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5화 언니에게 맡겨둬 코코아버전 (짝퉁)

언니에게 맡겨둬 호토 모카 (원조)


미뤄두다가 4주나 뒤늦게 보게된

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5화


호토 코코아의 언니인 호토 모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화다

호토 모카의 성우카야노 아이가 맡았다.

여동생(IS - 오리무라 마도카, No game no life - 시로,

4월은 너의 거짓말 - 아이자 나기)

여자 선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누나 (글라스립 - 시로사키 모모)

다양한 포지션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여자성우다.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믿음직한 언니지만

귀여운 면도 있는 코코아 업버전인 캐릭터를 연기하였다.

누구든지 여동생으로 만드는 머리 쓰다듬기 스킬을 사용

굴복(?)시키는 신의 손을 가지고 있다.


어릴적 코코아 동경의 대상

이런면에선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에서

유키노시타 하루노와 비슷한가?


모카가 자주 하는 대사중에 하나는

언니에게 맡겨둬

제빵 실력이 수준급이며

처음하는 라떼 아트도 코코아를 넘어섰다.

이 정도면 다재다능한 만능 캐릭터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1화 리뷰

첫번째 이야기


피자를 먹고 싶어하는 우마루
하지만 타이헤이는 우마루가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길 바란다
이때 에비나가 쌀을 선물로 들고오고 허기짐을 느낀 에비나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친구인 에비나가 같이 있으면 피자대신 일본식을 먹을테고

어쩔수 없이 일본식을 먹게될 우마루를 보려던 오빠의 계획은
식사를 마칠때까지 성공적인듯 싶었다. 우마루도 에비나가 가져온 쌀밥을 맛있어 했고...

하지만 피자 전단지를 보고 또다시 허기짐에 꼬르륵소리를 낸 에비나로 인해
피자를 시켜먹게 되어 일본식은 일본식대로 피자는 피자대로 먹게되었다.

두번째 이야기


회의에 계획안이 채택되지 않을것을 가정하여
우마루는 스낵과 포키 프링글스 낫쵸 초코버섯과자 등에서 고민하다가
퇴근한 오빠에게 캬라멜콘과 땅콩(과 비슷한 모양의 스낵)을 대접한다.

애초에 우마루의 계획은 기획안 통과 실패를 염두에 두고 준비한 위로선물이었는데
타이헤이의 계획안이 채택되었다는 말을 듣자

케익으로 준비할껄 하고 우마루가 후회하는 내용


이 과정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제레의 회의장면이 패러디 되었는데
이카리 겐도 사령관의 두손모은 자세나 세로로 긴 모양에
숫자가 적혀진 의자 모양을 보니 웃음이 나왔다.


저번에 올린건 종합편 리뷰였다면

이번건 11화 단독 리뷰


전단지를 살펴보던 우마루는

피자 전단지를 발견하고

오빠에게 피자를 사달라고 조른다

하지만 피자는 저번에 먹었고 우마루가 야채를 먹기를 바라는 타이헤이

대화중에 들리는 초인종 소리

가슴 큰 (제작진이 노렸어)

에비나의 방문

에비나 나나 / 아..안녕하세요 오빠

도마 타이헤이 / 안녕

뒤에서 반짝반짝 오라를 풍기는 우마루 (집에서 모드가 대외모드로 급변)

우마룽~

도마 우마루 / 안녕 에비나짱

에비나 / 아. 우마루짱. 안녕

타이헤이 / 놀러온거야?          에비나 / 아..아뇨

저기

..어.어머니가 아키타산 쌀을 보내 주셔서...

드셔 주세요

에? 쌀?

타이헤이 / 미..미안하네. 정말 고마워                    에비나 / 아..아니에요

쌀을 건네주는 그때 에비나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울려퍼지고

하.. 하와와와~

부끄러워하는 에비나 연기로 사라진다~~~

죄...죄죄죄 죄송해요

배가....

괜찮으면 점심 먹고 갈래?

에비나 / 네?            타이헤이 / 모처럼 아키타 쌀도 받았으니깐

타이헤이의 식사초대에

어리둥절하는 우마루

애니메이션 미소녀 캐릭터를 쌀 포장지에 사용한 아키타 코마치 쌀. 판매가 제법 솔솔했다고 한다. (한자로 추전 가을밭이라고 써있는데 뭘까)

좋은 기회다. 정크푸드만 먹는 우마루에게 일식이 맛있다는걸 알려주겠어

좋아. 기합넣고 질냄비로 밥 해야지

오..오빠도 요리 만드는구나? (오빠가 항상 만들거든)

응. 뭔가 미안하네. 굉장히 의욕이 넘쳐서...(항상 오빠에게 맡기면서 이 뻔뻔한 모습이란...)

아니야. 그렇지 않아

에비나짱이랑 먹을거면

외식하는게 더 좋았을텐데 말이야

피자라던지...(내심)

아...그치만

나 항상 혼자 먹으니까

이렇게 집에서 다 같이 밥먹는거 기쁜걸...

우마루 / 에비나짱...

우마루가 쳐다보는 곳은 유독 큰 에비나의 가슴

다 됐어. 질냄비로 흰쌀밥 해 봤어.

반찬도 밥에 어울리는 것들로 했어. 맛있겠다

우와~

으....

야채 많잖아...(고기만 좋아하는 우마루)

그럼 먹자

에비나 / 잘 먹겠습니다

우마루 피자 먹고 싶었는데....

피자를 먹는 우마루의 모습

한 젓가락 밥을 먹더니

음?

맛있어

역시 아키타 쌀은 다르네

에비나가 밥먹는 모습을 쳐다보는 타이헤이

맛있나아~

흐아

죄송해요. 사투리가 나와버려서...

아냐. 괜찮아

맛있나아가 맛있다는 거지?

아. 맞다요

우마루 / 맞다요?

잘 먹었습니다.

타이헤이 / 아키타쌀 맛있었네.             에비나 / 저기 점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니야. 또 와


흐흐흑

어?

어?

에비나가 쳐다본곳엔 피자 전단지가

우와

꼬르륵~

잠시 정적

으흐흐아아~~~

부족햇어?

아...아뇨. 그...그그렇지 않아요

아..이 자세 아직 배가 고픈거구나

우마루 / 그럼 피자라도 시킬까 오빠?

