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내일로부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5.10.22 조카마치의 단텔리온 4화 아카네 하나자와 카나
  2. 2015.07.14 7월 신작애니 샤롯데
  3. 2015.07.04 잔잔한 내일로부터
  4. 2015.06.11 시로바코 오가사와라 린코
신작애니/잡담방2015. 10. 22. 10:17

2015년 7월 신작애니 성곽도시의 단텔리온 조카마치의 단텔리온 4화 중에서 3녀 사쿠라바 아카네 (성우 / 하나자와 카나)

 

대체로 조용하고 얌전하고 수줍은 많이타는 소녀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는 하나자와 카나

왕의 딸인 공주지만 왕은 자기의 자녀들이 평범하게 지내기를 바란탓에

차기 국왕을 선거로 뽑기로 결정한다

 

9명이나 되는 남매들간에 국왕이 되기 위한 선거운동이 벌어지지만

낯가림이 많고 감시카메라를 피하는 사쿠라바 아카네는

국민들의 주목을 많이 받는 국왕자리엔 욕심이 없었다.

 

그러나...

 

국왕이 되면 감시카메라도 자기의 부끄러운 모습이 실린 인터넷도 통제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에 이르자 아카네는 국왕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상 본 얘기를 하기전 설명글이었고..

 

오늘 글을 올린 목적은

성우 하나자와 카나가 오노데라에 이어 수줍음이 많은 소녀캐릭터를 맡았다는것과

감옥학원과 같은 분기에 방송되는 애니인 조카마치의 단텔리온에서

본의 아니게 노출하게 된 에피소드가 발생한다는 것 때문이었다.

 

성우 동일 같은 2분기 방송.

캐릭터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감옥학원의 미도리카와 하나와 같이 노출하게 되는게 같다는 점

거기다 사이코 패스에서도 이름이 같은 아카네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는거다.

아카네라는 이름이 일본에서 흔하게 쓰이는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공통점이 4가지나 되는것도 특이하다.

 

또 다른 특이점은 로큐브[각주:1]와 내여귀[각주:2] 잔잔한 내일로부터[각주:3] 에서

같이 연기했던 여자성우들과 또다시 만났다는 점이다.

딱히 위에 언급한 애니들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이미 만났을수도 있지만

어차피 내가 본 애니기준이니까

 

 학교에 등교한 아카네의 하반신에는 치마가 없었다.

 아카네의 반 친구인 아유가세 카렌(성우/ 하야미 사오리)은 그녀가 치마를 안입고 온걸 지적할까 말까 갈등에 휩싸이고

 아니 오히려 저적했다간 부끄러움에 죽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지적하는건 포기했다.

 치마를 안 입고 왔음에도 당당히 학교를 활보하고 다니는 아카네

 아카네의 언니가 부르는 호출에 카렌도 같이 따라나서고

 같이 복도를 걷던 아카네는

 나중에 카렌에게 결혼해달라고 할까

 라는 말을 던지며 미소를 지어보이고

 이 말을 들은 카렌은

 부끄러워하지만... 그걸 느낄새도 없이

 아카네의 뒤에는 수많은 남학생들이 그녀가 계단에 오를 상황만 기다리면서 뒤를 쫓아오고 있었다.

 아카네의 절친인 카렌은 남학생들의 시선으로부터 그녀의 뒤를 보호해야하는 상황

 내가 저들로부터 아카네를 보호해줘야 해

 구름떼처럼 몰려든 남학생들

 급기야 아카네를 부른 언니가 나서고

 사쿠라다 카나데(성우 / 이시하라 카오리)는 왜 치마를 안입고 왔냐고 대놓고 지적하고

 아 그래서

 남학생들이 나를 쫓아왔구나?

 실은 치마가 나무에 걸려 찢어지는 바람에

 반바지를 입고 왔습니다~~

 자

 보라구~ 개봉박두

 오호호호호

 언니인 카나데와 친구인 카렌도

 아카네 팬클럽의 회장인 후쿠시나 소우도

 그를 따라서 몰려든 수많은 남학생들도 기대에 찬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아카네의 하반신엔

 치마가 아닌 바지가 있을것인가 없을것인가

 자기의 바지입은 보여주겠다며

 아카네는 스웨터를 치켜들지만

 미소를 머금은채 코피를 흘리는 남학생들

 그녀의 반친구인 카렌도 코피를...허나 언니인 카나데는 당황

 어때?

