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녘 밀밭의 풍경 지난번 이 블로그에 동서식품 카누 관련글을 올릴때 블로그 로고가 없는 선명한 사진을 찾고자 카카오와 설탕 소금 등등의 사진을 찾다가 밀밭 사진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시간 이상 밀밭 사진만 찾아서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저장했었다. 오늘은 그때 저장한 밀밭의 사진중 딱 3장만 올려본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추수의 계절 거기에 고개를 숙인 벼가 생각나지만 문득 밀밭의 풍경은 어떤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약간 다른듯 보이지만 기본적인 외형은 큰 차이는 없다보니 밀이나 쌀이나 보리나 비슷한것 같다. 저렇게 다 익은 풍경을 보노라면 농촌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겨움마져 느껴진다. 다 익은 곡식들을 보면 풍요로움이 느껴져서 그런가? 이 사진으로 보니 애니메이션 늑대와 향신료의 호로라는 늑대..
모처럼 블로그에 구글.com.tr로 시작되는게 찍혀서 대체 tr은 어느 나란가 궁금해서 링크를 눌러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위에 올라온 구글로고가 보이는것이었다. 로고를 눌렀더니 화성 화면만 잔뜩 나왔다. 며칠전 나사에서 발표한 화성에 소금물이 흐르고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한 이후 국내에도 인터넷기사로 보도되었고 구글도 거기에 맞춰서 화성을 주제로 로고를 잠시 바꾼것 같다. 지구에서 가까운 두 행성 금성과 화성 두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거라 막연히 기대하던 때가 있었고 애니에서도 금성과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해 인류가 거주한다는게 다뤄지기도 했다. 심지어는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까지... 애니야 넘긴다 치더라도 화성의 경우엔 물흐르는 흔적이나 빙하가 존재해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끊..
어제 접속해보니까구글이 명조체의 로고에서고딕체 로고로 변경되었다. 실제 서체 부분의 명칭은 다르지만대체로 같은 느낌이다. 구글은 잘 쓰던 로고를갑자기 왜 교체를 했을까?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좀더 굵은 서체로 바꾼것인가?
같이 먹을때 맛있었던 음식들을 기록차 남겨본다. 삶은 감자 + 고등어(생선) 삶은 감자는 소금에 찍어먹어도그냥 먹어도 맛있지만굵은 소금간이 베어있는 간고등어와 같이 먹으면더욱 더 맛이 좋다. 단점 - 생선뼈를 발라내야 한다는점이 번거롭다. 생선 굽는 시간이 오래걸린다. 삶은 고구마 + 김치 / 고구마 + 우유 단맛이 나는 고구마 역시 그냥 고구마만 먹어도 맛나지만삶은 고구마와 김치를 같이 먹으면 단맛과 김치의 약간 신맛 또는 짠맛이 조화를 이뤄 꽤 맛있다. 고구마의 닷맛과 우유의 지방이 어우러져같이 먹으면 맛이 좋다. 단점 - 우유는 먹고난후에유당분해효소 부족으로 배아픈걸 감수해야하기 때문에먹고 난 후엔 각오를 해야한다.
대체로 한국 게임 통신 기타등등여러분야에서 볼때 기존에 이용해주는 사람들이나 소비자들은무시한채 신규유저 신규가입자만 혜택주고 이벤트 벌이는 업체들이 너무 많다. 통신사의 번호이동 서비스가 경쟁이 심했던 이유는포화상태에 이른 통신시장에서 더이상 해볼거라곤타 통신사의 기존가입자를 뺏어 가입자를 늘리기거나 방어를 해야되기 때문이었다.여기서 뺏어오는 입장에서는 신규가입자일테고, 뺏기는 입장에서는 기존가입자일거다.즉 이동하는 사람은 신규인 동시에 기존가입자인셈 업체들이 고객을 뺏기기 싫다면 기존 가입자들은 잡은 물고기들이라 방관한채타사 가입자만 뺏어오려는 생각은 하지 않을것이다.기존에 오래 이용해오던 충성스런 가입자들도 한국기업 특유의 잡은 물고기들에겐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인식때문에 오래 이용해오던 통신사를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