타이헤이 / 에? 피자 ?  아니 역시 피자는 좀...      에비나 / 그럼. 레귤러 사이즈로...             타이헤이 / 시킬거야?

결국 피자를 시켰다. 타이헤이의 계획은 수포로...

이것도 맛있겠다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피자

너무 질겨

또 회의야? 귀찮구만                                 우리 팀에서 기획통과된건 처음이니까요

조직의 의사전달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회의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모든 부서 사람들을 참가시켜서 기획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최고의 결론은 혼자서는 결코 도달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때 우마루도 가장 좋은 과자를 고르기 위한 결정에 맞닥드리고 있었는데...그건 막대과자 포키냐?

감자칩스낵 캬라멜콘과 땅콩과 비슷한 스낵이냐 (오른쪽에는 오이스낵)

프링글즈와 같은 감자칩이냐?

그럼 어떤 과자를 살까

단맛을 중점으로... 아니 짠맛으로? 하지만 빵계열도 버리기 힘든데...

에이 답답하구만

과자는 단연코 포테이토  칩. 이건 정석이며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다

06 / 크크크. 이래서 늙은이들은 안돼.             01 / 뭐라고?

06 / 그러한 낡은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크크크                     안경 / 저런 우마루 있었던가?

02 / 그럼 우마루는 뭐가 좋을거라 생각해?           06 / 이제부터는 좀더 넓은 관점에서 과자를 골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상품입니다.

오이맛 센베 .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죠

그걸 고를거라면 우마루는 초코가 더 좋아                   06 / 그렇지? 우마루 초코송이가 좋아

초코버섯파와 초코죽순파가 싸움을 벌이고

이것들아. 쓸데없는걸로 싸우지 마. 최고는 아몬드 포키야

여러분

케잌은 어떤가요?               10 / 아니. 케잌은 아니죠

케잌으로 해버리면 큰일난다니깐

으쌰. 그래서 도리토스로 해야한다고 몇번을 말해야 해

아니. 지금 골라야할건 육포다

누구야 이 우마루는...

우마루는 힘이 나는 과자가 좋을까나...

싸움을 멈춘 회의속의 우마루들

회사를 다녀온 타이헤이를 쳐다보는 우마루

오빠의 한숨

회의속의 우마루들

오빠, 회의 수고했어

카땅을 오빠에게 건내는 우마루

잠시 놀란듯 쳐다보던 타이헤이는

고마워

우와~  환호성을 지르는 우마루들. 역시 저걸로 결정하기를 잘햇다는 환호성?

근데 우마루 어떻게 안거야?

엥?

헹?

자 회의 잘 끝났어. 우마루도 잘 될거라 생각해서 축하준비 해준거지?

에?

흐 에~~~

기획을 통과시키지 못한 오빠를 위로해줄 과자를 고르는 회의

이야. 설마 진짜 될줄은 몰랐어

케잌 살껄 그랬나...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카루 겐도의 손모양 패러디 ㅋㅋㅋ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harlotte/OP/ED/OST방2015. 8. 31. 19:58


샬럿 OP 샬롯 OP Charlotte OP 풀버전 - Bravely You


어제 방송된 샬럿 10화에서

드디어 베일에 가려있었던 형의 존재와

여동생 오토사카 아유미를 구하러 가자는 내용까지 진전되었다.


샬럿 10화 리뷰는 방송된지 이틀이

지난 내일정도에 올려볼 생각이다.


노래가사는 아래에...


崩れて終わる世界
쿠즈레테 오와루 세카이
붕괴하며 끝 나는 세계가


無慈悲につめる
무지히니 츠메루
무자비하게 몰아 넣어


君は一人
키미와 히토리
너는 혼자서


何を聞いてた?
나니오 키이테타
무엇을 들은 거야?


僕は遠い
보쿠와 토오이
나는 머나먼


夢を見てた
유메오 미테타
꿈을 꾸었어


何を選び取る
나니오 에라비토루
무엇을 선택하고


何をあきらめる
나니오 아키라메루
무엇을 포기할까를


決めようとしてる 僕は何様だ
키메요우토시테루 보쿠와 나니사마다
결정 하려 하고 있는 나는 무엇인가


何を選ぶかは もう決まっている
나니오 에라부카와 모오 키맛테이루
무엇을 선택할지는 이미 정해져 있어


間違いはないか 神に声かける
마치가이와 나이카 카미니 코에카케루
틀린 건 없는지 신에게 말을 걸어


一人きりじゃなかった
히토리키리쟈 나캇타
혼자가 아니였었어


ずっとそばに居たんだ
즛토 소바니 이탄다
계속 곁에 있었던거야


この手を伸ばす
코노 테오 노바스
이 손을 뻗어


怖いものなんかに
코와이모노 난카니
무서운 것 따위에


たとえ 化け物になろうとも
타토에 바케모노니 나로오토모
설령 괴물이 되버린다해도


成し遂げる
나시토게루
이루어 내겠어


あの日を最後にして
아노 히오 사이고니시테
그 날을 마지막으로 해서


強くなれたか?
츠요쿠나레타카
강해 질 수 있었어?


卑怯だった
히쿄오닷타
비겁했었어


ずっと 僕は
즛토 보쿠와
항상 나는


君はいつも向こう見ずだった
키미와 이츠모 무코우미즈닷타
너는 언제나  무모했었어


前に進むのかここで止めるのか
마에니 스스무노카 코코데 야메루노카
앞으로 나아갈 건지 여기서 그만 둘까


決めようとしてる僕は何様か
키메요오토시테루 보쿠와 나니사마카
정하려고 하는 나는 무엇일까


前で進めるのはもう決まっている
마에데 스스메루노와 모오 키맛테이루
앞으로 나아가는 건 이미 정해져 있어


間違いはないか 神に声かける
마치가이와 나이카 카미니 코에카케루
틀린 건 없는지 신에게 말을 걸어


一人きりじゃなかった
히토리키리쟈 나캇타
혼자가 아니었었어


それを思い出した時意味を知った
소레오 오모이다시타 토키 이미오싯타
그것을 생각해 내었을 때 의미를 알았어


どれだけだって愚案よ
도레다케닷테 구안요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この手を信じた時 勇気を得れた
코노 테오 신지타토키 유우키오에레타
이 손을 믿었을 때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


