드가 왼편엔 구원자 마라아드

오른편엔 스랄이 위치해있다

아제로스를 위하여~

어둠의 문을 건너 계단위 카드가와 대화

이곳이 바로 드레나이와 오크의 고향 드레노어 행성

계단 아래엔 강철 그런트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병사가 보인다

대마법사 카드가 오른편엔 스랄이 망치를 들고 서있다.


스랄 많이 컸네 그 어렸던 자식이 어느새 대지고리회도 들어가고

스랄을 클릭하면 그냥 이름만 나오고 소속은 안나오던데

대지고리회 탈퇴했나? 무소속?


아웃랜드에선 카드가 별로 중요한 존재는 아니었는데

간혹 카드가의 수염을 캐면서

애는 대체 아웃랜드에 얼마나 많은 수염을 뿌려댄거야? 라는 생각할때 떠올릴 정도였지

실제 카드가의 수염은 아니고 그냥 이름만 딴거겠지만..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