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2월 10 통일국민당 기호 3번 정주영 후보 지면광고 1992년 12월 17일 통일국민당 "정주영을 선택하는 날입니다" 지면광고 현대그룹 " 움직이기 불편하다고 권리까지 포기할 순 없죠" 지면광고 현대그룹의 전면광고로 투표 독려광고지만 정주영을 위해 한표를 행사해달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고 해야겠다. 14대 대통령 선거 시도별 개표현황. 서울에선 김대중이 8만표정도 앞섰고 경기쪽은 김영삼이 15만표 정도앞섰다. 정주영은 16.1%의 표를 얻었다. 박찬종은 6.3% 이례적으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쪽에서동아일보에 광고를 게재하였는데 직접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속내용은 당시 집권정당이었던 민자당의 통치가 오래되었으니이제 새로운 정당과 후보로 바꾸자는 내용이었다. 내가 찍는다면 정주영이나 박찬종에 투표..
1991년 7월 프로월드컵 뱅가드 여름 정기세일 지면광고 1991년까지만해도 주식회사 화인의 스포츠브랜드 상표프로월드컵의 로고는 W를 형상화한것이었다. 그러나 아래 보이듯이 1991년부터는농구공이 튀기는 모양을 형상화 시킨 로고로 바뀌었다.반면 뱅가드의 상표는 1990년부터 변화가 없다. 광고를 올려놓고 보니세일을 2개월마다 한셈이니 꽤나 자주했다.자금사정이 안좋았던건가? 프로월드컵의 경우는 운동화와 스포츠브랜드 이미지가 강했다면뱅가드는 캐쥬얼화 그리고 의류브랜드의 이미지가 있었다.당시 캐주얼 브랜드로는 금강제화의 랜드로바와에스콰이아의 영에이지 심플리트가 경쟁을 펼치고 있었는데여기에 뱅가드도 가세를 한것 워낙 랜드로바 VS 영에이지의 경쟁구도가 쎘기 때문에뱅가드는 인지도는 있었지만 판매량이많았을런지는 모..
1991년 대일화학의약품사업부 대일밴드 10매 300원 60매 2,650원 1992년 대일화학공업주식회사 대일테이프 1991년 대일화학의약품사업부 바이패취 1,840원 모델 양종철 1980 - 1990년대까지만해도 파스나 밴드하면대일파스와 대일밴드가 대표로 불리던 시절이었다.파스야 팽귄모양의 제일파프와 경쟁하던 시절이지만밴드하면 대일밴드가 대명사처럼 불릴정도로밴드 = 대일밴드 가 유명했고 딱히 다른밴드도 기억나지 않는 시절이었다. 대일밴드 포장은 청녹색과 흰색의 배경에 살색의 대일밴드 그림이 그려진 포장이었고대일파스의 경우 주황색 또는 진노랑색의 남자가 한쪽어깨에 밴드를 붙이고 역기를 둘러맨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그때의 자료들은 구할수가 없어서 올릴수가 없다. 2000년대 들어서 대일밴드 회사가 부도가 ..
1992년 아시아 자동차 타우너 코치 밴 트럭 최진실 지면광고 아시아 자동차 코치 밴 트럭 모습과 가격정보 1992년 아시아 자동차 로고 기아자동차의 계열사로 미니트럭 중형트럭 작은봉고 타우너 버스 지프차를 생산하던 기업이었다.길이라도 좋다 아니라도 좋다 록스타 CF는 꽤 깊이 각인되어 있다. 대우상용차 티코 다마스 라보가 인기를 끌때 아시아 자동차에서 최진실을 모델로 내세운게 바로 타우너였다. 당시 판매되던 가격을 적어보자면7인승 코치 SDX 4,995,000 / DLX 4,930,000 / STD 4,610,0002인승 그라스밴 DLX 4,410,000 / 판널밴 DLX 4,320,000 원이었다. 아시아 자동차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된후 사라져버렸다.기아그룹에도 1976년 인수되었는데..
1992년 서주우유 과일 요구르트 지면광고 1980년대만 해도 학교에서매일아침 배달되는 우유가 있었다.물론 이건 다달이 돈을 내야 마실수 있었고그 배달되던 우유 상표는서주우유였다. 광고에 적힌대로하얀색 서주우유와우유아이스크림인 서주 아이스주 서주밀이저 회사의 주력상품이었다. 1988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나법원몰래 어음 몰래발행빙과류 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했으나판매가 부진하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고름우유 파동으로 회사는 더 어려워졌다. 1999년 1월 효자원에 132억원에 인수되었다.그러나 설비노후화와 노조와의 문제로 유가공사업부문에서 인수 1년만에 철수하였다.
1994년 포카리스웨트 심은하편 지면광고 1994년 포카리스웨트 심은하편 지면광고 1992년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학교 농구부의 돌풍좀 지난후지만 슬램덩크의 인기그리고 MBC 마지막 승부 방송과 인기까지1990년대 초중반은 농구열풍이라고 할정도로농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기가 높았다. 마지막 승부에서 다슬이로 주연한 심은하가손지창과 장동건 사이에서 갈등하다가마지막엔 장동건과 이어지는 이야기의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면서큰 인기를 얻어 포카리 스웨트 CF의 여자모델로 나온것도농구의 인기와 관련이 있다. 이 드라마로 인기와 돈 CF를 거머쥔 심은하는여자 탤런트라면 누구나 바라는 한국화장품 CF까지 접수한다.좀 시간이 지난후지만 한석규와 맥심 커피 CF까지...한석규와는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도 같이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