いつから君を見る目が
이츠카라 키미오 미루메가
언젠가부터 너를 바라보는 눈이


変わってしまったのだろ
카왓테시맛타노다로
변해버리고 만 걸까


その瞳に映もの
소노 히토미니 우츠스모노
그 눈동자에 비치는 것을


やかに混じりたくなった
야카니 마지리타쿠낫타
선명하게 섞고 싶어졌어


どれだけの困難が待つのか怖くもなる
도레다케노 콘난가 마츠노 카코와쿠모나루
얼마만큼의 곤난이 기다릴까 무섭기도 해


君から託されたもの
키미카라 타쿠사레타모노
너로부터 맡은 것


それだけは離さないでいるから
소레다케와 하나사나이데이루카라
그것만은 놓지 않고 있을테니까


===간주중===
번역 : TypeMoon
출처는 밝혀주세요


僕は何もので何んでその僕が
보쿠와 나니모노데 난데 소노 보쿠가
나는 무엇이며 어째서 이런 내가


神にも等しい役割なってる
카미니 모히토 시이야쿠와리낫테루
신과도 동등한 역활을 맡게 됬을까


前に進むのも嫌になっている
마에니 스스무노모 이야니낫테이루
앞으로 나아가는 게 싫어 졌어


休みたいのです 神に書き捨てる
야스미타이노데스 카미니 카키스테루
쉬고 싶어요 신께 계속 갈겨 쓰고 있어


私が信じた人は
와타시가 신지타 히토와
내가 믿었던 사람은


そんな人だけど 声が知ったんだ
손나 히토다케도 코에가 싯탄다
그런 사람이지만 목소리가 알고 있어


まるで人事のように
마루데 히토고토노 요오니
마치 남 일 처럼


聞こえたからむしろ 嫌気になって行く
키코에타카라 무시로 이야키니낫테유쿠
들리고 나서부터 오히려 싫은 기분이 들었어


一人きりじゃなかった
히토리키리쟈 나캇타
혼자가 아니었어


この手に握るものが どうやら証拠
코노 테니 니기루모노가 도오야라 쇼오코
이 손에 쥔 것이 아무래도 그 증거


弱さを肩脱ぎ捨て
요와사오 카타누기스테
약함을 벗어 버리고서


たとえ化け物になろうとも
타토에 바케모노니 나로오토모
설령 괴물이 되어버린다해도


変えてやる
카에테야루
바꾸어주겠어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2015년 7월 신작애니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이 애니를 보진 못했지만 우마루의 이미지는 익숙하다.

이건 꽤 작아진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좀더 큰편이다.

매주 목요일쯤 방송되고 있으며

5화까지 방송되었다.


스낵을 먹고 있는 우마루의 모습이 귀엽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니세코이


어제도 글을 올렸지만

오늘은 타치바나 마리카가 병세가 완연해져

오늘 내일 하는 상황인듯 보여서

텀블러에 올라온 관련 인물들 이미지를 올려본다.

행복해보이는 타치바나 마리카.

이치죠 라쿠와 있을때 이런 모습을 자주 볼수 있다.

죽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이제 슬슬 끝을 향해 가고 있는듯

안타깝다.

키리사키 치토게.

니세코이에서 실질적으로 라쿠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는 소녀

오노데라 코사키.

라쿠와 비슷하게 배려잘하고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품이라

코사키와 연결되면 주인공으로서 가장 이상적인 결말이지만

연결될 가능성은 낮은것 같다.

오노데라 하루.

오노데라 코사키의 여동생으로 이치죠 라쿠와 통하는게 많지만

언니를 라쿠로부터 지키느라 경계수치가 최고조

츠구미 세이시로

키리사키 치토게의 보디가드겸 친구로

사실 치토게 혼자만 있어도 자기보호가 잘되는 편이다.


라쿠와 오노데라가 이어지길 바랬지만

요새는 타치바나 마리카랑 이어져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니세코이 180화에서 약을 한움큼 먹는 마리카의 모습을 보니

병세가 상당히 심각해 보인다.

슬슬 한계도 온것 같고...

마리카 불쌍하네


다른 소녀들도 그렇지만 역시 마리카는 웃을때가 가장 좋아보인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rking/리뷰방2015. 7. 13. 14:33

워킹3기 2화 리뷰 Working 3기 2화 리뷰


어머니의 비서 미네기시로 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그는 가족의 상황을 보고해달라고 하는데
어째선지 타카나시 나즈나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그를 꺼려하는듯 하다.


좀처럼 저자세로 나오지 않던 큰언니 타카나시 카즈에가 오빠 타카나시 소타에게 부탁을 하는 모습을 보며
그렇게 만나기 싫다면 나즈나 자신이 나서서 가족근황을 설명해주겠다고 하지만
언니와 오빠는 나즈나가 미네기시와 만나는걸 극구 말린다.

타카나시 소타는 미네기시와의 만남으로 인해 와그나리아의 아르바이트를 쉬고...
어머니의 비서이자 초M속성인 미네기시를 만나는데

는 상대방이 매도해주면 줄수록 희열감을 느끼는 변태였다.
게다가 큰 누나 타카나시 카즈에의 전 남편이니 소타에겐 매형인 셈이다.

그 사이 나즈나는 둘째 언니 타카나시 이즈미와 함께 외출하는데
체력이 약한 이즈미를 위해 구르마에 태워서 이동해주지만
이즈미는 구르마가 덜컹거린다며 불만해댄다

이런 이즈미를 보며 순간 화가 났지만
마음을 다잡으며 언니가 원하던 물품을 직접 사다준다.

와그나리아에 출근한 소타는 야마다 아오이에게 인형펀치를 맞아
안경알이 깨지게 되어 여동생인 나즈나가 집에 있던 새안경을 가져다준다.
돌아갈땐 술먹고 있던 셋째 언니 타카나시 코즈에까지 챙겨서 집에 데려가는 수고까지...


* 이번화는 타카나시 나즈나가 언니 오빠들을 챙기는 모습과

야마다의 소원성취. 홍당무가 되어 굳어버린 이나미 마히루

항상 총애를 받다가 소타에게 머리를 얻어맞는 타네시마 포푸라의 모습이 웃음포인트였다.


** 술고래인 타카나시 코즈에 역할을 맡은 성우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회식자리에서 술먹고 스태프를 쳤다가 맞은
이토 시즈카인걸 보면 캐스팅이 적절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 성우는 작년쯤에 결혼소식이 들렸다.