 내말대로 속바지를 입었지?

 주변의 반응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아카네

 어?

 포기한 언니와 흥분한 주변사람들. 이어지는 아카네의 비명...이야아~~~(싫어~) 다행히 팬티는 입고 있었다.

 이어지는 이야기에선 부회장인 카나데의 지시로 마을과 학교 대청소를 해야하는 상황

 소우는 낯가림이 심한 아카네를 위해서 학교내 청소로 바꿔달라 청해보겠다고 하지만

 부끄럽지만 나를 위해서 그럴순 없다며 힘을 내는 아카네

 아카네가 부끄러워하는 표정에 반한 소우

아카네 귀엽다

  1. 오구라 유이, 카야노 아이 [본문으로]
  2. 하야미 사오리(아야세) [본문으로]
  3. 카야노 아이 [본문으로]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harlotte/잡담방2015. 7. 14. 08:51

2015년 7월 신작애니 샤롯데의 주인공 오토사카 유우


나오는 날은 토.일요일로 추정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샤롯데인줄 알았는데

동명이인인듯 싶다.


무엇보다 제작사가 P A WORKS다.

이 제작사는 그림체는 아주 좋지만

캐릭터간 사랑이 대체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엇나가게 이루어져서 간간이 스트레스를 주는 제작사 (잔잔한 내일로부터)


현재 샤롯데는 2화까지 방송되었고

보고 리뷰를 올릴지 말지 결정하겠다.


이번분기도 문어발식 확장하다가 한마리도 제대로 못잡고 흐지부지될듯한 예감이..

제목을 처음에는 샤롯테로 올렸다가 샤롯데로 고쳤다.

원래는 롯테가 맞는 발음일것 같지만

롯데그룹의 영향인지 롯데가 더 익숙한 발음이 되어버렸다


남을 생각하면 근처에 있는 타인으로 빙의되어 5초간 남의 신체로 움직일수 있는

이 능력자인 주인공 오토사카 유우

복수에만 이 능력을 써온 유우는 결국 학교시험에서

성적좋은 아이들에게 빙의되서 좋은 시험점수를 받는데 써버리는데...


그는 이 능력을 이용하여 명문고에 진학

1등을 차지해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인사말을 하는 위치에까지 오른다.


귀찮긴 하겠지만 이 능력도 괜찮겠네

차후에 리뷰를 올린다면 카테고리 만들고 제대로 올려보겠다.


2015년 7월 신작애니 샤롯데 1화 캡쳐

5초간 근처의 타인에게 빙의되어 움직일수 있지만 자신의 몸은 방치되어 상처가 남는다

아파하는 오토사카 유우

하지만 음흉한 짓을 하는데는 써먹을수가 없었다

끽해야 열받는 녀석들에게 갈아타서 남에게 시비걸고 돌아오기

이능력을 써서 좋은 성적으로 신입생 대표가 된 오토사카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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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신작애니/잡담방2015. 7. 4. 15:50

2013년 10월 신작애니 잔잔한 내일로부터


제목과는 다르게

돌고 도는 짝사랑 물리고 물리는 먹이사슬

무엇보다 시청자의 마음을 잔잔함보단 부글부글 끓게 만드는 막장애니라고 표현하면 되겠다.


초반엔 마나카 후반엔 치사키가

히카리와 카나메 본 블러거의 분노와 혈압상승을 동반하는 애니였다.


대체로 P A WORKS의 작품답게

주인공 남녀 또는 외부에서 온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을 감안하고 봤어야하는데

현재 25화 중간까지 보다만 상태기 때문에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대충 히카리 - 마나카 / 치사키 - 츠구무 / 카나메 - 사유

이렇게 이어지지 않을까?


이 애니를 보면서

히카리 입장에선 츠구무를 동경 좋아하는듯 보이는 마나카는 버리고 자기를 좋아해주는 치사키로 갈아타는게 낫겠다 싶었다.

전반부를 볼때까진...그 이후 후반부엔 조카인 미우나로 갈아타는게 훨 낫지 싶었다.

히카리도 짜증나는게 자신을 바라보지 않으면 재빠르게 미우나로 갈아타지 무슨 미련이 남아서 그렇게 집착하는지

사서고생하는 스타일이다. 얘뿐만 아니라 여기 짝사랑하는 애들 대부분 다 해당되지만..


