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비락 식혜 수정과 지면광고
포도 오렌지 쥬스 사이다 콜라 제품이 주류였던
음료수 시장에 전통의 음료
식혜와 수정과가 상품화되어 캔으로 나왔다.
탄산시장에서 1986-88년 사이 보리열풍이 분것과 같이
1990년대엔 단호박과 식혜 수정과처럼
한국인이 즐겨먹던 음식이 캔음료로 나왔다.
동서식품에서는 우롱차가
해태음료에선 내고을 단호박
웅진식품에선 가을대추 캔음료가 나왔고
한국야쿠르트 팔도 계열인 주식회사 비락에서
비락식혜와 비락 수정과가 나왔다.
이 제품들이 인기를 끌자 경쟁사에선
이에 질세라 미투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했다.
비락은 그전까지 비락우유를 판매하던 회사였으나
비락 식혜 수정과 출시로 1996년엔 매출 1300억원을 넘보는 회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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