여동생인 타카나시 나즈나와 옷정리를 하던 타카나시 소타

하지만 소타는 왠지

잘못걸었다며 전화를 끊고...

타카나시 나즈나 / 오..오빠?

타카나시 나즈나 / 무슨 일이야. 오니짱? 우리집은 타카나시가가 맞아

타카나시 소타 / 아니.. 불길한 목소리라 나도 모르게...

소타 / 하아~               나즈나 / 역시 받아야 해? 장난전화 같은거면 받으면 더 좋아할텐데.         소타 / 아니 이 사람은 안받으면 더 좋아할테니까

?         타카나시 소타 / 여보세요. 역시 미네기시 씨였군요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소타 / 네

나즈나 / 언니들. 미네기시 씨라고 알아?

잠시 나즈나를 쳐다보던 타카나시 카즈에

급 어두워진 카즈에의 표정

타카나시 나즈나 / 왜 그래? 카즈에 언니. 미네기시 씨가 누구야?

타카나시 코즈에 / 나즈나는 만난적 없던가?

코즈에 / 미네기시 씨는 엄마 부하직원이고, 카즈에...

타카나시 카즈에 / 코즈에

카즈에 / 선반에 있는 비싼술 마셔도 되

코즈에 / 우와 얏다~ (신난다)

술먹어도 된다는 말에 기뻐서 달려가는 코즈에 (역시 술꾼 이토 시즈카가 맡은 캐릭터 답다)

타카나시 나즈나 / 카즈에 언니가 코즈에 언니에게 술을 권하다니...

통화를 마친뒤 깊은 한숨을 내쉬는 소타

카즈에 / 소타 미네기시가 뭐라던?

어느새 술병을 들고온 코즈에 ㅋㅋㅋ

소타는 엄마가 우리 근황을 알고 싶어 미네기시를 통해 근황보고를 받겠다는 말을 전한다

설명을 들은 후

나즈나 / 뭐야? 그런 거였구나

하지만 카즈에 이즈미 코즈에는 기분 급다운

나즈나 / 어레? 어째서 다들 그렇게 침울해 하는거야?

카즈에 / 전화로는 안되는거냐?

타카나시 소타 / 직접 만나는게 좋다는것 같아

타카나시 이즈미는 장녀인 카즈에 언니가 적임자라고 의견을 내고 카즈에 역시 그 의견에 동의하지만...

카즈에 / 평생의 부탁이야. 누가 좀 바꿔주세요

나즈나 / 카즈에 언니가 저자세로 나왔어

알바를 가야하는 소타

대신 소타는 이즈미 누나에게 미네기시를 대신 만나라고 권하는데

타카나시 이즈미 / 절대 싫어. 집에 부르는 것도 싫어.

나즈나 / 이즈미 언니가 큰소릴 냈어

맛있어 보이는 위스키병이네

타카나시 코즈에 / 믿음직 못한 장녀랑 차녀네

코즈에 / 여기선 내가 가야겠네

코즈에 / 미네기시한테 밥 사달래야지

그리고

덤으로 가족들의 있는일 없는일

재밌는 얘기를 해주면 되겠지? (밥에 가족을 파는 코즈에. 위험인물이다)

타카나시 카즈에 / 소타. 부탁한다

코즈에 / 무시?

타카나시 소타 / 별 수 없네. 내가 만나고 올게

타카나시 나즈나 / 잠깐. 오빠는 알바 있잖아?

다들 싫다면 나즈나가 갈게

모두의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되잖아?

소타 / 안되 나즈나

12살인 네게는 아직 너무 일러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연령제한까지 있는거야?

알바를 쉬기로 하는 소타와 미안하다는 카즈에

카즈에 / 보답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미네기시에게 화나면 반죽음까지는 괜찮아. 내가 변호해주마

소타 /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할게

나즈나 / 미네기시 씨. 신경쓰여

화가난 카즈에와 말리는 코즈에? 아니면 술취해서 주정부리는 코즈에와 당황하는 카즈에

소타 / 슬슬 오려나

미네기시 / 죄송합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사과를 드리면 될지          소타 / 아뇨. 전혀 안기다렸어요

미네기시 / 한 방 날리셔도 괜찮습니다. 때려주세요           소타 / 아니..저는

미네기시 / 그런 말 마시고 때려주세요

자. 부디..

소타 / 반 죽음까지는 된다고 했지?

미네기시 / 갑자기 불러내서 죄송합니다.   소타 / 바이트가 있었지만 쉬었습니다. 나즈나가 대신 오겠다고 했지만...

미네기시 / 나즈나라도 상관없는데요

소타 / 당신같은 사람이랑 만나게 하고 싶지않으니 이러는겁니다.

미네기시 / 그렇게 싫은티 내지 마세요

미네기시 / 저 초 M이니까 기뻐할 뿐이라구요

소타 / 그래서 나즈나랑 만나게 하기 싫은거에요

타카나시 이즈미 / 어라 어쩌지

나즈나 / 왜 그래? 이즈미 언니

이즈미 / 소타에게 쇼핑 부탁하려고 했는데 깜빡했어

나즈나 / 그랬구나

그럼 이러면 되지 않을까?

?

미네기시 / 타카나시가의 근황보고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어머님께 전하겠습니다

소타 / 어머니는 건강하신가요?

미네기시 / 물론 건강하세요. 바빠서 여러분을 만나러가질 못하는게 힘든 모양이라서

대부분 제게 부탁하신단 말이죠. 정말 초 M이라서 대환영이지만요

시선집중

소타 / 초M이니 M 같은 말을 자꾸 내뱉지 마세요 (MM에서 전직 초M캐릭터를 맡은 성우가 할소리냐?)

소타 / 얼른 보고할테니 돌아가세요      미네기시 / 미움받고 있군요. 저

소타 / 카즈에 누나는 평소처럼 일 중이고 나즈나도 착실한 여동생이에요.        미네기시 / 그렇습니까?

소타 / 이즈미 누나도 여전히 집에 틀어박혀 있고. 코즈에 누나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나봐요

미네기시 / 남자친구

미네기시 / 어차피 곧 헤어질테니 보고하지 않아도 되겠죠?           소타 / 일단은 해주세요

쇼핑차 외출을 나선 이즈미와 나즈나

나즈나 / 이렇게 이즈미 언니랑 둘이서 쇼핑가는건 처음이네

나즈나 / 날씨도 좋고 가게도 요 앞이니까...

