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2월 빙그레 아이스크림 투게더 호두맛 컬러 지면광고 1974년 출시된 빙그레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투게더당시 빙과류가 20-30원 하던 시절에우유가 넉넉하지 않던때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었던빙그레 투게더는 비싼 가격인 500원에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연간 2-3만개 생산되었던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고 한다. 1980년 노주현이 빙그레 투게더 TV CF 모델로 나왔으며10년뒤인 1990년 지면광고를 통해 다시 모델로 돌아왔다. 온가족이 함께 투게더 투게더~CM송을 송창식이 불렀는데차후에 투게더 CF를 다시 올려보겠다. 주식회사 빙그레 로고 롯데제과 주식회사 로고 해태제과 주식회사 로고 80년대 들어 경쟁사인 롯데제과 롯데삼강과 해태제과쪽에서대응제품을 내놓았는데 롯데제과는 조안나 골드 아이..
1984년 롯데파이오니아 지면광고 사업영역이 주로 먹고 마시는 소비재 산업에 치우쳐있다는비판을 많이 받는 롯데그룹 (롯데칠성음료 / 롯데삼강 / 롯데제과 / 롯데햄 롯데우유)하지만 의외로 롯데계열사중에서도 소비재가 아닌 계열사가 있었으니오디오회사인 롯데파이오니아였다. 롯데의 전자계열사인 이 회사는태광 에로이카, 인켈등 오디오업체들과 경쟁하였다.나중에 파이오니아사와 결별하고롯데매니아, 롯데전자로 변경하게되는데2004년 롯데정보통신에 흡수합병된다. 롯데파이오니아 시절엔성우 송도영의 나래이션에 이상아를 모델로 광고가 나왔었다.당시 롯데제과는 채시라가 롯데삼강은 김혜선이 담당모델로나왔던 시절이었다. 하지만..조안나골드 아이스크림더블비안코등 롯데제과 쪽의모델로 이상아가 나온바 있다.채시라가 80년대 초중반 월드콘..
1995년 제일제당 솔의 눈 컬러 지면광고 솔싹 추출물로 만든 솔의 눈게토레이와 함께 즐겨먹던 음료인데맛은 모르겠지만 소나무 향은 확실히 났었다. 음료사업을 롯데칠성음료에 매각하지 않고해태음료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면제일제당은 음료사업을 계속 벌이고 있었을까? 롯데칠성음료의 독주체제가 너무 공고화 되는것 같아 별로다. 음료시장에 진출해 있던 기업들이제일제당 동아오츠카 동서식품 일화 웅진식품 미원 해태음료 롯데칠성 코카콜라 유통4사 (두산 / 범양 / 우성 / 호남식품) 정도됐었는데지금 살아남은건 롯데칠성 동아오츠카LG생활건강에 인수된 코카콜라보틀링과 해태음료 동서식품 정도다. 소비자 입장에선 다양한 업체들이경쟁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야 이득인데..
1994년 제일제당 콤팩트 세제 비트1995년 LG화학 식품사업부 맛그린 쇠고기 양념 / 쇠고기 카레 / 카레왕국 쇠고기1995년 LG화학 식품사업부 맛그린 빅3 사은대잔치 쇠고기 양념 / 쇠고기 카레 / 쇠고기 스프 제일제당 로고 LG화학 식품사업부 상표 제일제당 생활사업부 베스트 리빙 맛그린 사업진출 날짜 1991년 11월 19일 비트 시판 1993년 11월 19일 맛그린 사업분야 세제,섬유린스 / 화장품 조미료 / 음료 소속사 삼성그룹 LG그룹 전자업게의 오랜 맛수 LG전자(금성사)와 삼성전자 금성사 영문 한글 로고 삼성전자 영문 한글 로고 LG그룹과 모기업 LG화학(럭키)와삼성그룹의 사실상 모기업이랄수 있는 제일제당(CJ)가 붙었다.서로의 사업분야를 넘보며 생활용품사업과 조미료 / 음료시장에서다시..
1988년 농심 컬러 지면광고 -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육개장 사발면 너구리 얼큰한맛 우동 1980년대 농심의 제품은 스낵과 라면에 집중되어 있었다.신격호의 동생인 신춘호가 형과 싸우면서 독립한 롯데공업주식회사가후에 사명을 변경하면서 농심이 되었다. 당시 라면 강자였던 삼양라면과 경쟁하면서한창 도약을 하게 되는데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등 신제품 출시와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공식 지정라면이 되면서80년대 중반 근소한 우위를 차지하게 되고1989년 삼양라면 공업용 우지파동이 일어나고 이후 농심은 식물성 기름 팜유를 쓴다는걸 강조하면서 라면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라면 모델로는 코미디언 구봉서와 탤런트 강부자를 콤비로 썼다.안성탕면은 삼양라면과 비슷한 수준의 면발이라 그다지 맛이 ..
1968년 롯데공업 주식회사 (농심) 지면광고 1968년은 한국기업들 경품의 해였는지기본 상금 100만원을 경품으로 내걸었다.그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건신생업체인 롯데공업주식회사가 건 750만원 경품에특상 500만원 이었다. 당시 좀 산다는 집에서 갖고 있는게 피아노였고 이게 100만원이었으니750만원이면 피아노 7대를 살수 있는 돈이다.1966년 당시 가격거품 논란이 일긴 했지만 신진자동차의 코로나 공장도가격이 83만7천원이었던걸 감안하면현금 500만원은 자동차 6대가격에 해당하는 파격적인 상금이었다. 1968년 삼양식품 공업주식회사 삼양라면 경품 지면광고 경쟁사인 삼양식품에서도 총 750만원의 경품을 걸었고 특등상은 롯데보다 적은 100만원을 지급했다.시작을 누가먼저 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신생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