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관심사/요리 / 음식'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6.02.03 허니버터칩 사그라든 열풍
  2. 2016.01.13 스니커즈와 초코바 신발
  3. 2016.01.11 서양배와 아시아배
  4. 2015.12.28 풀무원 꽃게짬뽕 시식후기
  5. 2015.12.10 팔도 불짬뽕 후기
  6. 2015.11.30 군대 햄버거


작년이던가 재작년이던가

출시 이후 거의 1년간 몰아닥쳤던 허니버터칩 열풍

크라운제과가 인수한 해태제과에서 가루비 상표를 들여와

허니버터칩이라는 이름으로 스낵을 출시한지도 꽤 오랜시간이 지났다.


동네 마트에 가서 허니버터칩이 박스가 개봉된 채로 단 한개도 나가지 않은 모습을 보니

과거의 열풍은 사그러 든듯 보인다. 풍자인지 실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동차에 허니버터칩을 끼운 사진까지 나돌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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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아몬드 초코바 스니커즈


1980년대 후반

스니커즈란 이름의 아몬드 초코바 브랜드가

한국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그와 더불어 트윅스라는 제품도 CF를 하기 시작했고...


그 전에는 80년대 초반에 해태제과에서 매치매치바

87년쯤 롯데제과에서 블랙죠플 판매하고 있었다.

허나 유분이 적은 담백한 맛이었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건 90년대초중반쯤

동양제과에서 핫브레이크

해태제과에서 자유시간

롯데제과에서 아트라스라는 상표로

아몬드 초코바 시장에 뛰어듬으로써

외국계 회사와 국내 제과업체 3사간의 경쟁이 촉발되었다.


롯데제과의 경우 아트라스와 블랙죠 이전에

또다른 상표로 제품을 내놓았는데 이 제품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아트라스의 경우는 출시가 1997년으로 매우 늦은편이다.

후에 롯데는 가나 상표를 활용해서 또다시 초코바를 만들어냈다.

이 외에도 과자가 많이 함유된 크런키 쵸코바도 출시하기에 이른다


트윅스

동양제과 핫브레이크 파랑색 포장지가 특징

해태제과 자유시간은 노랑색이었다. 이건 땅콩제품

.롯데제과 아트라스 가나 쵸코바


하지만 2천년대 들어서 초코바 브랜드로만 유명했던 스니커즈가

신발쪽에 사용되기 시작되면서 구글에서도 스니커즈를 치면

초코바보다 신발쪽 사진이 더 많이 보여진다.

아마 젊은층은 신발쪽 스니커즈가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다.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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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서양배와 단면 사진

아시아 배


밀사진 보리사진을 찾아 구글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서양배와 동양배 사진들을 구하고 싶어졌다.


한국쪽 블로거들이 올린사진은 되도록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

주로 외국사이트에서 나온 사진들을 사용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지명이나 이름을 영어로 검색하게 되고

고퀄리티의 사진들이 나오다보면

수없이 많이 저장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서양배나 아시안 배는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서 몇장 건지지 못했다.


근데 서양배와 동양배의 차이는 대체 어디서 오는걸까?

서양배는 표주박 모양의 8자 오뚜기 모양인데 반해

동양배는 일반 사과처럼 둥그스름한 모양이니 말이다.


모양만 다를뿐 맛은 그다지 다르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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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풀무원 꽃게짬뽕


1995년 기름에 튀기지 않은 풀무원 생라면 출시

그 이후 19년만에 자연재료로 맛을 냈다는

풀무원 꽃게짬뽕 출시


가격은 11번가에서 18개 기준

1개당 883원으로 나와있다.

기존 편의점이나 판매점에서 살때는

1000원은 가볍게 넘겨서 팔것 같다.


짜장에 이어 짬뽕으로 옮겨붙은

농심 오뚜기 팔도 삼양과의 경쟁에는

역부족일듯 하지만

기름기가 없어 담백한 맛을

찾는 사람들에겐 부담없는 맛이다.