이즈미 / 하아 지쳤어...

나즈나 / 집에서 나온지 이제 5분밖에 안됐어

이즈미 / 태양이 눈부셔

이즈미 / 나즈나짱 더는 무리...           나즈나 / 기다려. 지금 마실거 사올게

ㅎㅎ 저질체력

나즈나 / 이즈미 언니

?

나즈나 / 여기 타

구르마 (짐 옮길때 쓰는 것)

미네기시 / 소타군은?

소타 / 뭐 건강하죠

미네기시 / 고민은 없나요? 여자 가족들 뿐이라 역시 고생이 많죠? 힘들겠네요. 바꿔달라고 하고 싶을만큼 부러워요

소타 / 초 M이구나

소타 / 그런 체질이시면 바빠도 행복하시니 좋겠네요

미네기시 / 정신적으론 좋지만

체력적으로는 좀...동료 하나가 폐인이 되서 말이죠. 그만큼 더 일을 해야해서 저도 고생입니다. 힐링이 필요할지도..

미네기시 / 잠깐 아내에게 전화좀 할께요

미네기시가 전화를 건 곳은

한창 일하는 중인 타카나시 카즈에

미네기시 / 여보세요. 카즈에

미네기시 / 나야 나. 지금 바빠? 바쁘겠지. 지금 제일 바쁜 시간이지?

카즈에 / 끊는다?        미네기시 / 끊어도 몇번이고 전화 걸거야. 카즈에 나랑 얘기좀 하자

카즈에 / 누가 하겠냐?          미네기시 / 너네 엄마 못생겼어.

카즈에 / 죽어

미네기시 / 감사합니다

미네기시 / 카즈에의 매도는 피로도 날려버려 주네요. 어머님의 매도도 좋지만 역시 카즈에가 최고에요

미네기시 / 매도 당하고 싶어서 너무 놀리다 이혼당했지만 그건 그것대로 또...

미네기시 / 멋지게 매도해줘서 좋았죠

미네기시 / 소타군 고민같은건 없나요?

소타 / 전 매형이 너무 변태라서 고민입니다

미네기시 / 그러고보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근무한다고 했엇죠. 그다지 생활이 쪼달리는것도 아닐텐데

미네기시 / 혹시 손님의 아이가 목적인거죠?      소타 / 아닙니다.      미네기시 / 소타군은 작은걸 좋아하니까요

미네기시 / 정말 변태라니까요.            소타 / 아니아니 그쪽이야말로..

이즈미 / 편하다

나즈나 / 근처 슈퍼에서 빌려왔어

나즈나 / 이걸로 무사히 이즈미 언니를 가게까지 데리고 갈수 있어

이즈미 / 나즈나                나즈나 / 왜?           

이즈미 / 더는 안돼             나즈나 / 에?

이즈미 / 죽을것 같아

나즈나 / 어째서? 걷는것도 아니잖아?             이즈미 / 너무 흔들려. 지면에 가까워서 공기가 나빠

이즈미 / 아니 그보다 철야해서 졸려

빠직

나즈나 / 아니야. 나즈나는 이즈미 언니를 정말 좋아하니까

마음다잡기

미네기시 / 감사합니다

어머님께는 제가 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네기시 / 소타군             소타 / 네

미네기시 / 저도 잠깐이나마 당신의 가족. 매형이었으니까요. 좀더 매도해도 괜찮아요

소타 / 당장 꺼져

미네기시 / 하하

이즈미 / 어서와 소타

소타 / 어라? 쇼핑 다녀왔구나       이즈미 / 나즈나가 사와줫어

이즈미 / 그쪽은 어땠어?

소타 / 여전히 이상한 사람이었어.

이즈미 / 엄마 부하를 할 정도니까 그렇겠지. 그치만 엄마랑 만나는것보단 낫잖아?

소타 / 훨씬 낫지

평소와 다름없는 토토로키 야치요와 사토 쥰 이모습을 지켜보는 소마 히로오미

소타의 한숨

소마의 함숨

서로의 한숨쉬는걸 의아하게 생각하는 두사람

소마 히로오미 / 어제는 매형이랑 만나서 힘들었겠네

타카나시 소타 / 어...어째서 알고 계신건가요

소타 / 저는 됏어요. 소마씨야말로 왜 그러세요

소마 / 아니.. 그게. 사토군이랑 토도로키 씨 슬슬 어떻게 좀 안될까해서

소타 / 평소랑 마찬가지잖아요.

소마 / 그야 그렇지. 하다못해 한번정도 같이 어디라도 다녀오면 좋을텐데     소타 / 아니 그래도 권유할 타이밍이 있잖아요

타카나시 코즈에 / 달링 어딨어?

오늘도 맥주 드링킹

코즈에 / 마시던걸 줘야지. 새걸주면 안되지

코즈에 / 어. 이거 추가

소마 / 사토군도 타카나시군의 누나처럼 본능에 충실하면 좋을텐데

소타 / 그런 사토씨는 죽어도 싫어요

코즈에 / 너무 마시면 뇌세포가 죽는다고 언니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코즈에 / 나 이렇게나 마셔도 말짱하잖아? 뇌세포는 괜찮아 ( 코즈에도 시즈카도 술좀 작작 마시라고 ㅋㅋ)

코즈에 / 나 대단하지?        이나미 마히루 / 그..그러게요

코즈에 / 고마워. 이나미

소타 / 미안합니다. 이나미씨

소타 / 빨리 저걸 돌려보내야할텐데. 하지만 나도 일이

바닥에 휴지가

떨어진 휴지를 줍기 위해 몸을 숙인 소타

하지만 맞은편에선 큰가슴을 내밀고 달려오는 타네시마 포푸라

결국

소타와

충돌

캬~아~

아파

타네시마 포푸라 / 미안. 타카나시군. 괜찮아?

소타 / 전 괜찮아요. 선배야 말로 다친곳은 없나요?

