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신문잡지2016. 6. 18. 09:31

1996년 현대전자 시티맨 지면광고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PCS가 서비스되기 1년전

시티폰이라는 서비스를

KT(한국통신)를 비롯한 3개업체에서 서비스한바있었다.


현대전자에서는 시티맨이라는 휴대폰을 내놓고

나중에 박상원을 모델로 기용

광고를 시작하였다.

컨셉은 007를 차용하여

총구에서 제임스본드가 총을 쏘듯이

박상원이 검정색 양복을 입고

엄지검지로 시티맨을 들고 있는 장면이었다.


제품을 이용한적은 없지만

광고만큼은 기억에 남아있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9. 5. 19:06


1997년 한국통신 시티폰 지면광고


국가 기간통신 사업자로써

한국통신이 시티폰은 1997년 3월에

PCS는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한국통신 로고


시티폰은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과 수도권에서 경쟁하였고

PCS는 한솔PCS LG텔레콤 SK텔레콤 신세기통신과 경쟁하였다.

시티폰 사업은 PCS가 등장한 이후엔 그 효용성이 떨어져

언제 어떻게 사라졌는지도 모르겠다.


한솔 PCS    LG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로고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9. 4. 19:32

1997년 나래시티폰 지면광고 나래이동통신


어제도 올렸듯

서울이동통신과 함께

수도권 삐삐겸 시티폰 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의 시티폰 지면광고다.


프로농구 출범으로

1996년 나래 블루버드라는 이름으로

원주를 연고로한 프로농구단 창단

그 소속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시티폰 광고를 찍은 모양이다.


써본적은 없지만

2000년대 초반의 PCS폰과

외관상 크게 차이는 안나보인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9. 3. 18:29

1997년 서울이동통신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1997년 서울이동통신 맥아더를 모델로 세운 서울 시티폰 지면광고


삐삐 서비스로 인기를 모았던

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이

한국통신과 함께 시티폰 사업자로 선정되어

수도권에서 한판 격돌을 벌였다.



한국통신이 전국구라는걸 내세워 광고를 게재하자

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을 이에 반발하였고

지방 시티폰 사업자들 역시 한국통신에 항의를 하게 되었다.


서울이동통신의 광고에서 볼수 있듯

서울사람은 서울 시티폰 이라는 광고문구를 내세워

경쟁자인 나래이동통신은

서울을 뺀 나머지 수도권에서 사업하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버렸다.


현대전자에서도 이때에 맞춰

박상원을 모델로 내세워

시티맨이라는 전화를 선보였다.


한국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의

시티폰 광고는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8. 29. 16:28

1994년 015 나래텔 나래이동통신 지면광고


무선호출기(삐삐) 서비스가 시작되고

삼보컴퓨터 자회사인 나래이동통신의 015나래텔과

단암산업의 서울이동통신이 수도권에서 삐삐서비스 경쟁을 벌였다.


숫자 4자리?로 여러가지 의미를 보냈던 이용자들

몇년후 PCS시대가 다가올줄 생각이나 했을까?

1996년 매출 1200억어원에 경상이익 306억원을 바라볼정도로

무선호출기 사업은 의외로 이익이 높았다.


SK가 인수한 한국이동통신은

삐삐 012서비스를 내놓고 있었다.


이들 사업자는 나중에 시티폰을 통해 격돌하는데

한국통신과 나래이동통신 서울이동통신

3개사가 경쟁하였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