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해태제과 100만원 경품행사 지면광고
1968년 롯데제과 일요퀴즈 경품광고
1968년 롯데제과 일요퀴즈 경품광고 2
1968년경에는 유난히 경품행사 광고가 많았다.
주택마련자금 100만원을 상금으로 걸은 해태제과 삼양라면등이 있었고
농심의 전신인 롯데공업에서는 무려 500만원의 상금을 걸었다.
같은 계열사였던 롯데제과에선 피아노 오토바이 소등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당시 피아노도 비싼건 100만원이었던걸로 봐서 상품규모는 롯데가 더 푸짐했던것 같다.
군사정부 박정희의 시책이었는지
하필 1968년 들어서 이런 경품행사가 많았던게 의아스럽다.
당시 광고들을 살펴보니 박정희 자서전도 나왔던데
TV와 신문만 봐도 온통 박정희 일색일텐데
자서전까지 펴낼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요새 롯데그룹 승계문제로 시끄럽던데
1967년 신격호가 한국에 롯데제과를 설립하면서
이 기업이 롯데그룹의 모기업이 되었다.
초기에 팔던 제품은 역시 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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