포푸라 / 응. 난 괜찮아

야마다 아오이 / 그건 그렇고 타카나시 씨의 안경은 튼튼하네요

소타 / 뭐야. 야마다 뜬금없이

야마다 / 타네시마 씨가 부딪혔는데도 흠집하나 없고

야마다 / 잘 생각해보니 이나미씨에게 몇번이나 맞았는데도 전혀 안 망가졌잖아요

타네시마 포푸라 / 그러고 보니 그렇네

타네시마 포푸라 / 대단해. 카타나시군 안경

포푸라 귀엽다

타카나시 소타 / 몇번이고 얼굴을 얻어맞는 저도 좀 칭찬해주세요.


데이지 펀치


포푸라 / 우왓

소타 / 야마다


타네시마 포푸라 / 망가졌다 / 야마다 아오이

포푸라 / 카타나시군 괜찮아?          소타 / 네 안경이 깨진것 뿐이에요

야마다 / 이나미씨의 펀치로도 망가지지 않은 타카나시씨의 안경이

데이지 무서운 파괴력입니다

이 주먹으로 세계를 노릴수 있어요. 야마다 오브 월드

소타 / 야. 마. 다

소타 / 세계를 노리기 전에 나한테 할말이 있지 않나?             야마다 / 죄송해요

아하하

야마다 / 타.. 타카나시 씨. 야마다는 돈이 별로 없는데 할부로 변상해도 될까요

소타 / 반성은 하고 있는것 같네. 뭐 변상은 됐어. 아마 평소의 데미지가 축적됐고 결정타를 야마다가 날린거겠지

야마다 / 그치만 타카나시 씨            소타 / 괜찮아 신경쓰지마. 오늘은 안경없이 알바하면 되니까              야마다 / 상냥해요

소타 / 정말로 신경 안써도 된다니까. 야마다             야마다 / 하지만 그쪽엔 아무도 없어요

깨진 안경

쨍그랑~               소타 / 야마다. 그릇은 조심해서 다루라고 몇번이나 말했잖아

소타 / 바보

타네시마 포푸라 / 카나나시 군

소타 / 에? 선배?

야마다 아오이 / 깬 건 접니다

야마다 아오이 / 혼난건 타네시마 씨입니다              소타 / 죄송해요 선배. 잘못봤습니다

소타 / 제가 선배를 혼낼리 없잖아요?

소타의 쓰다듬기를 평소에 바랬던 야마다의 소원성취 순간

야마다 아오이 / 타카나시 씨가 쓰다듬어주니 기분좋아요

소타 / 에? 야마다?

술주정을 받아주는 토도로키 야치요

소타 / 사람까지 잘못봐선 큰일인데. 가까이 다가가서 잘 보고 판단해야겠어

소타 / 그러는 편이 안전하겠어

어? 누가 있네 좋아 가능한 가까이 다가가서

이나미 마히루 / 어? 뭐지?

이 사람 왜 갑자기 다가오는거지?

치한?

이나미 / 어. 아니네. 이거 타카나시 군이야. 안경은 벗었지만

이나미 / 에?

이나미 / 타카니시군이 다가오고 있어

ㅎㅎ

소타 / 왠지 뜨거운데...

소타 / 이 오렌지색 머리카락. 어쩐지 전해오는 열기

소타 / 알았다. 두가지를 알아냈어. 이건 이나미씨야

소타 / 그리고 이렇게 다가가면 난 얻어맞고 죽을거야

두려움에 떠는 소타             응? 안때리네

시라후지 쿄코 / 뭐하는거야 너희

소타 / 점장님인가요? 이나미씨는 어쩌고 있나요?

코쿄 / 응? 기절했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소타

야마다 아오이 / 이나미 마히루 / 타네시마 포푸라 (안경깨진 에피소드로 좋아진건 야마다와 마히루뿐?)

타카나시 나즈나 / 자 오빠

소타 / 미안해 나즈나. 일부러 가져다 줘서 역시 안경없이는 일을 못하겠더라고

나즈나 / 응. 괜찮아

나즈나 / 그럼 난 갈게

사토 준 / 착실한 여동생이군            소타 / 맞아요

술주정중인 코즈에

나즈나 / 정말 안돼. 코즈에 언니

나즈나 / 가게에 폐를 끼지잖아             코즈에 / 나즈나 짱이다               나즈나 / 자 가자. 얼른 일어나

사토 쥰 / 착실한 여동생이구나           소타 / 정말 착실한 아이죠

술취한 셋째언니를 데라고 가는 나즈나

소타 / 치프 누나때문에 죄송해요. 이상한 소리 안하던가요?

토도로키 야치요 / 이상한 얘기는 안한것 같지만...말이 너무 어려워서

소타 / 에? 그 누나에게 어려운말을 할 지성은 없을텐데

야치요 / 에 또. --가 --고  --해서 --가 된다고 했는데...

야치요 / 뭐야?             소타 / 음담패설이에요

당황해서 기침을 하는 사토 준

야치요 / 왜 그래 사토군. 괜찮아?

소타 / 대응이고 자시고 내버려두면 되요             야치요 / 아니. 그치만...

소타 / 마실만큼 마시면 알아서 잠드니까요

소타 / 감기라도 들면 귀찮으니 모포라도 덮어주고 방치한뒤 다음날 숙취가 있을때 스포츠 드링크라도 주면

증상이 감소합니다

토도로키 야치요 / 대..대단해. 타카나시군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Working/리뷰방2015. 7. 7. 23:36

워킹3기 1화 리뷰 Working 3기 1화 리뷰


오늘도 와그나리아는 평화(?)롭습니다.


미니콤인 타카나시 소타

남자 공포증인 이나미 마히루

포니테일 머리의 작고 귀여운 타네시마 포푸라


도로키 야치요를 좋아하는 사토 쥰과 그를 응원하지만 놀리기 좋아하는 소마 히로오미

그리고 일을 하면 할수록 일거리만 늘어나는 야마다 아오이

먹보 점장 시라후지 쿄코 그녀를 챙겨주며 행복감을 느끼는 토도로키 야치요의

변화 없는 모습이 다시금 그려졌다.


숲속에서 동생을 찾는 야마다의 오빠

남자 공포증이지만 의외로 이번화에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이나미 마히루

게다가 모처럼 잡아서 가둔 오토오 점장의 아내는 밀폐된 곳에서 어떻게 탈출했을까 하는 의문을 남긴채

워킹 3기 1화는 끝이 난다.