* 면발


기름에 튀긴면에 비해서

덜 탱글탱글한 편이나

그럭저럭 탄력성은 유지하고 있다.

다만 면발 굵기가 사발면 굵기 수준이라

씹는맛은 덜했다.


좀더 굵은 우동수준의 굵기였으면 하는 바램


* 맛


내 경우는 양파와 두부를 첨가해서 먹었다.

꽃게맛은 아주 약간 나는 정도다.

꽃게가 잠깐 한발만 담그고 나온정도의 맛


* 총평


기름에 튀기지 않아

탱글함은 떨어지지만

담백한 맛이라 먹은 후에도

몸에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유탕처리면은 먹을땐 맛있지만

먹고난뒤에 속도 느글거리고

기분도 너무 않좋아지는게 단점


포장지엔 해물향미 가득하다고

적혀있었지만 그런건 전혀 안났고

꽃게맛이 너무 적게 느껴졌다.


삼양의 나가사키 짬뽕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 비교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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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짜장라면에서 전쟁을 벌였던 농심 삼양 오뚜기 팔도 라면 4개사의 전쟁이 짬뽕으로 옮겨졌다.

팔도에서는 여전히 이연복을 내세워 사골과 불맛을 살린 정통 짬뽕임을 강조하였다.


건더기는 그럭저럭 있는 편이며

액상스프라기보단 약간 질척한 고추장 같았다.

느끼한것을 싫어해서 라면을 헹궈먹는 편이라서

제대로 된맛을 느끼진 못했다.


하지만 찬물로 면을 헹굴때보니

일반 유탕면보다는 다른 사골국물같은

하얀색 국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사골국물을 우려낸 맛에

질척한 고추장스프. 약간 큰 건더기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뿌려먹는 고추기름

이게 특징이다.


농심라면에 빗대자면

사리곰탕면 + 신라면을 섞어놓은 맛

맛은 그다지 내 입맛은 아니었다.


아마 물에 헹구지않고 사골국물맛을 봤다면

불짬뽕 맛이 좀 더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 후에 속이 부글부글 않좋아졌을듯 하지만...


라면은 먹을땐 맛이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속이 않좋고

기분도 안좋아지곤 한다.

그게 라면의 단점


하지만 누가 먹는걸 보거나

조리해놓은 라면을 보면

상당히 먹음직스러워보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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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재료 - 햄버거 빵, 햄버거 패티, 딸기쨈, 삶은 달걀(또는 계란 후라이), 슬라이스 치즈 1장, 양배추 채썬것, 마요네즈, 우스타소스


1.햄버거 빵에 딸기쨈을 바른다.

2.조리된 패티를 빵위에 놓고 우스타 소스를 붓는다.

3.가로로 자른 삶은달걀 또는 으깬 달걀, 아니면 계란 후라이를 놓는다.

4.슬라이스 치즈를 한장 얹는다.

5.마요네즈와 버무린 양배추를 얹고 햅버거빵을 덮고 시식


요새는 모르겠고 나 때는 이정도가 나왔다.

대부분 마른빵은 상급자가 먹고 축축한 빵은 하급자가 먹는 상황이었다.

음료수는 대체로 서울우유가 나왔지만 가끔 맛스타가 나오기도 했다.

상추, 토마토? 그런건 나온적이 없었다. 케찹도 나왔었적이 있었던가?


사진이 없으면 밋밋하니 재료관련 사진이라도 찾아서 올려본다.


햄버그 빵

오뚜기 딸기쨈.실제론 통조림에 담겨있는 제품이었다.

햄버그 패티

오뚜기 우스타 소스.물론 오뚜기 제품도 아니었고 비닐에 든 제품


계란 후라이

슬라이스 치즈

양배추

오뚜기 마요네즈 (어째 오뚜기 제품판매원 같다.)

서울우유 1등급 우유 200ml

맛스타 오렌지 사과 복숭아 포도. 나때는 이런 화려한 디자인도 아니었고 복숭아를 뺀 3가지 제품만 있었다. 이건 아마 2천년대 들어 바뀐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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