치사키 입장에선 히카리나 츠구무보단 카나메가 더 낫고

더불어 카나메 입장에선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치사키보단 차라리 시유로 갈아타라 하는 마음이었다.


이 애니는 물고 물리는 짝사랑도 짝사랑이지만

츠구무만 바라보던 마나카가 막판쯤 히카리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짜증이 팍 나고

히카리를 좋아하던 치사키가 자기에게 고백한 카나메보다 뜬금없이 츠구무를 좋아하게 되는걸 보면서 2차로 짜증이 난다.

무엇보다 마나카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고 히카리를 좋아한다는걸 아는 츠구무가 치사키하고 연결되는거 보고 3차 짜증이 밀려오면서

이걸 마지막까지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까지 참고 봤는데 끝까지 본다 라는 생각에 그냥 보기로 했다.


그나마 마지막쯤 카나메가 정신차려서 사유로 갈아탄게 짜증지수를 조금 낮춰준편이다.


* 이 애니는 막장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만 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총평 - 짜증 분노 발암지수 별 10개 드립니다. 10점 만점


2013년 10월 신작애니 잔잔한 내일로부터         이사키 카나메 / 사키시마 히카리/ 키하라 츠구무

히라다이라 치사키 / 무카이도 마나카

하사누마 사유 / 시오도메 미우나

히카리가 사라진 5년후 같은반이 된 사유와 미우나

발암제 마나카는 버리고 미우나로 갈아타라고~ 이렇게 귀여운데

5년이상 마음속에 품어온 카나메를 못잊어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던 사유

조선시대였으면 열녀문 세워줬을듯. 근데 얘는 결혼도 않했잖아? 짝사랑에 목숨건 스타일? 치사키보단 얘가 낫지

마나카가 만들어온 음식을 기쁘게 먹는 사유

둘다 귀엽긴 하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Ani/잡담방2015. 6. 11. 21:56

2014년 10월 신작애니 : 시로바코 에서 고스로리 패션의 오가사와라 린코 (성우 / 카야노 아이)


2014년 10월에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4화로 방송된 애니제작관련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은 P.A.WORKS에서 맡았다

이 제작사는 꽃이 피는 이로하, 타리 타리, 잔잔한 내일로부터를 만든바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교시절 애니동아리에서 만든 작품을

5명의 소녀들이 다시한번 만들고 싶다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현실의 벽에 부닥치며 고민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하던 작품은 아니지만 하나의 작품에서 다시 만나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결말을 보여주면서

원화가 편집제작 시나리오 작가 등등 애니 제작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볼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성우관련 애니는 몇몇작품 만들어진 적이 있지만

애니를 제작하는 과정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 주로 다루는 애니메이션은

이 시로바코가 처음인것 같다.


내용도 재미있는 편이고,

어딜가나 볼수 있는 탱자탱자 놀면서 일만 복잡하게 만들고

문제를 일으키는 인물이 나온다.

대표적인 인물로 타카나시 타로(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더불어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이 콘티를 담당하는데

이 감독의 경우 콘티도 늦게 작업하지만 퀄리티도 중요시 하면서 이것저것 퇴짜를 놓기 때문에

제작에 참여하는 전원이 힘들어진다는점이 대체로 짜증나는 점이다.

물론 애니 퀄리티 소위 작붕이 생기면 짜증나는건 사실이나

이 감독의 경우는 콘티 작업이 느린탓에 전체적인 일정이 늦춰져서 작붕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는게 문제다.


오가사와라 린코

고스로리 패션의 옷을 주로 입는데

과거 너무 네네만 하니까 제작자들에게 우습게 보이기도하고

퇴짜도 많고, 결정적으로 가장 처음 그렸던 그림이 제일 나은것 같다는 소리를 들은후

일종의 외갑을 두르고 다니는 거라 본인이 설명하는 에피소드도 나온다.


카야노 아이가 연기했으며 오가사와라 린코 외에

무사시노 애니에서 제작하는 애니 엑소더스에서

아르핀역을 맡아 카야노 무이란 성우로 연기하기도 했다.


* 오가사와라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에전에 금성출판사에서 한국에선 북태평양 기단이라고 부르던것을

학자들이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선지 오가사와라 기단이라고 출판된적이 있었다.


대체로 학문과 관련해서는 일제 식민통치 잔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1980년대까지 그 영향이 서적에까지 미쳤었다.

요새는 많이 줄어든 편이지만...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