이번 화는 나름 선배로써 자부심과 타카나시 소타에게 관심받는게 즐거웠던 타네시마 포푸라의 질투(?) 우울해 하는 장면 위주로 캡쳐해봤다.


야마다 아오이 / 정말 타카나시 씨는 야마다를 너무 혼내요

야마다 아오이 / 조금은 노력하는 야마다를 응원할 필요가 있어요

이나미 마히루 / 아하하... 필요라니...

이나미 마히루 / 어?           타카나시 소타 / 어? 그랬구나 아하하~

타카나시 소타 / 정말 귀여워서 깨물어 버리고 싶어

야마다 아오이 / 왠지 기분나쁜 목소리가 들려요.                     이나미 마히루 / 저 목소리는 타카나시 군이지? 방금 전까지 화냈는데...

야마다 아오이 / 저렇게나 기뻐하는걸 보니 작은 인형같은거라도.....                이나미 마히루 / 어?  

타카나시 소타의 등 뒤에는 어린 여자아이가 업혀있었다

이나미 마히루 / 어린애? 타카니시 군. 아무리 작은걸 좋아한다고 해도...

야마다 아오이 / 결국... 범죄자가!

타카나시 소타 / 누가 범죄자냐?

타네시마 포푸라 / 아니야. 그런게 아니야. 저 아이는 있지...

이나미 마히루 / 손님?

타네시마 포푸라 / 예전에 미아가 돼서 가게에 왔던 아이야

야마다 아오이 / 그럼 오늘도 미아인가요?

타카나시 소타 / 오늘은 엄마한테 말하고 왔지?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

이나미 마히루 / 혹시 이 오빠를 만나러 온거니?

귀엽다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

타카나시 소타 / 귀~ 여~ 워~

머리 뒤로 땀흘리는 세 소녀 ㅋㅋ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은 변태적으로 작은 동물같은걸 좋아하는데 신기하게 상대가 싫어하질 않네

타네시마 포푸라 / 맞아. 나도 처음엔 있지

타네시마 포푸라 / 조금 위험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싶었는데

타네시마 포푸라 / 정말로 싫어하는건 안하고

무엇보다 카타나시 군이 쓰다듬어주면

너무 편안해서 버릇이 들 정도라고~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도 받고싶어요

이나미 마히루 / 좋겠다.

이나미 마히루의 상상. 이런일은 일어날리가 없지

나... 그다지 기억이 없는데...

타카나시 소타 / 그렇게 되서. 점장님

타카나시 소타 / 이 아이 데리고 일해도 될까요?

시라후지 쿄코 / 기분나쁘지만 일만 제대로 한다면 상관없어. 단 손님앞에선 그러지 마라

여자 어린아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타카나시 소타 (누나부터 여동생까지 모두 다 키가 커서 미니콤이 되어버린 소타)

소마 히로오미가 즐거운 일이 있었냐고 묻자 점장인 시라후지 쿄코 이야기만 잔뜩하는 토도로키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 아뿔사...                토도로키 야치요 / 어제 쿄코씨가 쿄코씨고 쿄코씨라서...

이야기를 하다 멈추고 소리나는 곳을 쳐다보는 야치요와 히로오미

타카나시 소타 / 그래. 이거 끝나고 잠깐 쉬면서 간식먹자~

표정이 변해버린 토도로키 야치요

소마 히로오미 / 토도로키씨가 멈췄다

야마다 아오이 / 야마다도 저만큼 귀여움받고 싶어요

토도로키 야치요 / 저기.. 저건...

이나미 마히루 / 어쩐지 죄송스럽네요

한동안 쳐다보다가

말없이 나가는 타네시마 포푸라

어?

포푸라짱?

여자아이를 등에 업은채 일을 하는 타카나시 소타

ㅋㅋㅋ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군도 참...계속 저 아이를 업고 일하고 있네

이나미 마히루 / 정말 작은 아이를 좋아한다니까... 안그래 타네시마 씨?

소외감 느끼는 타네시마 포푸라

이나미 마히루 / 타네시마 씨?           타네시마 포푸라 / 에?

타네시마 포푸라 / 왜?

이나미 마히루 / 왜 그래? 기운없어보이는데

타네시마 포푸라 / 아..아무것도 아냐. 단지 오늘은 카타나시군이 별로 쓰다듬어주질 않는구나 해서...

야마다 아오이 / 그건 혹시...

타네시마 포푸라 / 아냐. 질투라거나 그런건 절대로 아냐. 뭐라고 할까..

타네시마 포푸라 / 있지..

나 혹시...

작지 않으면 카타나시 군에게 아무 상관없는 존재고...더 작은 아이가 있으면...나랑 카타나시군의 선후배 관계가 사라지는게 아닐까 하고...


음...

타네시마 포푸라 / 그럴리 없다고 해줘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믿어도 되지? 다른 작은 아이가 생기더라도

타네시마 포푸라 / 우린 사이좋은 선후배지?

타네시마 포푸라를 쳐다보는 여자아이

타카나시 소타 / 역시 진짜 아이는 좋구나

여자아이의 비웃음. 이건 승리자만이 지을수 있는 미소? 어린게 너무 영악해 ㅋㅋ

충격먹은 타네시마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아 선배

타카나시 소타 / 감사합니다

타카나시 소타 / 제가 이 아이랑 있을수 있도록 플로어쪽 일해주셔서..

타네시마 포푸라 / 어? 응. 카타나시 군은 그러는 편이 좋아할것 같아서...

타카나시 소타 / 선배는 언제나 절 생각해 주시잖아요?

타카나시 소타 / 전 정말 행복한 후배에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타네시마 포푸라

타카나시 소타 / 어? 선배?

타카나시 소타 / 제가 무슨 실례되는 말이라도 했나요?

타카나시 소타 / 죄송해요

타네시마 포푸라 / 아니야. 나야말로 미안해. 카타나시군이 나한테 잘해주는건 내가 작아서 그런거고 다른 작은 아이가 나타나면 나 같은건 잊어버릴 거라고...그렇게 생각해서..

타카나시 소타 / 그런.. 선배

아무리 작은 아이가 있더라도 제 작은 선배는 선배 뿐이에요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선배

이 장면을 지켜보는 이나미 마히루와 야마다 아오이

이나미 마히루 / 조...좋은 얘기.. 겠지?

ㅎㅎ

팔을 잡아당기는 여자 아이

어?

가려고?

혼자서 괜찮겠어?

타네시마 포푸라 / 미..미안해. 큰소리 내서. 놀랐어?

여자 아이 / 사이좋게 지내

미소를 되찾은 타네시마 포푸라

엄마 따라 나서는 여자 아이

타네시마 포푸라

타네시마 포푸라 / 고마워. 잘가~~

이나미 마히루 / 좋아하는 사람을 둘러싼 얘기인데...나. 완전 부외자네...근데 이상하게도 전혀 분하질 않아.

타네시마 포푸라 / 잘됐다. 앞으로도 계속 사이좋은 선후배 관계지? 카타나시 군.

타카나시 소타 / 물론이죠

타네시마 포푸라 / 설령 내가...180cm가 되더라도

잠깐 정적이 흐르다가( 이미 집안에 키큰 누나와 여동생이 넘친다고 타네시마 포푸라야...)

타카나시 소타 / 물론이죠

타네시마 포푸라 / 카타나시 군. 손길이 흔들리고 있어. 으아악~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신작애니/잡담방2015. 6. 21. 18:04

2012년 7월 신작애니 열등용사의 귀축미학


액셀월드 소드 아트 온라인이 한창 방송되고 인기 끌 무렵

같은 시기에 방송된 열등용사의 귀축미학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오사와 아카츠키라는 귀축용사를

그리고 오사와에게 아버지를 잃은 마왕의 딸이자 현대세계에선 원수의 여동생 역할을 하는 오사와 미우 (뮤)를 히카사 요코가 연기하였다

아레이 자드에서 현대 세계로 돌아온 아카츠키와 미우가 바벨이란 국제 교육 기관의 통제를 받으면서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카모토 노부히코는 마츠오카 요시츠구와 목소리 톤이 비슷한편인데

태어난 년도도 1986년으로 같고 같은 작품에서 연기도 했었다.

아라타칸가타리, 던만추에서 같이 연기한바 있다.


마츠오카 요시츠구와 히카사 요코는

하이스쿨 DxD, 노 게임 노 라이프, 캄피오네

그리고 요즘 인기리에 방송중인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던만추)에서

같이 연기중이다.


2012년에만 1-3분기애니 3연타로 같이 연기한셈이다.


수위가 높은 이 애니의 작가가

2015년 1월 신작애니인 새 여동생과 마왕의 계약자도 썼다고 한다.

하이스쿨 DxD /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와 겨룰만한 작품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지도


예를 들면 열등용사의 귀축미학이 맛보기였다면 새 여동생과 마왕의 계약자에선 제대로 놀아본다라는 느낌?


흥미로운 점 하나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성우진이 여기에 포진해 있다는점이다.

아베 아츠시 / 우에다 카나 / 사토 리나 / 하나자와 카나


* 공교롭게도 첫화에 셀피드 공주를 연기했던 사토 리나는 2화부터는 예고편 담당을 하는데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에서 메이드 사토를 연기할때와 비슷하다.

스즈키를 연기했던 아라이 사토미 역시 오오카미씨와 7인의 동료들에서 나레이션 담당을 한 바 있다.

어과초에서 같이 연기했던 두 성우가 비슷하게 설명담당을 한점도 꽤 흥미로웠다.

잠옷을 입고 오사와에게 보여주는 뮤 (오사와 미우)

아레이 자드에서 용사로 활동했던 오사와 아카츠키

원수를 좋아한 공주?

현실적으로 원수를 사랑하게 되는게 말이 안되는 설정이긴 하지만 그런건 그냥 패스하자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초차원게임 넵튠 ED 풀버전


노래는 아필리아 사가가 불렀다

난 표지만 보고 여신의 여동생을 연기한 여자성우 4명이서 부른줄 착각했다.

목소리가 다들 비슷비슷해서 원...


아필리아 사가

내 뇌 속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오프닝곡을 부른 가수로 이미

블로그에 적은바 있는데 이 노래도 애네들이 불렀을 줄이야...


초차원게임 넵튠 ED 앨범표지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페이트 Kaleid liner 프리즈마 이리야 OP 풀버전

 

2013년 7월 신작애니로 원제는 Fate / 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다.

기존 설정과 비슷한점도 있지만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초등학생 마법소녀로

그리고 에미야 시로보다 원래 나이가 많지만 여기선 여동생으로 나온다.

 

페이트 제로 광팬인 나로썬 꽤나 반가운 애니메이션이다.

무엇보다 토오사카 린,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아서왕 세이버를 다시 볼수 있다는게 좋은점인데

세이버는 고함소리 이외에 별다른 대사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

 

토오사카 린 (성우 / 우에다 카나)

아이리스필 (성우 / 오오하라 사야카)

아서왕 세이버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이들 세 성우의 목소리와 캐릭터를 다시 들을수 있다니 감격이야

 

물론 이리야스필 (성우 / 카도와키 마이)과

새 캐릭터인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성우 / 이토 시즈카)

미유 (성우 / 나즈카 카오리)를 맡은 성우들 역시 좋다.

 

나즈카 카오리는 신만이 아는 세계 여신편에서 아유카와 텐리

그리고 투러브루 다크니스에서 파렴치다와~를 외쳐대는

코테가와 유이역을 연기한 여자 성우다.

아 캠퍼에서 학생회장 산고 시즈쿠도 연기했었다.

 

바보자식 세노 나츠루. 나같으면 싸가지 사쿠라 카에다가 아니라

산고 시즈쿠를 선택했을텐데 콩깍지가 씌어도 단단히 씌었지

 

이번 3분기에는 드물게 타입문관련 애니가 동시에 두작품이나 방송되서

의아해 했었다. 하나는 페이트 프리즈마 이리야 다른건 공의 경계

이건 관심은 있지만 그다지 끌리는 작품은 아니었다.

예전에 만들어진걸 보긴한것 같은데

처음엔 별로 였지만 나중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다.

책은 두꺼운 책으로 상하권으로 나뉜모양인데

7월에서 9월사이 중고장터에서 헐값에 팔리던걸 본 기억이 나는구나

2013년 7월 신작애니 Fate Kaleid liner 프리즈마 이리야 등장인물들 :  리즈 / 세라 / 미유 / 에미야 시로 / 이리야스필 / 아이리스필 / 에미야 키리츠쿠

페이트 프리즈마 이리야 : 미유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